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교통사고 주의 대형버스 교통법규위반행위 단속 자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월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10월에 교통사고 사망자가 평균 34.3명으로 가장 많았고, 하루에 1건 이상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은 가을 단풍철과 맞물려 많은 외지 관광객이 경북지역을 찾고, 야외활동에 적합한 날씨로 인해 차량운행 및 보행자의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로 운행 중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주왕산 국립공원을 필두로 도내 주요 단풍 행락지 대상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한다. 관광지 진·출입로를 대상으로 불시 주간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전세버스내 ‘음주가무 행위’ 및 ‘안전띠 미착용’ 등 대형버스 교통법규위반행위 단속 역시 병행한다. 또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PM·ATV의 ‘무면허운전’ 및 ‘안전장구 미착용’에 대해서도 관광지 주변에서 단속하고, 안전운행 요령 홍보 등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한다. 경북경찰 관계자는 “관광객의 경우 익숙하지 못한 지역을 운행할시 과속을 자제하고, 보행자 사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행복마을 음식점 방문 참여이벤트 홍보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좋은 식단 실천과 음식특화거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행복마을 음식점 방문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하는 이벤트는 명지2동 행복마을 음식점을 방문, 식사 전 주문한 음식사진과 영수증이나 카드매출전표, 잔반이 없는 사진을 부산 강서구 누리집(참여광장-구정참여-행복마을 음식점 방문 참여이벤트)에 올리면 된다. 강서구는 100명을 선정해 11월 15일 개별통보하며 선정된 사람에게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증정한다. 강서구 명지동 행복마을은 1층에 음식점, 2층에는 주택을 계획하여 조성한 마을로써 현재 142개소의 음식점이 있다. 한식, 일식, 양식 등 다양한 음식점이 즐비해 인근 신호산업단지, 녹산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의 회식 장소나, 주민들의 외식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최대의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를 끼고 있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부산 갈맷길이 인근에 조성돼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행복마을 음식점에 고객들이 많이 방문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호남 문인협회 김창식 회장 인사말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영·호남 문인협회와 광주 영·호남 문인협회는 27일 (금요일) 11시 부산 연산구 해암부페 9층 대연회실에서 2024년 영·호남 문인협회 문화교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 문인들이 문학을 통해 교류하고 소통하며 발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5년부터 시작되어 부산과 광주, 전남을 오가며 행사를 치루고 있다.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 시낭송하고 있다. 오늘 행사는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가 부산영호남문인협회 회장 김창식시인 ‘섬진강에는 진한 피가 흐른다’라는 시를 여는 시로 낭송하여 문을 열었다. 진행은 부산 영·호남 문인협회 류경자 사무처장맡았고, 회원들의 우쿠렐레 연주와 양옥선 예술가 외 4명의 색소폰연주 순으로 진행되었다. ▲양옥선 예술가 외 4명 색소폰연주 하고 있다 또한 영·호남 교류 문학상 시상식도 있었다. 공로상에는 영·호남 광주문인협회 임원식 회장, 문학상에는 구판순 시인과 허송미 시인이 받았다. 부산 영·호남 문인협회 김창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먼저 광주에서 부산까지 오신 문학인들께 감사를 드리며, 환영합니다.”라고 말하고, 영·호남의 문학과 소통의 출발은
▲부산 강서구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건축공사장 내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고 9월 25일 밝혔다. 강서구가 연면적 2천㎡ 이상 대형 건축공사장과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대상 건축공사장에 SNS를 통해 기상 예·특보와 비상 대응 지시 사항을 전달하면 현장소장, 감리단장이 현장 조치 후 강서구에 결과를 보고하는 체계이다. 강서구는 행정안전부 재난관리 상황전파메시지를 받아 실시간 기상 정보 및 지역재해·재난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 시행으로 신속한 정보전달과 현장 대응이 가능해져 기존 일방적 지시형 재난 대응 체계보다 건축공사장 내 재난 사고 발생률이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센텀지구 ESG 협의체 ‘으쓱’ 폐플라스틱 기부 행사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센텀지구 유관기관 ESG협의체 ‘으쓱’이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폐플라스틱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은 26일, 센텀지구 유관기관 ESG 협의체 ‘으쓱’ 중 희망기관이 참여하여 약 1달 동안 모은 폐플라스틱을 ‘우리동네 ESG센터’에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세 살 장난감 여든 일자리’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다. 플라스틱 장난감 등 폐플라스틱을 수거하여 재활용 제품으로 제작‧판매하고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우리동네 ESG센터’와의 협업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담았다. 기부 행사에는 게임물관리위원회, 벡스코,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영상위원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시청자미디어재단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APEC기후센터,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동부지부, 한국언론진흥재단 부산지사,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등 다양한 영역에 활동하고 있는 총 12개 기관이 마음을 모았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날’을 동시 개최하여 임직원의 가족에게 자원순환 및 ESG경영의 의미를 알려주는
