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학교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4일 오전 10시 BNK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학부모 행복학교 4기’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에 대한 이해와 관심은 자녀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행동양식을 정립하고,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영향을 끼친다”며 “학부모 행복학교가 아이들의 첫 번째 교사이자 롤모델인 학부모 여러분의 자녀 교육역량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애자)는 13일 ‘용문 금당실 소소금당 전통된장 가르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지난 3월 ‘MZ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금당실 소소금당 전통된장만들기’체험에서 담근 된장이 숙성되면서 진행되었다. 전통된장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던 호명가족봉사단 회원들과 호명 주민들 15팀이 참가했다. 부모와 아이들은 함께 된장을 장독에서 퍼 간장과 분리하고, 메주가루를 섞어 넣으면서 된장의 농도를 맞추고, 분리한 간장과 된장을 통에 담았다. 호명가족봉사단 김연향 회장은 “처음으로 아이와 함께 만든 된장과 간장으로 맛있는 요리를 하면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조애자 이사장은 “요즘은 전통 먹거리인 된장을 만들어볼 기회가 많이 없어서 이번 기회가 우리나라 전통 장 만드는 법도 배우면서 아이와 함께 하는 좋은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과 프로그램으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유문선)는 지난 13일 경북소방본부가 주최한 “2024년 소방민원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영덕군 축산면 시포트리조트에서 진행되었으며 도내 21개 소방서가 경합하는 민원담당자가 알아야 할 민원처리 사례 발표대회에서 영주소방서 권영훈 소방위가 “대형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공장에 대한 증축 허가 동의”라는 사례로 최우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유문선 영주소방서장은 수상한 직원을 격려하고 “건축물 안전을 위하여 소방시설 설치 허가동의시 누락되는 소방시설이 없도록 다양한 사례 연구에 노력하겠으며, 건축물의 화재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 임고면은 임고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용수) 본점 하나로마트가 매월 3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는 따숨가게에 참여해 지난 13일 현판을 전달했다. 따숨가게는 지역 내 생활밀착형 가게에서 무상이용 쿠폰이나 물품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실천 사업으로 임고면에는 올해 신규 업체로 임고농업협동조합이 참여했다. 최용수 임고농업협동조합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서 나눔을 아끼지 않겠다.”며 따숨가게 참여에 반가움을 표했다. 이에 정영섭 임고면장은 “지역을 위해 나눔 실천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한 물품은 취약가구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임고면의 따숨가게는 총 8개소(보리떡머슴과커피마님, 시루와방아, 영천 소머리곰탕, 장춘원, 진미손칼국수, 카페온당, 포은식당, 임고농업협동조합)가 참여한다.
▲포항시는 1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제1회 우수장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김지환 주식회사 오션 대표, 손경호 (주)삼화피앤씨 대표, 손위혁 (주)삼화피앤씨 대표, 김길용 주식회사 오션대표, 이강덕 포항시장, 송방차랑 (주)유니코정밀화학 대표, 이용동 (주)대동 대표, 노규성 신일인텍(주) 대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포항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제1회 우수장수기업’으로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 온 5개 기업을 선정하고, 14일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포항시 우수장수기업은 업력이 30년 이상이며 상시 고용 인원이 10인 이상인 지역 중소기업 중 업력, 지역경제기여도, 재무건전성, 핵심역량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사회적·경제적 책임을 다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올해 선정된 우수장수기업은 ▲(주)유니코정밀화학(대표 송방차랑) ▲신일인텍(주)(대표 노규성) ▲㈜삼화피앤씨(대표 손경호, 손위혁) ▲주식회사 오션(대표 김길용, 김지환) ▲㈜대동(대표 이용동) 등 5개 기업이며, 최소 40년 이상 기업활동을 하며 업종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업체다. ㈜유니코정밀화학은 1976년 화학제품 제조업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2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시도대항 전국족구대회」가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안동시 용상체육공원 족구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족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족구협회, 경상북도족구협회, 안동시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족구 동호인 총 1,500여 명이 참가하며 15일(토)에 전국 일반부, 전국 40대부, 전국 50대부, 전국 60대부, 전국장애인부, 청소년부가 예선 및 본선경기를 치르며, 16일(일)에는 남자체전부, 여자체전부, 여자일반부, 경북2부, 경북3부가 예선 및 본선경기를 치른다. 