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박달호)는 지난 28일 지역사회 화재예방 및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 활동 강화를 위하여 조성재 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장 등 12명을 목포소방서 소방안전책임관으로 위촉했다. 소방안전책임관으로 지정된 이들은 지역사회 내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서비스 제공 및 전방위적 재난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안전협의회 구성 및 지역사회 내 연륜과 사회적 지위가 있으신 분들을 소방안전책임관을 위촉함을 통하여 재난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목포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시민의 안전과 화재예방을 위하여 목포소방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5월 28일부터 암태 오도선착장에서 세일요트 투어 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암태 오도선착장은 천사대교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다리가 개통된 이후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주요 코스는 암태 오도선착장에서 출발해 천사대교와 당사도를 운항하며 다도해 바다정원과 가까이서 조망 할 수 있다. 운항시간은 1시간이고 1항차 10:00, 2항차 11:30, 3항차 14:00, 4항차 15:30, 5항차 17:00, 6항차 20:00로 주야간 투어 상품을 운영한다. 요금은 성인 20,000원, 청소년‧군인 17,500원, 어린이‧노인 15,000원으로 10명 이상 단체는 10% 할인된다. 세일요트는 44명이 탈 수 있는 55피트급 쌍동선 형태로 군이 지자체 최초로 상품을 출시해 전국적으로 이슈가 된바 있다. 군 관계자는 “천사대교를 보러 오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사업장을 압해도에서 암태도로 옮겼다”며 “요트 투어 상품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야경투어와 같은 독특한 상품도 개발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요트관광을 전담할 요트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와 함께 『바다(海)·섬(島)·사람(人)』사진전을 오는 3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 전시실에서 개막하여 31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사진전은 제1회 섬의 날(8.8.)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2007년부터 섬 지역 해양문화유산을 조사하고 있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의 현장 조사 사진과 영국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Michael Kenna) 흑백풍경 사진작품 24점 등 신안군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120여 장의 사진이 공개된다. 전시는 ▲다도해의 작은 섬, ▲풍요와 역경의 바다, ▲섬 사람들 등 3가지 주제로 나누어 구성하였으며, 바다와 섬의 풍경과 섬과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전통과 일상을 생동감 있는 사진으로 선보인다. 사진전은 이번 국회 전시(5.30.~31.)를 시작으로, 2차는 정부대전청사 지하 중앙홀(6.10.~14.), 3차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제2전시장(7.22.~26.), 4차는 섬의 날 국가기념일 행사에 맞춰 목포에 위치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기획전시실(8.6.~18.)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계획이다. 군은 섬의 날 제정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변수남)는 ‘청년이 돌아오는 안전한 전남’을 실현하기 위해 전남 모든 권역에 1시간 이내 대응이 가능한 지역으로의 소방본부 신축 이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전남도청에 소재한 소방본부는 장흥읍 원도리에 총 168억 원을 들여 연면적 2천962㎡, 지상 4층 규모의 신청사를 건립할 예정이다. 2020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현재 강진소방서 소속인 장흥119안전센터가 장흥소방서로 개편될 예정이다. 이번 신청사와 함께 2층 규모의 소방서 공사도 함께 이뤄진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그동안 재난 관련 긴급신고가 119로 통합됨에 따른 종합상황실 확대 투자와 전남 권역을 아우를 수 있는 지리적 접근성 제고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돼 왔다. 신축 이전이 완료되면 본부, 소방교육대, 의용소방대연합회, 특수구조대, 소방서 등 5개 조직이 한 곳에 형성되는 ‘소방안전 클러스터’가 구성된다. 일원화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보다 신속한 소방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전남 서남부 권역에 위치해 대형 재난 시 소방지휘부의 신속 대응이 어렵다는 현재의 위치상 단점을 해소하고 전남 모든 권역에 한 시간 내 대응이
전라남도는 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소속 공무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28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역할극으로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여성가족부가 기획하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공무원과 정책 이해 관계자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성평등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이뤄졌다. 성인지적 인식을 전환하고, 지자체의 모든 정책이 성평등한 관점을 반영한 기획․집행이 이뤄지도록 성인지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의미를 뒀다. 교육은 일과 가정의 조화, 일상 속 성별 고정관념, 성희롱 등의 문제와 해결 방안을 주제로 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아빠와 아들의 역할 전환을 통한 성인지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A(40) 씨는 “연극을 보고, 그동안 무심코 했던 말과 행동을 뒤돌아보고, 양성평등․성인지 감수성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강의식 교육보다는 연극형 성인지 교육프로그램이 큰 효과가 있는 것같다”고 말했다. 허강숙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도의 모든 정책이 성평등한 관점을 반영해 기획과 집행이 이뤄지도록 성인지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공직자 성인지 감
