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울산시 장생포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시 단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진택, 민간위원장 조경숙)는 12일 지역 홀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장생포 수국축제장을 방문했다. 단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평소 여행의 기회가 적은 지역의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여행으로 일상생활의 활력을 되찾길 바라는 위원들의 건의로 추진됐다. 어르신들은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형형색색 수국을 즐겼으며 70년대 생활상을 재현한 장생포 문화마을에서 문구점, 다방, 점빵, 우물 등을 체험하며 옛 시절을 추억했다. 조경숙 민간위원장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와 건강이 좋지 못해 함께하지 못한 어르신들이 있어 마음이 좋지 않았다”며 “하지만 아름다운 수국들과 볼거리가 많은 관광지에서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저와 위원들은 이번 여행을 준비한 보람을 느껴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임진택 단장면장은 “행정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소외된 계층을 챙기려 하지만 손길이 미치지 못할 때가 있다”며 “저희가 챙기지 못한 부분을 위원분들께서 정말 많이 채워주셔서 항상 감사하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의견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군은 지난달 31일부터 6월 12일까지 13일간 함안에서 열린 ‘제45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와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함안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23개 K리그 유스팀 10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12일 오전 11시 함안스포츠타운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격렬한 경기를 펼친 가운데 경기수원삼성U18매탄고가 부산아이파크U18개성고를 3대0로 누르고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승은 경기수원삼성U18매탄고, 준우승은 부산아이파크U18개성고가 공동 3위는 경남FCU18진주고와 제주유나이티드U18이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상에는 경기마다 탁월한 기량을 보여준 경기수원삼성U18매탄고 임현섭 선수가, 우수 선수상은 부산아이파크U18개성고의 유승주 선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경기수원삼성U18매탄고의 백승주 감독과 정영춘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으며 팀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무더위에도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빠듯한 대회 일정에도 안전
▲계성면 양파 수확 현장을 찾아 올해 작황과 애로 사항 등을 듣고 있는 성낙인 군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요즘 농촌은 그야말로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야 할 만큼 바쁜 계절이다. ▲수확한 양파를 살펴보고 있는 성 군수 창녕의 들녘은 마늘과 양파 수확으로 눈코 뜰 새가 없다. 수확이 늦어지면 뿌리가 썩어 수확량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양파와 마늘을 수확한 논에 다시 모를 내야 해서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야 할 판이다. ▲현장 방문에 동행한 군청 직원들과 양파 수확작업을 돕고 있는 성 군수 지난 11일과 12일, 성낙인 창녕군수는 한창 양파를 수확하고 있는 영농현장 몇 곳을 둘러봤다. ▲바쁘다 바빠∼ 수확한 양파를 나르는 성군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하 한수정)은 지난 7일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정원식물 소비-공급 비즈니스 네트워킹’행사를 개최하고, ‘2024 올해의 정원식물’ 10종을 선정하여 시상했다고 밝혔다. 한수정은 국산 정원식물의 확산 및 보급을 위해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2024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를 개최한 바 있다. ‘2024 올해의 정원식물’로 자생식물 분야에서는 서울식물원이 출품한 ‘물싸리’가, 국내육성 품종 분야에서는 우리씨드가 출품한 브라키스코메 품종인 ‘골드매트’가 종합 우수로 선정돼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자생식물 분야에서 ▲‘개족도리풀’은 색상 우수로 ▲‘피뿌리풀’은 질감 우수로 ▲‘순비기나무’는 활용성 우수로 ▲‘꽃장포’는 신규성 우수로 각각 선정됐다. 국내육성품종 분야에서는 ▲주목 ‘금빛노을’이 색상 우수로 ▲금계국 ‘골든선라이트’는 질감 우수로 ▲수련 ‘세미’는 활용성 우수로 ▲알스트로메리아 ‘제이엔에이 웨딩피치’는 활용성 우수로 각각 선정돼 한수정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국외도입품종 분야도 추가되어 ▲멜리니스 ‘사바나’ ▲풀협죽도 ‘얼리 라벤더 팝’ ▲화백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김형준)은 제29회 바다의 날(5. 31.)과 바다주간(5. 24. ~ 6. 9.)을 맞아 6. 12.(수)에 충청북도 옥천군 이원중·안내중학교 학생 30명을 초청해 '해양 분야 진로 탐색'이라는 주제로 자유학기제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해양 안전 교육과 체험형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해양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 탐색을 돕는 것을 목표로, △위성·지상파 항법 시스템 운영 △해양안전 모바일 앱 '해(海)로드' 활용 방법 △코딩으로 운영되는 등부표 만들기 △바다 신호등(항로표지) 이해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교육부 주관 ’교육부 진로체험‘ 기관으로, 해양적 소양(Ocean literacy)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해양 분야 직업과 기술, 미래 해양 비전 등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형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은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바다와 해양 안전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자유학기제 현장 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는 6월 10일 현지시간 오후 5시(한국시간 6월 11일 0시)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유엔식량농업기구 시상식(FAO AWARDS)에서 파트너십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본부에서 열린 제175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이사회 회의의 일환으로 열렸다. 