▲울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와 현대자동차㈜가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맞손’을 잡는다. 울산시는 9월 26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염포산터널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현대자동차㈜ 이동석 대표이사, 문용문 노조지부장이 참여한다. 울산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노사는 한마음으로 염포산터널 교통정체라는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공장부지 사용을 수락하고 이날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아산로 부지 내 교통체계 개선사업 공사를 추진한다. 현대자동차㈜는 공장부지 내 교통체계 개선사업 기획·공사를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염포산터널은 동구지역 주민과 기업체의 경제적 부담경감과 빠른 이동권 보장을 위해 김두겸 시장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1월 1일부터 통행료 무료화를 전격 시행했다. 무료화 이후 1년간 통행량을 분석한 결과 지역주민과 기업체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동시에 염포산터널 통행료 무료화에 따른 교통량 증가(‘22년 대비 17.8%↑)로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가 발생한 문제점도 나타났다. 이
▲강서구 스마트 도서관 이용 안내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스마트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서 대출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설치된 스마트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는 자는 책 속에 삽입된 응모권으로 응모, 당첨되면 모바일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 도서관은 명지1동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명지와 녹산동 신호민원센터, 대저1동 도시철도 3호선 대저역 3곳에 설치돼 있다. 강서구는 지난 4월, 24시간 연중무휴 무인 도서 대출과 반납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도서관 설치를 완료했다. 모바일 커피 쿠폰 응모권은 스타필드시티 명지에 80장, 신호민원센터 80장, 대저역에 40장 등 모두 200장이 소장 도서에 무작위로 포함돼 있다. 휴대 전화로 응모권에 있는 QR코드로 접속, 1인 1회 응모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다음 달 초에 발표하며 당첨땐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1잔(4천원 상당)을 마실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이 지급된다. 한편 강서구 스마트 도서관 3곳에는 소설, 시/에세이, 예술/대중문화, 사회과학, 자연과학, 역사/문화, 경제경영, 자기계발 등의 다양한 장르로 구성한 신간, 베스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BNK 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9월 25일, 임직원 55명 자원봉사단을 꾸려 지난 20일, 21일 부산지역에 내린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강서구 대저2동 정관마을 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토사·토마토 모종 정리, 파손 시설물 철거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창원대원수소충전소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재)창원산업진흥원과 ㈜크리오스 등 27개 협력 기관은 2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H2 MEET 2024’에서 액화수소 저장 및 이송 시스템의 국산화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H2 MEET’는 국내외 수소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전문 전시회로, 지난해에는 18개국의 300여 기관과 3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올해 주제는 ‘최첨단 기술을 통한 수소경제 활성화’로, 다양한 수소 산업 및 기술 관련 정보가 소개될 예정이다. 창원산업진흥원이 참여하고 ㈜크리오스가 주관한 이 국산화 프로젝트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3톤급 액화수소 탱크 트레일러’와 ‘1톤급 액화수소 저장 및 공급 시스템’의 사업자로 선정되어 한국가스안전공사를 포함한 유수의 산·학·연 협력 기관이 국산화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최근 개발한 1톤급 액화수소 저장탱크, 가압펌프, 기화기를 수송용 트레일러와 함께 전시하며, 액화저장식 수소충전소의 구성도 시각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최근 고려대학교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액화 저장 방식에 에너지 회수장치를 활용할 경우 기존 수소충
▲경북경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도내 3급지 경찰서 소속 지역경찰관서(지구대·파출소)를 대상으로 중심지역관서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경남경찰청 하동서 순찰차 사건 이후, 3급지 지역관서의 분산된 인력을 집중하여 예방순찰 증대와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중심지역관서는 지역경찰관서 2개소 이상을 묶어 ‘중심지역관서’ 및 ‘공동체지역관서’로 개편하는 운영체제로, 순찰인력 집중을 통한 범죄예방활동 및 현장대응력 강화와 지역경찰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경북에서는 ’21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되었다. 중심지역관서에는 인력과 순찰차, 장비 등을 집중 관리·운영하여 통합 관할 내 112신고 출동 및 범죄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공동체지역관서에서는 파출소장이 계속 근무하면서 지역사회 내 각종 민원 접수·처리, 주민 의견수렴, 사고 예방 홍보활동 등 공동체 치안활동을 수행한다. 경북경찰청에서는 오는 10월부터 울진·예천·청도·봉화경찰서에서 중심지역관서를 추가 도입하게 되면서, 도내에는 중심지역관서 57개소와 공동체지역관서 84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으며, 경찰관계자는 “중심·공동체 관할 여부와 관계
