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천시가 영복마을 일원에서 신개념 방제방식인 드론을 활용한 야생동물 기피제 살포 시범사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최근 국내 야생멧돼지에서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전 차단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실시한 드론방제는 사천시와 산과들 영농조합법인의 공동방제로 진행했으며, 기피제 살포 시간과 비용 절감 등 효율성과 사업의 타당성을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주요 가축전염병 발병 원인인 야생동물(멧돼지, 고라니 등) 출입차단 등 드론방제의 효과도 확인한다. 특히, 면적당 야생동물 기피제 투입량을 자료화해 드론을 활용한 방제를 다른 축종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드론방제를 통해 정밀한 살포 기술로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고, 급경사 및 낭떠러지 등 위험지역에 대한 방제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김성일 소장은 "효율적인 신개념 방역을 통해 가축질병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차단방역의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30일 춘천‘갑’지역 2024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8억원이 확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행안부 특교세 심사 결과 춘천 근화동 미디어아트 실감공간 조성사업 67억원, 춘천 송암 종합경기장 조명 교체사업 6억원, 동산면 조양리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 7억원, 남산면 서천리 일원 자전거도로 시설물 정비사업 8억원이 확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확정된 특교세 항목 중 가장 큰 액수를 차지하는 미디어아트 실감공간 조성사업은 춘천시 근화동 시유지에 실감형 미디어아트 콘텐츠 체험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강원 영서권에 전무했던 미디어아트 체험기회를 확보하고, 도내 야간 관광 인프라를 확대하여 관광객 체류시간을 높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강원FC의 춘천 홈구장으로도 사용되는 송암 종합경기장의 조명이 교체되면 향후 야간 경기 시에도 차질 없는 시설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되며, 그밖에도 동산면 조양리의 지방상수도 미보급 지역에 대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춘천 레저 명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23.12.31.) 팔공산의 가치를 높이고 전문적 공원관리를 위해「팔공산국립공원 종합 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제3차 자연공원기본계획(‘23~‘32, 자연공원법 제11조)을 바탕으로 수립한 이번 계획은 팔공산국립공원과 주변지역에 대한 다양한 정책 및 큰 틀의 관리 원칙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수립 초기 단계부터 대구 ․ 경북지역의 주민과 종교계, 지자체가 참여하는 9개 지역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학계 및 연구기관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운영함으로써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계획에서는「지역과 함께 도약하는 팔공산국립공원」을 비전으로 ‘생태계 보전을 통한 국립공원 미래가치 향상’,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탐방인프라 확충’, ‘국립공원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지역협력사업 활성화’를 3대 목표로 정하고 이를 위해 9개의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첫 번째, 국립공원이 된 팔공산에서 우선적으로 추진하게 될 부분은 생태계 보전이다. 이를 위해 ‘생태계 보전을 통한 국립공원 미래가치 향상’을 목표로 팔공산 핵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거제시가 왕우렁이 집중 수거 기간에 돌입해 적극적인 왕우렁이 수거에 나선다. 왕우렁이를 이용한 제초 농법은 화학약품보다 친환경적이고 제초 효과가 월등해 많은 농가에서 선호하고 있다. 그러나 왕우렁이는 잡초뿐 아니라 어린 벼, 미나리 등 각종 수생식물을 먹어 치우고, 번식력 또한 강해 생태계 교란 및 파괴를 불러올 수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거제시에서 왕우렁이 관리지침을 수립하고 ‘왕우렁이 일제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왕우렁이를 활용하는 농가에서는 이 지침을 참고해 왕우렁이 수거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총 3단계로 구성된 왕우렁이 일제 수거 체계는 다음과 같다. 본격 왕우렁이 투입 전(3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이전 농사에 사용된 왕우렁이를 수거하고(1단계), 왕우렁이 투입 후(7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농경지 및 농수로 집중 수거(2단계), 벼 수확 후 월동 방지를 위해 수확 이후부터 농경지 및 농수로 집중 수거(3단계)해야 한다. 옥치덕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왕우렁이 농법은 활용만큼 수거도 중요해 왕우렁이 관리지침을 농가에서 잘 따라주는 것이 중요하고 이렇게 수거된 왕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 대동면은 면내 중식업소인 ‘대동반점’에서 지난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매주 일요일 3차례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대동반점을 운영하는 장원석 이영숙 부부는 부모님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각 마을별로 일정을 잡아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초대해 짜장면과 우동을 제공한다. 김정도 대동노인회장은 “노인들을 공경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간만에 별미인 짜장면을 먹으니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정혜선 대동면장은 “요즘같이 장사가 힘든 시기에도 관내 어르신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시다니 참 대단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홀덤협회와 전국 52개 홀덤업소가 공모한 후 홀덤협회를 통해 불법 환전하는 방법으로 도박장을 개장한 협회장 A씨(45세‧남) 및 협회 관계자, 홀덤업소 운영진 등 총 159명을 검거하여 관광진흥법위반, 도박장소개설 혐의로 협회장 A씨 등 3명을 구속하고, 15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홀덤협회’ 도박개장 및 불법 환전】 ◦A씨는 ’22. 11월경 서울 강남구에 ‘○○홀덤협회’를 설립하여 전국 154개 홀덤업소와 회원사 협약을 맺은 후, 이 중 52개 홀덤 업주들과 공모하여 ’22. 11월경부터 ’24. 4월경까지 수만명의 손님들을 상대로 각 지역 업소에서 ‘텍사스 홀덤’ 도박을 하게 한 다음 협회를 통해 시상금 명목 지급하는 방법으로 불법 환전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A씨는 인기 드라마의 바둑 개인지도를 한 이력이 있는 유명 바둑기사(6단)로, 카지노 게임인 홀덤이 바둑과 같은 마인드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어 대중화가 필요하다면서 서울시로부터 ‘○○홀덤협회’라는 비영리 체육법인 설립허가를 받았다. ◦또한 A씨는 전국 각지의 홀덤 업소를 상대로 연예인 등을 내세워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회원사를 모집
