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방치 쓰레기 문제 해결과 자원의 절약을 통한 자원 순환 사회 조성을 위해 지도읍‧안좌면‧암태면에 ‘재활용 동네마당’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및 단독주택 등 분리배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거점수거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편의성 도모를 위해 비가림시설, 분리수거함, 감시카메라, 양심거울, 자체 태양광 전원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사업비는 51백만원이다. 군은 사업 추진과정에 있어 대상지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부지를 선정하고, 2월경 사업에 착수하여 지난 24일 지도읍 전통시장에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를 완료하였고, 안좌‧암태면은 오는 7월초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사후관리 측면에서 파급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 후 신안군 전지역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군은 유용가능한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함으로써, 국가정책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분리배출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천사대교 개통에 따른 쓰레기 발생량 저감 등 1석3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안군은 청소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후 청소차량 및 암롤박스 등 장비 교체와 환경미
지난 23일(목) 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반딧불 소속 의원들은 관내 주요 관광시설 5개소를 돌아보며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방문은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시 배치된 자연사박물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근대역사1 ․ 2관, 근래 목포 관광의 핫플레이스인 연희네 수퍼와 온금동 시화골목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지역관광 최일선에서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들과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 연구단체 반딧불의 회장을 맡고 있는 문상수 의원은“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자원들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와 노력이 필요하다”며“문화관광해설사는 목포의 얼굴이라 할 수 있으며, 이들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노력과 투자는 결국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이란 결과로 돌아올 것”이라 밝혔다. 올해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결성된 목포시의회 관광정책연구회 반딧불은 문상수(회장), 김수미(간사), 김양규, 김훈, 이금이 의원 등 총 5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되어 활발한 연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4일 서울에서 최정표 한국개발연구원장과 면담을 갖고, 시급하고 긴요한 지역 현안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건의는 민선7기 도정 발전을 담보할 일부 지역 현안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에 발목이 묶여 있는 상태에서, 2020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토록 예비타당성조사를 반드시 통과하길 바라는 김 지사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김 지사는 이날 최정표 원장을 만나, 예비타당성조사 미 통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 사업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구축 ▲광양항 낙포부두 리뉴얼 사업 ▲적정성 검토 중인 남해안철도(목포~보성) 건설 및 전철화, 5건을 건의했다. 특히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 사업은 일제 강점기 당시 건설됐던 단선 비전철 그대로 남아 있고, 남해안철도 순천~보성 구간의 경우 전철화 사업 선 착수가 꼭 필요한 만큼 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 추진 및 통과를 강력 요청했다. 또한 5년째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광양항 낙포부두 리뉴얼 사업에 대해선 시설이 오래 된 점을 감안, 여수화학산단의 안전사고를 줄이고 원활하게 원료를 공급받을
오는 6월 1일 신안군(군수 박우량) 군민체육관에서 「국수산맥 전남 청소년 바둑축제(이하 바둑축제)」가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신안·강진·영암군, 전남도교육청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이번 바둑축제는 전라남도 소재 초·중·고등학생 23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대국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국수산맥 국제 바둑대회」를 풍성하게 만들고, 청소년 바둑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는 바둑축제는, 작년 처음 도입되어 전남도내 청소년과 학부모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바둑축제를 시작으로 신안·강진·영암군 일원에서는 8월부터 「제6회 국수산맥 국제 바둑대회」의 본대회가 개최되고, 개막식은 신안군 증도면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라남도의회 장세일 의원(한빛원전특별위원장, 영광1)이 지난 23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공동 주관한‘2019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을 했다. 이날 장세일 의원이 수상한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및 공직 부문등에서 평소 봉사와 선행, 효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수상하는 상이다. 장 의원은 제7대 영광군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하여 4년간 군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소통과 협치로 지역민 곁에서 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 2018년 제11대 도의회에 입성하여 전반기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과 한빛원전 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중책을 맡아 도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전남 만들기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시설의 지원을 비롯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우리 지역에 직면한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최 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다. 