▲청년어울림센터(Station G 삼방) 개소 기념 청년집들이 행사 개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시장 홍태용)는 김해청년주간(23~29일)을 맞아 지난 26일 청년어울림센터(Station-G 삼방) 개소 기념 ‘청년 집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한 관내 대학(인제대, 가야대, 김해대) 학생 임원, 직군별 청년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8월 시범운영에 들어간 청년어울림센터(Station-G 삼방) 개소를 축하하고 청년들이 만들어 갈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청년어울림센터 김정인 센터장은 이날 행사 앞서 청년 대표로 홍태용 시장을 만나 청년 집들이에 초청했다. ‘청년 집들이’는 행사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청년이 주도적으로 청년센터를 운영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 청년이 직접 꾸며나갈 공간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행사는 1부 시설 투어, 개소 축하영상 시청, 김해 청년예술활동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부 청년의 생활과 현장의 고민상담, 인생 미래 설계 등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장님과 청년과의 대화’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는 “청년 활동에 있어 더 많은
▲한국장학재단 대전 창업기숙사 입주기업 ‘핏뷰’가 헬스인들을 위한 피트니스 라이프 앱 ‘핏뷰’를 출시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 대전 창업기숙사 입주기업인 ‘핏뷰’가 헬스인들을 위한 피트니스 라이프 앱 ‘핏뷰’를 출시했다. 이는 작년 출시했던 운동복 추천 사이트 ‘핏뷰’의 기능을 확장한 앱으로,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설치할 수 있다. ‘핏뷰’는 헬스인들에게 필요한 운동복 쇼핑, 헬스장 검색 및 이용권 구매, 개인별 운동 내역 기록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종합 피트니스 서비스 앱이다. ‘운동복’ 메뉴에서 개성 있고 인기 있는 운동복 제품을 한눈에 검색하고, 전문 큐레이터로부터 맞춤형 운동복을 추천받을 수 있다. 또한, 다른 사람이 올린 운동 사진을 클릭하여 제품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헬스장’ 메뉴에서 지역별 추천 헬스장들을 볼 수 있고, 헬스장별 시설 및 비치된 운동 기구까지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당 헬스장들의 일일 이용권을 구매하여 이용할 수 있다. ‘기록’ 메뉴에서 오늘 운동 기록(‘오운완’) 사진을 올리고, ‘챌린지’ 메뉴에서 일정 기간 운동을 완료하는 데 성공하면 운동복 및 헬
▲(경북경찰)아동안전지킴이집 로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27일 경북경찰청에서 ‘아동안전지킴이 로고 공모전’ 우수작 6점에 대해 시상식을 열었다. 전국민 대상으로 6. 10.(월)∼7. 31.(수) 2개월간 개최된 ‘아동안전지킴이집 로고 공모전’에는 어린이가 직접 색연필로 그린 손그림부터 다양한 의미를 담은 타이포그래피(typography)까지,「경찰과 주민이 함께 아동 안전을 보호하는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상징하는 로고 116점이 접수되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아동복지법에 근거하여 학교폭력·실종 등 아동대상 범죄 발견 시 위험에 처한 어린이를 임시 보호하고 경찰에 연계를 돕는 사업장으로 현재 도내 599개의 사업장이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되어 아동 긴급보호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북경찰청에서는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작품명: 함께 지키는 아이들의 안전한 내일)을 ‘경북경찰청 아동안전지킴이집’ 신규 로고로 지정하여 각종 홍보 물품과 아동안전지킴이집 표지물 제작 시 활용할 예정이다. 김철문 청장은 “아동 안전은 주변인의 따뜻한 관심이 매우 중요한 만큼 새로운 로고를 적극 홍보하여 아동안전지킴이집이 제 역할을
▲‘제6회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 경연대회’대상 수상 기념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은 9월 25일 경주 라한셀렉트 경주호텔에서 치러진 소방청 주관 2024년 제6회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 경연대회에서 소속 구급대원들이 영예의 대상을 차치했다고 알려왔다. 구급전문육사 강의연찬 경연대회는 소방청이 119구급대원들의 현장응급처치 능력향상과 직장내 구급교육 운영체계 활성화를 위해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발된 구급전문교육사들이 각자 소속한 시도의 명예들 걸고 병원전 응급의료 이송체계 강화를 위한 구급전문교육사의 업무한계를 넘지 않는 모든 분야에 대해 15분간 강의하는 방식의 경연대회이다. 올해 대회는 총 19개 팀이 참가했으며, 경산소방서 박진형, 권세영, 황진영, 김선희 대원이 경북을 대표해 팀을 이뤄 “척추야 나를 믿니? 네, 대원님~” 이라는 제목으로 119구급대원들이 마주하는 중증외상 환자에 대한 환자평가, 처치, 이송법에 대해 인상적으로 주제를 풀어나가 대상을 차지하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9월 27일 동일 장소에서 전국 200명의 구급대원들이 참가한 또 다른 경연대회인 제6회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경연대회에서는 경산소방서 박준
