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 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는 지난 13일 목포항 인근해역 사고 예방 및 선박 안전을 위한 대책 논의를 위하여 목포항 도선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목포항 도선사 3명이 참석하였으며 VTS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선박교통관제 강화 방안을 공유하고, 도선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내용은 ▲주요 해양사고 분석 ▲태풍내습 시 선박안전을 위한 대책 및 협조사항 논의 ▲항로상 장애물·선박통항 방식·불법 어로행위로 인한 해상교통 문제점 등 해양안전을 위한 개선방안 수립과 효율적인 항만운영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서해해경청 목포광역VTS 관계자는 “앞으로도 목포항 도선사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관내 위험요소 파악 및 개선을 통해 해양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유·초·중등학교 관리자와 교육전문직원 등 320명에 대한 9월 1일자 정기인사를 8월 14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유·초등 134명, 중등 99명의 학교관리자가 배치되었으며, 유·초등의 경우 교(원)장은 승진, 공모, 전직 및 중임 58명과 전보 12명 등 70명이, 교감은 승진 및 전직 35명과 전보 29명 등 64명을 각각 임명(용)됐다. 중등의 경우 교장은 승진, 공모, 전직 및 중임 36명과 전보 8명 등 44명을, 교감은 승진 및 전직 33명과 전보 22명 등 55명이 각각 임명(용)됐다. 이와 더불어, 교육전문직원은 유·초등 43명, 중등 44명도 승진·전직·전보 배치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이상율 학력개발원장을 교육국장으로 임명하고,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천은숙 교육연수원장을,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에 하승희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을,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박지훈 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을 각각 발령했다. 또, 교육연수원장에 김미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을, 학생인성교육원장에 강내희 교육연수원 중등연수부장을, 창의융합교육원장에 한종환 학생인성교육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포항시(이강덕 시장)는 13일 이동채 에코프로 전 회장에 대한 8·15 광복절 특별사면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국무회의 의결로 사면이 최종 결정되자 “에코프로 이동채 전 회장의 특별사면을 시민들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며, “특사를 통해 이 전 회장이 경영일선에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정부 등 관련 기관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전 회장의 사면을 청원하는 범시민 서명 운동에 15만 명의 시민과 상공인들이 동참하는 등 지역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의 결과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이 전 회장은 그동안 이차전지 기업들의 동반성장을 주도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며, “이번 사면을 통해 다시금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시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과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캐즘(대중화 직전 일시적 수요 둔화) 및 경쟁 심화 등 에코프로가 향후 5년간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계획한 2조 원 이상의 추가 투자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전
(대한뉴스 김기준)=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서는 8.13(화) 지곡면 자율방범대 초소에서 김근열 자율방범대연합회장, 박진권 부대장 및 회원 10여 명과 구현진 범죄예방과장 등 10여 명이 만나「자율방범대연합회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해 「자율방범대법」 시행으로 설치 운영 및 지원 등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된 만큼 현장 컨설팅를 실시, 현장 의견을 청취하여 향후 방범대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통해 운영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하게 된 것이다 한편, 함양군자율방범대는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직하여 범죄예방 활동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조직으로 함양군에는‘함양군자율방범연합대’1개 및 읍면자율방범대 11개가 있으며 194명의 자율방범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사)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허일 이사장, 천상장례의전 대표 김영남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허일 이사장은 천상장례의전 대표 김영남과 8월 12일 11시 경남공예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상호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녕군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한 청소년 여름캠프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일부터 9일, 12일부터 13일 총 2회에 걸쳐 남해유스타운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창녕 단원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등 80여 명이 여름캠프를 진행했다고 노인여성아동과 아동청소년팀장 장인석이 밝혔다. 여름캠프에서는 미니올림픽,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협력 및 친목 도모 활동과 래프팅,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해양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의 대표적인 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 창녕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하는 창녕 지역 최대 규모의 청소년 오케스트라이며, 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 사업이다. 