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현장 점검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천시는 집중호우와 장마에 의한 저지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김천시, 위탁운영사, 펌프 제조사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가지 내 설치된 배수펌프장 8개소, 중계펌프장 6개소, 우수저류시설 1개소, 시가지 및 마을하수도 하수관로에 대한 중집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7월 1일 용암배수펌프장 현장 순시에 나서 비상 발전기, 수배전반, 관로시설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배수펌프를 직접 가동하여, 집중호우에 대한 준비가 돼있음을 확인했으며, 감천과 직지사천을 둘러보며 홍수 취약 지구 위주로 예찰 활동을 했다. 또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저지대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 상황 체계 유지 및 상황관리 강화를 주문하고, 배수펌프장의 선제 가동과 시가지 순찰을 강화해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완벽히 하도록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부산경찰청에서는 최근 고령운전자와 관련된 교통사고가 알려지며 국민의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고령운전자 교통안전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기준 부산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약 76만 명으로 부산시 전체 인구의 23.1%에 달하는‘초고령사회’로 분류된다. 광역시 단위에서는 고령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인 만큼,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제도를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으며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대형전광판과 도시철도 안내 모니터에 홍보영상 및 안내문을 송출하고, 부산교통방송 청취자를 상대로 한 로고송 송출, 시내버스 안내방송 등 생활밀착형 홍보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로교통공단과 교통문화연수원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고령운전자 의무교육 및 사업용차량 운수종사자 신규‧보수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동시에 차량부착용‘고령운전자’표지를 나눠줌으로써 고령운전자에 대한 양보와 배려 운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도로교통공단 의무교육 만75세 이상 운전면허소지자는 3년마다 적성검사 실시 이밖에도 고령보행자 교통사고다발지역(34개소)에 경찰력을 우
▲임미애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최근 네덜란드에서 흐로닝언 가스전을 폐쇄하면서 가스 추출과 지진 발생이 연관되어 있다는 정부 보고서를 발표했다. 임미애 의원실이 해당 보고서를 살펴본 결과 네덜란드 북부에 위치한 흐로닝언 가스전에서 1986년부터 지진이 급증했으며 이는 가스 추출로 인한 지층 내 압력 변화가 생겨 발생한 유발 지진이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포항 영일만 앞바다 유전 개발이 지진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앞서 네덜란드 정부는 지난 해 10월 흐로닝언 가스전을 폐쇄 결정했고 올해 4월 네덜란드 상원에서는 가스전을 폐쇄하는 법안을 가결했다. 당시 발표한 네덜란드 정부의 보고서를 살펴보면 1993년도에 설치된 지진 연구 감독 위원회(Begeleidingscommissie Onderzoek Aardbevingen, BOA)에서 가스 추출과 지진 발생의 연관성에 대해 연구보고서를 작성했으며, 이를 근거로 흐로닝언 가스전 폐쇄를 결정했다고 한다. 흐로닝언 가스전에서의 가스 추출과 지진 발생의 연관성을 담은 BOA 보고서를 보면, 원래 네덜란드 북부는 지질학적으로 안정된 지역으로 원래 자연지진이 거의
▲농정국장 현장 점검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일 합천군과 합동으로 홍수기 대비 재해위험 저수지 현장을 점검했다. 김인수 농정국장은 합천군 묘산면 안성리에 있는 ‘두무산 재해위험저수지’와 쌍백면 외초리 일원에 있는 ‘어파 재해위험저수지’ 현장을 찾아 긴급 점검을 했다. 저수지 주요 시설물을 확인하며 ▲제체(제방·댐의 본체) 이상 여부, 방수로 퇴적물 제거 여부 ▲저수지 수위 조절을 위한 사전 방류 여부 ▲비상대처계획 수립여부 ▲재해위험저수지 보수·보강 계획 등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달부터 장마 기간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요 농업 기반 시설(D등급 이하 저수지, 배수장)과 공사 현장 약 129곳을 시군, 관계기관과 함께 점검하고 있으며,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해 재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인수 농정국장은 “이상기후로 집중호우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지속해서 농업기반시설을 점검하고 관리해 도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경남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7월 1일 오전 10시경 여수시 고흥만 해상에서 선저폐수를 무단으로 배출한 선박을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여수항공대가 단속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폐기름 등이 함유된 선저 폐수를 해상에 유출한 어선이 해양경찰의 항공 순찰과 경비정의 합동 단속에 적발됐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 여수 항공대는 1일 오전 10시께, 전남 여수시와 고흥군 일대의 해상을 순찰하던 중 고흥군 거금대교 주변에서 길이 200미터, 폭 2미터의 해상 오염군을 발견했다. 길게 펼쳐진 엷은 유막의 형태로 보아 선박에서의 유출을 의심한 여수 항공대는 채증 작업과 함께 여수해양경찰서 상황실에 이 사실을 통보하고 즉시 인근 해역을 중심으로 오염선박 색출에 들어갔다. 상황을 공유한 녹동파출소도 즉시 경비정을 오염 해역으로 출동시켜, 인근 해상에서 오염시료를 채증하는 한편, 5톤급 용의선박을 검문해 오염물 유출 진술서를 확보했다. 이 어선은 오염물 배출과 함께 어선 출·입항 시스템상 승선원을 2명만 기재한 채 4명이 승선해 승선원 변경 미신고도 적발됐다. 해경은 해상 오염군에 대한 오일펜스와 유흡착포를 설치하려 했으나 파도와 시간 경과 등에 따라 오염군이 자연스럽게 소멸돼 방제 작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군 출신 성낙인 전 서울대학교 총장을 초청해 청렴 특강을 열었다. ‘급변하는 세계 지속 가능한 지방’이라는 주제로 창녕군 공무원 청렴 특강을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과 AI(인공지능) 시대 등 급속히 변화하는 시대 환경 속에서 창녕군이 직면한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무원의 올바른 자세와 청렴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창녕군의 지속 가능한 백년대계를 위한 소통과 공정의 군정운영과 공직자의 공적 윤리 강화, 미래를 향한 가치 창출 등을 강조했다. 