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7월 8일부터 '창업 및 경쟁력강화 사업자금'의 3차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자금은 총 200억 원 규모로, 경상북도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설자금을 저리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상북도 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기본법 상의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및 비제조기업 중 시설투자를 통해 제조업으로 전환하는 기업, 폐기물 처리업을 포함한다. 융자 조건은 변동 금리 2.5%로, 융자 한도는 최대 8억 원이다. 융자 기간은 8년으로, 3년 거치 후 5년간 균등분할상환조건이며, 자금 신청은 지펀드 홈페이지(www.gfund.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지원 범위는 부지 매입비, 공장 신축비, 공장 매입비, 기계 구입비, 기존 공장의 증·개축비, 그리고 ESG 경영에 따른 오염물질 저감 설비, 에너지 효율화 설비 등이 포함된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시설자금 지원을 통해 창업과 투자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 내 중소기업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장기 저리 융자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 홈페이지(www.gfund.kr)에서 확인할 수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은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에 경북 경산시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경산은 총사업비 160억 원을 투입해 신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AI 자전거 등 모빌리티를 활용한 도시데이터 수집, ▴황화수소, 암모니아,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발생장소에 대기환경관리 측정 센서 구축, ▴AI 미래인재 양성 및 기업 수요 맞춤형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도시 앱(App) 개발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스마트도시 조성에 선제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강소형 스마트도시는 기후위기‧지역소멸 등의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선도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구 100만 명 이하의 광역‧기초 지자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지자체는 3년 간 최대 8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에 조지연 의원은 “공모 신청 후 여러 차례 국토부 관계자를 만나 경산의 경쟁력에 대해 설명했다”면서, “지식산업지구, 임당 유니콘파크,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와 연계에 시너지 효과를 높여 성공적
▲더불어민주당 허영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기후 위기 대응과 다층적인 청년 문제 해소를 위한 국회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허영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24일 「국회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기후위기특별위원회에 법률안 심사권과 예산 심의권을 부여해 인류 생존에 심각한 위협으로 다가온 기후 위기에 국회가 더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주거, 취업, 출산 등 다층적인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특별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고 기후위기특위와 동일한 권한을 부여해 전 부처에 걸쳐 추진 중인 청년 정책의 심도 있는 평가를 바탕으로 한 내실 있는 정책 추진이 이뤄지도록 했다. 2020년 9월 국회는 기후위기 비상선언 결의안을 채택하고 이에 따른 국회 내 기후위기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하지만, 회의 개최가 6차례에 불과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지적과 비판을 받았다. 이는 특위에 법안 심사권과 예산 심의권이 없었던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혀왔다. 또한, 청년의 문제가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지만, 국회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체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24일 경북 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도내 권역별(동부·서부·남부·북부)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노인학대 등 노인대상 범죄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철문 경북경찰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6월 노인학대 관심의 달*’을 맞아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 내고 이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6.15. 노인학대 예방의 날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노인학대 사례 등을 공유하면서 피해노인 보호 및 분리 조치가 필요한 경우 노인보호전문기관과 동행 출동 등 현장 대응을 강화하는 한편, 피해 노인에 대해서는 사례회의를 통해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노인학대 가해자에 대해서는 유관기관 교정·회복 프로그램을 적극 연계하여 재범을 방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경북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피해노인 조기 발견을 위한 ‘어르신지킴이’ 사업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신고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경로당 방문 어르신 여가 서비스 제공 ‘행복선생님’(560명)과 노인 가정 방문 돌봄서비스 제공 생활지원사(3,986명)를 ‘어르신지킴이’로 활동케 하여 피해노인 조기 발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지난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에 거주하고 있는 6·25 참전용사 강흥원(남, 91세)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6·25 전쟁 당시 전투경찰로 백운지서에서 근무하던 어르신은 1950년 10월 9·28 서울 수복으로 후퇴하던 북한군에 맞서 백운지역 전투에 참전하였으며, 당시 제천경찰서 소속 경찰관 및 자위대원 12명이 전사했다. 