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맞아 구미시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 구미시 공영주차장을 무료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개방 공영주차장은 구미도시공사에서 유료 운영중인 공영주차장 9개소이며, 주차장 위치와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 주차포털과 공유누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미도시공사에서는 연휴기간 보다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 및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고 무료개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구미시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연휴기간 동안 구미를 방문한 귀성객과 시민들이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주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주시가 추석을 맞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상·하수도 응급복구를 위해 ‘명절 대비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이번달부터 추석 연휴 전까지 상·하수도 시설 정비 및 공사장 사전 점검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정·취수시설, 굴착공사 중인 관로 공사장, 공공하수처리장 및 소규모하수처리장이다.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상하수 시설의 정상 작동 사전 확인, 노후 시설물 긴급 보수 등 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추석 명절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24시간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수도관 파열 및 단수시 응급복구 및 하수도 역류, 막힘 등 민원을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고현관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과 경주를 찾아주시는 귀성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의 사전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추석 연휴 동안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 대책을 강구 하겠다”고 밝혔다.
▲수질관리협의회 개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9월 4일(수) 10시에 영산강·섬진강 수계 녹조 체계적 대응을 위한 ‘수질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 ‘영산강·섬진강 수계 수질관리협의회’는 영산강·섬진강 수계 내의 수질과 녹조발생 동향 및 대응대책 등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방안 등을 협의·의결하기 위해 환경청장이 주관하여 운영하고 있는 협의회이다. 동 협의회는 영산강유역환경청 외 영산강·섬진강 수계 내 3개 광역 시·도와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등 총 5개 기관, 수질․수량 분야전문가 4명이 참여하고 있다. 금일 개최된 협의회에서는 영산강·섬진강 수계 녹조발생 현황 및 전망에 대해 공유하고, 금년 각 기관에서 추진했던 녹조 대응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녹조 피해예방 등을 위해 2016년부터 도입된 환경대응용수와 관련하여 용수 활용기준 및 활용절차 등을 보완·개선한 환경대응용수 활용 개선 계획(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금회 개선 계획(안)에는 유해남조류가 10만cells/mL 이상 검출되거나,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등으로 영산강 수질이 악화되는 등 환경대응용수를 활용하는 기준을 명확하게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2024년 농무기(3~7월) 동안 해양사고 발생 척수는 422척으로 전년 601척 대비 29.8% 감소했다고 밝혔다. 농무기 동안 저시정 설정 횟수는 80회로 전년 106회 대비 26회 감소했으며, 저시정 상황에서 사고 발생 척수는 6척으로 전년 51척 대비 88% 크게 감소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서해해경청은 올해 충돌사고 예방을 위한 연안화물선사 순회 간담회, 어선 전복사고 예방 실무협의체 운영, 예부선 안전관리 등 맞춤형 해양사고 예방활동으로 안전한 해양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명준 청장은 “앞으로도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해양 안전 의식을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농무기간 저시정 중 해양사고는 낚시어선 2척(방향상실, 부유물감김), 어선 1척(기관손상), 모터보트 1척(방향상실), 여객선 1척(기관손상), 화물선 1척(기관손상)으로 단순 경미사고만 발생했다.
▲「2024년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 SOS장학금」신청 안내 이미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 SOS 장학생 신청 접수를 9월 4일(수)부터 9월 30일(월) 18시까지 27일간 실시한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저소득층 우수 중・고생을 선발하여 대학까지 연계 지원하는 국가 장학사업으로, 학업에 어려움이 있는 중·고생을 선발하여 10개월간 장학금 월 30만 원을 지원하는 SOS 장학금을 별도 유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염 피해를 비롯하여 중증질병, 가정폭력 등 긴급 위기 상황 발생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SOS 장학금 선발인원을 당초 1,000명에서 1,50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신청대상은「긴급복지지원법」제2조 제1∼7항 또는 이에 준하는 긴급 위기 상황이 발생하여 학업지속이 어렵게 된 만 24세 이하 중・고교 재학생이며, 서류심사와 심층평가를 거쳐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매월 30만 원씩 총 10개월간 장학금이 지
