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베스트 지역경찰 선발, 옥동지구대 방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2024년 상반기 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범죄 예방과 112신고 대응 역할을 가장 우수하게 수행한 지구대·파출소를 선발했다. 급지별로는 안동경찰서 옥동지구대, 영주경찰서 신영주지구대, 울진경찰서 죽변파출소가 각 선정되었으며, 이날 김철문 청장은 안동 옥동지구대를 직접 방문해 지구대장 및 직원들에게 인증패와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는 중요범인 검거, 공동체치안활동, 현장조치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급지별로 선발해 지역경찰의 영예성을 높이고 있다. 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 옥동지구대는 안동시 전체 112신고 20%를 차지하는 치안 1번지 지역경찰관서이며, 지구대장 김명훈 경감을 비롯한 26명의 직원이 적극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바탕으로 중요범죄 130여 건 검거하는 등 우수한 실적으로 도내 1급지 중 베스트 지역경찰관서에 선정되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김철문 청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해평화의 소녀상 앞 김해시민평화문화제 개최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오는 14일 오후 5시 30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김해평화의소녀상기념회(대표 차미영) 주관으로 ‘김해시민평화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김해평화의소녀상기념회는 해마다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위안부 피해자의 숭고한 삶을 기리고자 김해연지공원에 세워진 ‘김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고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처음 증언한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7년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사전행사(체험부스) ▲기념식(평화인사) ▲시민평화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세계평화로터리합창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시민 발언, 예술단 공연 등으로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회복을 기원한다. 기념식에 앞서 평화 엽서와 소녀상 커피박, 평화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많은 시민이 함께 우리의 아픈 역사를 공유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김해시 관계자는 “기림의 날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되새겨 함께 기억하고 시민
▲영산강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휴가철을 맞이하여 관내 캠핑장을 대상으로 8월중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개인하수처리시설 등의 부실운영에 따라 발생하는 캠핑장 주변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계획되었으며,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캠핑장 중 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1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운영·관리기준 준수 여부, 기술관리인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폐기물 불법처리 여부 등이다. 아울러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특별점검 과정에서, 기술인력의 부재 등의 문제로 환경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캠핑장에 대하여, 사업주 요청 시, 기술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우리 지역에서 여름철 휴가를 즐기는 여행객들이 환경오염 때문에 눈살 찌푸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뒷부리도요(뒤) 큰부리도요(앞) 홍승민 짹짹휴게소,사진 촬영 전혜선, 홍승민, 윤기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주군 서생 해안에 7월부터 국제적 보호조류와 멸종위기야생생물 들이 계속 찾아오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8월 6일부터 9일까지 울주군 서생 해안과 해수욕장에서 ‘큰부리도요’와 ‘큰뒷부리도요’가 관찰됐다고 밝혔다. ‘큰부리도요’와 ‘큰뒷부리도요’는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 준위협종(가까운 미래에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종)에 분류된 국제보호조이다. ‘큰뒷부리도요’는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으로도 지정보호하고 있다. 두 새는 지난 7월 노랑부리백로와 청다리도요사촌 관찰 이후 지속적으로 주변 지역을 관찰하던 울산새 통신원(전혜선)과 시민생물학자(윤기득), 새 관찰 동호회인 짹짹휴게소 홍승민 대표, 이승현, 이재호 회원 등에 의해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됐다. 이번에 관찰된 ‘큰부리도요’는 봄과 가을에 불규칙적으로 관찰되는 희귀한 철새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1993년 9월 3일, 경기도 시흥 소래염전에서 어린새 1개체가 처음 발견되었으며 이후 국내를 찾는 일이 많지 않았다. 더구나 동해안을 찾아오는 경우는 더 이례적인 상황이라서 조류 동호인들이 서
▲엄태영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엄태영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지난 9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엄태영 의원에게 지역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효과적인 전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김문근 군수, 엄태영 국회의원, 이상훈 군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엄 의원에게 신규사업 11건, 총사업비 증액 1건, 현안사업 6건 등 총 18건의 사업을 건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상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 사업 △달맞이길 침수 자연재해 위험 개선 사업 △자원순환시설세 신설 건의 △단양군보건의료원 운영비 지원 △건강검진센터 설립 등이다. 