성낙인 전 총장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장을 거쳐 제26대 서울대학교 총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인 국내 헌법학의 최고 권위자다. 성낙인 군수는 “청렴은 군정 경쟁력 강화의 기초이자 출발점이며, 창녕군이 변화하는 시대에 앞서나가기 위한 최우선 가치다”라며, “청렴한 창녕군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동료 직원 여러분께서 솔선수범하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현수막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서부보건소는 오는 7월 여름철 대비 피서지(계곡, 워터파크 등) 주변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계곡 및 워터파크 등 피서지 주변 음식점에 대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여름철 다소비 식품 등의 기준·규격 검사를 통한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영업장 위생적 관리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식품접객업소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과 행정지도를 할 예정이며,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조리장 위생상태 등이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 조치를 해나갈 방침이다. 김해시서부보건소장은“여름철 높은 기온 및 피서지나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증가하면서 식품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시민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사전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대선 의장(국민의힘 진교·금남·금성)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하동군의회는 지난 1일 제333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강대선 의원을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 또한 부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정영섭 의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최민경 의원,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에 국민의힘 하인호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김혜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강대선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이자 진교·금남·금성 지역구 의원으로 제9대 전반기에는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강대선 신임 의장은 “후반기 의장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군민들과 동료의원 여러분들에게 약속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민의의 대변인으로서 의원 한분 한분의 역할과 가치를 존중하여 의정활동의 동반자이자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이며, 의장으로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하동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로 선출된 의장단은 하동공원의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한국장학재단,경상북도 업무협약식 체결 사진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7월 1일(월), 학자금 대출 청년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에 거주 중인 청년들의 신용회복을 지원하여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을 낮추고 취업과 창업 등 경제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신청 대상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연체로 인해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되어 경제적 회복이 필요한 만 39세 이하 청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로 주민등록상 경상북도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분할상환약정 체결 시 경상북도에서 초입금을 지원(1인당 100만원 한도)받고, 약정 후 신용도판단정보가 해제되어 신용회복의 기회를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의 신청기간과 기준 등 세부내용은 향후 경상북도 누리집 등을 통해 별도로 안내된다.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많은 경상북도 청년들에게 신용회복의 시작점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사회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신용회복지원제도를 더욱 활성화하여, 청년들의 상환 부담 경감 및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
▲새로운미래 김종민 국회의원(세종특별자치시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한국도로공사 면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일, 새로운미래 김종민 국회의원(세종특별자치시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과 함께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며 첫마을(가람)IC 설치 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종민 의원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교통 문제 해결이 필수적”이라며 “세종시 접근성 향상과 시민 불편 해소 차원에서 첫마을IC를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 따라 도시가 확장되고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남세종IC, 서세종IC, 정안IC, 남청주IC 등 주변의 IC가 모두 도심권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교통에 불편을 겪고 있다.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정부부처·유관기관이 들어서면서 발생할 미래 교통수요와 시민 교통 편의를 고려하면 첫마을IC 설치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면담에서 김종민 의원과 최민호 시장, 함진규 사장은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데 공감대를 이뤘다. 특히 최민호 시장과 함진규 사장은 기획재정부, 국토부 등 부처와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김종민 의원이 그 역할을 맡아