▲국민의힘 세종시당 2024년도 제3차 운영위원회 개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민의힘 세종시당(시당위원장:이준배)은 오늘 26일(목) 11:00 8층 강당에서 2024년도 제3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이준배 시당위원장, 임태수 수석부위원장, 조혜형 부위원장, 김충식 시의회 원내대표, 한선동, 신병삼, 유남주 전국위원, 구본수 중앙위원회 세종연합회장, 김건중 실버세대위원장, 윤지성 인재영입위원장, 김광운 지방자치위원장, 김학서 노동위원장, 홍나영 홍보위원장, 곽효정 청년위원장, 임영학 디지털정당위원장, 양진호 대외협력위원장,, 류윤주 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개회 및 국민의례, 시당위원장 및 주요당지가 인사말씀에 이어 시당 주요활동을 보고하고 당무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추가 인선 당직자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 시당은 당의 홍보 및 소통강화를 위해 대변인단을 구성중에 있으며 오늘 대변인으로 남형민(54세, 現 노무사) 前 세종시당 노동위원장과 이상은(21세, 現 대 학생) 現 세종시당 대학생위원장을 추가로 선임했다. 이준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작금의 정치적 상황이 혼란스럽고 녹록치 않은 상황이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대한뉴스 김기준)=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각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일반 상품권 보유 현황 자료(지역사랑상품권 제외)에 따르면 해피머니 상품권을 약 1억 7천 7백만원 가량 보유하고 있으며 환불 조치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7월 이커머스 기업 티몬에서 무기한 정산 지연을 선언하면서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의 여파는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번지고 있다. 지난 8월까지 판매대금이 묶인 피해자만 5만 4천 명이 넘고, 최근 발표된 정부 추산 피해액은 1조 4천억에 이른다. 또한 이번 티메프 사태에 직격탄을 맞은 해피머니 상품권과 일부 온라인 상품권은 현재 사용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해피머니 상품권의 경우 티메프에서 액면가 대비 7~10% 가량 할인해서 판매해왔는데 티메프가 정산금 지급을 멈추면서 그대로 휴지조각이 된 것이다. 현재 ㈜해피머니아이엔씨는 지난 8월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개시를 신청한 상태고, 6월 말 기준 채권액은 약 3천억원 규모(상품권 미지급금 1700억원, 예수금 약 1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자체 상품권 보유 현황 자료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비례대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민의힘 이달희 의원(비례대표,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은 25일, 불법촬영 범죄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범정부차원의 전방위적인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촬영 범죄가 연평균 약 6천 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경찰에 의해 적발된 불법촬영 범죄 건수는 총 29,073건에 이르며, 연도별로는 ▲2019년 5,762건 ▲2020년 5,032건 ▲2021년 6,212건 ▲2022년 6,865건 ▲2023년 5,202건으로 집계되었다. 불법촬영 범죄는 중대한 성범죄로,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여 촬영한 자는 성폭력처벌법(제14조 제1항)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최근 주변인을 대상으로 한 불법촬영물이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로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정부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법무부, 경찰청 등 범정부 TF를 꾸려 대응하고 있다. 이에 이 의원은 “불법촬영 범죄가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심각한 문제임을 보여주고 있다”며, “불법촬영 성범죄가 지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홍준표시장은 24일 대구경북예산협의회에서 ‘신공항건설 및 후적지 개발사업’을 공영개발 방식으로 사업을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계획인 SPC 구성으로 추진하면 기형적인 금융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사업전환의 이유이다. 홍 시장이 SPC를 포기하게 된 것은 사업성이 없어서 민간기업들이 SPC에 참여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업성의 핵심은 분양수익이다. 후적지 개발사업 이후 미분양과 부동산 침체 등 토지개발사업의 불확실성이 큰 상태에서 민간기업이 참여를 꺼리고 있다. 대규모 토지개발사업의 성공열쇠는 기업유치 등 일자리창출과 연계해야 하지만 대구시는 그에 대한 납득할 만한 근거를 제대로 제시한 바 없다. 그러니 기업들 참여가 주춤했던 것이다. 대구시는 후적지 개발에 앞서 사업성 문제를 시민과 기업들에게 확실히 제시해야 한다. 하지만 홍준표시장은 SPC 구성이 되지 않는다면 공영개발로 사업방식을 전환하겠다고 하더니 화물터미널 입지로 이견을 보이고 있는 경북도와 의성군에게는 떼쓰는 이익단체로 간주하면서 사업위치를 바꾸겠다고 으름장이나 늘어놓고 있다. 더 충격적인 것은 사업방식을 공영개발로 전환하면서 공자기금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세종특별자치시 갑) 축사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종민 국회의원(세종특별자치시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국회 디지털경제3.0포럼과 국내 대표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 이하 코스포)이 2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스타트업 토론회를 열었다. ‘스타트업하기 좋은 나라,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코스포 회원사 2,340여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는 스타트업 혁신 생태계 조성과 창업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스타트업 생태계의 현안을 진단하고 성장에 필요한 정책과 대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김종민 의원은 토론회에서 지금 스타트업계가 많이 어렵다며“문제는 돈맥경화다. 스타트업 생태계 혁신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돈맥경화 해결을 위해 국회와 정부가 앞장서야 한다.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했다. 또 김 의원은 “스타트업계 초기 기업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로 맨주먹일 때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함에도 불구하고 20년 전과 달라진 것이 없는 상황이다. 기업이 갖고 있는 잠재력과 비전에 따라 투자와 아이디어가 활성화될 수 있는 시장환경이 조성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