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6.25전쟁 당시 어린 나이에 조국과 민족을 위해 자진 입대해 대한민국을 지킨 학도의용군 회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포항시는 12일 6.25전쟁 당시 어린 나이에 조국과 민족을 위해 자진 입대해 대한민국을 지킨 학도의용군 회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도의용군 회원 8명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회원들은 참전 당시를 회상하며 꽃다운 나이에 산화한 학우들을 추모했다. 학도의용군은 6.25전쟁 당시 군번도 없이 학생의 신분으로 전쟁에 참전한 의용병으로 포항 지역 학도의용군은 기계, 안강, 영덕, 포항여중 전투 등에 참전, 국군의 승리에 기여했다. 권정열 학도의용군 포항지회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까지 바친 학도의용군의 희생을 잊지 말고 꼭 기억해달라”며 “소중한 자리를 만들어 준 포항시에 감사하며, 호국선열들의 정신을 계승·발전 시키는 데 더욱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조국을 위해 청춘을 바친 학도의용군의 숭고한 애국심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리 시민들이 굳건한 안보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해줘 감사드리며, 호국 도시 포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2일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황오 커뮤니티센터’와 ‘황촌상권활력소’ 조성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2일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황오 커뮤니티센터’와 ‘황촌상권활력소’ 조성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최원학 경주시 도시개발국장과 이동수 철도도심재생과장도 참석하면서 준공 전 면밀한 현장점검이 이뤄졌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황오 커뮤니티센터’는 옛 경주역 맞은편 황오동 129-1번지 1821㎡ 면적에 지상 7층으로 조성된다. ‘황오 커뮤니티센터’는 원도심 주차난 해소와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 역할이 주된 목적이다. 시는 앞서 토지 매입과 문화재 발굴 및 철거 과정을 거쳐 지난 2022년 7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다음 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1층은 오픈커뮤니티실, 웰컴센터, 로비, 상가 1곳 등이 2~5층은 77면 규모의 주차장이 들어선다. 또 6층에는 주민커뮤니티센터, 강의실, 다목적세미나실, 현장지원센터 등이 들어서고, 7층엔 상가 4곳이 들어선다. 특히 7층에는 상가 4곳 외에도 시민과 방문객들이 경주 도심을 전망할 수 있는
▲영천시 자원봉사자들이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에서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 자원봉사단체들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복구작업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영천시에 따르면 8일부터 10일까지 누적 강수량은 235.6mm으로 10일 16시 기준 도로·주택·농경지 침수 등 총 138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62가구 8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적십자봉사회, 의용소방대, 새마을단체, 자연보호협의회 등 30여 개 봉사단체에서 3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청통면, 남부동, 금호읍 등 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 현장을 방문해 주택 청소 및 토사 정비, 의류 세탁, 구호물품 제공 등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영천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영천시와의 협력으로 피해 지역에 체계적이고 빠른 복구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신속한 피해복구 작업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 경남본부는 20일 오후 3시 진해루 야외무대에서 한여름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김경옥 경남본부장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해수협이 후원하고 수제 국수 진해점 협찬으로 문화소외계층과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들을 위로하는 정기적인 재능봉사 활동이다. 특히 이날 ‘그 여인의 현주소’를 부른 모델 가수 박건호와 ‘참사랑’을 부른 이정아가수, 악기연주가 ‘리사오순아 네손스물손가락’이 출연하여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 경남본부 이철봉단장은 지역에 계시는 분들을 모시고 즐거운 추억을 나누고 마음을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관람오셔서 함께 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왕명 토기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이 「대가야 궁성지 발굴・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대가야 궁성지 정밀발굴조사에서 확인된 해자 내부에서 대왕명(大王名)토기로 추정되는 토기가 발견되어 7월 9일(화) 고대사 및 고고학 전공자를 대상으로 공개 설명회를 열었다. 2024년 3월부터 대가야 궁성지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대가야읍 연조리 555-1번지에서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조사 결과 대가야시대 토성벽의 흔적과 해자가 확인되어 학계전문가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1일 현장공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후 대가야시대 해자 최하층에서 발굴한 유물을 수습・세척과정에서 “大”자와 “王”으로 추정되는 글자를 양각해 놓은 토기 조각을 발견하여 이에 대한 공개 및 검증을 위해 대구・경북지역 고대사, 고고학 교수 공개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상 유물은 타날흔이 시문된 장동옹으로 추정되며, 일부분만 남아있고 명문은 음각한 인장으로 찍힌 채 확인되며, 글자는 비교적 선명하게 확인되는‘大’자와 아래에‘王’으로 추정되는 글자가 있으나, 아쉽게도 하단부가 결실되어 분명하게 알기 어렵다. 