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는 30일 대원레포츠공원 일원 구축된 K-드론 배송 사업장을 방문해 8월부터 본격 시행하는 ‘드론 배송 서비스’의 시설물 구축 상태 및 안전관리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배달거점(드론 이착륙장-물품 공급)과 배달점(물품 투하-수령지) 시설물 구축 상태, 드론 이착륙 및 물품 투하에 따른 안전시설 설치여부와 안전관리 체계, 드론 배송에 따른 문제점 및 불편사항 개선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한편 창원특례시에 드론 배송서비스가 도입되는 곳은 북면수변생태공원, 대원레포츠공원, 만날근린공원 일원 3곳의 배달거점에 배달점 총 10개소로, 8월부터 본격 배송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4차산업 시대의 큰 화두인 드론과 물류산업이 만난 드론 배송 산업을 향후 우리시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발굴하고, K-드론 배송 상용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드론 배송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교통안전교육(어르신일자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7월 30일 안동시청 영남홀에서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령 보행자의 특성 이해, 안전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제도, 야간 보행 유의 사항 및 이륜차 이용 안전 수칙 등을 전달하였다. 특히 다양한 현장 사례를 반영한 영상 교육자료를 통해 고령의 참가자가 알기 쉽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는 등 교통사고 예방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동경찰서 교통관리계 관계자는 “고령인구의 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교통안전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어르신들께서 스스로 안전 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모든 시민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교동행정복지센터 앞 스마트복합쉼터에 승객과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피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시(시장 안병구)는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버스정류장을 겸한 스마트복합쉼터가 지역주민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복합쉼터는 버스정류장의 역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각종 편의 기능을 적용해 폭염·한파 및 미세먼지로부터 훌륭한 피난처가 돼왔다. 특히 폭염이 이어지는 시기에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근처를 지나가는 시민들도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는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1년부터 동 지역 17곳에 순차적으로 설치된 스마트복합쉼터는 5월부터 9월까지 낮에는 에어컨이 가동돼 실내 온도가 25~26℃로 유지되며, 공기청정기가 설치돼 미세먼지로부터도 안전하다. 스마트복합쉼터에서 만난 한 80대 할머니는“집에 에어컨이 없어서 한낮에는 여기에 잠시 와 무더위를 식히며 동네 주민들과 얘기하는 게 낙이다”라며“대도시에서도 보기 힘든 훌륭한 시설을 만들어 준 밀양시에 감사드린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최인철 공보전산담당관은“주민들이 혹서기, 혹한기에 많이 이용하는 쉼터인 만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김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30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사업에서 선도지역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정부의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산업체·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교육 전 분야에 걸쳐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을 수립하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 공모에 총 47개 지자체가 도전했으나 김천시는 이 중 13개 선도지역 중 한 곳으로 지정되어 3년간 국비 총 9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운영 기간 내 교육발전특구평가위원회의 종합평가를 통해 정식 특구로 지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김천형 교육발전특구’모델은 '명품교육도시 김천'을 이끌 지역산업 맞춤형 핵심인재 양성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을 주 내용으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거점늘봄학교 설치 및 늘봄학교 확대 ▲혁신도시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구도심 맘지원센터 운영 ▲율곡고와 공공기관을 연계한 자공고 2.0 확대 추진 ▲유휴 학교시설 복합화 ▲지역 공공기관 및 산업 연계 특성화 교육 지원 ▲정주형 해외 인재 지원센터 구축 등 4대 전략 및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군은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19~64세 청·중장년층 중 ‘일상 돌봄 서비스’ 이용 희망자를 모집한다. 함양군에서 추진하는 일상 돌봄 서비스는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2005년~1960년 출생자 중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나,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서비스는 기본 서비스(재가 돌봄·가사서비스)와 특화 서비스(병원 동행 서비스,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가 필요한 기본서비스의 이용 시간(월 12시간~72시간)과 특화 서비스의 이용 개수에 따라 A형부터 D형까지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기본 서비스는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은 본인부담금이 면제이며, 특화 서비스는 5%의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이용할 수 있다. 