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낭소방헬기(지리산새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지난 2022년 6월 10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개발한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KUHC-1 기종(소방헬기 명칭 ‘지리산새매’)이 올해로 도입 2주년을 맞이했다. 해당 기종은 공중충돌 경고장치(TCAS), 지상접근 경보장치(GPWS), 비상 부유장치(Float) 등 7종의 의무 안전 장비가 장착돼 있으며, 경남소방 119항공대원 모두의 노력으로 사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소방헬기는 도내 주요 산악사고 구조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임무 수행을 하고 있다. 지난 4월 24일, 70대 여성이 대동맥박리로 긴급 후송이 필요해 소방헬기로 진주 경상대병원에서 서울 이대병원으로 전원 이송함으로써 위급한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 지난달 15일에는 지리산 치밭목 대피소에서 발목부상으로 움직일 수 없는 시각장애인을 소방헬기로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이달 3일 70대 관광객이 남해 다랭이마을의 한 구름다리에서 추락해 다발성 골절 등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으나 헬기가 신속히 현장에 도착해 진주 경상대학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상남도 소방헬기 ‘지
▲한국장학재단, 2024학년도 하계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 대학생 멘토 모집 홍보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2024학년도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 사업’ 참여 대학을 통해 6월 중 교육 소외계층 청소년의 멘토가 되어줄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는 대학생들이 팀을 이뤄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초․중․고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학 중 약 일주일간 학습지도, 진로·고민 상담, 체험활동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2024학년도에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캠프를 합쳐 대학생 멘토 3,100명을 선발해 청소년 멘티 9,300명에게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인데, 이 중 대학생 멘토 1,700명이 여름방학 캠프에 선발된다. 대학생 멘토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참여 대학별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참여 대학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2024학년도 하계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 참여자 모집 일정 > ‣ (대학생 멘토) 참여대학 소속 대학(원)생 중 선발: ~’24. 6월 중(대학별 모집 일정 상이) ‣ (청소년 멘티) 참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12일 10시경 영주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2024년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주시장,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초등학교 학교장 및 녹색어머니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이루어진 이번 발대식은 작년 한해 동안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해 주신 회원 12명에 대한 감사장 전달과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등 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녹색어머니연합회는 경찰과 함께 등·하굣길 교통지도활동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및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매월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수정 녹색어머니회장(여, 38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영주경찰서와 협업하여 교통안전활동을 위해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 “매일 아침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봉사하시는 녹색어머니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활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영산강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에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녹조발생과 공공수역 등의 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사전 예방을 위하여 6월부터 8월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계획을 수립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단속 계획에 따라 집중 순찰 및 특별단속, 기술지원 등이 추진된다. 집중 순찰은 관내 주요 산업단지 7개소 및 6개 광역상수원 상류지역, 2개 보 등 수질오염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폐수 무단방류, 수질 이상유무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특별단속은 장마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광역 상수원 상류 오염물질 배출시설, 휴가철 캠핑장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사업장(광주,전남,제주)에서 운영 중인 환경시설에 문제가 발생하여 기술지원을 요청하면, 영산강유역환경청이 녹색환경지원센터 및 민간환경감시단과 협업하여 해당 사업장에 기술지원을 해오고 있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하절기에는 집중호우 기간에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으로 인해 환경오염 및 녹조 발생 등이 가중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면서 “해당 사업장에서도 자체적으로 철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3월 K-pop에 한정된 시설의 기능을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해 관련조례를 개정한 데 이어, 최근 창원문화복합타운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원회)가 심의한 ‘창원문화복합타운 운영 기본방향’을 확정했다. 이는 경영, 문화, 콘텐츠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과 4차례 걸친 운영위원회 활동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운영 콘텐츠와 시설운영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운영콘텐츠’는 K-pop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했던 2016년과 달리, 달라진 문화시장 트렌드와 시민들의 문화수요를 고려해 K-컬처로 범위를 확대한다. K-pop, 트롯, 푸드, 뷰티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가 공연ㆍ전시ㆍ교육ㆍ체험을 통해 다채롭게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K-컬처 문화수요에 맞는 연령별ㆍ수준별 교육환경도 구축하여, 수도권 대비 부족한 문화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연중 누구나 시설을 찾을 수 있도록 이용장벽도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설운영’은 공공성과 전문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창원문화재단에 위탁을 맡기고, 동시에 재단은 전문가를 채용하여 문화공간을 총괄기획ㆍ운영한다. 창원시와 창원문화재단은 하반기 중 관리 위·수탁 협