경기운영방식은 예선 리그전(3세트 15점)후 조 1위, 2위가 본선에 진출,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며 경기운영은 대한민국족구협회 경기규정 및 규칙을 준수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많은 족구 동호인들이 모이는 만큼 실력 있는 선수들이 많이 참가해 빼어난 기량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선수 및 동호인 간 상호 친목도모의 장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족구 동호인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상호 친선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모든 참가자가 최선을 다해 후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성주군 금수면(면장 황희성)에서는 6월 1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유공자를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금수면에서는 금수면 광산3리 황일성 어르신 등 2가구를 방문해 6.25 참전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펴드렸다. 황일성 어르신은“당시 국가를 위해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찾아와 인사해 주니 고맙다. 우리 참전용사들이 이제는 연로하지만 국가를 위해 함께한 마음만은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참전유공자분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오늘의 지역사회가 평화로이 자리 잡았다.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확대하고 애국정신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 비산동은 14일 주민 김춘열(62세) 씨가 재단법인 보화원이 주관하는 제67회 보화상 시상식에서‘선행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춘열 씨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과 학습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위한 한글 교육봉사를 시작으로 죽향 쉼터와 구미 상록학교 등에서 지속적인 교육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 또한, 오랜 기간 비산동 통장을 맡아 각종 행사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문화관광 해설사 활동과 함께 자원봉사대학을 수료해 다방면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춘열 씨는 “어려운 상황에도 힘겹게 공부하는 이들을 조금이나마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으며, 이런 큰 상을 받아 영광이다”고 했다. 故 조용효 선생이 설립한 (재)보화원은 쇠퇴해 가는 도의를 회복하고 효 정신을 일깨우고자 매년 대구 경북 지역의 모범적인 효행자‧열행자‧선행자를 선발해 1958년부터 지금까지 1,923명에게 보화상을 시상했으며, 올해는 26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천시는 국내 스쿼시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에서 「제2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 동호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스쿼시연맹과 김천시스쿼시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스쿼시 동호인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해 전 경기 11점제 3게임 매치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 간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어 대회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대회 첫날에는 일상생활 속 분리배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재활용 쓰레기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쓰레기통에 넣는 ‘스쿼싸이클’과 최고 구속의 선수를 가리는 ‘구속왕 챌린지’가 준비돼 있으며, 성공 단계에 따라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은 국제규격 코트 6면(단식5, 복식1)과 사무실, 샤워실 등 부대시설이 고루 갖추어져 있어 국제 및 전국단위 대회 개최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앞서 김천시는 지난 9일 제27회 금곡배 전국 초중고 스쿼시 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제24회 전 한국 스쿼시 선수권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 영양읍 황영삼(남,58세)씨가 2024년 6월 14일(금) 11시 대구시 보화회관에서 거행된‘제67회 보화상’시상식에서 효행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양읍 화천2리에 거주하는 황영삼씨는 재단법인 보화원이 주최하는 제67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효행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재단법인 보화원은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윤리ㆍ도의를 복원케 하고자 매년 대구․경북 지역 내 효행자와 혈행자, 선행자를 발굴하여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 효행상을 수상한 황영삼씨는 영양읍 화천2리 마을이장을 하면서 마을의 주민화합을 도모하였을 뿐만 아니라 뇌졸중으로 쓰러진 아버지를 돌아가실때까지 보살핌에 이어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현재까지 간호하는 등 효행을 몸소 실천하고 노인 존중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태겸 영양읍장은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가족해체 문제가 심각한 요즘 효행을 몸소 실천하는 분이 우리 영양읍에 