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천 물놀이장 개장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광주시가 본격적인 여름피서철을 맞아 광주천에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자연친화형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자연친화형 물놀이장은 13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3일 동구 용산동 동산타워 주변 광주천에서 ‘자연친화형 물놀이장’ 개장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장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박미정 광주시의회의원, 임택 동구청장,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시민 등이 참석했다. 개장행사에서는 동심을 사로잡는 물총놀이 등 체험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모았다. 강 시장은 어린이들과 물총놀이 등 물놀이를 함께 하며 안전을 당부하기도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환경공단·동부서방서에서 힘을 모아준 덕분에 깨끗한 안전한 물놀이장을 열 수 있었다”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연친화형 물놀이장’은 무더운 여름 더위에 지친 시민을 위해 도심 속에서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동구 용산동 광주천변에 길이 60
▲단양호 119 수난구조대 개청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단양군민의 안전을 책임질 단양호 119 수난구조대가 13일 개청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채열식 소방서장, 이상훈 군의장, 신혁용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수난구조대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수난구조대는 소방공무원 6명이 하루 2명씩 3조 1교대로 근무하게 되며 수난구조정(충북703호) 1대와 제트스키 1대를 운용한다. 수난구조대는 총 8억 원의 예산으로 지난해 11월 착공했으며 수난구조대 운영시설 지원사업으로 군비 약 2억 원을 투입해 사무실(54㎡)과 폰툰 계류장을 갖췄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위기 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가 생존율을 높이는 데 중요하다”며 “수상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수난구조대가 생겨 양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단양호 수상 레저축제와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 중구동 주민과 관변단체들이 집중호우로 인해 재해 복구작업에 고생하는 공무원 및 마을순찰 대원들에게 사랑의 간식을 전달했다. 7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체력 소모와 피로가 누적된 직원들에게 피자와 수박, 떡, 건강음료, 아이스크림 등을 수시로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간식은 관내 주민을 비롯한 통장 및 새마을지도자회에서 자발적으로 제공했다. 또한, 중구동 주민자치회 및 체육회에서도 직원들과 함께 수해복구 지원과 방문으로 직원들을 격려했다. 단체와 주민들은 간식을 전달하며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이 안쓰러워, 작지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또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늦은 새벽까지 주민대피에 몸을 아끼지 않고 친절히 대해준 직원들에게 따뜻한 정을 느꼈다”라며, “이번 장마가 무사히 지나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명숙 중구동장은 “연일 수해 현장에서의 복구작업과 밤마다 마을 점검에 고생한 직원들과 마을순찰대원들을 위해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해 주신 주민과 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 주말 잊은 채 수해 복구에 구슬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정헌율 익산시장과 시청 공무원들이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로 시름에 잠긴 주민을 위로하고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익산시는 지난 8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농경지와 주택이 침수되는 큰 피해를 입어 복구와 정리를 위한 활동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정헌율 시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14일 주말을 반납하고 수해 지역을 찾아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쏟았다. 이날 정 시장과 직원들은 용동면의 수박 비닐하우스 농장을 방문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침수된 수박 작물을 걷어내고 비닐과 자재 등을 정리하며 일손이 부족해 막막한 주민의 시름을 달랬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수해복구를 통해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피해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수해 복구를 위한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수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 수해지역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7월 12일과 13일, 예안면 계곡리를 찾아 의용소방대, 안동시청 직원들과 함께 수해복구 활동에 매진했다. 피해지역 곳곳에 권기창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더불어 자원봉사센터, 의용소방대 등 여러 시민 단체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지난 8일 새벽부터 수해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발 빠른 복구 대책 강구에 집중했다. 안동시 제공 12일과 휴일인 13일에도 예외 없이 예안면 계곡리 수해 지역를 찾아 의용소방대, 안동시청 직원들과 함께 수해복구 활동에 매진했다. 