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28일 8:00~8:40께 영주풍기초등학교 후문에서 영주경찰서 및 녹색어머니회, 영주시청, 교육지원청 등 협력단체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산과 스쿨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보행중 스마트폰 금지’ 등 교통안전을 지도하고,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녹색어머니회 회원 이○○(여, 42세)는 “요즘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보면서 길을 걷는 경우가 많아 걱정이 되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보행문화를 알려줄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과 시설 점검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보행자가 보이면 일단 멈출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리산함양곶감영농조합법인(대표 박효기)은 5월 28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임원과 대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지리산함양곶감영농조합법인은 곶감 명품화와 소비자 인식 개선에 노력하고 있으며, 함양곶감 지리적 표시등록과 함양곶감 생산이력제, 함양곶감축제 등에 적극 참여하여 함양곶감 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결산보고, 2024년 사업추진 계획, 곶감 품질향상과 판로개척 등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토의와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총회에 함께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농업의 여건이 힘듦에도 불구하고 곶감 농가 분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최고의 곶감을 생산해 지난해 220억 원의 소득을 올렸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함양 곶감의 명맥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라며 행정과 함께 공감과 소통으로 명품곶감을 생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7일 울진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준비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군수(박세은) 주재로 군청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울진소방서, 울진경찰서, 제5312부대 15해안감시기동대, 포항국토관리사무소 울진출장소,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회의에서는 경상북도 도지자 주재 영상회의를 참관하고, 군청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사전 준비사항과 향후 대처계획을 논의했다. 더불어 재난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조 방안에 대한 협의도 이어졌다. 박세은 부군수는“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자연 재난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라며“위험 마을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은 군민들이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 및 조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우수기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등으로 인한 수해에 대비하고자 울진군 전역 준설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재해취약 가구 및 각종 사업장 안전 점검, 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지난 27일, 서해청 대회의실에서 화학사고 대비․대응을 위한 「외부전문가 실무협의체」간담회를 개최했다. 외부전문가 실무협의체는 ❶사고대응 보건안전 ❷선박 내 상황예측 ❸물질정보 및 특성 ❹화재 진압 ❺선박구조 및 구난 ❻위험물컨테이너 및 친환경연료 등 6개 분야 18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되어 해상화학사고 발생 및 교육․훈련 등에 분야별 자문을 지원해 주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LNG, 메탄올 등 연료 추진선박의 운항증가에 따른 국․내외 친환경 선박건조 동향과 최근 완도해상에서 발생한 LNG운반선 충돌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 등 논의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서해해경청 해양오염방제과 관계자는 ‘친환경연료 추진선박 운항 가속화에 따른 화재․폭발 사고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자문 활용 및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화천농악보존회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청과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군의회에서 후원하는 ‘2024 함안화천농악과 함께하는 함안생생(生生)마실 – 함안생생(生生)축제 1차 행사가 오는 6월 1일(토)에 함안 화천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위 사업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각 지역의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그 안에 담긴 이야기와 의미들을 통해 국민들이 문화유산를 직접 경험하고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올해에는 주 대상 국가유산인 경상남도 무형유산 함안화천농악의 본 고장인 함안 화천마을에서 농경문화를 테마로 열릴 계획이다. 6월 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인 본 행사는 오전 프로그램으로는 논농사와 밭농사 체험이 있고, 오후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농경문화 체험과 전시 및 관람이 제공된다. 논농사 체험장에서는 화천마을 주민들과 함께 모를 심으며 모심기 정자소리 배우기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마을의 수호수인 당산나무 앞에서 간단한 약식 제례를 함께 올리고, 이어서 전통 방식으로 못줄을 따라 모를 심으며 노래를 따라 부른다. 밭농사 체험장에서는 간단한 농작물 수확 체험과 마을 공판장 및 우물가 포토타임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버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한 일명 ‘다람쥐 버스’를 오는 6월 10일부터 본격 운행한다. 