여름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창녕에서 볼 수 없는 넓은 바다를 보며 친구들과 많은 추억을 쌓아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규 관장은 “평소 체험해 보지 못한 활동을 제공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8.13.(화) 한국장학재단 대구 본사에서 열린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공모전 시상식에서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좌측 첫번째)과 공모전 분야별 최우수 수상자 2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8월 13일(화) 한국장학재단 대구 본사에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장학재단의 데이터기반행정 문화 정착을 위하여 다양한 분석기획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분석·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최초로 실시한 것으로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4월 9일(화)부터 7월 15일(월)까지 진행되었다. 공모전에는 총 35건의 신청서가 접수되었고, 이중 분석기획 아이디어 분야 3건과 분석·활용 우수사례 분야 3건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분석기획 아이디어 분야에서는“학자금대출 이용자 패턴분석”이, 분석·활용 우수사례 분야에서는 “국가장학금 예산 추계 정합성 제고를 위한 자체분석”이 각각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었으며, 분석기획 아이디어 분야 우수작은 ‘저소득층 명문대학생이 경험하는 계층화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과 ‘생활비대출 분석을 통한 생활비대출 총 한도 도입’이, 분석·활용 우수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 신영주지구대가 경북경찰청 ’24년 상반기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로 선정됐다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는 중요범죄 범인검거건수, 치안수요, 범죄예방활동 등을 심사해 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범죄 예방과 현장 대응 역할을 수행한 지역경찰관서를 선발 및 포상하는 제도이다. 신영주지구대는 ▵다수의 중요범인 검거 ▵핀포인트 집중순찰 ▵지역맞춤 교통 예방활동 등 주민밀착형 치안활동을 펼쳐 도내 2급지 지역경찰관서 중 최우수 관서로 선정되었다. 이에, 8.13.(화)자 경북청 생활안전부장(김한수 경무관)이 신영주 지구대에 직접 방문해 인증패 및 경북청장 표창 13매, 장려장 18매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김한수 경북청 생활안전부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도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경북경찰이 되기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민문기 영주서장은 “신영주지구대가 전체 112신고의 37%를 담당할만큼 치안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주민 눈높이에 맞춘 치안활동 으로 경청하고 응답하는 영주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제14회 김해가야금페스티벌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민국과 김해시를 대표하는 국악기 가야금의 소리가 김해시 일대에 울려 퍼진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재)김해문화관광재단과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이 주관하는 ‘제14회 김해가야금페스티벌’이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펼쳐진다. 첫째 날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신진전 ‘오늘’로 페스티벌의 문을 연다. 지난해 ‘제33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대상(대통령상) 수상자인 ‘민정민’이 기획에 참여하고 공연의 주축이 되어 연주를 선보인다. 경연대회로 발굴한 인재의 우수한 실력을 대중 앞에 다시금 선보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둘째 날은 향긋한 커피와 함께 아름다운 가야금 선율을 즐길 수 있다. 찾아가는 음악회 ‘소담(紹湛)’에서 ‘가야금 앙상블 PALETTE’는 현대의 소리를 전통악기로 재해석해 보인다. 공연은 장유 ‘카페 언엔드’에서 진행하며 관람자를 대상으로 커피와 다과를 제공해 복합문화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셋째 날은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 콘서트 ‘지금(知琴)’을 만날 수 있다. 전국 유일한 시립가야금단인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병창, 가야금 3중
▲경북경찰 베스트 지역경찰 선발, 옥동지구대 방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2024년 상반기 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범죄 예방과 112신고 대응 역할을 가장 우수하게 수행한 지구대·파출소를 선발했다. 급지별로는 안동경찰서 옥동지구대, 영주경찰서 신영주지구대, 울진경찰서 죽변파출소가 각 선정되었으며, 이날 김철문 청장은 안동 옥동지구대를 직접 방문해 지구대장 및 직원들에게 인증패와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는 중요범인 검거, 공동체치안활동, 현장조치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급지별로 선발해 지역경찰의 영예성을 높이고 있다. 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 옥동지구대는 안동시 전체 112신고 20%를 차지하는 치안 1번지 지역경찰관서이며, 지구대장 김명훈 경감을 비롯한 26명의 직원이 적극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바탕으로 중요범죄 130여 건 검거하는 등 우수한 실적으로 도내 1급지 중 베스트 지역경찰관서에 선정되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김철문 청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해평화의 소녀상 앞 김해시민평화문화제 개최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오는 14일 오후 5시 30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김해평화의소녀상기념회(대표 차미영) 주관으로 ‘김해시민평화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김해평화의소녀상기념회는 해마다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위안부 피해자의 숭고한 삶을 기리고자 김해연지공원에 세워진 ‘김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고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처음 증언한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7년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사전행사(체험부스) ▲기념식(평화인사) ▲시민평화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세계평화로터리합창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시민 발언, 예술단 공연 등으로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회복을 기원한다. 기념식에 앞서 평화 엽서와 소녀상 커피박, 평화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많은 시민이 함께 우리의 아픈 역사를 공유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김해시 관계자는 “기림의 날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되새겨 함께 기억하고 시민