이에, 공개 설명회에서는 결실된 글자의 해석에 큰 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7. 7(일) 60대 여성 집에 흉기 등을 소지한 채 침입, 잠을 자던 피해자를 위협하여 금품을 갈취하려다가 미수에 그치고 도주한 50대 남자를 신속하게 검거하여 구속했다. 피의자는 피해자와 이웃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도박 빚 등을 해결하기 위해 범행을 시도했으나 막상 얼굴을 보니 훔칠 수 없었다며 범행 인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피해 여성의 심리적 치료 및 경제적 지원을 통한 피해 회복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유관 기관과 협력하기로 했다. 이희석 안동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서민의 삶을 파괴하는 악성 범죄,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엄정한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는 8일 함양군 함양읍 소재 계절근로자 지원센터에서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자 40여명에 대해 법질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농가 인력 부족으로 고용된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자와 내국인 간 법적・문화적 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오해와 다툼 발생을 사전에 교육을 통해 해소키 위해 실시하게 된 것이다. 함양군와 함양경찰서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경찰에서는 외사특채 출신인 경찰관 등 2명이 현장에 진출해서 「교통질서 등 국내 법령 및 관련 사례」, 「외국인 사건・사고 등 불이익 발생 시 구제 절차를 교육」하고 현장 의견수렴 및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구현진 범죄예방과장은 “계절 근로 외국인이 한국 체류에 필요한 법 상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무궁화 전시 홍보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오는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무궁화원을 비롯한 전시원 곳곳에서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이야기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년 8월 무궁화연구소 심경구 박사가 ‘안동’과 ‘백령도’를 교배해 개발한 신품종이며 국립세종수목원 대표 무궁화인 ‘움찬세종’을 포함한 160여 종의 무궁화를 감상할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무궁화원에서는 전의양묘영농조합, 미동산수목원 협업 무궁화 분화, 사계절전시온실에서는 세계 무궁화, 한국전통정원에서는 화계에 피어난 무궁화를 볼 수 있다. 또한 분재문화관에서는 한국식물화가협회의 무궁화 세밀화, 희귀특산식물원에서는 우리나라 희귀식물인 노란색 무궁화 ‘황근’을 만나볼 수 있다. 수목원 해설사와 함께 트램을 타고 무궁화를 찾아가는 ‘향기톡톡’ 해설프로그램과 대통령기록관과 연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궁화 특별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는 “무궁화 관람 로드맵을 따라 다양한 무궁화 전시와 포토존 등 볼거리를 준비했다” 며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무궁화를 감상하고 반려식물로서 무궁화를 새롭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지난 ’22. 6. 13.부터 ’24. 3. 초순경까지. 한의사·전문의·간호사·브로커가 연계된 보험사기 전문병원을 운영하며 허위진료기록을 138회 발급하는 방법으로 실손보험금 9억6천만원을 편취하고, 의약품 독점공급 대가로 1억원의 리베이트를 수수한 병원장(한의사)및 상담본부장(간호사)을 구속하는 등 ▵전문의, ▵의약품업자, ▵보험금 편취 환자 총 103명을 검거했다. 병원장은 고령의사를 채용한 뒤 실제 처방·진료는 간호사가 전담하게 했고, 환자들은 허위 질병진료기록과 영수증을 발급해 준다는 병원 측 제안을 받아들여 범행에 가담했다. 병원은 단속을 대비해 주요 증거물을 은닉하는 등 주도면밀하게 범행을 이어왔지만, 면밀한 수사로 범행의 전모를 밝혀냈으며, 범죄수익을 환수하기 위해 피의자들의 부동산 2억5천만원 상당을 기소 전 추징보전 조치했다. 부산경찰청은 금감원과 조직형 보험사기 범죄를 단속하기 위해 올해초 MOU를 맺어 보험사기 정보를 교류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도 금감원과 공조해 관련자를 모두 검거할 수 있었다. 아울러, 앞으로도 보험제도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고 선량한 가입자까지 피해를 입히는 보험사기를
▲파리하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_한덕수 국무총리. ▲파리하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_이기흥 회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7월 9일(화) 오후 3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2024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에는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정강선)이 참가하여 2024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대회의 선전 결의를 다졌으며,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한덕수 국무총리, 전재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하여 대한체육회 임원 및 참가 종목 및 시도체육회 임직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하여 선수단을 격려했다. ▲파리하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_단기 수여. 공식행사는 대한체육회장의 개식사, 한덕수 국무총리의 격려사, 전재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의 축사, 선수단장 답사에 이어 선수단 소개 및 응원 영상, 단기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결단식 종료 후에는 선수단 안전 및 생활안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공식행사 마지막 순서인 기념촬영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대한체육회와 하이브가 협력하여 제작한 ‘팀코리아 응원봉’을 들고 기념촬영을