울산시는 파트너십 부문에서 영국의 국제농업생명과학센터(CABI)와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한국 최초이며 연구기관 등이 아닌 지방정부가 수상하는 경우도 역대 처음이다. 울산시는 지난 2022년 12월 우크라이나 기금 1억 원 공여, 국제개발협력 청년인재육성사업, 도시숲 연수 사업 등 다수의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을 시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울산시는 이번 수상에 따른 상금 5,000달러에 5,000달러를 추가해 총 1만 달러를 식량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나라에 기부해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앞으로도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의 협력 관계(파트너십)를 강화하고,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세계 식량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엔식량농업기구(FA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해양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이 어제는 섬 주민과 함께 위급 상황에 처한 외국인 선원 2명을 구조했다. 서해해경청 종합상황실에 따르면, 10일 오전 10시께 여수시 백도 남동쪽 먼 바다를 항해하던 6만톤급 파나마 국적 상선으로부터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서해해경은 즉시 인근 해역을 경비 중이던 경비함을 현장으로 출동시켰으며, 고속 단정과 소형 경비정 2척이 릴레이 형식으로 환자를 육지로 이송해 신속한 병원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40대 후반의 이 외국인 환자는 선상에서 해머 작업 중 안구 부위를 크게 다쳐 출혈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해해경은 이날 자정 무렵에도 여수시 정박지에 정박 중이던 16만톤 유조선의 한 선원이 구토 증상과 함께 의식이 미약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환자를 여수시내 항구로 이송했다. 30대 후반의 이 외국인 선원은 파키스탄 국적으로 여수시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한편, 서해해경은 2021년부터 3년 동안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국적 등 외국인 환자 41명을 구조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4. 6. 10. 16:39경 안동경찰서 역전지구대로 “대구에서 안동왔는데 보이스피싱 수거책 같다”라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되어 역전지구대 3팀 소속 근무자 경감 하연태, 경감 장후모, 경위 이인호, 경사 이동원, 경장 남구화가 신속히 출동한 바, 신고자는 택시기사로, 탑승하였던 손님이 보이스피싱 수거책으로 의심된다 진술하여, 출동 경찰관들은 신고자로부터 해당 손님의 인상착의 및 이동경로에 대해 진술 청취 후, 순찰 중 안동교회 근처에서 유사한 인상착의의 30대 남성을 발견했다. 출동 경찰관들이 위 남성에게 범죄사실에 대해 추궁하자, 남성은 텔레그램에서 지시를 받아 돈을 전달해주면 수고비를 받기로 하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중이었고, 당시에도 피해자로부터 5,000만원을 받아 전달하는 중이었다 진술하며 모든 범죄사실을 시인하였고, 이에 출동 경찰관들은 남성을 피의자로 인지 후 현행범 체포하였으며, 피해자로부터 편취한 금액 5,000만원을 압수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11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황영기)과 엄홍길 휴먼재단(상임이사 엄홍길)은 6월 8일(토) 9시 원도봉산(경기도 의정부시 소재)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범죄 없는 사회 구현을 위한 아름다운 산행을 개최했다. 이번 산행에는 보호공단 황영기 이사장 등 직원, 엄홍길 상임이사, 전문수 보호위원 전국연합회 회장 등 전국 각지의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황영기 보호공단 이사장은 “오늘의 산행을 통해 재단과 공단의 자원봉사자가 한마음 한뜻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공단의 범죄 예방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리며, 우리 공단의 든든한 우군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엄홍길 휴먼재단의 엄홍길 상임이사는 “자연을 사랑하는 재단과 범죄 없는 사회 구현을 위해 활동하는 보호위원이 함께 산행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공동 산행을 통해 오늘보다 더 안전한 내일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데 함께할 수 있다는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산행은 공단의 자원봉사자들이 엄홍길 휴먼재단의 미션인 ‘인간 사랑과 상생의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은 상호협력해 다양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광역시경찰청(청장 우철문)은, 2024년 6월 10일 부산청을 방문한 베트남 호치민공안청 대표단(단장: ‘마이 호앙’ 부청장)과 치안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업무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을 통해 양 기관은 마약 등 국제성 범죄 공조수사 체계 강화, 재외 교민과 관광객 안전 확보, 재난 상황 경험과 관리 시스템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경찰청과 호치민공안청은 2014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정기적 교차 방문으로 치안협력 관계를 다져 왔다. 6. 10.부터 6. 14.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부산경찰청을 방문 중인 호치민공안청 대표단은 112치안종합상황실, 교통정보센터, 과학수사과 및 중동지구대 등을 둘러보며 부산의 선진 치안시스템을 체험할 예정이다. 공안청 대표단을 접견한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점점 늘어나는 초국가적 범죄에 공동 대응함으로써 양국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양 기관의 교류 협력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서는 2024. 6. 10.