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창 서해해경청장과 직원들이 순직 경찰관과 순국선열, 호국영령들을 추모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이 5일 오전, 목포시 부흥산 현충탑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추념식에서는 서해해경청장과 각 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순직한 해양경찰관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했다. 참석자들은 국기에 대한 경례와 현충탑 헌화 및 분향, 순국선열에 대한 경례와 묵념, 위패봉안소 헌화 등을 실시했다. 부흥산 현충탑 위패봉안소에는 2008년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중 순직한 고(故) 박경조 경위 등 순직 경찰관 8인을 비롯해 638인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현충일을 맞아 나라사랑 마음을 다시 한번 새기고, 해양영토 수호 및 국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4일 양덕여자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위원 등 40여명이 시청을 방문해 청사 견학 및 제1부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덕여자중학교의 견학 요청에 따라 학생들에게 시청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시키고, 창원특례시 부시장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시민홀에서 진행된 무엇이든 묻고 답해주는 “부시장님과 수다떨기” 시간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그간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고, 교육과 창원시정에 관한 건의사항도 청취하였다. 이어 시장 집무실 견학에서는 학생 30명이 창원특례시장 자리에 앉아 각 학생 이름으로 제작된 시장 명패와 함께 사진 찍는 시간을 가졌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학생들의 생각을 접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시청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공공서비스와 행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더 나아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큰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견학을 주관한 박진희 양덕여중 교장 선생님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직접 만나 소통해 주신 장금용 부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된 것 같아
▲대한체육회, 경기도 전국종합체육대회 개최 업무협약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6월 4일(화) 경기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와 전국종합체육대회(전국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위한 공동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오후 2시 경기도청에서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대한체육회와 경기도, 경기도체육회는 전국종합체육대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경기도는 1989년 제70회, 2011년 제92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에 이어 3번째로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는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2028년 제5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029년 202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하게 된다. 주 개최지는 화성시로 선정했다. 유치신청 과정은 작년 11월 10일 유치신청서 접수를 시작으로 12월 21일 제14차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 의결, 2024년 1월 29일에서 30일 현장 실사, 4월 8일 제16차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
▲6월 4일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으로 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하 한수정)은 4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세종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으로 ‘24년 한수정 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수정 임직원들이 정신건강 이벤트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수정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구글폼을 활용한 정신건강 선별검사, 스트레스 인식도 ○/×퀴즈, 나의 스트레스 강도평가, 스트레스 바로알기 등 정신건강 관련 체험형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되었고, 선별검사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세종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추후 관리도 제공한다. 류광수 이사장은 “육체적 건강을 돌보듯 마음 건강도 살피는 시간이 되고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며 앞으로 한수정 임직원들이 마음의 병을 알아차리고 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6월 5일(수) 10시부터 영산강유역환경청 대강당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국립환경과학원 영산강물환경연구소, 한국환경보전원 호남지사,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등 UN은 1972년 제27차 총회에서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지정하여 환경보전을 다짐하는 날로 삼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세계 환경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여 올해 29회를 맞았다. 올해 환경부에서 선정한 환경의 날 주제는 ‘국민과 함께 미래로, 녹색강국 대한민국’이다. 가뭄‧홍수, 생태계 변화 등 기후위기 대응을 넘어 녹색강국으로 가자는 메시지 기념식은 환경의 날 영상 시청,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등으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한국환경연구원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홍제우 박사의 ‘기후변화와 우리의 대응’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확산을 통해 우리가 나아갈 방향 제시 등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환경의 날은 지구를 지키기 위한 약속의 날로 일상에서 저탄소 녹색환경을 실천하고, 자연과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막연히 시세차익을 노리며 이른바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102명의 임차인으로부터 보증금 82억 5,600만원을 편취한 전세사기 일당 4명을 검거하여 이중 범행을 주도한 A씨를 구속했다. 