▲영산강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휴가철을 맞이하여 관내 캠핑장을 대상으로 8월중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개인하수처리시설 등의 부실운영에 따라 발생하는 캠핑장 주변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계획되었으며,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캠핑장 중 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1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운영·관리기준 준수 여부, 기술관리인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폐기물 불법처리 여부 등이다. 아울러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특별점검 과정에서, 기술인력의 부재 등의 문제로 환경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캠핑장에 대하여, 사업주 요청 시, 기술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우리 지역에서 여름철 휴가를 즐기는 여행객들이 환경오염 때문에 눈살 찌푸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뒷부리도요(뒤) 큰부리도요(앞) 홍승민 짹짹휴게소,사진 촬영 전혜선, 홍승민, 윤기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주군 서생 해안에 7월부터 국제적 보호조류와 멸종위기야생생물 들이 계속 찾아오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8월 6일부터 9일까지 울주군 서생 해안과 해수욕장에서 ‘큰부리도요’와 ‘큰뒷부리도요’가 관찰됐다고 밝혔다. ‘큰부리도요’와 ‘큰뒷부리도요’는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 준위협종(가까운 미래에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종)에 분류된 국제보호조이다. ‘큰뒷부리도요’는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으로도 지정보호하고 있다. 두 새는 지난 7월 노랑부리백로와 청다리도요사촌 관찰 이후 지속적으로 주변 지역을 관찰하던 울산새 통신원(전혜선)과 시민생물학자(윤기득), 새 관찰 동호회인 짹짹휴게소 홍승민 대표, 이승현, 이재호 회원 등에 의해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됐다. 이번에 관찰된 ‘큰부리도요’는 봄과 가을에 불규칙적으로 관찰되는 희귀한 철새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1993년 9월 3일, 경기도 시흥 소래염전에서 어린새 1개체가 처음 발견되었으며 이후 국내를 찾는 일이 많지 않았다. 더구나 동해안을 찾아오는 경우는 더 이례적인 상황이라서 조류 동호인들이 서
▲엄태영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엄태영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지난 9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엄태영 의원에게 지역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효과적인 전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김문근 군수, 엄태영 국회의원, 이상훈 군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엄 의원에게 신규사업 11건, 총사업비 증액 1건, 현안사업 6건 등 총 18건의 사업을 건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상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 사업 △달맞이길 침수 자연재해 위험 개선 사업 △자원순환시설세 신설 건의 △단양군보건의료원 운영비 지원 △건강검진센터 설립 등이다. 수상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 사업은 단양을 ‘대한민국 대표 수상레포츠 도시’로 발돋움시켜 생활 인구를 유입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달맞이길 침수 자연재해 위험 개선 사업은 단양읍 시가지와 노동·장현·마조리를 잇는 2km 구간의 농어촌도로를 5m 높임으로써 매년 홍수기마다 도로 침수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3개 마을 주민들의 안전은 물론 관광 성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익산시의 베트남 계절근로자 인력 지원 사업이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으며 농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시는 베트남 계절근로자 공급을 통해 안정적으로 농업 인력을 확보하고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익산시는 지난해 2월 베트남 애아숩현과 계절근로자 파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계절근로자를 지역 농가에 투입하고 있다. 지난해 111명을 시작으로 올해는 지난 4월부터 104명이 입국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했다. 아울러 인력 공급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 경영이 가능해지면서 약 43억 원의 농가소득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다. 9일에는 하반기 근로자 114명이 입국해 18개 농가에서 90일간 농업 근로를 진행한다. 특히 이날 애아숩현 부처 공무원 2명이 함께 익산을 방문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익산시의 업무 현황을 견학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고 농촌 지역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애아숩현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고용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농촌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