그 외 대상자는 건강보험료 기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결정된다. 함양군은 주 2회 식사·영양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특화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는데, 19세~64세 암 환자 중에서도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서비스 제공기관은 2개소가 있으며, 8월 말까지 대상자를 모집한 후 예산 소진 시까지 일상 돌봄 서비스 대상자를 지속해서 모집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8월 5일(월)부터 9일(금)까지 5.18교육관(광주 서구 소재)에서 환경분야 전공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e-사람(환경인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사람(환경인재) 양성교육’은 광주·전남·제주 지역의 환경관련 학과 재학생 및 환경분야 취업준비생들에게 업무체험· 멘토링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환경분야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되었다. 교육 참가자들은 환경관련 공공기관(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의 직무설명회 참여, 여수의 LG화학 등 통합관리사업장 견학, 전문가 취업특강 등을 통해 공공기관·기업 등이 원하는 인재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 선배들의 멘토링을 통해 노하우와 경험을 전수받게 된다. 수료자들에 대해서는 향후 환경관련 기관·기업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수료증을 발급하고, 우수 수료자에게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환경분야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이 진로결정을 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실무중심의 경험 등을 제공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며,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미래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천시가 영복마을 일원에서 신개념 방제방식인 드론을 활용한 야생동물 기피제 살포 시범사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최근 국내 야생멧돼지에서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전 차단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실시한 드론방제는 사천시와 산과들 영농조합법인의 공동방제로 진행했으며, 기피제 살포 시간과 비용 절감 등 효율성과 사업의 타당성을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주요 가축전염병 발병 원인인 야생동물(멧돼지, 고라니 등) 출입차단 등 드론방제의 효과도 확인한다. 특히, 면적당 야생동물 기피제 투입량을 자료화해 드론을 활용한 방제를 다른 축종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드론방제를 통해 정밀한 살포 기술로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고, 급경사 및 낭떠러지 등 위험지역에 대한 방제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김성일 소장은 "효율적인 신개념 방역을 통해 가축질병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차단방역의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30일 춘천‘갑’지역 2024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8억원이 확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행안부 특교세 심사 결과 춘천 근화동 미디어아트 실감공간 조성사업 67억원, 춘천 송암 종합경기장 조명 교체사업 6억원, 동산면 조양리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 7억원, 남산면 서천리 일원 자전거도로 시설물 정비사업 8억원이 확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확정된 특교세 항목 중 가장 큰 액수를 차지하는 미디어아트 실감공간 조성사업은 춘천시 근화동 시유지에 실감형 미디어아트 콘텐츠 체험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강원 영서권에 전무했던 미디어아트 체험기회를 확보하고, 도내 야간 관광 인프라를 확대하여 관광객 체류시간을 높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강원FC의 춘천 홈구장으로도 사용되는 송암 종합경기장의 조명이 교체되면 향후 야간 경기 시에도 차질 없는 시설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되며, 그밖에도 동산면 조양리의 지방상수도 미보급 지역에 대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춘천 레저 명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23.12.31.) 팔공산의 가치를 높이고 전문적 공원관리를 위해「팔공산국립공원 종합 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제3차 자연공원기본계획(‘23~‘32, 자연공원법 제11조)을 바탕으로 수립한 이번 계획은 팔공산국립공원과 주변지역에 대한 다양한 정책 및 큰 틀의 관리 원칙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수립 초기 단계부터 대구 ․ 경북지역의 주민과 종교계, 지자체가 참여하는 9개 지역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학계 및 연구기관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운영함으로써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계획에서는「지역과 함께 도약하는 팔공산국립공원」을 비전으로 ‘생태계 보전을 통한 국립공원 미래가치 향상’,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탐방인프라 확충’, ‘국립공원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지역협력사업 활성화’를 3대 목표로 정하고 이를 위해 9개의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첫 번째, 국립공원이 된 팔공산에서 우선적으로 추진하게 될 부분은 생태계 보전이다. 이를 위해 ‘생태계 보전을 통한 국립공원 미래가치 향상’을 목표로 팔공산 핵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거제시가 왕우렁이 집중 수거 기간에 돌입해 적극적인 왕우렁이 수거에 나선다. 왕우렁이를 이용한 제초 농법은 화학약품보다 친환경적이고 제초 효과가 월등해 많은 농가에서 선호하고 있다. 