다람쥐 버스는 2023년 7월 강서공영차고지가 준공되고 부산시의 대대적인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도 불구,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교통 대책이다. 민선 8기 김형찬 구청장의 공약사항으로 2023년 12월 운송사업자 선정 및 한정면허를 교부받고, 올해 4월 버스 출고와 운행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5월 28일 부산시 노선분과위원회 심의가 통과되면 6월 10일부터 일제히 운행에 돌입하게 된다. 다람쥐 버스는 교통 소외지역을 반복 운행하는 맞춤 마을버스로 일정 구간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순환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명칭이다. 사업방식은 마을버스 운송 사업의 한정면허이며, 규모는 중형 승합차량(21인승) 10대로 4개 노선에 걸쳐 운행한다. 4개 노선은 △가덕도 생교~동선~정거~눌차~선창~율리~장항마을(강서구 1-1번) △신호~송정방근마을~녹산주민문화회관~가락동행정복지센터~불암역(강서구 6-1번) △지사~범방~죽림삼거리~득천교차로~대사1구~강서구청역(강서구 7-1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국내 체류 베트남인 등 수백명을 상대로 고리의 무등록 대부 및 불법 채권추심 행위를 일삼고, 외국인 전용 홀덤펍 도박장을 운영한 베트남 국적 범죄집단 총책 A씨(43세‧남) 등 15명을 검거하여 대부업법위반, 채권추심법위반, 도박장소개설 등 혐의로 주범 3명을 구속하고 1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대부조직은 ’21. 6.월경부터 ’24. 4.월경까지 총책, 모집책, 추심책 등으로 역할을 분담한 체계적 조직을 갖추고 베트남인 및 귀화자들을 대상으로 SNS 대부 광고를 통해 피해자 250명을 모집, 34억 원 상당을 대출해주고 연 최대 11,790% 상당의 이자를 수취하여 15억 원의 부당 이득을 취득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기간 내 채무를 변제하지 못할 경우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자체 커뮤니티가 활발하다는 점을 이용하여 채무자의 개인정보를 SNS에 게시하고 협박성 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불법 채권추심을 일삼아 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해당 대부조직은 사상구 소재 당구장으로 위장한 외국인 전용 불법 홀덤펍에 도박 자금을 융통하고, 홀덤펍 운영 조직은 ’23. 8.월경부터 ’24. 4.월경까지 SNS로 비대면
▲경헌아카데미 총동창회 김정대 회장이 취임사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 부산대학교 경헌아카데미는 24일 오전 10시 부산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경헌아카데미 동창회 고문, 임원진, 부산대학교 신복기 교수, (사)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 이사장, 안규성 예술단장, 정문영 사무국장,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회장 등 내빈들과 동창생 및 가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창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식전공연으로 색소폰 공연을 하고 있다 이날 취임식은 김광임 사무총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22대 동창회 운영진의 1년 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꽃다발 전달식에 이어 격려사, 축사 및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대학교 신복기 교수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이사장은 축사에서 “부산대학교 경헌아카데미 총동창회 김정대 회장의 연임을 통해 경헌아카데미가 다시 한번 힘찬 출발을 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을 위한 봉사자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바란다”라고 했다. 김정대 총동창회 회장은 "동문 여러분과 기별 회장들과 함께 경헌 아카데미 설립자 고 석정 김경헌 박사님의 ‘노년에 새로운 인생이 다시 시작된다’라는 숭고한 뜻을 받들고 사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서는 ‘24년 제1회 함양경찰서를 빛낸 으뜸함양경찰을 선정·포상했다 이번 선정된 으뜸 경찰관은 수동파출소 경위 진형표, 경비안보과 순경 장훈 등 2명이다. 선정자 중 진형표 경위는, 교통 안전시설물 개선으로 안전한 교통환경에 기여하고, 녹색어머니회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경찰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며 자율방범대 및 생활안전협의회와 긴밀한 유대로 협력치안에 공이 많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훈 순경은, 경비안보과에 근무하면서 각종 인파 운집 행사 안전관리 및 제22대 총선경비에 우수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함양경찰서장은, 포상휴가와 기념품을 수여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지역 치안유지를 위해 힘쓴 수상자들의 영예성 제고를 위해 액자를 제작하여 경찰서 현관에도 게시했다. 함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모범적인 치안활동으로 함양과 함양경찰을 빛낸 으뜸 경찰관을 지속 발굴·포상하여 구성원의 사기진작은 물론, 주민의 안전과 치안 서비스 품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천시가 우주항공청 개청(5월 27일)을 맞아 우주항공청 임시청사에 이주하는 직원과 관광객에게 깨끗한 첫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임시청사 일원 다같이 줍깅 캠페인’, ‘쓰줍은 우주항공테마공원 클린 캠페인’, ‘읍면동 자체 환경정화활동’ 등 3가지 테마로 나눠 실시한다. 시는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주변과 선진공원 해안변 일원에서 ‘임시청사 일원 다같이 줍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동식 시장, 김성규 부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조직단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버려진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보다 앞선 지난 13일부터 다수의 조직단체원이 참여한 가운데 5월 말까지 관내 하천, 공원 등에서 집중적으로 ‘읍면동 자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오는 25일 10시부터 우주항공테마공원에서 개최하는 제14회 주민복지박람회장에서는 재활용 가방에 공원의 주변 쓰레기를 가득 담아오면 탄소중립 기념품으로 교환해주는 ‘쓰줍은 우주항공테마공원 클린 캠페인’을 실시한다. 