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달 27일 우주항공청이 개청한 가운데,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이제는 ‘글로벌 우주항공의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내실을 다져야 할 때”라고 밝혔다.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경남도의 역할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박 지사는 “지난주 대한민국 우주 경제 비전을 열어갈 우주항공청이 경남에 개청했다”고 운을 뗀 뒤 “그러나 개청이 전부가 아니다. ‘글로벌 우주항공의 수도’로 거듭나기 위한 내실을 경남도가 다져야 할 때”라고 밝혔다. 박 지사는 먼저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유치를 위한 계획을 주문했다. 그는 “에어버스나 보잉사 R&D센터, 항공국가산단 국내외 기업 유치 등의 성과가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 기능별․사업별 장기적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야 한다”며 “이러한 부분에 있어 경남도가 제대로 내실을 다지지 않으면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부수적인 효과를 다른 지자체들이 가져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에어버스와 보잉사 글로벌 R&D센터 유치와 선도기업‧스타트 업 유치 및 육성은 경남도가 선포한 ‘글로벌 우주항공의 수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3일 진해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제21회 학산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회식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씨름협회와 창원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故김성률 장사의 업적과 도전정신을 기리기 위한 대회로 2004년 창설되어 올해로 21회째를 맞았다. 창원(舊.마산) 출신의 김성률(1948∼2004) 장사는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8연패, KBS배 전국장사씨름대회 4연패 등 1970년대 10여 년간 모래판을 주름잡았던 씨름 영웅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6월 5일까지 7일간 진해문화센터 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전국 87개팀 8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초, 중, 고, 대학부 개인전과 단체전, 여자부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종목 예선전부터 8강전까지는 단판제, 준결승과 결승전은 3판 2선승제의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회기간 선수단, 씨름 관계자 및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창원시를 방문해 숙박, 음식점 등을 이용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영천호국원(원장 최윤정)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하여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호국원내 충령당 제2관에서 ‘6·25전쟁 참전부대 특별사진전’을 진행하고 있다. 특별사진전은 전쟁기념관에서 운영 중인 전쟁·군사박물관 협력망을 통해 제공받은 자료 30점을 액자로 제작하여 6·25전쟁 당시 전투의 최일선에서 싸운 대한민국 육·해·공군·해병대외에도 경찰, 철도종사자, 여군, 노무단 등과 같이 잘알려지지 않았던 민간인 참전부대의 활동도 소개하고 있다. 또한 특별사진전 전시기간동안 사진전을 관람하는 모습을 찍은 인증샷 사진과 국가유공자에게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를 국립영천호국원 카카오톡 채널에 남겨 응모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영천호국원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각급 기관·단체의 현충탑 참배,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현충선양활동을 통해 국립묘지 방문 활성화와 참여를 통한 국립묘지 나라사랑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창녕 햇마늘 소비촉진 행사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28일, 울산 농협유통센터에서 창녕군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 및 관내 지역농협과 협력해 ‘창녕군 햇마늘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낙인 군수와 김재한 창녕군의회의장, 최정권 농협중앙회 창녕군지부장, 지역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마늘대 절단 판매와 창녕마늘 홍보활동에 힘을 보탰다. 군은 지난 2020년부터 울산 농협유통센터에서 매년 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 행사에서는 햇마늘뿐만 아니라 토마토와 미나리, 파프리카 등 창녕군에서 생산한 다른 농산물도 기존 가격보다 약 15∼20% 할인한 금액에 판매해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창녕군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역농협에서 출자·설립한 생산유통 통합조직으로 관내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유통 기반 구축에 힘쓰고 있다. 그동안 군과 협업을 통해 맥도날드의 창녕갈릭버거와 오뚜기의 창녕마늘 소이 소스 제품 등을 출시, 창녕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창녕군의 우수농산물 판촉·기획전을 지속해서 실시, 품질이 뛰어난 농산물들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창녕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5월 28일(화) 광주·전남·제주권역 환경정책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산강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등 8개 유관기관은 기관별 주요 현안 공유를 통해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따른 기관별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 등 낙동강 권역의 6개 지자체로 구성된 낙동강협의회는 6월부터 ‘낙동강 따라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낙동강 주변 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6개 지자체(부산 강서구·북구·사상구·사하구, 경남 김해시·양산시)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스탬프 투어는 낙동강 인근의 우수한 자연 관광명소 6개 지점과 각 지자체별 대표 관광명소 6개 지점, 총 12개 지점으로 운영되며, 강서구는 대저생태공원, 가덕도 대항항 포진지 동굴을 선정했다. 