강흥원 어르신은 백운지역 전투 참전용사 중 유일하게 생존해 계신 인물로 아흔이 넘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당시 전투 상황에 대해 생생하게 증언하며, 특히 무연고 전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예우를 당부했다. 제천경찰서는 백운지역 전투 전사자 12명 중 무연고 순국경찰관 9명을 모시고 백운면 모정리에 ‘제천순국경찰묘역’을 조성·관리해왔으며, 지난해 12월에는 국가보훈부로부터 해당 묘역을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받아 체계적인 관리·지원을 받게 되었다. 임경호 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선배님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후배 경찰관들이 그 뜻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참전·순국경찰관에 대한 예우에 정성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회장 권오근)는 6월 24일(월) 대가야읍 중앙네거리에서 여성회와 청년회 등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음식 재현 및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6·25 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실제로 먹었던 주먹밥과 보리떡, 삶은 감자 등을 시식해 봄으로써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전쟁의 아픔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5일 장이 열리는 장날을 맞아 대가야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권오근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장은 “6·25 전쟁은 우리가 절대 잊어서는 안 되는 가슴 아픈 역사이자, 후손들이 기억하며 살아야 한다. 생존하신 모든 참전유공자들과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모든 분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를 드린다. 이번 시식행사를 통해 전쟁의 폐해와 자유민주주의의 중요성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는 태극기 달아주기, 안보현장견학 등 올바른 안보관 확립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이규순 세종부의장)는 6월23일(일), 14:00,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통일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문위원과 탈북민, 세종시민 여명이 참석하였으며, 1부에는 탈북민 게스트 2명을 모시고, 탈북계기와 세종에서의 정착까지의 내용을 기반으로 질의응답 형식의 토크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김수정 소프라노와 나대주 테너의 통일공감 가곡 공연의 시간을 가졌다. 이규순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탈북민 정착 스토리와 함께, 서로 소통을 하며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과 함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다 보면 모두가 통일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서구청(구청장 공한수)는 지난 21일(금) 서구 10개 보훈단체 및 국가유공자・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 공한수 구청장은 평소 보훈단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6월 23일(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6천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림픽데이런 2024’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림픽데이런 2024’는 2019년 시작해 4회째를 맞이한 국내 유일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올림픽 행사이자 전 연령층 누구나 참가 가능한 펀런(Fun-Run) 행사로, 올림픽 정신을 기리고 스포츠를 통한 화합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날씨 여건 상 매회 10월에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2024 파리올림픽을 33일 앞두고 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고취하고자 올림픽데이 당일인 6월 23일 개최했다. 총 6,00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2일 공식사이트(www.olympicday.co.kr) 및 러너블 앱을 통해 참가 접수 시작 후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행사 전부터 참가자들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았다. 이날 대회에 전국 각지의 러너들이 모여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 마라톤 5㎞ 및 10㎞ 코스를 달렸으며, 오전 8시부터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각 코스별로 순차 출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진종오 국회의원, 올림픽 스포츠 스타들도 개막식에 참석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6. 24.(월) 안동경찰서 중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 계·팀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치안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치안성과 평가 계획에 따른 치안 정책의 전략적인 추진을 위해 ▲치안성과 추진 실적 점검 ▲치안 고객 만족도 향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지명수배자 검거, 기능간 협업 등 주민과 밀접한 현안 문제에 대해서도 전 기능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희석 안동경찰서장은 “치안성과 미달성 지표는 지속 관리하고 치안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안동경찰 모두 적극 노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1호 석곽묘 출토유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군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말이산고분군 곡간부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사 중인 ‘함안 말이산고분군(도항리 571번지 일원) 정밀 발굴조사’ 현장공개 설명회를 개최한다. 군은 2023년 국가유산청 국가지정문화유산 보수정비사업인 말이산고분군 곡간부 정비사업과 관련해 (재)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에 사업부지에 대한 시굴조사를 의뢰해 청동기시대, 삼국시대, 조선시대 유적 등을 확인하고 정밀 발굴조사로 전환했다. 이에 올해 4월부터 발굴조사를 시행했으며,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및 고려시대에 이르는 도랑 유적과 조선시대 기와가마, 돌덧널무덤 2기 등을 확인했다. 이중 말이산고분군 내에서는 중소형 규모에 해당하는 돌덧널무덤 2기에서 아라가야 토기와 말갖춤새, 쇠화살촉, 덩이쇠 등 철기류와 금제 귀걸이편, 목걸이 등 장신구류가 출토됐다. 또한 돌덧널무덤 2기는 3분할 된 무덤 내부 구조로 말이산고분군 내 중소형분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발굴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의 보존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장공개회와 관련된