▲국립영천호국원 현충과장 양귀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역대급 열대야로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을 힘겹게 버티다 보니, 어김없이 세월은 흘러 어느덧 9월이다. 올해는 추석 명절이 9월 중순이라서, 우리 국립영천호국원을 비롯하여 전국에 위치한 12개 국립묘지에서는 제각기 묘역 제초작업, 각종 시설물 정비 등 추석 성묘객 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아울러, 국립영천호국원에서는 매년 9월에 특별한 의미의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 올해 제74주년을 맞이하는 ‘영천대첩 기념식’ 행사가 그것이다. 영천대첩은 이승만 대통령이 6·25전쟁 당시 영천전투의 대승을 치하하여 명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영천은 지리적으로 보면 신령, 구산동, 입암으로 이어지는 도로 교차점이며 대구와 경주로 가는 도로망이 발달했고, 철도 중앙선, 대구선, 동해남부선의 분기점으로 대구와는 35km, 경주와는 28km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영천이 돌파되면 대구와 경주가 적의 위협을 받게 되며 국군 1, 2군단이 분리되는 동시에 동서간의 보급로가 차단될 수 있는 낙동강 전선의 전략적 요충지였던 것이다. 당시 미8군 사령관 워커장군은 ‘포항, 안강, 기계, 다부동, 왜관, 창녕, 마산 등 모두가 이곳 영천만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허일 이사장, 경기공예협동조합 전진숙 이사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사장 허일)은 경기공예협동조합(이사장 전진숙)과 9월 3일 14시 경남공예협동조합 회의실에서 공예문화 산업의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로 통합 출범하는 경기공예협동조합의 이사장과 조합원, 고양시청 주무관, 중소기업 중앙회 관계자가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을 견학 방문 하여 상호 협력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견학 방문 및 업무 협약식에서 경남공예협동조합과 경기공예협동조합은 상호 협력을 통한 공예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공예인들의 번영과 전시회 교류, 공예품의 판매 확대 및 홍보, 공예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공예산업의 대중화를 도모하는데 상호 협력과 노력할 것을 협약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관련, 합동 테러 대비 훈련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천경찰서(서장 김태경)는 지난 3일 제천 예술의전당에서 경찰서장 지휘로 충북청 경찰특공대 및 군, 소방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테러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폭발물 테러 협박 신고 상황을 가정하여 경찰, 군, 소방 등 각 기관별 임무와 대응, 협조체계를 확립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최근 대북 풍선 등 안보 환경을 고려한 현실적인 위협에 대비하고, 다중운집 행사 안전에 대한 각종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태경 서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위기대응 능력을 높여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본래 《월요 이야기(Contes du Lundi)》는 1873년에 발표된 프랑스 소설가 알퐁스 도데의 두 번째 단편집으로, ‘마지막 수업’ 등 수록작품들로 인해 프로방스 출신인 작가의 목가적 기질과 풍부한 서정이 잘 드러나고 있다. 한편 100여 년이 갓 지난 1976년에 부산시 전포동에 소재한 부산동고등학교 교정에서 그 이름을 본뜬 <월요문학회>가 태동되어 이후 15기에 이르기까지 맥을 이어간다. 그리고 50년이 더 흐른 2024년 9월 3일에는 5,60대 동문들이 대거 참여하여 공동문집 《월요 이야기》를 출간한다. 이 책은 월요문학회 동문들이 엮어낸 ‘월요’에 얽힌 이야기이다. 책의 발행인이자 월요문학회 2기 출신인 신완섭 씨는 머리글에서 당시 학교 문예반이면서도 굳이 ‘월요’라는 별칭을 내건 이유를 “고교 평준화 초기여서 새로운 정체성 탐색 의지에 목말라 있었고, 물오른 젊은 청춘들이 문학적 감수성의 원류를 찾아보자는 마음이 절실했으며, 강요된 입시 위주 학습 체제로부터의 일탈까지 가세한 결과였다”며 재학 중 주머니를 털어 동인시집을 세 차례나 펴냈던 젊던 날의 열정을 되살려보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책의 집필에 참여한
▲범죄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지난 3일 안동시 길안면 천지리를 찾아가 각종 범죄를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서에서는 범죄예방·여성청소년·교통·수사부서가 힘을 합쳐 최근 가장 많이 발생하는 보이스피싱에 대해 사례별 예방법과 수확철 농산물 절도·교통사고 예방법을 알려주고,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수사민원·법률상담 등을 해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과 수확철을 맞아 농산물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농산물보관창고, 경작지를 중심으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주민들 상대로 주의를 당부했다. 이희석 서장은 “앞으로도 노인정 등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등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공동체치안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은 3일 해운대경찰서와 기장경찰서, 경찰특공대 방문을 시작으로 부산지역 15개 경찰서 및 외청 등 치안현장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청장은 먼저 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을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치안 컨트롤타워로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원 모두가 현장 대응역량 강화에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이어진 현장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업무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지역 내 범죄취약요소 등 치안상황을 보고받은 뒤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간담회에서 청장은 우리 부산경찰이 치안종합성과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치안고객만족도 