그 외 관광지로는 △경남 양산시(황산공원, 통도사) △경남 김해시(김해낙동강레일파크, 대동생태체육공원) △부산 북구(금빛노을브릿지, 부산북구역사문화홍보관), △부산 사상구(삼락생태공원, 운수사) △부산 사하구(아미산 전망대, 다대포해수욕장 고우니 생태길)가 있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올댓 스탬프’ 어플을 설치 및 실행하여 ‘낙동강 따라 스탬프 투어’를 선택한 후, 관광지점에 방문하면 스마트폰 위치정보(GPS)를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스탬프 인증 개수에 따라 3개 지점 방문 시 1만 원, 12개 지점을 완주하면 4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사진출처 신성훈 감독SNS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할리우드 영화 시장에서 먼저 알아 본 독립 영화 ‘신의선택’(연출/각본: 신성훈)이 오는 9월 추석날 개봉이 확정됐다. ‘신의선택’은 현재 전 세계 영화제에서 25관왕을 거머쥐며 해외에서 먼서 찬사를 받은 영화다. 오는 9월에 개봉하는 ‘신의선택’은 CG와 일부 장면을 제외한 45분 분량의 드라마 버전을 먼저 개봉 하고 12월 중 풀버전을 추가로 개봉한다. 제작사 라이트픽처스 측에 따르면 ‘<신의선택>은 지난 해 12월에 개봉 예정이었으나 신성훈 감독이 해외 영화제 일정을 소화하느라 배급사와 개봉 일정을 조율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아울러 현재 배급사와 라이트 픽처스는 개봉 일정을 확정 짖고 추석 날 <신의선택>을 개봉 하게 됐다. 신성훈 감독의 차기작 ’신의선택‘ 에서는 아역배우 서우진과 김해인 배우와의 가슴 찡 한 케미와 ’신’ 역을 맡은 서주형과 서우진의 케미 또한 기대해 좋을만 하다. 이어 유정호 배우의 숨겨진 특별한 재능이 담겨져 있다. 이 작품은 총7회 차에 촬영을 마쳤고 배우들의 NG없이 완벽한 연기력으로 잡음 없이 촬영을 마쳤다. 아울러 ’신의선택‘ 은 꿈과 현실이 오가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계명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연구소장 사회체육학과 안나영 교수)은 28일 김희진 메디쉐어 필라테스 대표를 초빙하여 교직원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필라테스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안나영 교수(계명대 생활과학연구소장)는 업무와 잘못된 자세로 인하여 허리 및 목디스크, 어깨질환 등이 발병하며 특히 추간판의 퇴행 과정에서 신경이 눌리면서 상당한 통증과 기능 손상을 일으키므로 올바른 운동 방법으로 점진적인 운동강도로 효과적인 운동을 할 필요성으로 전문운동가의 체계적인 운동 지도를 통해서 집에서도 할 수 있는 방법을 교직원들에게 제공했다. 김희진 대표는 계명대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울산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청년 창업가이다. 특히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필라테스 체험을 통해 지역 아동의 근력 강화와 유연성 향상 등 바른 자세로의 체형 교정을 돕고 청년 창업가로서 지역사회 재능기부를 통한 소통과 나눔을 하는데 기여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5. 28.(화) 포항시 남구 호동로 철강공단삼거리 급커브 구간 교통안전시설 개선 현장을 점검하고, 포항남부경찰서를 방문하여 유공 직원을 표창 및 격려했다. 포항시 남구 호동로 철강공단삼거리는 급커브로 인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했던 장소로 경찰과 지자체,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이 협업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유관기관과 현장확인 및 업무협의를 통해 도로선형을 개선하고, LED시선유도장치, 노면 미끄럼 방지 포장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보강하였고, 다기능 단속카메라 및 이동식 단속 함체를 설치했다. 김 청장은 교통안전시설 개선 현장을 점검하고, “경찰의 임무중 가장 중요한 것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다.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여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남부경찰서를 방문해서는 신속한 수사로 가정폭력 피의자를 검거한 여청수사팀 노수진 순경과 마약류를 매매하고 투약한 피의자를 검거한 형사과 전효섭 경장을 표창하고,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주민께서 하시는 말씀을 경청하고 정확하게 응답할 때 주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28일 8:00~8:40께 영주풍기초등학교 후문에서 영주경찰서 및 녹색어머니회, 영주시청, 교육지원청 등 협력단체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산과 스쿨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보행중 스마트폰 금지’ 등 교통안전을 지도하고,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녹색어머니회 회원 이○○(여, 42세)는 “요즘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보면서 길을 걷는 경우가 많아 걱정이 되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보행문화를 알려줄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과 시설 점검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보행자가 보이면 일단 멈출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리산함양곶감영농조합법인(대표 박효기)은 5월 28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임원과 대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지리산함양곶감영농조합법인은 곶감 명품화와 소비자 인식 개선에 노력하고 있으며, 함양곶감 지리적 표시등록과 함양곶감 생산이력제, 함양곶감축제 등에 적극 참여하여 함양곶감 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결산보고, 