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김형준)은 해양활동 길잡이 ‘해로드 앱’의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2023년 9월 21일부터 신규 버전(6.0.2)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로드’는 바다 한 가운데에서도 자신의 위치를 쉽게 전자해도에서 확인할 수 있고, 위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구조기관에 위치 정보 등을 알려줄 수 있는 앱(App)이다. 2014년 8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내려받기 수가 60만 건을 돌파하고, 낚시·요트·레저보트 등 해양레저 이용자가 반드시 설치하여야 하는 필수 해양안전 앱으로 자리 잡았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해로드 앱 사용환경 제공을 위해 메뉴 맞춤설정, 관심지점 관련 기능, 해양기상정보 데이터 표출 및 취약계층 편의성 향상을 위한 긴급신고 관련 기능을 개선하여 2023년 9월 21일 업데이트 버전을 배포했다. 기존 버전(6.0.1)을 사용하던 해로드 앱 이용자는 앱 마켓(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최신 버전(6.0.2)으로 업데이트하여 이용하면 된다. 이승철 측위정보과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 편의기능을 대폭 개선하였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 활동을 지원하
▲안전보안관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보안관 제도를 오는 7월부터 확대 시행한다. 안전보안관은 지난 3월부터 대저1동,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민원실 내 긴급상황 대응, 민원 안내, 무인민원발급기 사용 안내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안전보안관을 운영한 결과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공무원과 방문하는 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전 동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하고, 하반기부터는 대저2동, 강동동, 명지2동, 가락동, 녹산동, 가덕도동 행정복지센터에 안전보안관이 배치될 계획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강서시니어클럽)과 연계, 12명을 선발하여 오전 오후 1명씩, 2교대로 근무하게 되며, 인건비는 국·시비를 지원받아 구 예산을 대폭 절감했다. 안전보안관은 명찰 패용, 보안조끼를 착용하고 행정서비스 인식 제고, 안전한 민원실 분위기 조성을 도모한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안전보안관 제도 확대 시행으로 공무원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민원환경과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 문화·체육 분야 기관들이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에 힘을 모은다. 이를 위해 김해시체육회(회장 서동신), 김해문화원(원장 김우락), (사)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류동철), 김해시도시개발공사(사장 최기영), 김해문화재단(대표이사 최석철)은 3일 오전 10시 김해시체육회장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김해시 문화와 체육을 선도하는 5개 기관은 김해시민의 문화 향유와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협조하고 오는 10월 김해를 주개최지로 열리는 양대 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간다. 각 기관 대표자들은 “김해시민이 문화와 체육을 더욱 적극적으로 즐기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기관별로 가시적 실천 방안을 마련해 실현해 보이겠다”면서 이번 협약이 양대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뿐만 아니라 체전 이후에도 김해시민이 실질적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협약서대로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의 주최인 김해시체육회 서동신 회장은 “5개 기관이 함께 김해시민의 문화 향유와 체육 복지 실현에 앞장서기로 해 뜻깊고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이후 5개 기관
▲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 기부금 사업 안내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주식회사 어도어(대표이사 민희진)가 소속 아티스트 ‘뉴진스(New Jeans)’와 함께 저소득층 대학생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뉴진스의 2024년 대학 축제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되었으며, 대학 축제 기간동안 받은 사랑이 대학생에게 돌아갔으면 하는 취지로 한국장학재단에 기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어도어와 뉴진스가 기부한 기부금 전액은 저소득층 대학생의 생활비 및 주거비 장학금 지원 등 저소득층 대학생 대상 장학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어도어와 뉴진스는 “지난 일주일간 7개의 대학 축제 무대에 서며 정말 큰 힘과 많은 사랑을 받았다”라고 밝히며,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가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대학생 분들에게 돌려드리고 싶었다. 이런 기회가 주어지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대학 축제 수익금 전액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학생을 위해 기부한 어도어와 뉴진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하면서,“한국장학재단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대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이번 달 4일 전국 동시에 실시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6월 모의평가’에 경남지역에서 28,610명이 응시한다고 밝혔다. 또 같은 날 실시하는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는 경남지역 고1·2 재학생 58,270명이 응시한다. 이번 수능 6월 모의평가 응시인원은 도내 168개 고등학교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및 검정고시자 27,042명, 창원·진주·김해·양산 시험지구의 21개 학원 시험장에서 졸업생 1,568명 등 총 28,610명이다. 같은 날 고1·2 재학생학생들이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응시하며 응시인원은 163개 고등학교 1학년 28,557명, 2학년 29,713명 등 총 58,270명이다. 수능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6월과 9월 연2회 시행하고 오는 11월 14일 시행되는 2025학년도 수능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능 모의평가는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수능 체제 적응, 학업능력 진단과 보충, 대입전형 지원 전략 수립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이다. 한국사 영역은 필수 영역으로
