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 영양읍 황영삼(남,58세)씨가 2024년 6월 14일(금) 11시 대구시 보화회관에서 거행된‘제67회 보화상’시상식에서 효행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양읍 화천2리에 거주하는 황영삼씨는 재단법인 보화원이 주최하는 제67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효행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재단법인 보화원은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윤리ㆍ도의를 복원케 하고자 매년 대구․경북 지역 내 효행자와 혈행자, 선행자를 발굴하여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 효행상을 수상한 황영삼씨는 영양읍 화천2리 마을이장을 하면서 마을의 주민화합을 도모하였을 뿐만 아니라 뇌졸중으로 쓰러진 아버지를 돌아가실때까지 보살핌에 이어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현재까지 간호하는 등 효행을 몸소 실천하고 노인 존중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태겸 영양읍장은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가족해체 문제가 심각한 요즘 효행을 몸소 실천하는 분이 우리 영양읍에 있어 자랑스럽고 이번 수상이 경로효친사상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사장 허일)은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경남지회(지회장 방권수)와 6월14일 11시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상호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 이사 이복식, 이사장 허일,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경남지회장 방권수, 부회장 양진석, 전문위원 최기운 이번 업무 협약식에서 유기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과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경남지회는 상호 기술경영 공예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상호 관련사업 및 활동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을 협약 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SBS TV 드라마 ‘야인시대’(2002~2003)에서 김두한 부하 홍만길 역을 맡았던 배우 정일모가 20대 시절 ‘조직 생활을 했다고 털어놨다. 정일모는 최근 유튜브 웹예능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실제 주먹세계 보스 출신이었다가 갱생하고 배우로 변신했다”라는 소문에 대해 “사실이다. 10대 때는 권투선수를 하다가 20대 초·중반에 주먹세계에서 나를 스카우트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노태우 정부 때 ‘범죄와의 전쟁’ 선포가 있었다. 그때는 (죄가) 조그맣건 크건 간에 무조건 감옥에 잡아넣는 시기였다. 그래서 ‘변신해야겠다. 내가 이대로 하다간 안 되겠다.’ 싶어서 배우로 변신하게 됐다”라고 조직 세계를 떠난 이유를 말했다. 정일모는 조직 생활은 했지만 “약자 편에서 살았고, 남한테 가서 공갈치고 협박하는 삶을 살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저와 같이 있던 동생들은 한 명도 교도소를 보낸 적이 없다”라며 “죄가 있으면 교도소에 당연히 가야지, 깨끗하게 살려고 노력했다”라고 강조했다. 정일모는 ‘조직 생활 경험’이 ‘야인시대’ 촬영 당시 큰 도움이 됐다면서 “내가 PD와 작가들한테 조언하는 정도였다. 부하들 인사하는 방법 등을 가르쳤다”
▲11~14일 롯데시네마 영주점에서 진행된, 영주시드림스타트 가족 영화 나들이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드림스타트는 14일 롯데시네마 영주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60명이 참여하는 ‘가족 영화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화목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단체 영화관람을 지원했다. 이날 관람 영화는 최근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 2’였다. 영화관람에 참여한 아동 박OO(11세)은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보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가족 영화 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 유대감 강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영주시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들이 가정 안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4. 6. 10. 오후 3시 30분, 대구에서 경북 예천으로 가는 택시 안 30대의 젊은 남성(이하 ‘A씨’)은 탑승 이후 줄곧 안절부절하는 듯하는 행동을 보이며 연신 휴대전화를 확인합니다. 그러더니 출발 후 30여분 지난 시점에서 휴대전화를 보면서 읽듯이 갑자기 행선지를 경북 안동시 소재 00교회로 바꿉니다. 그후에도 그 승객 A씨는 계속해서 휴대전화를 확인하느라 잠시도 가만히 있질 못합니다. A씨의 이러한 부자연스러운 언행을 수상하게 여긴 택시기사 김상오씨(62세, 이하 ‘B씨’)는 도착해서 승객이 내린 후에도 마치 잠복중인 경찰관처럼 룸미러를 통해 승객 A씨의 행동을 유심히 살핍니다. A씨는 도착장소인 00교회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어 전송하는 듯 하더니 대로변에서 두리번거리며 누군가를 기다립니다. 택시기사 B씨는 그 순간 직감적으로 승객 A씨가 ‘보이스피싱 수거책’이라고 확신하고, 112에 바로 신고해서 ‘택시기사인데 대구에서 태워온 손님이 보이스피싱 수거책 같다. 지켜보고 있을테니 빨리 출동하라’고 말한 후, 코드제로* 지령을 받은 경찰관들이 도착할 때까지 차분하게 승객의 인상착의와 현장 상황을 112신고 접수요원에게 설명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 육아휴직 기간을 현행 1년에서 ‘1년 6개월’로 늘리고, 배우자의 출산휴가 기간을 현행 10일에서 ‘20일’로 연장하는 내용의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임신 중인 여성과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근로자는 양육을 위해 1년 이내의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1년이라는 기간이 돌봄을 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돌봄에 있어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비율이 28.9%(’22년 기준)에 불과해 여성의 경력단절을 심화시킨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조 의원의 개정안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과 돌봄의 권리를 보다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현행법은 배우자가 출산휴가를 청구하는 경우 유급휴가를 주도록 하고 있는데, 이번 개정안은 ‘청구’를 삭제하여 배우자의 출산휴가 허용의무를 보다 명확히 하고자 한다. 조지연 의원은 “저출생 문제는 우리나라가 직면해 있는 가장 시급한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하면서, “의정활동을 통해 저출생 극복과