전라남도는 28일 혁신도시 전남실감미디어산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나주 SRF(Solid Refuse Fuel, 폐기물고형연료) 열병합발전소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위원회 8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환경영향조사 시행 및 가동기간에 대한 검토결과를, 순천대학교 김민영 박사가 사후환경영향조사시 대기질 예측을 위한 대기질 모델링 활용방안을 발표했고 이에 대해 거버넌스 위원회에서 집중적으로 토의시간을 가졌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범시민대책위원회의 제안을 검토한 결과 유사시설의 환경영향조사 자료는 지역특성, 연료성상 등이 서로 달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없고 2017년 3개월간 시운전 기간 동안에 자체 측정한 대기오염물질 자료는 먼지 등 한정된 항목만을 측정하여 주민이 요구한 항목에 대한 실질적인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객관적 판단근거로 사용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순천대학교 대기모델링전문 김민영 박사는 SRF발전소 비가동상태에서의 영향 예측을 위해 CALPUFF 모델링을 이용한 방법을 제안하고, 관측 현황농도에 모델링한 기여농도를 더해서 예측농도를 계산한 후 분석할 수 있으나 신뢰성과 관련해서는 참고자료로만
전라남도는 28일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나주시,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및 지정을 위한 관계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김종갑 한전 사장, 전남도의회 이민준 부의장과 최명수 의원, 김선용 나주시의회 의장, 강소연구개발특구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 했다. 협약서는 공공연구 성과의 기술사업화 및 창업 지원, 특구 육성을 위한 재정 지원, 규제 개선, 산학 연관 협력 활성화특구 개발 및 관리에 관한 사항 등 협약기관의 역할을 담았다. 전라남도는 지난 4월 한전공대 연구소와 클러스터 부지를 포함, 혁신도시 주변 200만㎡ 규모의 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위해 ‘강소특구 육성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해 광주전남연구원에 의뢰했다. 이번 참여기관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특구 지정을 신청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전라남도와 나주시, 한전은 3월부터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특구 육성 계획 수립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올 하반기 과기부 지정 기준에 맞도록 특구계획을 세워 연내 특구 지정 승인을 받겠다는 목표다. 강소특구가 지정되면 개발사업 인허가 관련 29개 법령
더불어민주당 신안지역위원회와 신안군은 27일 당정협의회를 개최하여 국비사업 건의 및 군정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신안군청 다목적실에서 열린 당정협의회는 박우량 군수, 서삼석 지역위원장, 김용배 군의장과 도의원, 군의원, 주요 당직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위원회와 군은 협의회를 통해 국비사업 건의 57건, 법령 등 개정 건의 16건에 대해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신안갯벌 세계유산 등재, 사계절 꽃피는 1004섬 공원화 사업, 신안군 관공서 신축(경찰서, 소방서, 해양파출소), 신안 솔트·머드 웰니스센터 건립 등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방안도 모색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국비예산을 확보해 군정의 주요 현안이 속속 추진 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서삼석 지역위원장은‘지역발전을 위해 당정이 합심하여 예산이 조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신안군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지속적으로 지역현안에 대해 당정간 다각적으로 협의하고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면서 국비확보 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이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학생 중심으로 편성·운영하기 위한 지원과 현장의 역량 강화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남교육청은 27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전남 지역 내 고등학교 교감 및 교육과정 담당 교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편성 운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선택 중심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 운영 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방향, 선택 중심 교육과정 편성·운영 사례, 2020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 편성 방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패러다임의 변화를 어떻게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할 것인지 논의하고,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의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의 다양한 사례를 제시했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교육과정 편성안 개발 및 교육과정 컨설팅 지원단 운영을 통해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위경종 교육과정과장은 “2015 개정교육과정의 정착을 위해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편성·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교교육에서의 ‘교육과정 중심, 교육 수요자 위주’ 교육을 강조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24일까지 6일간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시장개척단(단장 양근석 해양수산국장)을 파견해 518만 달러(MOU 포함) 규모의 수출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남아 시장개척단에는 식품기업 10개사와 공산품 5개사, 총 15개사가 참여했다. 시장개척단에서 농수산식품은 총 292만 달러 수출 MOU를 체결했다. 업체별로 제이에스코리아가 전복통조림을 하노이 동양농수산에 6만 달러, 맛나푸드(주)가 도시락김을 호찌민 아시아스마트에 192만 달러, (주)기쁨농원이 표고조미료를 호찌민 유니트라드조인트에 34만 달러, 에버팜(주)이 배, 포도, 딸기를 호찌민 몬스터 코리아에 50만 달러, 해남고구마협동조합이 고구마를 싱가포르 에베로프트에 10만 달러 등을 계약했다. 또한 화장품과 공산품은 총 226만 달러 수출 MOU를 했다. (주)월드코스텍이 셀비엔 화장품을 하노이 트루롱틴프핫과 호찌민 스킨스튜디오에 각각 50만 달러와 100만 달러, (주)제이엘비가 화장품을 호찌민 케이비란에 36만 달러, (주)유니온이 흙경화제를 호찌민 엔바이런먼트에 40만 달러 계약을 했다. 이밖에도 경향셀은 단열제를, 에이치유원은 반려동물 식품을, 성지에프엔디는 떡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이 정부의 을지태극연습 지침에 따라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포괄적 안보 개념의 새로운 훈련 모델인 ‘을지태극연습’에 들어갔다. 