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서는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함양을 만들기 위해 8. 7.(수) 15:00에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농협 함양군지부(지부장 노춘석), 함양군 농·축협 운영협의회(의장 강순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통안전용품 증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어르신들의 빈번한 이륜차 교통사고와 더불어 안전모 미착용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을 고려하여 안전한 함양군의 교통문화 확립 취지에서 추진되었고, 농협 함양군지부와 함양군 농·축협 운영협의회는 이륜차 운전자용 안전모 156개(시가 400만원 상당)를 구입 후 경찰서에 직접 전달하였으며, 관내 지역별 이륜차 운전자 및 어르신들에게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이정열 함양경찰서장은 함양군 농·축협 측의 취지에 대해 감사를 표시한 후 안전모 배부를 통해 관내 이륜차 교통사망사고가 줄어들기를 바라며 이륜차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침밥 먹기 캠페인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8월 8일 구청 청사 1층 현관 로비에서 농협중앙회 부산본부(본부장 정찬호)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치고, 강서구민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활용 가능한 자원을 바탕으로 강서구민 아침밥 먹기 운동을 협력해 진행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 쌀 산업기반 유지와 건전한 쌀 소비 문화 정착을 위해 홍보와 캠페인을 전개하고 쌀 소비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기타 제반사항을 발굴·시행하는 등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아침밥 먹기 운동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구청 출근 직원들을 상대로 홍보용 쌀 500포대(1㎏)를 나눠주었다. 강서구 관계자는 “지난해 우리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30년 전의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면서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농민을 도울 수 있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꼭 아침밥을 먹을 것”을 권했다. 지난 7월 말 부산지역 유일한 RPC(미곡종합처리장) 운영 농협인 가락농협의 쌀 재고는 지난해 동기 대비 약 106% 증가해 2,425t에 달한다. 올해 벼 수확기 이전에 재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이 현재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을 안동지방법원으로 승격하는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이하 안동지방법원 승격법)을 7일 대표발의했다. 이는 ‘안동대 의대 설치법’에 이어 총선 공약 실천을 위한 대표발의한 2번째 법안이다. 안동을 비롯해 예천·울진·영주·상주 등 경북 북부권 주민들은 재판을 받기 위해 100km 이상 떨어진 대구까지 이동하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시군 주민들은 재판을 위해 하루 6시간을 이동해야만 해는 등 심각한 불편 속에 놓여있다. 뿐만 아니라, 경북 북부권 법원 지원들의 복잡한 관할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다. 북부지역에는 대구지법 산하 3개의 지원(안동·상주·의성)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중 안동지원의 관할구역은 안동·영주·봉화만 해당된다. 이 같은 이유로 행정 구역상 같은 도청 신도시에 거주하더라도 예천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경우에는 상주지원까지 이동해 재판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고 있다. 이에 김형동 국회의원은 현행 안동지원을 안동지방법원으로 승격해 안동과 예천 등 경북 북
▲서해해경청, 피서철 극성수기 해양안전 특별점검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불볕더위와 함께 바다를 찾는 피서인구의 증가로 해양안전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이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연안해역과 수상레저 사업장 등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서해해경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해수욕장 인명구조요원의 구조장비 및 사고대응체계 등에 대한 현장점검과 함께 수상레저 사업장과 사업장 주변 위험요소를 비롯해 레저기구 조종자 안전교육 및 사업자 안전조치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또한 해양경찰 파·출장소의 연안해역 안전관리 실태 및 연안안전 지킴이 순찰 활동에 대한 점검도 실시하며,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시정조치와 함께 보완책 등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서해해경청은 7일, 부안 변산반도 일대의 해수욕장과 채석강 및 고사포 수상레저 사업장 등에 대한 안전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서해청은 8일에도 여수해역 일대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안전 취약해역의 경우 구조세력을 전진배치하고, 위험구역에 대한 순찰 강화와 함께 민간세력을 활용한 예찰 활동 등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명준 서해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8월 5일(월)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의 발언과 관련하여 조사위원회(이하 ‘조사위’)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위는 외부 감사 전문가 4명(감사원 출신 감사관, 대한체육회 청렴시민감사관[경찰 수사관 출신], 국민권익위원회 출신 감사관, 여성위원회 위원)과 대한체육회 법무팀장(변호사), 감사실장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파리하계올림픽대회 폐회 이후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무엇보다 안세영 선수의 발언이 부상 관리, 훈련 체계, 선수 보호 등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만큼, 조사위의 면담 등을 통해 구체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문제가 발견될 시 감사로 전환하여 대한배드민턴협회, 국가대표선수촌 훈련본부 등 선수와 관련한 모든 사안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이후 인적 문제가 있다면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하고, 제도나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면 규정 개정 등을 통해 개선하고자 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현재 파리하계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 11개, 종합순위 6위를 달리며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선수들이 남은 경기에 집중하고 올림픽을 오롯이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선수 권익이 침해받는 일이 없도
