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광주서부소방서가 ‘119 소방정책연구 광주대회’에서 1위를 차지,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오는 10월 전국대회 광주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8일 광주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36회 119소방정책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서부소방서가 1위를 차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19소방정책 연구논문 발표대회’는 실효성 있는 재난 대응 정책을 발굴, 미래 재난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982년 ‘소방행정발전 연구대회’를 시작으로 개최했으며, 올해 36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효율적 재난 예방·대응 및 119소방정책 발전을 위한 자율 주제로 광주 동부, 서부, 남부, 북부, 광산 등 5개 소방서가 모두 참여했다.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연구논문 1차 심사와 이날 발표대회 현장심사를 거쳐 순위를 결정했다. 대회 결과, ‘웹 기반 소방자료관리시스템 개발 및 효과성 평가’를 주제로 발표한 서부소방서가 1위를 차지, 최우수상(광주시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특히 서부소방서는 오는 10월 소방청 주관 전국대회인 ‘119소방정책 연구논문 발표대회’에 광주 대표로 참가한다. 우수상은 ‘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전주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양해성)은 지난 11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폭우 피해를 입은 완주군 주민들을 위한 수해복구를 지원했다. 이들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내린 폭우로 인해 완주군 주민들의 피해가 심각하다는 소식을 듣고 즉시 복구지원팀을 꾸렸다. 약 40명의 전주시 지역자율방재단원과 살수차 1대, 크레인 1대로 꾸려진 복구지원팀은 완주군 운주면을 찾아 흙탕물로 범벅이 된 집 안팎을 청소하며 피해 가구의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장화를 신고 현장으로 찾아간 전주시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은 수해로 인해 망연자실한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침수된 가구와 집안을 정리정돈하고, 토사 제거 및 폐기물 처리 등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복구 지원을 받은 완주군 주민은 “심각한 수해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상황에서 전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이 복구 지원에 발 벗고 나서줘 수해 복구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양해성 전주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수해 피해가 전국적으로 컸던 만큼 앞으로도 전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손길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발 벗고 나서겠다”면서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지역주민의 안전을
▲홍보전산과- SW AI 남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남원시에서 지난 15일~ 16일까지 전북SW미래채움사업의 하나로 열린 ‘제2회 SW·AI Challenge 대회’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소프트 인재의 잠재력을 확인하는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 대회는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기술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경쟁하기 위해 추진된 대회로, 대회에는 총 197명이 참가, 147명이 본선 진출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부 ‘에너지절약-에너지 절약에 관련된 게임이나 에니메이션 개발’, 중등부 ‘스마트시티-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 교통문제, 재난안전, 주차문제 등 생활서비스 개발’, 고등부는 ‘모두를 위한 기술-장애인, 노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돕는 접근성 높은 생활 편의 서비스 개발’ 등의 주제로 코딩 구현과 발표가 이뤄졌다. 그 결과 초등부에서는 △미래인재상(도지사상) 완주 태봉초 △창의듬뿍상(도교육감상) 완주 태봉초 △재능가득상(남원시장상) 군산 신흥초 △희망채움상(전북테크노파크원장상) 무주 적상초 △꿈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서후면 재품리 경로당 등 3개소에서 노인학대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행복선생님과 협업하여 진행되었으며, 노인학대 예방과 더불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안동경찰서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대상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어르신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경찰은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노인대상 범죄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2024년 상반기 해양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439척의 선박사고가 발생했으며, 최근 3년 평균 대비 사고 건수가 15.5%(80척)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명사고와 직결되는 6대 해양사고(전복, 화재, 좌초, 충돌, 침수, 침몰)는 최근 3년 평균 134척 대비 105척이 발생하여 29척 감소(22.0%)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사고 대응 중심’에서 해양사고 근본적 해결을 위해 ‘예방 중심 안전관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이다. 해양사고에 의한 사망·실종자는 총 10명으로 전복 7명, 화재 1명, 좌초 1명, 작업 중 인명사고가 1명 발생하였고, 선박 운항자의 부주의(32.1%)에 기인한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사고선박 유형별로 보면 총 439척 중 어선이 174척(39.6%), 레저선박 59척(13.4%), 예부선 56척(12.8%), 낚시어선 51척(11.6%), 화물선 47척(10.7%), 여객선·유도선 21척(4.7%), 기타 31척(7.2%)로 나타났다. 