▲해양안전 캠페인 문구 적용된 200ml 우유제품 시안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해양경찰이 남양유업과 협업을 진행해 해양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한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남양유업에서 주관하는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공익사업을 통해 우유팩 측면 마케팅 공간을 활용,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 메시지를 알린다. 캠페인 내용은 ➊다리끈까지! 구명조끼 바르게 입기! ➋갯벌체험 전, 밀물썰물 시간대 미리 확인하기 ➌쓰레기 되가져와 깨끗한 바다 만들기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꼭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이다. 캠페인 문구가 적용되는 200ml 패키지는 2개월간 약 700만개가 유통될 예정이며, 학교 급식에도 많이 공급되는 제품으로 어린이들과 학부모 대상 홍보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남양유업과 공익 메시지 협업으로 대국민 해양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6월 12일(수) 내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손정남, 공공위원장 배선영)는 함께 행복한 내외동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우리동네행복복지사업의 일환으로 1인 중장년 가구 30세대에 반려 식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외동은 정서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이 있는 중 ․ 장년 1인 세대가 많이 거주하고 있어, 내외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올해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반려 식물을 직접 심어 전달하고 화초 가꾸는 법을 알려드렸으며, 향후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화초 관리에 대한 소통으로 대상자들의 고립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에 일조할 것이다. 손정남 위원장은 “반려 식물이 그분들의 외로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으면 좋겠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독거노인 병원 동행, 명절음식 지원, 청소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배선영 내외동장은 “작은 반려 식물이 취약 계층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반려 식물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함께 행복한 내외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모범운전자 제천지회와 함께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천경찰서, 도로관리청과 모범운전자 간의 협력체계를 사전에 구축해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 구간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로 침수 구간 발생 시 제천시 버스정보시스템과 충주국토관리사무소 도로 전광판, 개인택시 네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 교통 상황을 전파하고 공유하기로 하였으며, 비상 연락망도 정비했다. 김유찬 교통과장은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민관이 협력하여 도로 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시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거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임귀숙)는 지난 11일 옥포시장 사거리 일대에서 교제폭력 및 스토킹범죄 근절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거제시 가족정책과, 거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거제소방서 의용소방대, 거제시 아동·청소년·여성안전지역연대, 시민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폭력근절을 위한 시민들의 책임 의식을 당부하며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관홍보용 티슈를 인근 상점에 배포하는 등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교제폭력 및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을 알렸다. 거제시 관계자는 “폭력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앞으로도 더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관계기관들과 협력하여 안전한 거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울산시 장생포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시 단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진택, 민간위원장 조경숙)는 12일 지역 홀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장생포 수국축제장을 방문했다. 단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평소 여행의 기회가 적은 지역의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여행으로 일상생활의 활력을 되찾길 바라는 위원들의 건의로 추진됐다. 어르신들은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형형색색 수국을 즐겼으며 70년대 생활상을 재현한 장생포 문화마을에서 문구점, 다방, 점빵, 우물 등을 체험하며 옛 시절을 추억했다. 