있어 자랑스럽고 이번 수상이 경로효친사상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사장 허일)은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경남지회(지회장 방권수)와 6월14일 11시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상호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 이사 이복식, 이사장 허일,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경남지회장 방권수, 부회장 양진석, 전문위원 최기운 이번 업무 협약식에서 유기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과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경남지회는 상호 기술경영 공예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상호 관련사업 및 활동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을 협약 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SBS TV 드라마 ‘야인시대’(2002~2003)에서 김두한 부하 홍만길 역을 맡았던 배우 정일모가 20대 시절 ‘조직 생활을 했다고 털어놨다. 정일모는 최근 유튜브 웹예능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실제 주먹세계 보스 출신이었다가 갱생하고 배우로 변신했다”라는 소문에 대해 “사실이다. 10대 때는 권투선수를 하다가 20대 초·중반에 주먹세계에서 나를 스카우트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노태우 정부 때 ‘범죄와의 전쟁’ 선포가 있었다. 그때는 (죄가) 조그맣건 크건 간에 무조건 감옥에 잡아넣는 시기였다. 그래서 ‘변신해야겠다. 내가 이대로 하다간 안 되겠다.’ 싶어서 배우로 변신하게 됐다”라고 조직 세계를 떠난 이유를 말했다. 정일모는 조직 생활은 했지만 “약자 편에서 살았고, 남한테 가서 공갈치고 협박하는 삶을 살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저와 같이 있던 동생들은 한 명도 교도소를 보낸 적이 없다”라며 “죄가 있으면 교도소에 당연히 가야지, 깨끗하게 살려고 노력했다”라고 강조했다. 정일모는 ‘조직 생활 경험’이 ‘야인시대’ 촬영 당시 큰 도움이 됐다면서 “내가 PD와 작가들한테 조언하는 정도였다. 부하들 인사하는 방법 등을 가르쳤다”
▲11~14일 롯데시네마 영주점에서 진행된, 영주시드림스타트 가족 영화 나들이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드림스타트는 14일 롯데시네마 영주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60명이 참여하는 ‘가족 영화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화목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단체 영화관람을 지원했다. 이날 관람 영화는 최근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 2’였다. 영화관람에 참여한 아동 박OO(11세)은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보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가족 영화 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 유대감 강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영주시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들이 가정 안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4. 6. 10. 오후 3시 30분, 대구에서 경북 예천으로 가는 택시 안 30대의 젊은 남성(이하 ‘A씨’)은 탑승 이후 줄곧 안절부절하는 듯하는 행동을 보이며 연신 휴대전화를 확인합니다. 그러더니 출발 후 30여분 지난 시점에서 휴대전화를 보면서 읽듯이 갑자기 행선지를 경북 안동시 소재 00교회로 바꿉니다. 그후에도 그 승객 A씨는 계속해서 휴대전화를 확인하느라 잠시도 가만히 있질 못합니다. A씨의 이러한 부자연스러운 언행을 수상하게 여긴 택시기사 김상오씨(62세, 이하 ‘B씨’)는 도착해서 승객이 내린 후에도 마치 잠복중인 경찰관처럼 룸미러를 통해 승객 A씨의 행동을 유심히 살핍니다. A씨는 도착장소인 00교회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어 전송하는 듯 하더니 대로변에서 두리번거리며 누군가를 기다립니다. 택시기사 B씨는 그 순간 직감적으로 승객 A씨가 ‘보이스피싱 수거책’이라고 확신하고, 112에 바로 신고해서 ‘택시기사인데 대구에서 태워온 손님이 보이스피싱 수거책 같다. 지켜보고 있을테니 빨리 출동하라’고 말한 후, 코드제로* 지령을 받은 경찰관들이 도착할 때까지 차분하게 승객의 인상착의와 현장 상황을 112신고 접수요원에게 설명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 육아휴직 기간을 현행 1년에서 ‘1년 6개월’로 늘리고, 배우자의 출산휴가 기간을 현행 10일에서 ‘20일’로 연장하는 내용의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임신 중인 여성과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근로자는 양육을 위해 1년 이내의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1년이라는 기간이 돌봄을 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돌봄에 있어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비율이 28.9%(’22년 기준)에 불과해 여성의 경력단절을 심화시킨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조 의원의 개정안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과 돌봄의 권리를 보다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현행법은 배우자가 출산휴가를 청구하는 경우 유급휴가를 주도록 하고 있는데, 이번 개정안은 ‘청구’를 삭제하여 배우자의 출산휴가 허용의무를 보다 명확히 하고자 한다. 조지연 의원은 “저출생 문제는 우리나라가 직면해 있는 가장 시급한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하면서, “의정활동을 통해 저출생 극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