▲지난 29일 성낙인 군수가 창녕읍 봉천경로당(무더위쉼터)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29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3곳에 대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성 군수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살피며 폭염 대응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에서는 에어컨 실내외기 등 냉방기기 점검을 실시하고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인 6~9월에 맞춰 경로당 회원과 주민들이 자유롭게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30일 창녕읍 봉천경로당을 찾은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폭염경보까지 내려서 외출도 힘들었는데, 시원한 경로당에서 쉴 수 있어서 좋다”라며 만족해했다. 성낙인 군수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군민들이 무더위쉼터 이용에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민연금공단과 국민연금나눔재단은 24일 영양군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임직원후원금과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한 이번 성금은 7월 8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양군의 수해복구와 수해민 지원을 위해 기부하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신재혁 국민연금공단 대구경북본부장은 “공단의 성금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수해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호우 피해로 생계수단을 잃고 망연자실한 주민들을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국민연금공단과 국민연금나눔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현장 중심으로 빠르게 피해를 복구하고 이재민들의 아픔을 보듬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조백섭)는 7월23일(화) 하나지역아동센터와 8월6일(화) 다산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생생러닝스쿨』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의 취지는 지역 특성상 센터 이용이 어려운 원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함으로써 센터 이용에 대한 기회 제공하고 인권 존중과 미디어 사용조절, 진로체험 등 다양한 센터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번 생생러닝스쿨에서는 청소년 권리교육과 슈링클 키링 만들기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권리교육을 통하여 청소년 인권감수성 및 인권 존중태도 형성에 기여할 뿐 아니라 성평등과 성고정관념 오류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한 슈링클 키링 만들기 체험에서는 창의성 발달과 소근육 발달로 성취도 및 만족감을 높일 수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의사 출신의 보건소장이 임용된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대구시 군위군보건소에는 최근 다양한 의료관계자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은충기 前 인제대 백병원 원장이, 23일에는 박성식 칠곡 경북대병원장 등이 방문하였다. 이러한 의료관계자들의 군위군보건소 방문은 지역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의료 인프라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에 있었던 칠곡 경북대병원 관계자와의 만남은 의료취약지로서 의료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으로 지난 2월부터 장기간 지속된 의료계 집단행동 상황 속에서 지역 내 중증․응급 환자 발생 시 보건의료 공백에 대한 많은 주민들의 불안을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박성식 병원장은 “대구경북권역별 응급센터장을 지내신 윤영국 보건소장님과의 특별한 인연을 계기로 군위군에서 응급환자 이송 시 최선을 다하여 군위군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아울러 긴밀한 협진체계 구축으로 환자 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현재 군 보건소에서 24시간 365일 당직진료실을 운영하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아포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용국)는 지난 23일에 2024년 아포읍 주민자치위원회 환경개선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벽화 그리기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하여 송천리 통로박스(송천리 833-1) 현장을 방문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해서 통로박스의 조명 설치 및 문구 추가 등 여러 보완해야 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박용국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벌써 어두운 통로를 벽화가 환하게 밝히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완성될 모습이 기대된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현장 방문에 함께해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자치위원회 통로박스 벽화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포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으로 봉산리 통로박스(봉산리 850-4)에 벽화 그리기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1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단속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위반 및 신고 건수가 많은 지역 위주로 현수막을 게첨하여 올바른 주차문화가 확립되도록 홍보를 실시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의 경우 2021년 166건, 2022년 188건, 2023년 312건, 2024년 6월 기준 191건으로 부과되었다.