쓰줍은 쓰레기 줍기의 직관적인 표현과 쓰레기를 줍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대규모 수질오염사고를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5월 22일 영산강 승촌보 인근(나주시 노안면 소재)에서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훈련은 영산강 수계 내 산업단지 공장에서 화학물질과 기름(유류)이 영산강 본류에 유출되고 물고기가 폐사하는 등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된다. 이날 훈련에는 환경부 및 소속·산하기관(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영산강물환경연구소)을 비롯해 광주광역시(광산구, 남구), 한국농어촌공사, 광산소방서, 군부대 등 11개 기관 170여 명이 참여한다. 훈련에 참가한 기관들은 △위기징후 감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상황전파, △오염물질 방제조치 및 폐사어 수거, △수습지휘 체계 운영 등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위기관리 지침서(매뉴얼)’에 따른 사고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수질자동측정망, 무인기(드론)를 통한 항공감시, 무인선박을 통한 수질측정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위기징후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감시하며 전파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 훈련에 따른 대응 결과와 개선점을 관계기관과 공유하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광역시 시니어초등학교(교장 박선구)는 21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사연리 352-1번지에 소재한 마늘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직접 찾은 울산시니어초등학교 학생 40여명은 구슬땀을 흘리며 마늘대 절단 작업과 수확된 마늘정리 등을 실시했다. 울산시니어초등학교는 베이비붐 세대 퇴직자의 지역 정착과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지난 3월 제2기 5개 전문수업반 180명의 입학생을 모집하여 1년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선구 학교장은 “농촌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농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 구미경찰서(경무관 박종섭)는, ’24년 1월∼3월 사이 5만 원권(한국은행 발행) 위조지폐 6,374매(3억 1,870만 원 상당)을 제조해 유통 판매한 A씨(국외 검거) 등 총 18명을 검거해 이 중 5명을 구속하였으며, 현재 이들의 공범과 여죄 파악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피의자 총책 A는 5만 원권 지폐를 위조하여, 마약 구매 등 불법 거래에 사용하거나 SNS를 통해 판매하기로 공모하여 실제 자신들의 주거지에서 컬러프린터를 이용, 지폐를 위조한 후 SNS에 광고를 올리는 방식으로 미성년자 등을 상대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총책 A는 경찰의 수사가 시작된 직후 필리핀으로 도주하였고, 도피 자금이 필요해지자 국내에 있는 공범 C 등에게 위조지폐 제조ㆍ판매방법을 알려주어, 이들로 하여금 2억 원 상당의 위조지폐를 제조ㆍ판매하도록 하였으며, 이를 구매하고자 했던 G는 전남 지역에서 추적 중이던 경찰에 검거되었다. 한편, 총책 A는 필리핀 현지에서 검거되어 현재 송환 중에 있으며, 미성년자인 F 등은 인터넷 도박으로 수천만 원의 빚을 지게 되자 이를 갚기 위해 총책 A 등이 SNS에 게시한 판매 광고를 통해 위조지폐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군산시는 17일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진) 주관으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자원봉사 수요처’란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 공익적 활동 등을 수행하고자 하는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익단체로써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봉사자를 모집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정한 활동처이다. 때문에 군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체계적인 자원봉사자 관리 및 자원봉사 수요처 간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워크숍을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트렌드로 보는 자원봉사’, ‘자원봉사자의 개인정보 보호’ 등 관리자들의 실무능력 향상 및 봉사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 황진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수고하시는 수요처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수요처도 더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건강한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열린「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45만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첫째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지역민과 함께하는 컨셉으로 진행된 올해 축제는 군민에게는 화합과 재미‧성취감을, 관광객에게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첫째날 진행되어 축제의 서막을 연 군민 길놀이는 올해 축제의 가장 큰 변화요소였다. 처음 시도하는 콘텐츠임에도 불구하고 성주읍, 선남면, 금수면 등 10개 읍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었다. 현장에서는 준비한 공연과 내재된 흥과 끼를 아낌없이 보여주며 서로 응원하고 화합하는 모습까지 보여줘 보는 이들에게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자아냈다. 둘째날 개막식에서는 군민들과 함께하는 저출생극복 생명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지역 다둥이 가족과 성주군어린이합창단이 함께한 생명선포식, 관객 10,000여명 모두와 함께한 생명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이후 화려한 생명 드론쇼, 관객과 직접 소통하고 호흡하는 초대가수 공연을 이어갔다. 셋째날은 군민들의 힐링 쉼터 성밖숲에서 태교음악회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