수상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 사업은 단양을 ‘대한민국 대표 수상레포츠 도시’로 발돋움시켜 생활 인구를 유입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달맞이길 침수 자연재해 위험 개선 사업은 단양읍 시가지와 노동·장현·마조리를 잇는 2km 구간의 농어촌도로를 5m 높임으로써 매년 홍수기마다 도로 침수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3개 마을 주민들의 안전은 물론 관광 성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익산시의 베트남 계절근로자 인력 지원 사업이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으며 농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시는 베트남 계절근로자 공급을 통해 안정적으로 농업 인력을 확보하고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익산시는 지난해 2월 베트남 애아숩현과 계절근로자 파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계절근로자를 지역 농가에 투입하고 있다. 지난해 111명을 시작으로 올해는 지난 4월부터 104명이 입국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했다. 아울러 인력 공급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 경영이 가능해지면서 약 43억 원의 농가소득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다. 9일에는 하반기 근로자 114명이 입국해 18개 농가에서 90일간 농업 근로를 진행한다. 특히 이날 애아숩현 부처 공무원 2명이 함께 익산을 방문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익산시의 업무 현황을 견학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고 농촌 지역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애아숩현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고용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농촌 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무주군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화 작물 재배 농가에 영농자재비를 지원(50%)해 경영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재해 예방 및 품질 관리에도 도움을 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수박, 토마토 등 원예작물 재배 농가(7월 말 기준 1,755명 지원)에는 잡초 방제를 위한 멀칭 비닐과 부직포 등을 지원해 영농시간과 비용을 절감시키고 있으며 포도, 복숭아, 복분자, 수박, 딸기 품목 등 다양한 작물을 지원한다. 농가들은 “자재가 비싸서 개인적으로 구입해서 쓰려면 부담이 큰데 군에서 뒷받침을 해주니까 든든하다”라며 “작목별로 꼭 필요한 자재다보니 재배 편의는 물론, 생산성, 품질 모든 면에서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과는 일조량을 막기 위해 반사필름을 지원하며 △포도·블루베리 품목은 비가림 시설(기본형, 개량형), 필름, 관수시설, 저울, 방풍·방조망 등을 지원한다. △딸기는 재배에 필요한 상토를, △복숭아는 우산식 지주와 복숭아 부목, 관수자재, 교미 교란제 등을 지원한다. △복분자는 지주와 차광망, 관수시설 등을 지원하고 △흑미수박(블랙위너, 스파이크)의 육묘도 지원한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업
▲전주시, 민·관·경 합동 건전한 음주문화 만들기 캠페인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전주시는 9일 전북대학교와 고속버스터미널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음주운전 예방 및 절주실천수칙’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은 여름철 휴가를 떠나면서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홍보캠페인은 경각심을 고취 시키기 위해 전주시·덕진보건소뿐 아니라 덕진경찰서, 전주문화방송(MBC), 자원봉사자 등 민·관·경 합동으로 전개됐다. 참석자들은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음주운전 등 각종 음주 사고에 대한 위험성 △절주실천수칙 등을 오가는 시민을 상대로 홍보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음주로 인한 폐해는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음주폐해예방을 위한 음주운전 근절 및 절주생활 실천에 전주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주시는 초·중·고등학생 및 직장인 대상 음주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보건소(063-281-6333~6), 덕진보건소(063-281-8577~9)로 문의하면 된다.
▲조감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오늘(9일)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통한 학교의 교육·돌봄 환경 구축과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여 시행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하반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이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체육·복지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시설로 지역 교육자원 양성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문화적 혜택과 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공동체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는 시설이다. 남원시는 지리산 활력타운 조성 예정지에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지방재정교육교부금 98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96억원(국비 138억원, 시비 58억원)을 투입하여 미래교육실, 늘봄센터, 스터디 카페 등으로 구성된 ‘꿈키움미래공간’과 실내체육관, 디지털스포츠교실 등을 포함한 ‘지리산 체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남원교육지원청, 남원시 등 3개 기관이 칸막이를 허물고 지역사회를 위해 매주 T/F회의를 개최하며 긴밀한 팀플레이와 협업으로 이루어낸 성과라는 후문이다. 남원시는 지난해 지역활력타운 공모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안동시의회 안동댐 현장점검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김상진) 소속 위원들이 안동댐 상류 지역 녹조 발생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신속한 방제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지난 9일 경제도시위원회 소속 위원 9명은 도산면 서부리 예끼마을 앞 녹조 발생 현장을 방문하여 안동시 환경관리과 공무원과 안동댐관리단 관계자로부터 심각한 녹조 발생 현황과 조치사항에 대해 보고받았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안동댐관리단에 따르면 이번 녹조 현상은 지난 장마기간 많은 강우량으로 영양염류가 다량으로 유입되었고, 이후 극심한 폭염에 따른 수온 상승으로 녹조 발생의 최적 조건이 형성되면서 발생했다. 