김인창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해양종사자 대상 정확한 해양기상 정보제공서비스와 불법 증·개축 등 복원성을 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18일 시작된 제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의 개회식이 20일 무주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황인홍 무주군수,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직무대행과 문승우 도의회 의장. 안호영 국회의원, 우범기 전주시장,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등 내빈들과 선수 등 28개국 3천5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KTA 국가대표 시범단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는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문공간이자 최대 규모의 수련 공간인 태권도원이 있는 명실상부한 태권도 성지”라며 “태권도 본향에서 참가 선수들 모두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자연특별시 무주, 세계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무주의 깨끗한 환경 속에서 태권도와 다양한 문화를 빠짐없이 만끽해 보시라”고 전했다. 제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 참가한 선수들은 18일 등록 절차를 마친 후 19일 품새 세미나와 태권도경연대회(시범)에 참가했으며 20일에는 품새대회(경연대회/A매치대회)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15일 국가가 지방자치단체의 아동급식 지원 비용 일부를 보조하도록 해 아동급식의 품질향상을 골자로 하는 「아동복지법」을 대표발의했다. 「아동복지법」개정안은 국가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 등을 고려하여 아동급식 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며, 아동급식 지원현황 점검 및 실태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점검 결과에 따라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 대하여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보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아동급식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급식지원 등을 통해 결식예방 및 영양개선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2005년 아동급식 사업이 지방사무로 이양됨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는 현행 「아동복지법」에 의해 아동급식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아동급식 지원단가, 지원대상, 급식 식단 점검 등을 지방자치단체별 아동급식위원회에서 결정하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마다 1식 단가의 편차가 급식 수준 편차로 이어진다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발간한 ‘2024년도 결식 아동 급식 업무
▲영탁 대한체육회 홍보대사 위촉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7월 15일(월) 가수 겸 연기자 영탁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오후 4시 대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위촉패 전달과 함께 영탁 홍보대사의 홍보대사 위촉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는 ▲스포츠 선진화(비인기 종목 저변확대, 스포츠 인권보호 등)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 ▲대한체육회 공식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틱톡 등) 홍보를 위한 활동 ▲대한체육회 주요행사와 운영사업 참여 및 재능기부 ▲지역 및 회원종목단체 초청 강의를 통한 스포츠 참여 분위기 조성 등에 기여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영탁 홍보대사는 앞으로 스포츠 재능 나눔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스포츠선진화 등 스포츠 정책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기흥 회장은 “스포츠와 한국 체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영탁 홍보대사가 대한체육회 정책 및 사업 등을 홍보하는 역할을 잘 맡아줄 것”이라고 감사와 격려를 전했으며, 이에 영탁 홍보대사는 “저는 전문체육인은 아니지만, 스포츠에 누구보다 관심이
▲피싱범죄 예방교육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7. 15.(월) 안동시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 ‘찾아가는 피싱 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하였다. 복지관 작업장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피싱범죄의 종류 ▵대처방법 ▵피싱범죄 피해 사례 ▵시티즌 코난 활용법 소개 등 최근 갈수록 교묘해지는 각종 금융범죄 정보에 취약한 장애인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했다. 안동경찰서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이날 교육을 비롯하여 안동시설관리공단과 협업, 시각장애인 콜택시 부름콜 및 편의점 ATM기 점자스티커 부착 등 선제적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범죄 예방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와 합동하여 영주시민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 활동은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이륜차 난폭운전 등 주요법규위반 단속 및 사고예방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주서는 지난 8일부터 경북경찰청 교통안전계 암행순찰팀과 합동 단속을 실시하는 등 난폭운전 등 고위험 운전과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한 단속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지속적으로 암행순찰차와 기동순찰대 등 합동 단속을 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법규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라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과 부산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철준)는 하계휴가철을 맞아 부산의 대표 피서지인 해운대·광안리 등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7월부터 ‘성범죄 예방 활동’을 집중추진 중이다. 