▲대한낭송협회 제2회 전국시낭송대회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낭송협회는 제2회 대한낭송협회 전국시낭송대회를 11월 16일 부산 영광도서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8월 15일부터 10월 25일까지이다. 대한낭송협회는 마약 퇴치 및 약물 오남용 근절을 위한 건전한 정서 함양을 취지로 초등부,중·고등부, 일반부, 시니어부 등 전 연령층이 함께하는 예술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아래와 같이 전국시낭송대회를 개최하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제2회 대한낭송협회 전국시낭송대회의 개최 취지에 응원하는 후원도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 교육청을 비롯하여 뜻을 같이하는 의사들의 모임인 부산영도이비인후과∙ 부산이샘병원∙부산 장우성신경정신의학과∙마산 회원구 합성동 선비뇨기과∙마산 창동학문외과∙(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부산대학교 경헌실버아카데미∙동의대학교∙청옥문인협회 등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함께한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제2회 대한낭송협회 전국낭송대회의 공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초등부/ 중 ∙고등부 / 일반부 /시니어부( 만 66세 이상)로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신청한다. ▶신청 방법: 아래 4가지를 이메일(mflowero@hanmail.net)로 접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는 이달 7일 오전 10시 시 창업지원허브 1층 컨퍼런스홀에서 ‘재단법인 원주미래산업진흥원’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박윤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조용기 원주시의장 등 관련 기관 및 기업 관계자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재단 설립 추진경과보고, 출범 유공자 포상 수여, 환영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미래산업의 발굴·육성 및 ICT 융합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고도화와 혁신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전문기관으로 지난 6월 조영희 초대 원장 등 직원 10명을 임명·임용하고 7월 22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조영희 초대 원장은 “첨단 과학기술 및 산업 분야의 다양한 경력을 자양분 삼아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원주의 미래를 위한 정책과 사업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원주시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산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진행된 ‘자생식물 활용 플로리스트 양성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자생식물을 활용한 절화 작품을 만들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직무대행 이석우)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자생식물 활용 플로리스트 양성 교육’ 졸업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자생꽃을 담다’라는 주제로 ‘자생식물 활용 플로리스트 양성 교육’을 수료한 1기 교육생의 작품 7점을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에 전시한다. 올해 처음 운영된 자생식물 활용 플로리스트 양성 교육과정은 6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12차시로 운영됐으며 경북 봉화의 농가에서 생산한 자생식물을 교육 재료로 활용해 지역농가의 판로 개척을 꾀했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농가와 협력해 시장에서 절화로 유통 가능한 자생식물을 발굴하고 꽃다발 등 디자인 제품을 개발해 자생식물 대중화와 홍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6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된 ‘자생식물 활용 플로리스트 양성교육’을 수료한 교육생 7인 한수정 강신구 사업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생식물을 활용한 전문 플로리스트를 양성해 앞으로 자생식물을
▲조감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국토부 공모 신청에 대한 심사평가단과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시재생혁신지구 내 아파트 건립 규모를 조정하고, 트랙·농구장·쉼터 등 실외 주민편의시설도 보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공모 신청에 대한 심사평가단 의견과 구덕운동장 도시재생혁신지구 내 아파트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반대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한 것으로, 시는 어제(5일) 당초 혁신지구 선정 후 실행계획 수립 단계에서 조정하기로 한 주민 요구사항 등을 지구단위 선정 발표 전(8월 말 예정)에 미리 반영해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 요청서를 국토부에 제출했다. ▲배치도 주요 변경 내용은 ▲혁신지구 내 아파트 건립 규모가 (기존) 49층 850세대에서 (변경) 36층 600세대로 ▲사업비는 (기존) 7천990억 원에서 (변경) 6천641억 원으로 조정된다. 앞으로도 시는 ▲시민토론회 ▲관련 분야(도시재생, 건축, 체육 등) 전문가와 주민대표, 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 ▲서구 지역간담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우리시는 시민들의 염원이자 6대 광역시 중에서 유일하게 부산에만 없는