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안전신문고)을 통해 손쉽게 신고할 수 있어 해마다 대폭 늘어나고 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차표지를 정상적으로 발급받은 차량에 한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차량이 주차할 경우 주차위반으로 10만원, 주차구역의 방해는 50만원, 주차표지의 양도·위조·대여·부당 사용의 경우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주차표지를 발급받은 차량임에도 주차표지를 부착하지 않은 경우도 과태료 부과대상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주차위반 홍보를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 및 성숙한 주차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포항시는 태풍 발생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 안전을 위한 인명피해 차단 대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태풍 등 자연재난 대응 및 복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의 역량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이날 교육은 매년 2~3개의 태풍이 7월에서 10월경 우리나라에 영향을 줌에 따라 인명피해를 차단하고, 현장 직원들의 대응과 복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산사태, 급경사지, 대형공사장, 절개지 등 위험지역과 침수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과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서 지역마다 구성돼 있는 자율방재단, 안전협의체, 마을순찰대 등 안전 요원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경찰과 소방,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정보공유의 속도도 높이기로 했다. 예찰과 점검 결과 인명피해 위험징후가 감지되면 즉시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위험지역의 주택에서는 유사시 선제적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인력을 집중 배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3대 인명피해 주요 유형인 산사태, 하천 재해, 지하공간 침수에 대비한 사전통제를 앞당겨 실시하고, 이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과 위험징후 감시를 강화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성주군 수륜면에서는 2024년 7월 23일(화) 오전 10시부터 수륜면 남은1리(법산) 경로당에서 새마을부녀회, 성주여성자율방범대, 모란봉사단 등 회원이 참석하여 별고을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과 팥빙수, 수지뜸 등 연계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은 특히, 아이코리아 단체에서 부채 만들기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수지뜸 행사를, 모란봉사단 단체에서는 무더위를 날려버리기 위한 팥빙수 행사도 겸하여 진행했다. 남은1리 최광수 이장님과 부녀회에서는 “더운 여름날 혼자서 빨래하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에서 직접 빨래하고 세탁·건조할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고,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수지뜸과, 더위를 날려버리기 위한 팥빙수까지 대접해주어 무척 고맙다” 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경로당을 찾은 동네 어르신은 “더운 날 빨래까지 해주고 빨래를 기다리는 동안 여기저기 쑤시는 몸에 수지뜸으로 건강까지 좋아지니 몸이 날아갈 것 같고, 시원한 팥빙수까지 먹으니 여름이 싹 지나간 것 같다”며 고마음을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 무더운 여름날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성주군자원봉사센터와 모란봉사단 등 여러 봉사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등 주변의
▲2023년 ‘나 영천 산다’ 귀농캠프 참여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는 다가오는 9월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자양면 보현리)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나 영천 산다’ 귀농캠프를 추진한다. ‘나 영천 산다’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농업농촌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도록 1박 2일 동안 선진농가 현장학습 및 체험, 귀농인 선배와의 만남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한 단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샤인머스캣 농장, 농촌체험농장,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견학 △영천시 귀농지원 소개 △귀농인 정착사례 청취 △텃밭 수확 체험 △농산물 가공체험 등이 있으며, 대부분 현장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교육기간은 9월 4~5일, 11~12일로, 2기수(40명)를 8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농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과 전입한 지 1년 이내 영천시민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https://www.yc.go.kr/), 귀농귀촌통합플랫폼 그린대로(https://www.greendaer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농촌지도과 귀농귀촌담당(054-339-7647)으로 하면 된다. 이종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