▲이동형 CCTV를 설치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6. 28.(금), 안동 송현동 ‘버블맨24 셀프빨래방’ 인근에 이동형 CCTV를 설치했다. 최근 안동경찰서는 무인점포나 빈집, 범죄예방 시설이 없는 경작지 등을 대상으로 절도 피해에 노출 되어 있는 것을 선제적으로 예방 하기 위해 이동형 CCTV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송현동에 새롭게 개업하게 된 ‘버블맨24 셀프빨래방’ 인근의 우범지대를 발견, 점검과 평가를 통해 이동형 CCTV 설치 장소를 지정하여 설치 하게 되었고 불안감을 호소하던 업주는 “무인점포를 새롭게 운영하게 되어 하루하루 불안하고 범죄 사각지대를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이 커져 갔는데 빠르게 해결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을 전했고 안동경찰서 관계자는 “절도 피해 불안을 호소하는 모든 안동시의 시민들을 위해 선제적으로 이동형 CCTV를 설치함으로써 그 불안감을 줄여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김해경전철(주)(이하 BGL)은 2일 오후 2시 30분 부산-김해경전철 강당에서 홍태용 김해시장, 강석곤 BGL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동 차량기지 내 임시승강장 설치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이전 과업에 대한 검토 내용과 BGL 제시안, 용역사 검토안과 추진계획 등 참석자와 용역사 간 검토 방향에 대한 토론과 의견 도출의 시간을 가졌다. 안정성과 건설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기본설계 용역이 내년 마무리되면 설치 가능 유무가 결정될 전망이며 총 용역 기간은 18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태용 시장은 “오늘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차량기지 내 임시승강장 설치를 위한 다각적인 검토로 정확하고 최적화된 용역을 도출해 시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용역은 지난 2월 홍태용 시장이 그동안 사업 타당성 부족으로 답보 상태에 놓여있던 삼계동 정식역사 신설을 대신해 사업비를 대폭 줄인 임시승강장 형태로 바꿔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진행됐다.
▲홍태용 김해시장과 경남공예품대전 수상자와 단체기념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는 제54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25년 연속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경남공예품대전은 우수공예품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공예품의 판로 개척과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예품대전에 김해시는 총 58명이 출품해 21명(대상 1, 은상 3, 동상 4, 장려 3, 특선 1, 입선 9)이 개인상을 수상했고, 단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지난 2000년부터 25년 연속 최우수단체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작은 김해 가람도예 주은정 작가의 ‘가야의 전설’이 받아 공예 도시의 위상을 높였다. 백토를 판상 기법으로 제작해 초벌과 재벌을 거쳐 금리작업으로 마무리했고 김해 대성동고분군에서 출토된 파형 동기 작품을 문양에 응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선 이상 수상자 12명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기간 내 전시판매관 우선 전시, 2025년 공예품 개발장려금 지원시 가점 부여, 경상남도 추천 상품 QC 지정 시 우대 특전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1~2일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전시된다. ▲대상을 받은 가람도예
▲조정제 산내면장이 기관단체협의회 회의에서 취임 인사를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시 산내면 기관·단체협의회(회장 조정제)는 2일 산내면 소재 식당에서 기관·단체장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면장 취임 후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신임 산내면장이 참석해 인사말씀, 시정 및 면정 주요 추진사항 홍보, 기관단체별 협조 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인구증가 시책을 홍보하고 관내 기관·단체와 함께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했으며, 산내파출소장은 7월 근무 체계 개편 사항을, 산내·단장지역 예비군중대장은 밀양 예비군훈련장 폐쇄에 따른 훈련장 변경 사항을 홍보했다. 조정제 산내면장은 “이번에 산내면으로 발령받아 지역을 위해 헌신하시는 기관·단체 대표님들을 뵙게 되어 매우 반갑고,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통해 산내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5월29일 ‘2024년 통합역사문화 프로그램’개강식 이후 마을해설사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이론과 실습을 본격화했다. 이번 역사문화 프로그램은 박은선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도시재생과 마을해설사’ 특강을 시작으로 송재식 강사(거제역사문화연구소 교육위원장)의 ‘역사와 마을자산’, 이효진 강사(인절미투어 대표)의 실습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 도시재생 사업지구를 팀별로 구성하여 직접 마을 자산을 찾아 투어코스를 만들고, 시나리오 작성, 스피치 연습 등 적극적인 참여기반의 마을해설사로서의 전문성을 갖추게 된다. 이용형 수강생은 “옥포가 산업화 되면서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것들이 사라지는 것이 안타깝고, 우리 지역의 역사를 사람들에게 알려 역사적 가치를 소중히 여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본 과정으로 지역 정체성 회복과 도시재생사업의 콘텐츠 활용을 통한 주민의 자생기반을 마련하여 거제시 도시재생 사업지구별 마을해설사 및 투어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다. 박은선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마을투어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거제시 도시재생의 관광 자원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관광 인프라 구축이 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