▲‘슬기로운 여름방학! 청수와 함께하는 흠뻑쇼!’ 행사에서 청소년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일과 2일, 수련관 야외주차장에서 청소년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슬기로운 여름방학! 청수와 함께하는 흠뻑쇼!’ 물놀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물놀이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먹거리 부스를 마련해, 참가자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마음껏 먹고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음료 제공 시 일회용 플라스틱컵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인 텀블러에 음료를 담아주거나 회수용 컵을 제공함으로써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행사에 참여 한 학부모는 “물놀이 시설이 부족한 지역 아이들을 위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여건과 다양한 먹거리까지 제공해 준 창녕군청소년수련관에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규 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무더운 날씨를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계절별 테마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강서구새마을회 강동동협의회(회장 김현만)는 지난 7월 24일 강동동 영농자재 판매장에서 영농 폐비닐과 폐농약병 수거 사업 추진했다. 이날 수거한 영농 폐기물 판매 수익금 60만 8천원은 저소득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송도솔밭 도시숲에서 맨발걷기를 하고 있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간부공무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포항시는 지역 대표 도시숲인 송도 솔밭 도시숲과 포항 철길숲이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삶+쉼=도시숲’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에는 국내 곳곳에 조성된 아름다운 도시숲 916개소가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의 추천을 받아 후보에 올랐다. 대국민 선호도 조사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차별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선정한 결과 ‘송도 솔밭 도시숲’과 ‘포항 철길숲’을 포함한 도시숲 50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주민건강 증진형으로 선정된 ‘송도 솔밭 도시숲’은 도심에서 보기 드물게 아름드리 해송이 약 23ha의 넓은 면적에 식재된 곳으로 송도 해수욕장과 연접해 이용객들의 접근성이 좋아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대표 숲이다. 또한 올해로 전국맨발걷기대회를 2회째 개최한 맨발걷기의 성지로 3km의 맨발로와 운동시설, 각종 편의시설뿐만 아니라 솔숲 내 유아숲체험원, 키즈 놀이터 등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구비돼 있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송도솔밭 도시숲 전경. 경제효과 증진형 도시숲에 선정된 ‘포항 철길숲’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통합 공모사업(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에 선정되어 국비와 지방비 등 모두 28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착공된 지 20년이 지난 산업단지의 주요 공원에 산업단지별 특화 디자인을 도입하고 생활서비스 기능을 확충하여 산업단지 노후 이미지를 개선하고 근로자의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추진 됐다. 강서구는 명지녹산국가산업단지 내 ‘희망공원’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하여 노후화된 벤치, 공원등, 가로등을 우수하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교체하고 공원 내 시설물에 일관성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정리된 환경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사인시스템 디자인 및 길 찾기 시스템 도입, 이정표 및 조경 해설표지판 설치, 각종 픽토그램 적용 등으로 안내 시설물의 시인성을 높이고 기존에 축구장만 있었던 공원에 각종 체육시설과 피크닉 테이블, 맨발걷기 산책로 등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휴게시설물을 설치하여 특색있고 상징적인 공원으로 탈바꿈시키게 된다. 또 공원 내 가로등 조도 개선과 CCTV 확충, 화장실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디자인 적용, 금연·금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는 8월 들어 절정을 향하는 폭염상황에 따라 온열질환자 추가 발생 및 여름철 대형 화재발생 예방을 위해 전 소방력을 동원하고 있다고 알려왔다. 소방서는 지난 5월 20일부터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하면서 5개 구급대 및 6개 펌뷸런스대 등을 활용하여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응해 왔다. 하지만 8월 들어 야외활동하던 중 온열질환을 호소하는 고령자에 대한 출동이 늘자 119안전센터장 등 간부 직원들이 직접 현장으로 나가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폭염쉼터 방문은 물론 야외 공사현장 관계자들을 만나고, 여름작물 작목반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폭염취약시간대 무리한 야외작업을 피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최근 축사의 냉방기, 환기시설 가동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축사 전기화재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폭염기간 예방순찰노선에 축산단지도 포함하기로 했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지난해 온열질환 의심으로 119구급대가 출동한 사례 중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한 사례가 2건이나 있었다면서 당분간 우리지역은 최고체감온도가 33℃ 이상의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령층 농업인의 낮시간 작업 자제와 여름철 건강수칙(물,그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영천호국원(원장 최윤정)에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경상북도 독립운동가 알리기 특별기획전Ⅱ’ 를 영천호국원 내 충령당 제2관에서 8월 7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과의 협업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한 경북의 독립운동가 자료와 일제강점기 당시 감시대상으로 삼은 인물들의 사진과 인적 정보, 수형 사실 등을 기록한 국가등록문화유산인 ‘일제 감시대상 인물카드’ 중 경북인의 자료 등 총 30점을 제공받아 경북인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알리고 국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로 마련되었다. 영천호국원에서는 국립묘지를 방문하는 MZ세대 학생, 군 장병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전시 및 체험활동 등을 진행하여 폭넓은 국립묘지 나라사랑 체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