이들은 ’18. 10월경부터 ’23. 11월경 사이 초기 자기자본 8천만원만 투자하고 은행 대출금과 세입자의 임차보증금을 이용하여 순차적으로 다세대 건물 4채(총 매입가격 124억원 상당)를 매입하여 보증금 ‘돌려막기’을 해오면서 임대업을 해왔는데, 이 과정에 상당수의 세대와 임대차 계약 체결 시 임대보증금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았음에도 가입했다고 속이고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으며,한편으론 과도한 대출과 전세 임대계약 때문에 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이를 속이고 가입하기 위해 실제 임대보증금보다 낮은 금액으로 위조한 임대차계약서를 HUG주택도시보증공사에 제출해왔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들로 여유자금이 없어 금융기관에서 전세대출을 받아 자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와 같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① 임차인들은 임대차계약 전 전세보증보험에 반드시 가입하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김형준)은 해양활동 길잡이 ‘해로드 앱’의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2023년 9월 21일부터 신규 버전(6.0.2)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로드’는 바다 한 가운데에서도 자신의 위치를 쉽게 전자해도에서 확인할 수 있고, 위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구조기관에 위치 정보 등을 알려줄 수 있는 앱(App)이다. 2014년 8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내려받기 수가 60만 건을 돌파하고, 낚시·요트·레저보트 등 해양레저 이용자가 반드시 설치하여야 하는 필수 해양안전 앱으로 자리 잡았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해로드 앱 사용환경 제공을 위해 메뉴 맞춤설정, 관심지점 관련 기능, 해양기상정보 데이터 표출 및 취약계층 편의성 향상을 위한 긴급신고 관련 기능을 개선하여 2023년 9월 21일 업데이트 버전을 배포했다. 기존 버전(6.0.1)을 사용하던 해로드 앱 이용자는 앱 마켓(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최신 버전(6.0.2)으로 업데이트하여 이용하면 된다. 이승철 측위정보과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 편의기능을 대폭 개선하였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 활동을 지원하
▲안전보안관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보안관 제도를 오는 7월부터 확대 시행한다. 안전보안관은 지난 3월부터 대저1동,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민원실 내 긴급상황 대응, 민원 안내, 무인민원발급기 사용 안내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안전보안관을 운영한 결과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공무원과 방문하는 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전 동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하고, 하반기부터는 대저2동, 강동동, 명지2동, 가락동, 녹산동, 가덕도동 행정복지센터에 안전보안관이 배치될 계획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강서시니어클럽)과 연계, 12명을 선발하여 오전 오후 1명씩, 2교대로 근무하게 되며, 인건비는 국·시비를 지원받아 구 예산을 대폭 절감했다. 안전보안관은 명찰 패용, 보안조끼를 착용하고 행정서비스 인식 제고, 안전한 민원실 분위기 조성을 도모한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안전보안관 제도 확대 시행으로 공무원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민원환경과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 문화·체육 분야 기관들이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에 힘을 모은다. 이를 위해 김해시체육회(회장 서동신), 김해문화원(원장 김우락), (사)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류동철), 김해시도시개발공사(사장 최기영), 김해문화재단(대표이사 최석철)은 3일 오전 10시 김해시체육회장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김해시 문화와 체육을 선도하는 5개 기관은 김해시민의 문화 향유와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협조하고 오는 10월 김해를 주개최지로 열리는 양대 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간다. 각 기관 대표자들은 “김해시민이 문화와 체육을 더욱 적극적으로 즐기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기관별로 가시적 실천 방안을 마련해 실현해 보이겠다”면서 이번 협약이 양대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뿐만 아니라 체전 이후에도 김해시민이 실질적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협약서대로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의 주최인 김해시체육회 서동신 회장은 “5개 기관이 함께 김해시민의 문화 향유와 체육 복지 실현에 앞장서기로 해 뜻깊고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이후 5개 기관
▲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 기부금 사업 안내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주식회사 어도어(대표이사 민희진)가 소속 아티스트 ‘뉴진스(New Jeans)’와 함께 저소득층 대학생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뉴진스의 2024년 대학 축제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되었으며, 대학 축제 기간동안 받은 사랑이 대학생에게 돌아갔으면 하는 취지로 한국장학재단에 기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어도어와 뉴진스가 기부한 기부금 전액은 저소득층 대학생의 생활비 및 주거비 장학금 지원 등 저소득층 대학생 대상 장학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어도어와 뉴진스는 “지난 일주일간 7개의 대학 축제 무대에 서며 정말 큰 힘과 많은 사랑을 받았다”라고 밝히며,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가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대학생 분들에게 돌려드리고 싶었다. 이런 기회가 주어지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대학 축제 수익금 전액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학생을 위해 기부한 어도어와 뉴진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하면서,“한국장학재단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대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이번 달 4일 전국 동시에 실시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6월 모의평가’에 경남지역에서 28,610명이 응시한다고 밝혔다. 