▲경낭소방헬기(지리산새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지난 2022년 6월 10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개발한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KUHC-1 기종(소방헬기 명칭 ‘지리산새매’)이 올해로 도입 2주년을 맞이했다. 해당 기종은 공중충돌 경고장치(TCAS), 지상접근 경보장치(GPWS), 비상 부유장치(Float) 등 7종의 의무 안전 장비가 장착돼 있으며, 경남소방 119항공대원 모두의 노력으로 사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소방헬기는 도내 주요 산악사고 구조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임무 수행을 하고 있다. 지난 4월 24일, 70대 여성이 대동맥박리로 긴급 후송이 필요해 소방헬기로 진주 경상대병원에서 서울 이대병원으로 전원 이송함으로써 위급한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 지난달 15일에는 지리산 치밭목 대피소에서 발목부상으로 움직일 수 없는 시각장애인을 소방헬기로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이달 3일 70대 관광객이 남해 다랭이마을의 한 구름다리에서 추락해 다발성 골절 등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으나 헬기가 신속히 현장에 도착해 진주 경상대학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상남도 소방헬기 ‘지
▲한국장학재단, 2024학년도 하계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 대학생 멘토 모집 홍보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2024학년도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 사업’ 참여 대학을 통해 6월 중 교육 소외계층 청소년의 멘토가 되어줄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는 대학생들이 팀을 이뤄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초․중․고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학 중 약 일주일간 학습지도, 진로·고민 상담, 체험활동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2024학년도에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캠프를 합쳐 대학생 멘토 3,100명을 선발해 청소년 멘티 9,300명에게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인데, 이 중 대학생 멘토 1,700명이 여름방학 캠프에 선발된다. 대학생 멘토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참여 대학별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참여 대학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2024학년도 하계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 참여자 모집 일정 > ‣ (대학생 멘토) 참여대학 소속 대학(원)생 중 선발: ~’24. 6월 중(대학별 모집 일정 상이) ‣ (청소년 멘티) 참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12일 10시경 영주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2024년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주시장,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초등학교 학교장 및 녹색어머니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이루어진 이번 발대식은 작년 한해 동안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해 주신 회원 12명에 대한 감사장 전달과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등 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녹색어머니연합회는 경찰과 함께 등·하굣길 교통지도활동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및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매월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수정 녹색어머니회장(여, 38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영주경찰서와 협업하여 교통안전활동을 위해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 “매일 아침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봉사하시는 녹색어머니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활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영산강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에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녹조발생과 공공수역 등의 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사전 예방을 위하여 6월부터 8월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계획을 수립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단속 계획에 따라 집중 순찰 및 특별단속, 기술지원 등이 추진된다. 집중 순찰은 관내 주요 산업단지 7개소 및 6개 광역상수원 상류지역, 2개 보 등 수질오염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폐수 무단방류, 수질 이상유무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특별단속은 장마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광역 상수원 상류 오염물질 배출시설, 휴가철 캠핑장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사업장(광주,전남,제주)에서 운영 중인 환경시설에 문제가 발생하여 기술지원을 요청하면, 영산강유역환경청이 녹색환경지원센터 및 민간환경감시단과 협업하여 해당 사업장에 기술지원을 해오고 있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하절기에는 집중호우 기간에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으로 인해 환경오염 및 녹조 발생 등이 가중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면서 “해당 사업장에서도 자체적으로 철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3월 K-pop에 한정된 시설의 기능을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해 관련조례를 개정한 데 이어, 최근 창원문화복합타운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원회)가 심의한 ‘창원문화복합타운 운영 기본방향’을 확정했다. 