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현 씨름선수 제16회 구례여자천하장사 씨름대회 천하장사 2연패. (대한뉴스 김기준기자0=거제시청씨름단 소속(감독 최석이) 이다현이 지난 25일 전남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구례여자천하장사 씨름대회 천하장사 결정전에서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이로써 이다현은 개인통산 25번째 장사(무궁화장사 22회, 여자천하장사 3회)에 등극했다. 이다현은 작년 제15회 구례여자천하장사에서도 천하장사에 올라 2023년, 2024년 연속 2연패를 달성했다. 이다현은 16강에서 이재하(안산시청)을 2-0, 8강전에서 김다영(괴산군청)을 2-0으로 제압했다. 이어 준결승에서도 김은별(안산시청)에게 2-0으로 완벽한 승리를 거둔 이다현은 결승전에서 임수정(영동군청)에게 2-1로 승리해 2연패의 위엄을 달성했다. 한편 이다현 선수는 2018년 거제시청씨름단에 입단해 2020년 여자씨름 최초의 전관왕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 열린 설날장사, 단오장사, 여자천하장사 등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여자씨름 간판스타로 입지를 굳게 다졌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씨름의 간판스타 이다현 선수의 여자 천하장사대회 2연패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출전한 모든 선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5일 강무정에서 ‘제11회 창원특례시장기 궁도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11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 궁도협회가 주관하며, 궁도 동호인 12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날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한량부)으로 나눠 성적우수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으며, 75세 이상 참가자 전원에게 장려상을 시상해 참가의 의미를 되새기고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궁도는 예로부터 조상의 슬기와 얼을 느낄 수 있는 전통 무예로 장수운동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현대인들의 심신 수련에 최적합한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개회식에 참석한 박동진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동호인 간의 실력 향상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 궁도의 계승·발전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창원시는 궁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쾌적한 환경조성과 프로그램 개발·보급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증명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4일(토)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이 첫 번째 ‘소통의 날’ 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조 의원은 경산시 중산동에 위치한 지역사무소에서 경산 택시업계와 건설 기계업계를 비롯해 경산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들은 각각 ▲택시 총량제 관련 경산지역 택시 증차 요구 ▲건설 기계사업의 건전 육성과 지역 발전을 위한 참여 기회 요구 등 현장의 실질적인 애로 사항을 건의했다. 이에 조 의원은 “무더위에도 지역사무소를 방문해주신 시민 여러분의 발걸음에 감사드리며, 단순한 민원청취 행사에 그치지 않고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면서, “경산시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한 사항이나 지역 현안 등 모든 분야에 대해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의원은 매주 두 번째 토요일에 찾아가는 민원의날, 네 번째 토요일에 소통의날을 개최하며 경산시민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 있다.
▲8월 22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진행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박경연 비상임감사(오른쪽)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신인철 비상임감사(왼쪽)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농림분야 공공감사와 윤리경영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한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박경연 비상임감사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신인철 비상임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8월 22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감사와 내부통제 그리고 윤리경영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사전예방적 감사를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정보 교류 ▲ 감사기법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감사품질 향상 ▲ 내부통제체계 고도화를 위한 협력 강화 ▲ 윤리‧청렴경영을 위한 프로그램 동반 운영 등을 추진키로 했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진행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국농업기술진흥원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임직원들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업무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의 외부전문가인 청렴옴부즈만과 청렴시민감사관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정읍 연맹종별대회 출전결과(나성승, 김혜린)선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정읍시에서 펼쳐진 「2024 KB금융 연맹종별 선수권대회」에서 금1, 은1, 동2을 획득하며 최정상의 실력임을 입증했다. ▲정경은, 박슬선수. 