또 같은 날 실시하는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는 경남지역 고1·2 재학생 58,270명이 응시한다. 이번 수능 6월 모의평가 응시인원은 도내 168개 고등학교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및 검정고시자 27,042명, 창원·진주·김해·양산 시험지구의 21개 학원 시험장에서 졸업생 1,568명 등 총 28,610명이다. 같은 날 고1·2 재학생학생들이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응시하며 응시인원은 163개 고등학교 1학년 28,557명, 2학년 29,713명 등 총 58,270명이다. 수능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6월과 9월 연2회 시행하고 오는 11월 14일 시행되는 2025학년도 수능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능 모의평가는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수능 체제 적응, 학업능력 진단과 보충, 대입전형 지원 전략 수립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이다. 한국사 영역은 필수 영역으로
▲함양경찰서 112상황팀 경감 강병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물놀이 계절 여름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일부 해수욕장에서는 부분 개장을 하는 곳도 있다고 한다. 휴가철 즐거운 나들이가 안전 불감증에 의한 불의의 사고 이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는 주의가 요망된다. 어린이를 동반하는 경우 반드시 성인이 현장을 감시 감독하여야 한다. 어른들이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물놀이 전 물의 깊이나 소용돌이는 없는지 예상치 못한 낙하나 강한 물살로 쓸려 갈 수는 없는지 확인한 후에 입수하여야 한다. 또한 성인의 경우 술을 마시고 물에 들어가서는 안 된다. 술을 마시면 혈관이 확장되고 체온이 올라가게 되는데 이때 차가운 물에 들어가면 혈관이 급격히 수축되면서 혈압이 올라가 심장마비를 일어킬 수 있다. 또한 균형감각과 민첩성이 떨어지고 운동능력의 저하로 헤엄을 쳐서 밖으로 나오기 어렵다고 한다. 우리 지역은 지리산 덕유산 기백산 거망산 등 높은 산자락에 깊고 아름다운 계곡이 형성되어 있어 많은 피서객이 방문하고 있다. 장마철 계곡이나 하천에서는 갑작스런 소나기로 급류에 휩쓸리는 경우도 대비를 하여야 한다. 해마다 발생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매년 반복되는 녹조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녹조 사전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 등을 포함한 ‘2024년 조류경보제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총력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남조류가 과도하게 성장하여 물 색깔이 짙은 녹색으로 변하는 현상을 녹조라하며, 이러한 녹조는 오염원 유입에 따른 부영양화가 발생하고, 높은 온도와 강한 햇빛, 물 순환 정체 등에 의해 발생함. 특히, 올해는 연평균 기온이 평년(12.3∼12.7℃)보다 높게 전망되어 녹조 발생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지자체 및 수자원공사 등의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녹조 대응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녹조 발생 전 사전예방 조치, △녹조 발생 시 신속대응 체계로 녹조발생 전·후에 대한 대응대책을 수립했다. 우선, 녹조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예방 대책으로는 수질관리협의회 등을 통해 관계기관 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기관간 녹조대책 공유 및 협력방안을 강화하며, 수질분석(주1회), 드론감시(주1회 이상), 하천순찰(주 2회) 등을 통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한, 조류발생 전·후 신속 대응을 위한 자체 조류대응 상
▲경북경찰청, 불법게임장 단속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지난 30일 경북 구미에서 불법 사행성 게임장 3곳을 집중 단속하여 게임장 업주 등 9명을 검거했다. 이번 단속에는 경북청(질서계/기동순찰대)·구미서 등 총 29명이 동원됐다. 경찰은 그간 112신고 및 수집된 첩보를 면밀히 분석하여 불법게임장 3곳을 특정, 압수영장을 발부받아 하루 3곳을 동시에 단속했으며 업주(종업원) 9명을 검거하고 불법게임기 200대·현금 1,099만원을 압수하였다. 이들 업소는 손님들에게 게임 등을 제공하고 당첨된 점수를 현금으로 환전해주는 영업을 하였으며, 이는 게임산업법상 금지된 환전행위로 5년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외에도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범죄수익금에 대해 ‘기소전 추징보전* 및 국세청 과세자료 통보를 통해 범죄수익금 전액을 환수하고 재영업을 차단할 예정이다. <기소전 추징보전> 장래에 행해질 추징 명령의 집행력 확보를 위해 추징 대상 ‘재산’의 처분을 일시적으로 금지하는 절차 <국세청 과세자료 통보> 풍속업소의 불법행위에 대해 형사처벌과 행정처분 외 과세에 필요한 자료를 국세청에 통보, 조세 탈
▲다랑논 토종벼 손 모내기 체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군 여항면 주주골에서 지난 1일 농경문화사업 및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다랑논 공유 프로젝트’ 전통 손 모내기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지난 4월 모판 만들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토종벼 손 모내기 체험에는 함성중학교 학생 등 경남지역의 초‧중학생 및 학부모 100여 명이 참가했다. ‘다랑논 공유 프로젝트’는 전통방식의 손 모내기를 통해 사라져가는 농경문화를 체험하고 농사체험을 통해 식량의 가치 및 중요성을 인식시킬 뿐만 아니라 주주골 다랑논의 보존과 활용, 다랑논의 홍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상품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체험에는 함안농요보존회(회장 이창근)의 전통농요 체험을 통해 육체적 고통과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불러온 노동요인 모내기 소리가 재연돼 청소년들에게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자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의 자리가 됐다. 안병국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랑논 모내기 체험행사는 학생들 및 도시민들에게 토종벼의 가치와 식량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도농교류를 활발히 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됐다”며 “올 10월 수확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추수하기 행사 또한 기대된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