▲제34대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취임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4년 9월 27일 영산강유역환경청 제34대 김영우 청장이 취임식을 하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김영우 청장은 서울시립대에서 환경공학, 서울대 환경계획학 석사, 미국 델라웨어대 도시공공정책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고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영우 청장은 취임사에서 “안전, 민생, 지역과 함께하는 환경정책”을 목표로 건강하고 안전한 물 관리, 현장 중심의 환경, 체감할 수 있는 환경서비스 강화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기후 위기로 인한 가뭄과 홍수 등에 대비하여 안정적인 수자원 공급망을 구축하고, 홍수대응 시스템 강화와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환경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민을 포함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면서 현장에서 답을 찾아 환경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체감할 수 있는 환경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역 축제와 연계하여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축제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민·관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지역 환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해 지방자치단체들이 금융기관에 예치한 108조원의 이자율이 기준금리 3.5%에 한참 못미치는 2% 수준으로 드러났다. 이자율이 0.1%도 안 되는 지자체도 있어 금고 관리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3년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별 금고에 예치된 현금성 자산 108조 5,887만원 대비 이자수입은 2조 5,207만원으로 평균 이자율이 2.32%에 불과했다. 한편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이자율이 가장 낮은 지자체 및 주·부금고는 △경북 울릉군(농협은행) 0.03% △경북 안동시(농협·신한은행) △경기 과천시(농협은행) 0.48% △경기 광주시(농협은행) 0.49% △충남 계룡시(농협은행) 0.85% 등으로 나타났다. 이자율이 높은 지자체의 경우 △충남 서천군(농협은행) 6.92% △부산 해운대구(부산·농협은행) 6.71% △전남 여수시(농협·광주은행) 5.39% △서울 강남구(신한은행) 5.36% △경기 이천시(농협은행) 5.18% 등이었다. 이자율 구간별로 보면 △
▲홍보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사단법인 강릉바우길(이사장: 고광록)에서 오는 10월 3일(목)부터 7일간 강릉시 관내 울트라바우길을 답사하는 “2024년 제4기 울트라바우길 100km 답사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 6구간으로 구성된 울트라바우길은 금진해변부터 시작해 석병산, 대궁산 등 강릉을 둘러싼 10개의 산을 넘고, 사천해변에서 해안을 따라 강릉항까지 걷는 100km의 초장거리·초고난도 코스로, 완주에만 약 5박 6일이 소요되는 강릉시의 트래킹 코스이다. (사)강릉바우길은 제4기 답사대 선발을 위해 지난 8월 30일까지 전국적으로 사연과 함께 공모 신청을 받았으며, 30명을 선발하는 답사대 공모에 200여 명이 접수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30명의 답사대는 3일(목) 울트라바우길 사전 교육 및 안전한 산행을 위한 안전교육을 받은 후 4일(금)부터 5박 6일간 울트라 바우길을 순차적으로 답사하게 될 예정이다. (사)강릉바우길 관계자는 “강릉의 다채로운 해안·평지·산간 지역의 자연풍광을 느낄 수 있는 울트라바우길은 국내 다른 지자체에서는 느낄 수 없는 환상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거리 트래킹 프
▲한약사 권리 보장 촉구 규탄대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는 지난 26일, 오전에는 국회의사당 앞(1, 2문 사이, 1, 2문 옆, 1, 2문 맞은편 등)에서, 오후에는 보건복지부 세종청사 앞(보건복지부와 국가보훈부 사이)에서 전국한약학과학생협의회(이하 전한협) 소속 학생 250여 명과 함께 한의약분업의 조속한 이행과 법으로 보장하는 한약사의 권리 보장을 촉구하는 규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규탄대회는 30년 동안 보장받지 못한 한약사의 권리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히 최근 일부 약사단체의 한약학과를 향한 허위사실 유포와 약학과 학생들과의 편가르기에 환멸과 분노를 느낀 한약학과 학생들이 주도가 되었다. 