먼저, 남자복식에서는 나성승·왕찬 조가 당진시청의 김기정·이상준(당진시청) 조를 만나 1세트를 내주고 2, 3세트를 내리 따내며 세트스코어 2대1로 우승을 차지했다. ▲나성승, 왕찬 여자복식에서는 베테랑 정경은 선수와 신예 박슬 선수가 조를 이뤄 국가대표로 이루어진 이연우·김유정(삼성생명) 조를 만나 3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아쉽에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혼합복식에서는 나성승·김혜린 조가 4강에서 이번대회 우승을 차지한 고성현·엄혜원(충주시청·시흥시청) 조를 만나 패하며 3위에 머물렀다. 여자단체전에서는 4강전에서 정관장을 만나 1, 2세트 단식을 패하며 0대2로 지고 있다가, 3, 4세트 복식에서 모두 승리하며 2대2 동점을 만들었지만 5세트에서 패하며 아쉽게 4강에 머무르며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이번대회 금1, 은1, 동2 의 성적을 거두었다. 김충섭 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장(김수환)은 8. 21.(수) 을지연습 기간중에 나급 국가중요시설인 부산교통공사를 방문하여 안정적인 치안유지를 위한 지하철 역사 내 테러방지 체계 등을 점검했다. 부산경찰청장은 국가중요시설이 테러를 비롯한 대규모 복합 재난 등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재산과 직결된 중요한 시설인 만큼, 부산지역 지하철 등 핵심 교통망을 담당하는 부산교통공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설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상호 공조체제를 공고히 할 것을 당부했다.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생 50명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우미희망재단(이사장 이석준)은 8월 21일(수) 서울가든호텔에서 2024년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인재육성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인재육성프로그램은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생 5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장학생의 진로·비전 탐색과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2024년 우미희망재단 인재육성프로그램 개요> ㅇ 일시/장소: 2024. 8. 21.(수) ∼ 22.(목) ㅇ 참여대상: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생(50명) ㅇ 주제: 푸른등대와 함께 세우는 나의 비전 ㅇ 프로그램: 미래 트렌드 및 경제금융교육 등 전문가 강연, 조직력 향상(Team Building)활동, 참가자 교류(networking) 활동, 사회공헌활동 등 「2024년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은 산업재해 근로자 가정의 대학생 및 주거비 지원이 필요한 대학생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여 교육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학업 여건 조성을 통해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한국장학재단의 기부장학사업이
▲서해해경청, 산둥성 구조센터와 수색구조 통신훈련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22일, 중국 산둥성 수색구조센터와 여객선 화재 사고를 가상한 해상 수색구조 통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산둥성 수색구조센터와의 통신훈련은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양국 해상 구조본부 간의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해상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었다. 훈련은 우리나라와 중국을 왕복하는 여객선이 한·중 잠정조치 수역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이날 해양 사고에 대한 정보파악 및 공유, 사고 선박 구조 및 안전관리 등의 절차를 훈련함과 동시에 상호 연락체계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통신 훈련은 한국과 중국 해양수색 구조기관 간의 공동 대응 능력을 높이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시행됐다” 고 설명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앞으로도 중국 해양수색구조 당국과 정기적으로 통신 훈련을 실시하여 서해상에서 발생하는 해양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8월 27일 오후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 서구 소재)에서 ‘제2차 남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안’을 마련하여 공청회를 개최한다. * 남부권 대기관리권역 : 광주광역시(전지역), 전라남도(목포시, 여수시, 순천시, 나주시, 광양시, 영암군)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제9조에 따라 유역환경청장은 국내․외적인 환경 여건 및 기술 수준의 변화, 최근 사회 경제적 이슈 등을 고려하여 5년마다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 이에, 제1차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20~´24) 수립 후 재수립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1차 기간 동안 대기관리 여건 변화, 환경부 제3차(´23~´32) 대기환경개선 종합계획, 새로 도입되는 대기환경정책 등을 반영하여 금번 제2차 남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안 마련을 추진한다. 이번 제2차 기본계획안에는 △제1차 남부권 기본계획(‘20~’24) 추진성과 및 한계 △남부권 대기환경 현황 및 전망 △계획기간 대기개선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시․도별 배출허용총량 △산업․수송․생활․배출원별 저감계획 등을 포함했다. 공청회는 기본계획(안)