또한 14일에는 이른 아침부터 임동면 사월리에서 시민단체 및 공무원 복구 지원단과 구슬땀을 흘리며 함께 수해 복구작업에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군산시 행정지원과, 주말에도군산시수해복구총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10일 내린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수해 지역 복구를 위해 군산시는 주말에도 군산시청 공무원, 군부대, 자율방범대, 자원봉사자, 장비 등을 대거 투입해 총력을 쏟고 있다. 군산시는 이번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해 5일간 군산 시내 수해지역 복구 작업에 시 직원 1천여 명, 굴삭기 85대, 덤프 12대 등을 투입했다. 수해복구 첫날인 10일에는 새벽 5시부터 시 직원 456명을 군산시 전 지역에 투입하여, 빗물받이 · 하수구 500여개소를 점검하였으며, 산사태, 급경사지 등 재난위험지역 70여개 소 예찰을 통해 선제적으로 주민 150여명을 대피시켜 인명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다했다. 이후 11일~12일에는 장비투입이 어려운 옥산면 여로1길 35-5 외 45개소 피해지역에 시 직원 339명, 군부대 30명, 자원봉사자 93명을 투입했다. 주말인 13일과 14일에도 군산시는 전 직원 비상근무를 통해 시 직원 650여명을 나포면 군둔길 163-32 외 19개소에 투입해 산사태로 주택과 도로, 농경지로 흘러내린 토사를 제거하고, 침수된 상가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는 12일 관내 대학교의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구미에 대한 관심과 애착심,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산업투어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구미대학교의 외국인유학생 80여 명이 참여했다. 금오산올레길을 따라 플로깅을 하면서 정화작업을 하며 상호 간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역 대표기업인 ㈜농심 구미공장을 방문해 회사와 제품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제조산업 현장을 둘러봤다. 백야농원에서는 고추장을 손수 담가보고 비빔밥을 만들어 시식하면서 한국 전통음식을 체험했다. 유학생들은 “금오산의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플로깅을 하면서 나도 구미시민의 일원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 이름만 듣던 지역 대표기업을 직접 보고, K-푸드 고추장을 직접 만들 수 있어서 즐거웠다 ”며 만족감을 표했다. 민영미 가족정책과장은“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구미에 대한 애착심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기회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구미시에는 현재 몽골, 중국, 미얀마 등 약 7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있으며, 시는 유학생의 유치․학업․
▲영양군 입압면 금학리 현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경북 북부지역 풍수해 피해지역을 방문하여 피난 주민을 위로하고, 경찰이 지자체와 합심하여 피해복구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남은 장마기간 동안 인명피해 및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에 방문한 영양군 입암면 금학리 일대는 주택반파 5동‧주택침수 16동‧농경지 침수‧도로 유실 등, 안동시 임동면 일대는 주택침수 5동‧차량침수 1대‧농경지 매몰‧도로 유실 등의 큰 피해가 발생했다. ▲영양군 입압면 금학리 현장 김 청장은 주택 파손 등으로 주민이 피난해 있는 영양군 입암면 대천리 보건진료소와 안동시 임동면 위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주민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안동시 임동면 위리 현장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큰 물적 피해에도 불구하고, 지자체・경찰・소방・주민으로 구성된 주민대피협의체가 잘 가동되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라며, 앞으로 주기적 마을 예방순찰을 실시하고 24시간 경찰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12일 6.25전쟁 당시 어린 나이에 조국과 민족을 위해 자진 입대해 대한민국을 지킨 학도의용군 회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포항시는 12일 6.25전쟁 당시 어린 나이에 조국과 민족을 위해 자진 입대해 대한민국을 지킨 학도의용군 회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도의용군 회원 8명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회원들은 참전 당시를 회상하며 꽃다운 나이에 산화한 학우들을 추모했다. 학도의용군은 6.25전쟁 당시 군번도 없이 학생의 신분으로 전쟁에 참전한 의용병으로 포항 지역 학도의용군은 기계, 안강, 영덕, 포항여중 전투 등에 참전, 국군의 승리에 기여했다. 권정열 학도의용군 포항지회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까지 바친 학도의용군의 희생을 잊지 말고 꼭 기억해달라”며 “소중한 자리를 만들어 준 포항시에 감사하며, 호국선열들의 정신을 계승·발전 시키는 데 더욱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조국을 위해 청춘을 바친 학도의용군의 숭고한 애국심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리 시민들이 굳건한 안보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해줘 감사드리며, 호국 도시 포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2일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황오 커뮤니티센터’와 ‘황촌상권활력소’ 조성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2일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황오 커뮤니티센터’와 ‘황촌상권활력소’ 조성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최원학 경주시 도시개발국장과 이동수 철도도심재생과장도 참석하면서 준공 전 면밀한 현장점검이 이뤄졌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황오 커뮤니티센터’는 옛 경주역 맞은편 황오동 129-1번지 1821㎡ 면적에 지상 7층으로 조성된다. ‘황오 커뮤니티센터’는 원도심 주차난 해소와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 역할이 주된 목적이다. 시는 앞서 토지 매입과 문화재 발굴 및 철거 과정을 거쳐 지난 2022년 7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다음 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1층은 오픈커뮤니티실, 웰컴센터, 로비, 상가 1곳 등이 2~5층은 77면 규모의 주차장이 들어선다. 또 6층에는 주민커뮤니티센터, 강의실, 다목적세미나실, 현장지원센터 등이 들어서고, 7층엔 상가 4곳이 들어선다. 특히 7층에는 상가 4곳 외에도 시민과 방문객들이 경주 도심을 전망할 수 있는