우선, 여름휴가 및 방학을 맞아 전국에서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 증가에 편승한 불법 촬영 범죄를 예방하고자 민간 탐지전문가 3명과 경찰관 2명으로 구성된 불법 촬영 전문점검팀 ‘비추미순찰대’를 구성, 7개 해수욕장 공중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및 해수욕장 인근 음식점 등 110개 대상 307개소에 대해 7. 15.부터 5일간 집중 점검을 하고 있으며, 해수욕장 개장 전인 지난 6월에는 관할서 주관으로 취약지에 대해 사전 점검을 완료한 상태로 이번 집중 점검을 거쳐 7∼8월에도 수시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계기간(7∼8월) 해수욕장 방문객 : ’22년 2,100만명, ’23년 1,795만명 또한, 성범죄 발생 시 초동 조치, 피해자 보호 및 전문기관 연계 등 즉응태세 유지를 위해 관할서 여청수사팀(5개서 7개팀 90명)으로 ‘성범죄 대응 전담팀’을 편성해 운영 중이며 외국인에 의한 성범죄 예방을 위해 6개국(한국·미국·일본·중국·베트남·우즈
▲ 지난 12일 오후 6시경 여수 거문도에서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70대 남성을 해경 헬기로 이송하고 있다.(자료제공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심근 경색으로 생명이 위급한 섬마을 주민이 해양경찰의 신속한 헬기 출동과 이송 덕택에 목숨을 건졌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주말 휴일이 시작되는 지난 12일 오후 6시께, 거문도의 70대의 주민이 가슴이 찢어지는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 주민은 거문도 삼산보건소의 진료 결과 심근 경색으로, 육지의 대형병원에서 응급조치와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서해해경청은 즉시 여수항공대에 긴급 헬기 출동을 내리는 한편,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인근 해역을 경비 중이던 경비함을 거문도로 이동시켰다. 여수에서 거문도까지는 직선거리로 90여km 여수항공대는 긴급 출동에 나서 쾌속선으로도 2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거문도에 30여 분만에 도착, 신속하게 환자와 보호자를 동승시켜 육지로의 이송에 나섰다. 헬기에 동승한 해양경찰 구급대원 등은 지속적으로 환자의 상태를 체크하며 심전도 및 활력 징후를 살폈다. 또한 안면 마스크를 사용해 환자에게 산소를 투여하며 여수 성가롤로 병원의 헬기 패드장에 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와 제천재향경우회(회장 권용걸)은 지난 11일 제천경찰서에서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제천경찰서와 제천재향경우회는 교육지원청과 유관단체로부터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정진하고 주변에 모범이 되는 청소년 5명을 추천받아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권용걸 회장은“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수 있어 기쁘다”며“장학금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있는 학생들이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영종 여성청소년과장은 “경우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뜻있는 분들과 유관 단체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꾸준히 후원할 수 있도록 연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해지역 현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15일(월) 부여군 세도면 청포리 수해농가를 방문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지역의 농가, 주민께 조속한 복구와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당 지도부의 현장 방문은 수해 복구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 박수현 의원의 긴급 요청으로 성사됐다. 지난 10일(수)부터 줄곧 현장에서 머물렀던 박수현 의원은 “재작년, 작년 피해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번 수해까지 더해져 복구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며“무너진 농심(農心)과 민심은 더 이상 기댈 곳이 없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관련해서“정부의 재난피해 등록 시스템(NDMS) 입력 기준 1억 원이 모자라 부여군이 조기선포 대상 지에서 배제됐다”며 강한 유감을 표하고 “차후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될 수 있도록 정부에 강력하게 촉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수현 의원은“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과 더불어 재해복구비용을 현실화하는 것도 시급하다”며 복구비용 산정기준에 대한 개선 필요성도 강조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다 하더라도 도로ㆍ제방ㆍ하천 등 공공시설의 복구가 대부분이고 농작물·시설
▲이한경 행안부 차관, 익산시 수해 현장 찾아 주민 위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이한경 행정안전부 차관이 12일 시간당 100㎜ 가량의 극강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익산시를 방문해 호우 피해지역 응급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8일부터 현재까지 익산에는 평균 295㎜의 비가 내렸다. 특히 망성면은 10일 하루에만 231㎜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누적 강수량 424㎜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성당면 417㎜ △웅포면 407㎜ △용안면 406㎜ △함라면 405㎜ 등 강한 빗줄기가 북부권역을 강타했다. 해당 지역은 한꺼번에 많은 양의 폭우가 쏟아져 내리면서 농경지와 주택이 침수되고 제방이 유실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 차관은 이날 제방이 유실된 낭산면 산북천 상류를 찾아 응급 복구 상황을 살피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주민들 손을 잡으며 목소리를 들었다. 이어 함라면 한옥 체험 단지를 추가로 방문해 주민을 위로하기도 했다. 이한경 차관은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에게 "익산시 강우 상황이 심상치 않아 걱정하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대처를 잘 해주셔서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속한 복구에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