▲함양경찰서 112상황팀 경감 강병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물놀이 계절 여름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일부 해수욕장에서는 부분 개장을 하는 곳도 있다고 한다. 휴가철 즐거운 나들이가 안전 불감증에 의한 불의의 사고 이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는 주의가 요망된다. 어린이를 동반하는 경우 반드시 성인이 현장을 감시 감독하여야 한다. 어른들이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물놀이 전 물의 깊이나 소용돌이는 없는지 예상치 못한 낙하나 강한 물살로 쓸려 갈 수는 없는지 확인한 후에 입수하여야 한다. 또한 성인의 경우 술을 마시고 물에 들어가서는 안 된다. 술을 마시면 혈관이 확장되고 체온이 올라가게 되는데 이때 차가운 물에 들어가면 혈관이 급격히 수축되면서 혈압이 올라가 심장마비를 일어킬 수 있다. 또한 균형감각과 민첩성이 떨어지고 운동능력의 저하로 헤엄을 쳐서 밖으로 나오기 어렵다고 한다. 우리 지역은 지리산 덕유산 기백산 거망산 등 높은 산자락에 깊고 아름다운 계곡이 형성되어 있어 많은 피서객이 방문하고 있다. 장마철 계곡이나 하천에서는 갑작스런 소나기로 급류에 휩쓸리는 경우도 대비를 하여야 한다. 해마다 발생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매년 반복되는 녹조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녹조 사전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 등을 포함한 ‘2024년 조류경보제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총력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남조류가 과도하게 성장하여 물 색깔이 짙은 녹색으로 변하는 현상을 녹조라하며, 이러한 녹조는 오염원 유입에 따른 부영양화가 발생하고, 높은 온도와 강한 햇빛, 물 순환 정체 등에 의해 발생함. 특히, 올해는 연평균 기온이 평년(12.3∼12.7℃)보다 높게 전망되어 녹조 발생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지자체 및 수자원공사 등의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녹조 대응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녹조 발생 전 사전예방 조치, △녹조 발생 시 신속대응 체계로 녹조발생 전·후에 대한 대응대책을 수립했다. 우선, 녹조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예방 대책으로는 수질관리협의회 등을 통해 관계기관 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기관간 녹조대책 공유 및 협력방안을 강화하며, 수질분석(주1회), 드론감시(주1회 이상), 하천순찰(주 2회) 등을 통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한, 조류발생 전·후 신속 대응을 위한 자체 조류대응 상
▲경북경찰청, 불법게임장 단속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지난 30일 경북 구미에서 불법 사행성 게임장 3곳을 집중 단속하여 게임장 업주 등 9명을 검거했다. 이번 단속에는 경북청(질서계/기동순찰대)·구미서 등 총 29명이 동원됐다. 경찰은 그간 112신고 및 수집된 첩보를 면밀히 분석하여 불법게임장 3곳을 특정, 압수영장을 발부받아 하루 3곳을 동시에 단속했으며 업주(종업원) 9명을 검거하고 불법게임기 200대·현금 1,099만원을 압수하였다. 이들 업소는 손님들에게 게임 등을 제공하고 당첨된 점수를 현금으로 환전해주는 영업을 하였으며, 이는 게임산업법상 금지된 환전행위로 5년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외에도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범죄수익금에 대해 ‘기소전 추징보전* 및 국세청 과세자료 통보를 통해 범죄수익금 전액을 환수하고 재영업을 차단할 예정이다. <기소전 추징보전> 장래에 행해질 추징 명령의 집행력 확보를 위해 추징 대상 ‘재산’의 처분을 일시적으로 금지하는 절차 <국세청 과세자료 통보> 풍속업소의 불법행위에 대해 형사처벌과 행정처분 외 과세에 필요한 자료를 국세청에 통보, 조세 탈
▲다랑논 토종벼 손 모내기 체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군 여항면 주주골에서 지난 1일 농경문화사업 및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다랑논 공유 프로젝트’ 전통 손 모내기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지난 4월 모판 만들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토종벼 손 모내기 체험에는 함성중학교 학생 등 경남지역의 초‧중학생 및 학부모 100여 명이 참가했다. ‘다랑논 공유 프로젝트’는 전통방식의 손 모내기를 통해 사라져가는 농경문화를 체험하고 농사체험을 통해 식량의 가치 및 중요성을 인식시킬 뿐만 아니라 주주골 다랑논의 보존과 활용, 다랑논의 홍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상품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체험에는 함안농요보존회(회장 이창근)의 전통농요 체험을 통해 육체적 고통과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불러온 노동요인 모내기 소리가 재연돼 청소년들에게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자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의 자리가 됐다. 안병국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랑논 모내기 체험행사는 학생들 및 도시민들에게 토종벼의 가치와 식량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도농교류를 활발히 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됐다”며 “올 10월 수확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추수하기 행사 또한 기대된다”고 말했
▲박선희 창원특례시 기후환경국 기후대기과장, 서애숙 창원산업진흥원 창원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 성상호 창원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장원혁 한국노총 마산지역지부 의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6월 3일(월) 11시, 창원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 2층 세미나홀에서 창원시 Net Zero City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창원시노사민정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서애숙 창원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 성상호 창원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박영규 창원시 노사특보, 창원시 기후대기과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창원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 간 업무지원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용 분야 정보 제공 및 협력방안 강구 ▲탄소중립 자발적 