▲영천시 자원봉사자들이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에서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 자원봉사단체들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복구작업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영천시에 따르면 8일부터 10일까지 누적 강수량은 235.6mm으로 10일 16시 기준 도로·주택·농경지 침수 등 총 138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62가구 8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적십자봉사회, 의용소방대, 새마을단체, 자연보호협의회 등 30여 개 봉사단체에서 3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청통면, 남부동, 금호읍 등 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 현장을 방문해 주택 청소 및 토사 정비, 의류 세탁, 구호물품 제공 등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영천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영천시와의 협력으로 피해 지역에 체계적이고 빠른 복구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신속한 피해복구 작업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 경남본부는 20일 오후 3시 진해루 야외무대에서 한여름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김경옥 경남본부장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해수협이 후원하고 수제 국수 진해점 협찬으로 문화소외계층과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들을 위로하는 정기적인 재능봉사 활동이다. 특히 이날 ‘그 여인의 현주소’를 부른 모델 가수 박건호와 ‘참사랑’을 부른 이정아가수, 악기연주가 ‘리사오순아 네손스물손가락’이 출연하여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 경남본부 이철봉단장은 지역에 계시는 분들을 모시고 즐거운 추억을 나누고 마음을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관람오셔서 함께 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왕명 토기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이 「대가야 궁성지 발굴・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대가야 궁성지 정밀발굴조사에서 확인된 해자 내부에서 대왕명(大王名)토기로 추정되는 토기가 발견되어 7월 9일(화) 고대사 및 고고학 전공자를 대상으로 공개 설명회를 열었다. 2024년 3월부터 대가야 궁성지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대가야읍 연조리 555-1번지에서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조사 결과 대가야시대 토성벽의 흔적과 해자가 확인되어 학계전문가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1일 현장공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후 대가야시대 해자 최하층에서 발굴한 유물을 수습・세척과정에서 “大”자와 “王”으로 추정되는 글자를 양각해 놓은 토기 조각을 발견하여 이에 대한 공개 및 검증을 위해 대구・경북지역 고대사, 고고학 교수 공개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상 유물은 타날흔이 시문된 장동옹으로 추정되며, 일부분만 남아있고 명문은 음각한 인장으로 찍힌 채 확인되며, 글자는 비교적 선명하게 확인되는‘大’자와 아래에‘王’으로 추정되는 글자가 있으나, 아쉽게도 하단부가 결실되어 분명하게 알기 어렵다. 이에, 공개 설명회에서는 결실된 글자의 해석에 큰 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7. 7(일) 60대 여성 집에 흉기 등을 소지한 채 침입, 잠을 자던 피해자를 위협하여 금품을 갈취하려다가 미수에 그치고 도주한 50대 남자를 신속하게 검거하여 구속했다. 피의자는 피해자와 이웃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도박 빚 등을 해결하기 위해 범행을 시도했으나 막상 얼굴을 보니 훔칠 수 없었다며 범행 인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피해 여성의 심리적 치료 및 경제적 지원을 통한 피해 회복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유관 기관과 협력하기로 했다. 이희석 안동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서민의 삶을 파괴하는 악성 범죄,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엄정한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는 8일 함양군 함양읍 소재 계절근로자 지원센터에서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자 40여명에 대해 법질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농가 인력 부족으로 고용된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자와 내국인 간 법적・문화적 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오해와 다툼 발생을 사전에 교육을 통해 해소키 위해 실시하게 된 것이다. 함양군와 함양경찰서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경찰에서는 외사특채 출신인 경찰관 등 2명이 현장에 진출해서 「교통질서 등 국내 법령 및 관련 사례」, 「외국인 사건・사고 등 불이익 발생 시 구제 절차를 교육」하고 현장 의견수렴 및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구현진 범죄예방과장은 “계절 근로 외국인이 한국 체류에 필요한 법 상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