▲모의훈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 장유출장소는 지난 21일 장유지구대와 함께 「특이민원 대비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 훈련으로, 민원인 응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성민원 및 특이민원에 대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폭언, 욕설’ 뿐 아니라 ‘폭행’, ‘기물파손’ 등 강도 높은 위협을 가하는 민원인에게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훈련으로, 악성민원 발생 시 ‘녹음과 녹화’를 시작으로 ‘비상벨 작동’,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지’, ‘경찰 인계’ 등으로 순서로 진행했다. 민원공무원은 시나리오에 따른 자신의 역할을 숙지하여 일사분란하게 행동하였고, 악성민원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게 되었다. 한흔희 장유출장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민원담당자들이 악성민원에 대응하는 대처방안을 배우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8월 22일(목)부터 체육단체 재정투명성 향상을 위해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및 정산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정부 정책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보조금 부정수급과 정산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 실시를 통해 체육단체 구성원이 보조사업자로서 숙지해야 하는 내용들을 학습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교육대상은 회원종목단체, 지방체육회(시도·시군구체육회 및 종목단체), 스포츠클럽, 학교·직장운동부 등을 비롯한 전국 국고보조사업 관계자 1,000여 명이다. 8월 22일(목) 대전·충남 권역을 시작으로 9개 권역(대전·충남, 강원, 제주, 경기·인천,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세종·충북, 광주·전남·전북, 서울)에서 9월 말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부정수급 관련현황(대한체육회 예산부) ▲부정수급 이해(한국재정정보원) ▲정산관련 유의사항(회계법인) 등 보조금 집행·정산 관련 법령과 제도, 실무 등을 다루게 된다. 특히 교육대상자들이 보조사업자라는 특성을 고려하여, 한국재정정보원과의 협업을 통해 기존의 중앙관서·상위보조사업자 과정이 아닌 일반 보조사업자 과정을 신규 도입하여 대면 맞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농해수위, 비례대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농해수위, 비례대표)이 윤석열 정부의 할당관세 수입농산물 급증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피해를 보는 농민들의 피해지원을 위해 22일(목) 관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물가 안정을 이유로 농축산물의 할당관세 적용 품목 및 물량이 급증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말기인‘21년 기준 22개 품목에 불과했던 농축산물 할당관세 품목은‘24년 현재 56개로 2.5배 늘었다. 대상 품목도 문재인 정부 시절 사료, 비료, 농약 원료가 주로 적용되던 데서 국내 농가 생산물과 직접 경합하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대파, 당근, 배추 등 국내 민감품목으로까지 확대되면서 국내 많은 농가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현행법은 할당관세 수입 급증에 따른 영향평가 등을 위해 기재부 장관이 할당관세 품목 관련 수입실적 및 결과분석 보고서를 기재위에 보고하도록 하고 있으나, 농산물 등의 경우에는 농식품부 장관이 농해수위에 보고하여 그 결과를 보고받고, 필요한 경우 피해대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특히 현재 기재부에 보고되는 할당관세 영향분석 보고서의 경우 물가안정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국민철도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과 국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22일(목)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에스알은 BRT(간선급행버스체계)와 SRT를 연계하여 대국민 이동 편의 증진 및 대중교통 이용수요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이 보유한 온·오프라인 홍보 플랫폼을 활용해 마케팅을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송역에 정차하는 SRT열차의 출발·도착시간과 오송역 승강장에서 BRT 승강장까지 이동시간을 고려하여 BRT를 바로 이용 할 수 있는 연계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사와 SR은 연계교통 이용 시 오송~세종 등 지역 간 이동이 편리하고, 이동시간이 축소되는 등 경제적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SRT를 이용하여 지역을 이동하고, BRT를 연계하여 도심까지 빠르고 편리한 이동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교통편의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민방위훈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은 8. 22.(목) 오후 2시 ‘2024년 을지연습’ 기간 중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상황시 지하 대피, 방독면 착용과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은 “이번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통해 안보의식을 높이고, 국가위기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해종합운동장, 전국육상대회 성공적으로 완수, 경기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올해 전국(장애인)체전 주 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5회 전국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체전 주경기장으로서 첫 시험대를 성공적으로 통과한 셈이다. 체전 주 개최지인 김해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체전 육상 경기장으로 사용될 김해종합운동장 시설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대회를 주최, 주관한 대한육상연맹, 경남육상연맹과 함께 경기 운영 역량 확보에 주력했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치러진 이번 대회 기간 제32회 전국생활체육 육상경기대회가 함께 열려 전국의 선수와 관계자 1,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생활체육시상 사진. 전국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 종합우승은 352점을 획득한 경기도가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는 317.5점으로 준우승, 경상북도는 227점으로 3위, 경상남도는 143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전국생활체육 육상경기대회 종합우승은 408점을 획득한 경상남도가 차지했으며 울산광역시는 255점으로 준우승, 서울특별시는 191점으로 3위, 세종특별자치시는 118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