(월) 안의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통과 교통관리계, 여성청소년계 합동 ‘찾아가는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사이버도박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청소년들의 잘못된 보행 및 운전습관을 바로잡고,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실제 교통사고 영상을 보며 이륜차·개인형이동장치(PM)의 이해를 돕기 위한 종류 및 주행 자격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벌금 부과 기준, 교통법규위반 시 또는 안전모 미착용 시 어떠한 결과를 보이는지,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 중요성을 알렸다. 그리고 여성청소년계에서는 학교폭력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였고 최근 이슈화된 청소년 사이버 도박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며 교육을 마쳤다. 함양경찰서장은 “전국적으로 청소년의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사이버 도박으로 인한 폐해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한은행 연계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지원사업 모집 홍보문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6월 10일(월)부터 ‘신한은행 연계 신용회복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실시한다. 본 사업은 신한은행 민생금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청년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본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청년 장기연체자 지원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하여 실시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6월 10일(월) 9시부터 7월 31일(수) 18시까지로 재단 누리집(www.kosaf.go.kr)에서 가능하며, 상환 실적 등을 확인하여 11월경 최종 지원 대상자에게 조기 상환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1년 이상 한국장학재단의 분할상환약정을 유지하고, 상환금 납부를 위한 자동이체 서비스를 신한은행 계좌로 등록하여 3개월간 분할상환금을 상환한 채무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신한은행과 연계한 조기 상환금을 1인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채무자의 상환용 가상계좌로 지급되어 한국장학재단에서 상환 처리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은 “신한은행 연계 신용회복지원사업이 성실하게 학자금 대출을 상환해 온 청년들의 경제적 재기에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국가 전략산업 성장을 위한 패키지 3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의 대표발의한 3개 법안은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강화 기금법안」, 「소재ㆍ부품ㆍ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이다. 먼저 제정안인 첨단전략산업 기금법안은 정부가 선정한 국가첨단전략산업과 국가첨단전략기술을 육성‧보호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조성하자는 것이다. 최근 미국, 중국 등 세계 주요국들이 첨단산업 유치를 위해 자국 기업에 공격적인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투자세액공제를 제외하면 이렇다 할 지원책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게 되면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다음으로 소재ㆍ부품ㆍ장비산업법 개정안은 올해 말 효력이 만료되는 소부장 특별회계 기간을 5년 연장하여 지속가능한 소부장산업 기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 자율방범대 한마음 다짐대회가 9일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영주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창숙)주관으로 개최한 2024년 민생치안 역량강화 및 제20회 한마음 다짐대회에는 경찰서장, 국회의원, 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영주시 15개 지대 자율방범대 및 가족 등 390여명이 참석했다. 영주경찰서에서는 이날 행사 중 15개 자율방범대 소속 모범대원 9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지역치안에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한 자율방범대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감사장을 수여받은 남부자방대원 엄재호(남, 53세)은 “앞로도 영주경찰과 협력, 적극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안전한 영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자율방범대 설치운영법 시행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더욱 견고해진 민·경 협력치안의 토대를 바탕으로 자율방범대가 경찰과 함께 치안 주체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4 한중국제야구 교류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녕군(군수 성낙인)은 한국 대학 올스타와 중국 장쑤성 프로야구단(장쑤 휴즈홀스)이 대결을 펼치는 ‘2024 한중 국제야구 교류전’이 이달 10∼11일까지 2일간, 창녕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하드스포츠와 부곡온천관광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일 오후 두 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SOOP(구 아프리카TV)을 통해서 생중계된다. 이번 경기에는 1학년 때 대학 올스타와 성인 대표팀에 차출됐던 좌완 에이스 강민구(연세대), 191cm의 장신에서 내려찍는 최고 구속 148km/h 직구의 손힘찬(동아대), 대학 통산 9홈런 55타점의 강타자 김동현(성균관대)까지 우리나라 대학 야구 에이스들이 총출동한다. 중국 장쑤성 프로야구단(장쑤 휴즈홀스)은 2023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팀들과의 친선 경기에서 전승을 거둔바 있는 강팀으로 치열한 한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창녕군 관계자는 “이번 교류전으로 한중 양국 선수들의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고, 미래 야구 스타들의 모습을 미리 지켜볼 수 있는 뜻깊은 경기가 될 전망이다”라며, “수준 높은 경기가 예상되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