을지태극연습은 지난해 정부가 한미 연합 군사연습 취소 방침에 따라 유예한 을지연습과 우리 군 단독훈련인 태극연습을 연계해 새로 마련한 정부 연습 모델이다. 서해해경청은 이번 을지태극연습 기간 국가위기대응 연습 분야 중심의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복합 재난 위기상황을 가정한 국가위기대응연습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27일과 28일에는 지진발생 및 방사능 누출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안전․오염 현장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재난분야 매뉴얼을 점검한다. 또한 29일과 30일에는 전시대비연습으로 공무원 비상소집, 기관 소산․이동 훈련, 민․관․군 합동 복합 상황대응 실제훈련을 진행한다. 김병로 서해해경청장은 “국가위기대응 연습을 통해 범국가적 대형 복합위기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태극연습과 연계한 국가 총력전 차원의 전시대비 연습을 통해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5년 저소득층 가구의 겨울철 난방비 지원을 위해 도입한 에너지바우처 제도를 올해부터는 여름철 전기요금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여름철 전기요금 지원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새로 신설한 바우처다. 한번 신청하면 겨울철 난방비 바우처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여름 바우처는 전기요금으로 지원되며 겨울 바우처는 전기, 도시가스 요금을 차감하거나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는 카드 형태의 바우처(이용권)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정한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서 본인 또는 가구원 중 만 65세 이상 노인, 만 6세 미만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및 희귀난치성질환자가 있는 가구다. 신청기한은 9월 30일까지다. 지원 대상 가구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여름 바우처는 7월부터 9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겨울 바우처는 10월 16일부터 2020년 4월 말까지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를 고려해 1인 가구는 여름 5천 원, 겨울 8만6천 원이고, 2인 가구는 여름 8천 원, 겨울 12만 원이며, 3인 이상 가구는 여름 1만 1
지난 25일 전주 자전거경륜장에서 펼쳐진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자전거 여중부 200m 기록에 출전한 나윤서(빛가람중2) 선수가 대회 첫 메달을 전남도민에게 선사했다. 나윤서 선수는 12.618”의 기록으로 금메달, 전남 김채연(전남체중, 12,700”)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나윤서 선수는 단체스프린터에서도 김채연, 나성령, 안영서, 최연경 선수와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또한, 25일(토)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펼쳐진 남중 역도 경기에서 56kg급에 출전한 조민재(전남체중(3)) 선수는 3관왕 3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용상(130kg), 합계(226kg) 부별 신기록까지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전남 역도의 자랑이기도 하다. 전남의 금 빛 레이스는 연이어 갔다. 25일 육상 여중 이은빈(전남체육중(1)) 선수는 100m, 400mR에서 2관왕을 달성했으며, 26일 양궁 여초 조한이(순천성남초(5)) 선수도 20m, 개인종합,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3관왕에 등극했으며, 롤러 여중 이유진(여수안산중(3)) 선수가 500m+D, 1000m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다수의 메달을 축복이라도 하
전라남도는 전남지역 농공단지 입주 기업의 경영 개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전남 농공단지 특화지원사업’을 6월 7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남 농공단지 특화지원사업’은 맞춤형 기업 지원과 우수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나눠 추진된다. 전년도 수출실적 10만 달러 이상, 지식재산권 3개 이상 보유하고, 3년 이상 사업체를 운영한 기업의 경우 우수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주사업장(본사, 지사, 공장 등)이 전남에 소재하지 않은 기업이나 법인 및 다른 기관으로부터 동일 아이템 등으로 중복 지원된 기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여성 CEO 기업과 전라남도 선정 유망 중소기업은 선정 평가에서 각 2점씩 최대 4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기업당 최대 2천만 원, 우수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기업당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 2개 프로그램 동시에 지원은 없다. 지원을 바라는 기업은 전남테크노파크로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업에 대해선 자체 서류심사와 외부 선정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대상을 확정하고 6월 말부터 본격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지원 내용과 추진 일정, 제출 서류는 전라남도, 전남테크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최관호)은 전좌석 안전띠 착용의무화 내용을 담은 개정 도로교통법이 작년 9월28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나 아직도 안전띠 미착용 사망사고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1개월간 안전띠 테마단속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기간 동안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사고 다발지점과 고속도로‧간선도로 진출입로 등에서 집중 단속을 진행하고 음주단속 시에도 안전띠 미착용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매주 화‧금요일을 교통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전 경찰력을 사고 다발장소에 집중 배치하여 대대적인 계도‧단속활동을 전개, 운전자 스스로 지키는 안전띠 착용문화를 정착시켜 나아갈 방침이다. 또한 안전운행 홍보 동영상을 활용한 찾아가는 안전교육 및 생활밀착형 온라인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교통 사망사고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향후에도 사고원인별 중점 위반행위를 테마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청 관계자는 운전자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갖도록 유도하는 등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도민의 생명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