이는 경영, 문화, 콘텐츠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과 4차례 걸친 운영위원회 활동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운영 콘텐츠와 시설운영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운영콘텐츠’는 K-pop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했던 2016년과 달리, 달라진 문화시장 트렌드와 시민들의 문화수요를 고려해 K-컬처로 범위를 확대한다. K-pop, 트롯, 푸드, 뷰티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가 공연ㆍ전시ㆍ교육ㆍ체험을 통해 다채롭게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K-컬처 문화수요에 맞는 연령별ㆍ수준별 교육환경도 구축하여, 수도권 대비 부족한 문화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연중 누구나 시설을 찾을 수 있도록 이용장벽도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설운영’은 공공성과 전문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창원문화재단에 위탁을 맡기고, 동시에 재단은 전문가를 채용하여 문화공간을 총괄기획ㆍ운영한다. 창원시와 창원문화재단은 하반기 중 관리 위·수탁 협
▲해양안전 캠페인 문구 적용된 200ml 우유제품 시안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해양경찰이 남양유업과 협업을 진행해 해양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한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남양유업에서 주관하는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공익사업을 통해 우유팩 측면 마케팅 공간을 활용,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 메시지를 알린다. 캠페인 내용은 ➊다리끈까지! 구명조끼 바르게 입기! ➋갯벌체험 전, 밀물썰물 시간대 미리 확인하기 ➌쓰레기 되가져와 깨끗한 바다 만들기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꼭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이다. 캠페인 문구가 적용되는 200ml 패키지는 2개월간 약 700만개가 유통될 예정이며, 학교 급식에도 많이 공급되는 제품으로 어린이들과 학부모 대상 홍보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남양유업과 공익 메시지 협업으로 대국민 해양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6월 12일(수) 내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손정남, 공공위원장 배선영)는 함께 행복한 내외동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우리동네행복복지사업의 일환으로 1인 중장년 가구 30세대에 반려 식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외동은 정서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이 있는 중 ․ 장년 1인 세대가 많이 거주하고 있어, 내외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올해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반려 식물을 직접 심어 전달하고 화초 가꾸는 법을 알려드렸으며, 향후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화초 관리에 대한 소통으로 대상자들의 고립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에 일조할 것이다. 손정남 위원장은 “반려 식물이 그분들의 외로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으면 좋겠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독거노인 병원 동행, 명절음식 지원, 청소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배선영 내외동장은 “작은 반려 식물이 취약 계층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반려 식물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함께 행복한 내외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모범운전자 제천지회와 함께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천경찰서, 도로관리청과 모범운전자 간의 협력체계를 사전에 구축해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 구간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로 침수 구간 발생 시 제천시 버스정보시스템과 충주국토관리사무소 도로 전광판, 개인택시 네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 교통 상황을 전파하고 공유하기로 하였으며, 비상 연락망도 정비했다. 김유찬 교통과장은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민관이 협력하여 도로 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시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거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임귀숙)는 지난 11일 옥포시장 사거리 일대에서 교제폭력 및 스토킹범죄 근절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거제시 가족정책과, 거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거제소방서 의용소방대, 거제시 아동·청소년·여성안전지역연대, 시민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폭력근절을 위한 시민들의 책임 의식을 당부하며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관홍보용 티슈를 인근 상점에 배포하는 등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교제폭력 및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을 알렸다. 거제시 관계자는 “폭력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앞으로도 더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관계기관들과 협력하여 안전한 거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