참여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발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애숙 창원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노사문화 발전에 탄소중립 역할이 실질적이고 중장기적 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두 기관이 협업해 탄소중립 문화 확산 및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의회(의장 류명열)는 3일 열린 제261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 세출 결산 승인(안)’을 종합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조팔도, 송재석, 이철훈, 김유상, 주정영, 정희열, 김진규, 허윤옥, 허수정, 안선환, 김주섭, 송유인, 김진일, 이미애 위원 등 총 14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위원장 김진규 의원 이어 위원장 선임을 위해 개회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김진규 의원, 부위원장에 이미애 의원이 선임됐다. 김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정례회 기간 중인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마친 2023년도 결산안에 대해 종합심사를 하게 된다. ▲부위원장 이미애 의원 김진규 위원장은 “지난해 집행된 예산이 사업 목적과 법규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불필요한 지출은 없었는지 동료위원들과 철저하게 심사하여 향후 더욱 건전한 재정운영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군은 6월 3일 재영농장 머루돌이(대표 이상호)와 함양산삼직거래사업단(대표이사 장연준)에서 함양군을 방문하여 각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선 재영농장 머루돌이 이상호 대표는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고”라며 “우리 지역 인재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열중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머루돌이’는 산머루와 사료를 발효시켜 사육한 흑돼지의 고유 이름으로 청정 무공해 건강돈육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재영농장은 이러한 고품질 돈육인 머루돌이의 본가로 그동안 전국적인 명성을 얻으며 함양의 맛을 알리고 있다. 또 서상면에서 산양삼 가공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함양산양삼직거래사업단 장연준 대표이사도 장학금을 기탁하며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장학금을 기탁 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함양군 장학회 발전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전했다. 함양 산양삼 산업화를 위해 산양삼 가공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함양산삼직거래사업단은 함양에서 생산하는 산양삼을 원료로 다양한 가공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산양삼 제품 대중화를 위해 일조를 하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거제시 장목면 구영보건진료소에서는 3일부터 구영마을 경로당 이용 어르신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구영마을 한의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 거제면 산달 산전경로당에 이어 거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 『한의약으로 무릎 펴go! 허리 펴go!』 2024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과 함께 운영되어 의료취약지에 한의과 공중보건의와 의료진이 방문하여 1:1 한의 진료 및 상담 후 다양한 주제로 교육하고 침 시술, 한약제를 처방한다. 이번 첫 회 프로그램에서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한의약적 양생·식이 교육 및 관절염 관리를 위한 관절 통증 완화법 등을 교육하여 취약지역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통증개선뿐 아니라 의료취약지역 사회적 소외감이나 고독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의순회 진료가 지역어르신 건강관리에 버팀목이 되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055-639-6280, 6115로 전화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사진 해설자가 방문객들에게 영남루 사진을 설명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치우, 이하 재단)은 지난달 25일부터 6월 2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개최된 기획전시 ‘국보 영남루 사진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밀양 영남루의 국보 승격을 기념하기 위해 밀양강포토클럽(회장 김현봉) 회원들의 영남루 사진 작품 50점이 전시되고 상세한 전시해설 프로그램이 곁들여져 관람객에게 색다른 전시 경험을 제공했다. 계절별로 엄선한 사진 작품을 제공한 밀양강포토클럽은 밀양을 사랑하는 사진 예술인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사진 기법 연구와 지도를 맡고 있는 손병효 지도교수 등 17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사진 예술단체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발간된 ‘국보 영남루 사진집’에 영남루를 담아낸 작품 사진과 옛 기록사진 등 사진 이미지 189점과 밀양 영남루의 문화재적 위상과 역사를 소개하는 보고서를 함께 수록해 국보 영남루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김현봉 회장은 “국보 영남루 사진집이 영남루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기록하고 전하는 귀중한 사료로써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지난
▲임·정왜란 호국장령 추모제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녕군 임·정왜란 호국장령 유족회(회장 김윤규)는 지난달 31일, 영산면 호국공원 충혼탑에서 성낙인 창녕군수와 유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임·정왜란 호국장령 추모제를 거행했다. 호국공원 충혼탑에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화왕산에서 의병 활동을 했던 곽재우 장군 등 총 스물한 분의 호국장령이 모셔져 있다. 유족회는 호국공원 충혼탑 건립 이듬해인 1982년부터 임·정왜란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수많은 호국장령의 영혼을 추모하고 그 숭고한 얼을 기리기 위해 매년 추모제를 지내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호국장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본받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겨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