전한협은 경희대, 원광대, 우석대의 한약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날 규탄대회에서는 임채윤 회장을 비롯한 각 대학의 한약학과 학생들이 연대하여 ▲정부가 30년간 방치해온 한의약분업의 조속한 이행 촉구 ▲한의사가 한약사의 고유 업무인 한약 및 한약제제 조제를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규탄 ▲약사가 한약사의 고유 업무인 한약제제 권한을 침해하는 약사법 임시조항 개정 촉구 ▲약사법에 명시된 한약사의 업권 보장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이달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위원회 대안으로 지난 26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은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이용한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협박과 강요에 대한 처벌 규정을 신설했다. 현행 성폭력 처벌법상 성착취물을 이용한 협박은 1년 이상, 강요는 3년 이상 유기징역 선고를 하고 있지만 이번 개정안은 이런 범죄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저지를 경우 각각 징역 3년 이상, 5년 이상으로 처벌 수위를 강화하도록 했다. 지난 3일 「청소년성보호법」을 대표 발의한 이 의원은 “최근 딥페이크 성범죄가 논란이 되면서 유포·협박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아동과 청소년은 유인행위 및 협박에 취약하기 때문에 법안 통과가 시급했다”고 말하며, “여가위 소속 위원으로서 상임위 및 본회의 통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달희 의원은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는 혐의만으로도 사회적 비난이 상당한 범죄이다. 실제 성착취물 유포 협박으로 청소년 시절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수년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이 지난 26일 제천경찰서를 방문하여 충북경찰 치안설명회 및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주민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 및 간담회는 제천경찰서 소속 직원들과 협력단체, 제천시민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이 추진 중인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청장은‘반듯한 충북경찰, 품격있는 치안’을 주제로 주요 정책을 소개하였고, 특히, △ 청소년 도박없는 행복한 충북 만들기 △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 범죄와 사고로부터 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 확보를 강조했다. 김 청장은 “청풍명월의 아름다운 도시 제천의 안정적인 치안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충북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찰에서 추진 중인 시책에 적극적인 시민 협조를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8월 7일 서울시 송파구 한 다세대주택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어 9월 24일 충남 홍성군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돼지 274마리가 폐사되고, 8,7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보았다. 이처럼 발화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 ‘원인 미상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소방청으로 제출받은 '2020년부터 2024년 6월까지 발생한 시도별, 화재 장소별 원인 미상 화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원인 미상 화재는 총 15,127건으로, 493명이 사망하고 1,789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1조 7,867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였다. 원인 미상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서울특별시였다. 서울시는 지난해에만 517건의 원인 미상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2,237건이 발생하면서 44명이 사망했고, 334명이 다쳤다. 뒤이어 경남과 경북 순으로 원인 미상 화재가 발생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세종지방법원설치법 환영 집회 단체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민의힘 세종시당(시당위원장:이준배)은 오늘 27일(금) 10:00 반곡동 세종지방법원 건립부지 앞에서“세종지방법원 설치법 통과 환영 집회”를 개최했다. 