▲대형마트 출입문에 부착된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이 국민 눈높이에 맞춘 해양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서해해경청은 무더운 날씨와 전국해수욕장 개장 등으로 여름철 물놀이 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6월부터 민간기업들(남양유업, 세븐일레븐, 이마트24, CU)과 협업하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다. 물놀이 안전수칙이 담긴 남양유업 200ml 우유팩 750만개가 학교급식 및 대형마트를 통해 시중 유통 중이며, 협업을 마친 편의점 전국매장 계산대(POS) 화면에는 여름철 국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구명조끼 착용 포스터가 표출되고 있다. 또한 전남 도립도서관 등 관내 공공기관과 하나로마트·롯데마트 출입문에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스티커를 붙여, 국민들이 자주 접하고 쉽게 이해하게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편의점 POS화면에 송출되는 해양안전 포스터 김인창 서해해경청장은 “여름철을 맞아 전국해수욕장이 개장을 앞두거나 개장 중에 있으며, 이에 따라 해양경찰도 연안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하며, “대국민 홍보를 병행해 해양사고 예방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고령화 추세 속에 치매 어르신 증가와 이로 인한 실종사건 등 위험에 노출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희망안심고리(위치감지기)’를 시범운영 후 7월부터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보급될 위치감지기는 기존 스마트워치의 통신기지국 위치값이 아닌 일반휴대전화 위치값으로 보다 정확한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그동안 잦은 충전으로 불편을 겪던 배터리 수명 시간도 최대 500일까지 사용이 가능해져 점차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분실 시 개인정보 유출이 없는 장점과 소형화 및 저비용·편리성이 강조되어 치매 어르신 실종 수색 시간과 투입인력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여성청소년과장은“치매 어르신 관련 실종사건은 보호자뿐만 아니라 경찰과 소방관들에게도 민감한 사안으로 실효성 있는‘희망안심고리’확대 보급을 통해 사회적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옥문학협회 최경식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상 이성호 수상자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7회 청옥전국시낭송대회는 청옥문학협회가 주최하고 청옥시낭송회 주관으로 7일 오후 2시에 부산영광도서 8층 다목적 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대한낭송협회와 부산시낭송협회가 후원하여 전국의 많은 낭송가들이 녹음 파일로 예선을 치르며 32명의 본선 진출권을 두고 열전을 벌였다. 오늘은 본선 진출자 32명이 경합했다. 이날 진행은 김지원 청옥문학협회 사무국장이 맡았고, 심사위원으로는 청옥문학협회 최경식 회장. 청옥시낭송회 권순자 위원장,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 부산시낭송협회 서랑화 회장이 심사했다. 첫번째로 ‘차라리 한그루 푸른 대로-신석정 시인’의 시를 최부천 출전자가 낭송했고, 이어서 ‘연어-정호승 시인’의 시를 구자윤 출전자가, 그리고 ‘한강 아리랑- 한석산시인’ 시를 고현숙 출전자가 이어서 낭송해 그 열기를 더했다. 청옥 문학협회 최경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시는 우리의 마음을 울리고, 생각을 깊게 하며, 의미을 되새기게 하는 힘이 있다. 오늘 이 자리에서는 시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모여 서로의 시를 나누고, 감동을 나누며, 우
▲정은화 소방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광주소방 최초로 여성 인명구조사가 탄생했다.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달 25일 치러진 ‘제9회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에서 광산소방서 빛그린119안전센터 정은화 소방사가 합격했다고 밝혔다. 인명구조사는 많은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을 구조할 수 있는 ‘전문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2년 도입된 소방관 자격이다. 수중·수상구조, 로프 하강과 등반, 교통사고 구조 등 깊이 있는 인명구조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만 합격할 수 있는 고난도 시험이다. 정은화 소방사는 지난해 1월 임용된 새내기 소방관으로, 짧은 경력으로 고난도 인명구조 기술을 연마하는데 어려움도 있었지만 주위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비번 시간을 이용해 틈틈이 시험을 준비했다. 정 소방사는 “소방관이 갖춰야 할 역량과 시민을 구조할 수 있는 적합한 자격을 갖추고 싶어 인명구조사를 취득했다”며 “소방관이기에 도전한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최영일 순창군수가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4년 대한민국 인물 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혁신행정대상을 수상했다. 국회출입기자클럽과 대한방송뉴스 등이 주최하고 (사)한국SNS신문방송인클럽, (주)국회출입기자클럽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을 한 인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최영일 군수는 매년 연초마다 320개 전체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군정설명회, 영농현장 방문, 주요사업장 방문 등 적극적인 주민소통과 현장행정을 추진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아동행복수당, 농업기본소득, 대학생생활지원금, 청년종자통장 등 순창형 보편적 복지제도를 마련하고, 농촌유학 등 적극적인 인구유입 정책을 통해 인구 증가 실적이 두드러지는 점 등도 이번 수상에 크게 작용했다. 또한, 최 군수는 취임 이후 경천․양지천 친수 명품하천 조성, 순창 특화음식 개발, 치유관광지 기반 조성을 비롯해 기업 연계 청년근로자 기숙사 조성,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 지원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상권을 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