▲제53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시상식(2023.7.14)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이사장 허일)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4년 ‘제54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경상남도 지역 예선 대회인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을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이 공예문화산업 분야에 활동하시는 공예인들의 우수한 작품을 발굴하고, 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 시키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 원서접수는 2024년 6월 3일부터 6월 18일까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누리집을 이용한 온라인 원서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수상 작품을 포함한 모든 작품전시 관람 행사는 창원 3.15 아트센터 제1, 2, 3전시장에서 2024년 7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전시가 될 예정이다. 출품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도내 소재하거나 거주하는 공예업체, 일반인, 학생으로서 본인이 직접 제작한 작품(1인 1작품 15점 이내)이어야 한다. 출품대상은 목·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공예 등 6개 분야로 한정되며, 국내외에 이미 전시 및 상품화된 제품과 다른 유사 공모전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지난 18일, 해양기후변화에 따른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연구‧유관 기관과 한자리에 모여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전남대학교 △군산대학교 △해양수산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국립수산과학원 △국립해양조사원 △광주지방기상청 △울돌목 조류발전기지 △한국해상풍력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중앙회 △중소조선연구원이 참석해 “해양기후변화,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위한 우리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정책토론회에서는 연구기관의 해양 기후 및 생태계 변화에 대한 전망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유관기관의 정책‧제도 등 정보‧지식을 상호 공유하고, 해양경찰이 가야할 방향에 대해 논의를 했다. 주제 내용은 △우리나라 연‧근해 기후변화 전망 △KIOST 관측 플랫폼 활용 해양기후 예측 모델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고도화 전략 △해수부, 해양기후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기후변화로 인한 해양생태계 리스크 대응 방안 △환경변화에 따른 사고예방을 위한 해양경찰 역할이다. 김인창 서해해경청장은 “해양기후위기,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키워나가기 위해 국민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여름철을 맞아 바닥분수, 인공폭포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안전관리 실태를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등 지자체와 합동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광주·전남·제주지역 수경시설 189개소 중 최근 3년간 행정처분 또는 시정명령을 받은 시설, 일정 규모 이상 시설(바닥면적 100 m2 이상), 신규 신고시설을 중심으로 7월~8월에 걸쳐 30개소에 대해 진행한다. 운영기간 중 수질검사 실시* 및 수질기준** 준수 여부, 수경시설 수심 유지 (30cm 이하), 저류조 주 1회 이상 청소 및 용수 교체, 1일 1회 이상 용수 여과기 통과, 소독시설 설치 또는 살균·소독제 투입, 이용자 주의사항에 관한 안내판 설치 등 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15일마다 1회 이상 수소이온농도,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또한, 수질기준 또는 시설관리기준을 위반할 경우, 시설개방을 중지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관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안전관리 집중 점검을 통해 여름철 어린이들의 안전한 물놀이 공간 조성과 국민건강 보호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부산경찰청에서는 최근 시내버스 운전자가 숙취운전으로 버스를 운행하다 버스에 탄 승객의 음주운전 의심 112신고를 통해 단속되었고,마을버스 운전자 또한 숙취 운전으로 교차로에서 승용차량과 교통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대중교통 운전자들의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금일 19일 새벽 대중교통 차량 차고지 61개소를 방문하여 운행전 일제 음주 측정을 실시했다. 시내버스 33개소, 마을버스 24개소, 택시 4개소 방문에 앞서 지난 6. 5일 대중교통 운수조합에 음주운전 예방 및 교통법규위반 준수를 위한 협조공문을 발송한 것과 아울러 11일에는 부산시⋅교통안전공단 및 운수조합과 사업용차량에 대한 교통사고 줄이기 협력 간담회에서도 대중교통 차량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위반 단속을 강화한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경찰에서는 시내버스 뿐만 아니라 마을버스⋅전세버스⋅택시 차고지에 불시 방문하여 음주측정을 이어가고 주·야간 상시 음주운전 단속 시에도 검문을 강화하여 대중교통 음주운전을 근절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부산경찰청 교통과에서는 대중교통은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교통수단으로 대중교통 운전자들은 절대 음주운전은 하지 말아야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