오늘 집회에는 이준배 시당위원장, 류제화 세종시갑 당협위원장, 조혜형 부위원장, 김충식 시의회 원내대표, 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 김학서, 최원석, 홍나영 시의원을 비롯한 주요당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당위원장 및 주요당직자 인사말씀에 이어 당원대표 환영사, 시의회 대표 환영사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준배 위원장은“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해서 국민께 도움이 되는 법안들이 상당수가 많이 통과가 됐고 또 저희가 우려했던 노란봉투법, 25만원 민생지원법 등 그 악법들이 또 대통령의 거부권과 더불어서 또 우리 국민의 힘이 이탈하지 않고 잘 지켜주셔서 부결이 됐다”고 전하며, “입법이 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법이 국민께 정말로 도움되는지가 정말 중요하다. 오늘 환영집회를 개최하는 세종지방법원 설치법 같은 민심에 닿는 법안들이 많이 통과되길 바란다”며 인사했다. 류제화 세종시갑 당협위원장은“다시 한번 세종지방법원설치법 통과를 환영한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최근 수협 회원조합의 연체금이 급격히 증가하고 결산 실적이 적자를 기록하는 가운데 수협 회장의 연봉이 최근 5년간 두 배 가까이 상승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금리 인상과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인해 수협 회원조합의 연체금과 연체율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 1년 사이 연체금은 2022년 말 6,609억 원에서 2023년 말 13,885억 원으로 약 두 배 증가했으며 2024년 4월 말에는 19,047억 원으로 더 급격히 상승했다. 연체율 또한 같은 기간 동안 2.00%에서 5.60%로 크게 증가했다. 이에 수협은 지난 5월 부실채권 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금융 부실채권 매각 TF팀”을 구성하고 부실채권 일괄 매각을 추진하기로 했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협 회원조합의 경영 실적은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회원조합의 결산 실적은 2003년 말 △155억 원 적자 이후 20년간 흑자를 기록해왔으나 2023년 말 △572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2024년 4월 기준으로는 △1,118억 원까지 적자가 확대됐다. 당기순이익 적자 조합 수도 2023년 말 29개 조합에서 2024년 4월 말에는 70개 조합으
▲폐업주유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세종시갑, 산자중기위)은 산업부가 장기간 방치된 폐·휴업 주유소 문제를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책임과 대책을 따져 묻겠다고 했다. 유가 급등과 알뜰 주유소 등장, 친환경 자동차 보급 등으로 인해 전국에 방치된 폐·휴업 주유소가 늘어나고 있다. 김종민 의원실이 한국석유관리원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전국에서 매년 700개가 넘는 주유소가 폐·휴업을 신고했다. 전문가들은 주유소가 문을 닫는 이유로 친환경차 산업 전환을 꼽는다. 전기·수소차 보급 확대는 관련 인프라 구축으로 이어지며 석유 주유소 수요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김종민 의원은“알뜰 주유소, 내연기관 전환, 탄소중립 등 정부 정책영향 받는 주유소 업계에 출구 전략 제시해주자”라며 산업부 책임을 강조했다. 김 의원의 지적대로 신규등록 주유소는 확연히 감소 추세다. 특히 2023년에는 전국에서 39개 주유소만 신규 등록되어 큰 낙폭을 보였다. 문제는 휴·폐업이 철거로 이어지지 않고 방치되어 범죄 장소로 활용되거나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는 등 지역 흉물로 전락한다는 것이다. 관
▲2024년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채무조정 시행 홍보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2024년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특별채무조정’을 10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채무조정은 금융 취약계층인 소상공인, 청년 부실채권 채무자의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해 분할상환약정 체결 기준 완화, 연체이자 감면 등을 통한 경제적 회복을 지원한다. 금융 취약계층 외 일반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를 대상으로도 초입금 인하, 연체이자 감면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하고 성실히 상환하고 있는 채무자를 대상으로 연체이자를 감면하여 성실 상환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지속적 성실 상환에 대한 의지를 제고한다.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은 “이번 특별채무조정이 상환 부담을 느끼는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특별채무조정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에서 8월 1일(목)부터 10월 31일(목)까지 신청 가능하다. 특별채무조정 대상 여부, 신청 방법, 증빙서류 등 상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대출 상환 상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