그러나 왕우렁이는 잡초뿐 아니라 어린 벼, 미나리 등 각종 수생식물을 먹어 치우고, 번식력 또한 강해 생태계 교란 및 파괴를 불러올 수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거제시에서 왕우렁이 관리지침을 수립하고 ‘왕우렁이 일제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왕우렁이를 활용하는 농가에서는 이 지침을 참고해 왕우렁이 수거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총 3단계로 구성된 왕우렁이 일제 수거 체계는 다음과 같다. 본격 왕우렁이 투입 전(3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이전 농사에 사용된 왕우렁이를 수거하고(1단계), 왕우렁이 투입 후(7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농경지 및 농수로 집중 수거(2단계), 벼 수확 후 월동 방지를 위해 수확 이후부터 농경지 및 농수로 집중 수거(3단계)해야 한다. 옥치덕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왕우렁이 농법은 활용만큼 수거도 중요해 왕우렁이 관리지침을 농가에서 잘 따라주는 것이 중요하고 이렇게 수거된 왕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 대동면은 면내 중식업소인 ‘대동반점’에서 지난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매주 일요일 3차례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대동반점을 운영하는 장원석 이영숙 부부는 부모님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각 마을별로 일정을 잡아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초대해 짜장면과 우동을 제공한다. 김정도 대동노인회장은 “노인들을 공경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간만에 별미인 짜장면을 먹으니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정혜선 대동면장은 “요즘같이 장사가 힘든 시기에도 관내 어르신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시다니 참 대단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홀덤협회와 전국 52개 홀덤업소가 공모한 후 홀덤협회를 통해 불법 환전하는 방법으로 도박장을 개장한 협회장 A씨(45세‧남) 및 협회 관계자, 홀덤업소 운영진 등 총 159명을 검거하여 관광진흥법위반, 도박장소개설 혐의로 협회장 A씨 등 3명을 구속하고, 15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홀덤협회’ 도박개장 및 불법 환전】 ◦A씨는 ’22. 11월경 서울 강남구에 ‘○○홀덤협회’를 설립하여 전국 154개 홀덤업소와 회원사 협약을 맺은 후, 이 중 52개 홀덤 업주들과 공모하여 ’22. 11월경부터 ’24. 4월경까지 수만명의 손님들을 상대로 각 지역 업소에서 ‘텍사스 홀덤’ 도박을 하게 한 다음 협회를 통해 시상금 명목 지급하는 방법으로 불법 환전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A씨는 인기 드라마의 바둑 개인지도를 한 이력이 있는 유명 바둑기사(6단)로, 카지노 게임인 홀덤이 바둑과 같은 마인드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어 대중화가 필요하다면서 서울시로부터 ‘○○홀덤협회’라는 비영리 체육법인 설립허가를 받았다. ◦또한 A씨는 전국 각지의 홀덤 업소를 상대로 연예인 등을 내세워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회원사를 모집
▲지난 29일 성낙인 군수가 창녕읍 봉천경로당(무더위쉼터)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29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3곳에 대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성 군수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살피며 폭염 대응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에서는 에어컨 실내외기 등 냉방기기 점검을 실시하고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인 6~9월에 맞춰 경로당 회원과 주민들이 자유롭게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30일 창녕읍 봉천경로당을 찾은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폭염경보까지 내려서 외출도 힘들었는데, 시원한 경로당에서 쉴 수 있어서 좋다”라며 만족해했다. 성낙인 군수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군민들이 무더위쉼터 이용에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민연금공단과 국민연금나눔재단은 24일 영양군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임직원후원금과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한 이번 성금은 7월 8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양군의 수해복구와 수해민 지원을 위해 기부하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신재혁 국민연금공단 대구경북본부장은 “공단의 성금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수해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호우 피해로 생계수단을 잃고 망연자실한 주민들을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국민연금공단과 국민연금나눔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현장 중심으로 빠르게 피해를 복구하고 이재민들의 아픔을 보듬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조백섭)는 7월23일(화) 하나지역아동센터와 8월6일(화) 다산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생생러닝스쿨』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의 취지는 지역 특성상 센터 이용이 어려운 원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함으로써 센터 이용에 대한 기회 제공하고 인권 존중과 미디어 사용조절, 진로체험 등 다양한 센터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번 생생러닝스쿨에서는 청소년 권리교육과 슈링클 키링 만들기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권리교육을 통하여 청소년 인권감수성 및 인권 존중태도 형성에 기여할 뿐 아니라 성평등과 성고정관념 오류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한 슈링클 키링 만들기 체험에서는 창의성 발달과 소근육 발달로 성취도 및 만족감을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