현재 안동댐관리단에서는 시간당 200㎥의 물속 녹조를 제거할 수 있는 대용량 녹조 제거선을 상시 가동 중이며, 녹조 확산 방지를 위해 조류차단막 2개소와 수면포기기 30기도 설치해 작동 중이다. 이날 위원들은 녹조 발생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 녹조 발생과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도록 주문하고, 특히 댐 인근 지역에 설치된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처리 효율 개선과 수면포기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4. 7. 27. 15:30경, 동래구 주거지에서 치매 남편이 없어진 것을 외출하고 돌아온 처가 경찰에 신고하였고, 실종 엿새째 과학수사대 체취증거견 2마리가 금정산 동문 일대 중점 수색하던 중 8. 1. 07:40경 체취견 야크(말리노이즈, 5세)가 금정산 5부 능선 숲속에서 탈진해 쓰러져 있는 실종자를 발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한편 ’22년 8월에는 두 명의 피해자를 둔기로 머리를 수회 가격하고 산으로 도주, 움막 옆 인근 숲속에서 은신 중인 살인미수 피의자를 추적 검거하기도 하였는데 이처럼 수사목적으로 사용하는 개를 체취증거견이라고 한다. 체취증거견은 개의 발달 된 후각 능력을 활용하여 고유의 냄새를 인지시켜 인적·물적 증거물을 검색하고 수집하는 수색 구조견으로 2012년 과학수사에 최초 도입되었다. 주로 범인 검거, 실종자 수색, 산악 및 수상 구조 등 장애물이 많은 환경이나 어두운 곳, 물속 등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장소에서의 긴급 상황 시 다양한 활동을 한다. 도입 초기 7개 시경찰청 7마리에 불과했던 체취견은 현재 15개 시도청에서 29마리가 맹활약하고 있다. 부산경찰청 과학수사과 체취증거견인 야크와 덕삼이는 폭염
▲㈜한국보건의료복지협회 대표 박영임 부산 서구청장 공한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와 ㈜한국보건의료복지협회(대표 박영임)는 지난 9일 의료관광특구 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업교육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 동행 매니저 양성 등 보건의료서비스 관련 직업교육 및 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향후 의료관광특구 서구의 의료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김해시청소년센터 기관장 간담회 개최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청소년센터(센터장 이은숙)에서는 지난 9일, 제20기 김해시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1차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시설에 청소년들이 직접 자문·평가에 참여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시설의 주인이 되도록 설치·운영하는 자치기구이다. 이번 기관장 간담회는 청소년운영위원 및 기관장, 실무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동 소개, ▲시설 및 사업 모니터링 결과 보고, ▲개선사항 제안, ▲기관 리모델링 제안,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김현주 위원장(중앙여고 1학년)은 “올해 20주년을 맞은 김해시청소년센터가 새롭게 명칭이 변경되면서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바라는 김해시청소년센터의 모습과 센터의 발전 방향에 대해 기관장님과 논의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센터장은 “오늘 위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앞으로의 센터의 미래가 밝고 기대된다.”며 “청소년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더욱더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 대한민국 김치 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이 대회는 대한민국 발효식품인 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문화적‧기능적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국 요리대회 가운데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여하는 대한민국 김치 경연대회는 지정종목인 배추김치로 전통김치 전문가로서 역량을 평가하고, 자유종목은 가문이나 지역에서 전승되거나 본인이 직접 개발한 선택김치로 전문성과 독창성, 우수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특히 배추김치 제조 때 사용할 수 있는 재료는 최대 16가지로 제한, 전문가 역량을 평가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이며, 9월 3일 서류심사를 거쳐 9월 6일 최종 20개 팀을 선발한다. 이들 20개 팀은 9월 27일 예비 경연과 10월 11일 본 경연에서 대통령상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대상 1명에게는 대통령상 시상과 상금 300만원을, 최우수상 2명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각 100만원을, 우수상 2명에게는 광주광역시장상과 상금 각 5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 작품은 광주김치축제(10월18일~10월20일)
▲부산경찰청 제작 중고거래 예방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GS25’와 협업하여 중고거래 사기피해 예방을 위한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GS25’는 부산경찰청에서 자체 제작한 중고거래 사기예방 포스터를 GS25 계산대 포스기와 GS포스트박스(편의점택배) 키오스크에 송출하고, 사기이력 조회가 가능한 경찰청 사이버캅 어플에 대해 안내해주는 부산MBC라디오 ‘자갈치 아지매’의 음성 BGM을 2시간마다 매장 내에 재생하는 것뿐만 아니라, 반값택배 운송장 스티커 하단에 ‘중고거래 사기이력 사이버캅 어플확인’이라는 문구가 기본적으로 인쇄되어 나오게 했다. ※ 계산대 포스기 포스터·BGM 송출 : 부산지역 GS25 매장(948개소) 해당 ※ 택배 키오스크 배너 광고·운송장 스티커 : 전국 GS25 매장(15,600개소) 해당 ▲GS택배 키오스크 배너 광고 ‘사이버캅’은 경찰청에서 운영 중인 어플로 번호검색창에 거래 상대방의 전화(계좌)번호를 입력·검색하여, 최근 3개월 동안 3회 이상 신고된 번호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생활 속 사이버범죄 예방수칙 또한 제공하고 있다. 부산경찰청은 전국적으로 여러 매장을 보유하고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