조경숙 민간위원장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와 건강이 좋지 못해 함께하지 못한 어르신들이 있어 마음이 좋지 않았다”며 “하지만 아름다운 수국들과 볼거리가 많은 관광지에서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저와 위원들은 이번 여행을 준비한 보람을 느껴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임진택 단장면장은 “행정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소외된 계층을 챙기려 하지만 손길이 미치지 못할 때가 있다”며 “저희가 챙기지 못한 부분을 위원분들께서 정말 많이 채워주셔서 항상 감사하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의견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군은 지난달 31일부터 6월 12일까지 13일간 함안에서 열린 ‘제45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와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함안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23개 K리그 유스팀 10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12일 오전 11시 함안스포츠타운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격렬한 경기를 펼친 가운데 경기수원삼성U18매탄고가 부산아이파크U18개성고를 3대0로 누르고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승은 경기수원삼성U18매탄고, 준우승은 부산아이파크U18개성고가 공동 3위는 경남FCU18진주고와 제주유나이티드U18이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상에는 경기마다 탁월한 기량을 보여준 경기수원삼성U18매탄고 임현섭 선수가, 우수 선수상은 부산아이파크U18개성고의 유승주 선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경기수원삼성U18매탄고의 백승주 감독과 정영춘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으며 팀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무더위에도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빠듯한 대회 일정에도 안전
▲계성면 양파 수확 현장을 찾아 올해 작황과 애로 사항 등을 듣고 있는 성낙인 군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요즘 농촌은 그야말로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야 할 만큼 바쁜 계절이다. ▲수확한 양파를 살펴보고 있는 성 군수 창녕의 들녘은 마늘과 양파 수확으로 눈코 뜰 새가 없다. 수확이 늦어지면 뿌리가 썩어 수확량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양파와 마늘을 수확한 논에 다시 모를 내야 해서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야 할 판이다. ▲현장 방문에 동행한 군청 직원들과 양파 수확작업을 돕고 있는 성 군수 지난 11일과 12일, 성낙인 창녕군수는 한창 양파를 수확하고 있는 영농현장 몇 곳을 둘러봤다. ▲바쁘다 바빠∼ 수확한 양파를 나르는 성군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하 한수정)은 지난 7일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정원식물 소비-공급 비즈니스 네트워킹’행사를 개최하고, ‘2024 올해의 정원식물’ 10종을 선정하여 시상했다고 밝혔다. 한수정은 국산 정원식물의 확산 및 보급을 위해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2024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를 개최한 바 있다. ‘2024 올해의 정원식물’로 자생식물 분야에서는 서울식물원이 출품한 ‘물싸리’가, 국내육성 품종 분야에서는 우리씨드가 출품한 브라키스코메 품종인 ‘골드매트’가 종합 우수로 선정돼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자생식물 분야에서 ▲‘개족도리풀’은 색상 우수로 ▲‘피뿌리풀’은 질감 우수로 ▲‘순비기나무’는 활용성 우수로 ▲‘꽃장포’는 신규성 우수로 각각 선정됐다. 국내육성품종 분야에서는 ▲주목 ‘금빛노을’이 색상 우수로 ▲금계국 ‘골든선라이트’는 질감 우수로 ▲수련 ‘세미’는 활용성 우수로 ▲알스트로메리아 ‘제이엔에이 웨딩피치’는 활용성 우수로 각각 선정돼 한수정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국외도입품종 분야도 추가되어 ▲멜리니스 ‘사바나’ ▲풀협죽도 ‘얼리 라벤더 팝’ ▲화백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김형준)은 제29회 바다의 날(5. 31.)과 바다주간(5. 24. ~ 6. 9.)을 맞아 6. 12.(수)에 충청북도 옥천군 이원중·안내중학교 학생 30명을 초청해 '해양 분야 진로 탐색'이라는 주제로 자유학기제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해양 안전 교육과 체험형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해양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 탐색을 돕는 것을 목표로, △위성·지상파 항법 시스템 운영 △해양안전 모바일 앱 '해(海)로드' 활용 방법 △코딩으로 운영되는 등부표 만들기 △바다 신호등(항로표지) 이해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교육부 주관 ’교육부 진로체험‘ 기관으로, 해양적 소양(Ocean literacy)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해양 분야 직업과 기술, 미래 해양 비전 등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형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은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바다와 해양 안전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자유학기제 현장 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는 6월 10일 현지시간 오후 5시(한국시간 6월 11일 0시)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유엔식량농업기구 시상식(FAO AWARDS)에서 파트너십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본부에서 열린 제175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이사회 회의의 일환으로 열렸다. 울산시는 파트너십 부문에서 영국의 국제농업생명과학센터(CABI)와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한국 최초이며 연구기관 등이 아닌 지방정부가 수상하는 경우도 역대 처음이다. 울산시는 지난 2022년 12월 우크라이나 기금 1억 원 공여, 국제개발협력 청년인재육성사업, 도시숲 연수 사업 등 다수의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을 시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울산시는 이번 수상에 따른 상금 5,000달러에 5,000달러를 추가해 총 1만 달러를 식량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나라에 기부해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앞으로도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의 협력 관계(파트너십)를 강화하고,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세계 식량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엔식량농업기구(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