2024년 사업추진 계획, 곶감 품질향상과 판로개척 등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토의와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총회에 함께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농업의 여건이 힘듦에도 불구하고 곶감 농가 분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최고의 곶감을 생산해 지난해 220억 원의 소득을 올렸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함양 곶감의 명맥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라며 행정과 함께 공감과 소통으로 명품곶감을 생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7일 울진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준비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군수(박세은) 주재로 군청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울진소방서, 울진경찰서, 제5312부대 15해안감시기동대, 포항국토관리사무소 울진출장소,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회의에서는 경상북도 도지자 주재 영상회의를 참관하고, 군청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사전 준비사항과 향후 대처계획을 논의했다. 더불어 재난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조 방안에 대한 협의도 이어졌다. 박세은 부군수는“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자연 재난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라며“위험 마을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은 군민들이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 및 조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우수기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등으로 인한 수해에 대비하고자 울진군 전역 준설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재해취약 가구 및 각종 사업장 안전 점검, 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지난 27일, 서해청 대회의실에서 화학사고 대비․대응을 위한 「외부전문가 실무협의체」간담회를 개최했다. 외부전문가 실무협의체는 ❶사고대응 보건안전 ❷선박 내 상황예측 ❸물질정보 및 특성 ❹화재 진압 ❺선박구조 및 구난 ❻위험물컨테이너 및 친환경연료 등 6개 분야 18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되어 해상화학사고 발생 및 교육․훈련 등에 분야별 자문을 지원해 주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LNG, 메탄올 등 연료 추진선박의 운항증가에 따른 국․내외 친환경 선박건조 동향과 최근 완도해상에서 발생한 LNG운반선 충돌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 등 논의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서해해경청 해양오염방제과 관계자는 ‘친환경연료 추진선박 운항 가속화에 따른 화재․폭발 사고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자문 활용 및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화천농악보존회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청과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군의회에서 후원하는 ‘2024 함안화천농악과 함께하는 함안생생(生生)마실 – 함안생생(生生)축제 1차 행사가 오는 6월 1일(토)에 함안 화천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위 사업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각 지역의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그 안에 담긴 이야기와 의미들을 통해 국민들이 문화유산를 직접 경험하고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올해에는 주 대상 국가유산인 경상남도 무형유산 함안화천농악의 본 고장인 함안 화천마을에서 농경문화를 테마로 열릴 계획이다. 6월 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인 본 행사는 오전 프로그램으로는 논농사와 밭농사 체험이 있고, 오후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농경문화 체험과 전시 및 관람이 제공된다. 논농사 체험장에서는 화천마을 주민들과 함께 모를 심으며 모심기 정자소리 배우기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마을의 수호수인 당산나무 앞에서 간단한 약식 제례를 함께 올리고, 이어서 전통 방식으로 못줄을 따라 모를 심으며 노래를 따라 부른다. 밭농사 체험장에서는 간단한 농작물 수확 체험과 마을 공판장 및 우물가 포토타임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버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한 일명 ‘다람쥐 버스’를 오는 6월 10일부터 본격 운행한다. 다람쥐 버스는 2023년 7월 강서공영차고지가 준공되고 부산시의 대대적인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도 불구,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교통 대책이다. 민선 8기 김형찬 구청장의 공약사항으로 2023년 12월 운송사업자 선정 및 한정면허를 교부받고, 올해 4월 버스 출고와 운행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5월 28일 부산시 노선분과위원회 심의가 통과되면 6월 10일부터 일제히 운행에 돌입하게 된다. 다람쥐 버스는 교통 소외지역을 반복 운행하는 맞춤 마을버스로 일정 구간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순환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명칭이다. 사업방식은 마을버스 운송 사업의 한정면허이며, 규모는 중형 승합차량(21인승) 10대로 4개 노선에 걸쳐 운행한다. 4개 노선은 △가덕도 생교~동선~정거~눌차~선창~율리~장항마을(강서구 1-1번) △신호~송정방근마을~녹산주민문화회관~가락동행정복지센터~불암역(강서구 6-1번) △지사~범방~죽림삼거리~득천교차로~대사1구~강서구청역(강서구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