2년 연속 1위를 달성함으로써 대한민국 경찰의 표준을 정립하고 있다며 그간의 성과를 치하하고, 시민의 요구에 항상 귀를 기울여 ‘시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유능한 부산경찰’이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청장은 이날 오후 경찰특공대도 방문해 훈련시설 및 출동 태세를 점검하고, 평소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완벽한 테러 대응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하며 특공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치안현장 방문은 연제경찰서와 부산시 주취해소센터를 방문하는 다음달 1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여름 휴가철 일제 음주운전 단속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와 부산경찰청에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했다. 음주운전이 우려되는 해수욕장 및 식당가⋅유흥가 뿐만 아니라 음주운전 사고 발생 지역 주변을 대상으로 교통경찰⋅경찰관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동원하여 음주운전 단속과 함께 가시적 예방활동에 집중했다. 그 결과 음주운전과 관련한 교통사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96건이 발생하여 2명이 사망하였던 것에 비해 이번 특별단속기간중 발생은 30% 가량 감소하였으며, 특히 사망사고는 한건도 발생하지 않는 효과를 거두었다. 향후에도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간에 불시 단속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단속활동과 아울러 홍보⋅안전교육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부산경찰청 교통과에서는 음주운전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 밝히며,운전자들 또한 모두의 안전을 위해 다 함께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관내 통합허가사업장* 38개소에 대해 정기검사를 실시하여 21개 사업장에서 33건의 환경법령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큰 업종의 사업장(대기오염물질 20톤/년, 폐수 700㎥/일) 중 대기·수질·폐기물 등 7개 법률 10개 인·허가 신고를 통합하여 허가받은 사업장으로서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는 114개의 사업장을 관리하고 있음. 정기검사는 사업장에서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시설과 배출시설 등으로부터 나오는 오염물질을 없애거나 줄이는 방지시설에 대하여 1~3년마다 실시한다. 검사방식은 청내 관련 부서와 한국환경공단 등 오염도측정 전문기관과 사후관리 원팀(통합관리단)을 구성하여, 3~5일간에 걸쳐 이동식측정차량, 광학가스탐지(OGI)카메라, 총탄화수소분석기,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입체적으로 점검한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정기검사를 통해 사업장의 허가조건의 이행, 허가배출기준 및 배출‧방지시설 등의 운영·관리 기준 준수 등을 확인하여 총 21개 사업장에서 대기배출·방지시설 고장·훼손 방치
▲경북경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고령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9월 한달간 고령자 교통사고 다발지점 등에 대해 교통시설 집중 점검 및 개선을 추진한다. 대상지는 ’21~’23년간 고령 보행자 횡단사고가 5건 이상인 지점 12개소로 포항북부서 관내 3개소, 안동서 관내 2개소 등을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선정했다. 포항북부3, 포항남부1, 안동2, 김천1, 영주2, 영천1, 상주1, 예천1 경북경찰청과 경찰서 교통시설 합동점검단은 고령 보행자 횡단에 필요한 기본적인 신호등, 표지판, 횡단보도 등 교통안전시설 정비와 함께,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한 조명시설 설치 가능여부, 횡단보도 주변 시야를 방해하는 시설 제거 등 맞춤형으로 교통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고령 보행자가 많은 교차로에는 보행신호시간을 연장하고 횡단보도 간격이 100m 이상으로 너무 멀거나 횡단보도가 없는 경우는 신설을 검토한다. 아울러, 경로당 등 고령자가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필요시 노인보호구역 지정도 각 지자체에 요청할 계획이다. 그간 경북경찰은 도내 고령자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기동대와 기동순찰대 경력을 사고가 많은 경찰서에 지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교통사고 예방 홍보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농번기 농기계 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2일 14시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농기계 임대 희망 농업인 150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농기계의 경우 대부분 고령자가 운전하는 경우가 많고 일반 차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체 노출이 많으며, 안전장치가 미비해 사고 발생 시 생명을 위협하는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실정이다. 이에 영주경찰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최근 영주 관내 농기계 교통사고 동영상을 보여줌으로써 사고의 위험을 인지시켜 안전운행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야간 추돌 사고 예방 야광 반사지 및 쏠라경광등을 홍보물로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이OO(남, 62세)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기계가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가 나면 위험하다는 것을 알았다. 농기계 조작방법 잘 숙지하여 안전하게 운행하겠다.”고 말했다. 영주경찰서는 “농기계는 교통사고 발생 시 치사율이 높아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따라서 교통과에서는 각 읍·면 이장 회의에 참석하여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