장세일 도의원은“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을 받게 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지만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성원해주신 도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22일 화순 도곡면 모산마을을 방문해 60여 명의 마을 주민, 원예·특작 농민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보는 민박간담회를 했다. 민박간담회는 올 들어 세 번째다. 민박간담회에는 구충곤 화순군수, 문행주 도의원, 강순팔 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모산마을 회관에서 20여 명의 주민과 대화를 하고, 인근 도곡누리관(면 복지회관)으로 장소를 옮겨 30여 명의 원예·특작 생산 농업인과 밤 10시를 넘기는 늦은 시간까지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발전 방안을 토론했다. 마을회관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홍기연(68) 마을 개발위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유적지를 잘 보존하고 있는 모산마을 방문을 모든 마을주민과 함께 환영하고 감사드린다”며 “훗날까지 잊지 못할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고, 도지사 방문을 계기로 마을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가슴이 설렌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 지사는 유춘열(62) 주민이 건의한 마을회관 리모델링 사업 지원 건의에 대해 “한옥이 많은 소위 고인돌 마을의 특성을 살려 마을 회관 외관을 한옥 기와로 바꾸고, 내부 개선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도록 사업비를 흔
전라남도의회(의장 이용재)는 중국 산시성(山西省) 인민대표대회와 양 지역발전을 위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용재 의장을 비롯한 전라남도의회 교류 대표단은 산시성의 초청으로 23일 중국 산시성 인민대표대회를 방문해 우호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표단은 이날 산시성 뤄후이닝(駱惠寧)당서기와 양 기관 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호혜평등의 원칙 아래 긴밀한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전라남도와 산시성의 공동발전을 위한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공동 관심분야에 대한 의사교환과 우호증진을 위해 적정한 시기에 상호 방문하고 경제, 교육,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용재 의장은 뤄후이닝(駱惠寧) 당서기와의 회담에서“전라남도와 산시성은 2007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후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으며, 더욱이 2018년에는 중국 우호도시 교류협력상을 공동으로 수상할 정도로 깊은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지역이 미래 지향적인 우호관계를 통해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산시성 인민대표대회의 적극적인 성원과 지원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와 산
전라남도가 초소형 전기차 관련 대규모 국가 실증사업을 유치,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미래자동차산업을 선도할 발판을 마련했다. 전라남도는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혁신사업인 ‘초소형 전기차산업 및 서비스 육성 실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초소형 전기차산업 및 서비스육성 실증사업’은 영광 대마산단에 구축 중인 e-모빌리티산업 생태계 조성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간 총 사업비 480억 원이 투입된다. 자동차부품연구원,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도로교통공단 등 전문기관과 쏘카, KST인텔리전스, 마스타자동차, 한국IT기반환경융합기술연구조합 등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이 공동 추진한다. 중소·중견기업 진출이 용이한 초소형전기차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실제도로 환경에서 차량 및 운전자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새로운 이동 서비스모델의 검증 및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대규모 국가 R&D 실증사업이다. 초소형 전기차는 최고 정격출력이 15KW 이하이고, 길이 3.6m, 너비 1.5m, 높이 2.0m 이하인 자동차다. 1~2인가구 증가, 도심 집중화, 고령화, 미세먼지
5월 23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국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연안 환경을 조성하고 연안해역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방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2018년 연안 안전관리 추진성과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함께 2019년 연안 안전관리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연안 위험구역 및 체험활동시설 등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비롯한 대국민 해양안전문화 확산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부처 간 협업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 해수청을 비롯한 전남도 소방본부, 목포시 등 7개 기관과 해군 3함대, 목포해양대학교가 참석했다 지방연안사고예방협의회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관계기관 공무원, 군인 및 교수 등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연안 안전관리에 다양한 의견 제안과 현장 집행력 강화를 위해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김병로 서해지방해경청장은 “연안 사고는 큰 위험을 수반하므로 무엇보다 사고예방이 중요하다”며 “국민이 보다 안심하고 바다를 찾을 수 있도록 협의회에 모인 기관을 중심으로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연안 안전사고예방에 더욱 힘쓰자”고 당부했다.
목포경찰서(서장 이용석)는, 23일 오후 목포경찰서 대회의실에서 2019년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 선도활동 유공자 및 모범청소년에 대한 포상 및 장학금 수여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석 경찰서장을 비롯해 김인선 신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청소년 선도활동 유공자 40명에게 표창장과 감사장 등을 수여하고, 모범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용석 목포경찰서장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기여한 청소년 및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곧게 자라길 바란다”며 “학교폭력 없는 목포․신안이 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목포시의회(의장 김휴환)가 주최하고「민선7기 정책실현을 위한 목포시민사회네트워크」와「목포YMCA 청소년사업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제1차 정책토론회가 각계각층의 참여와 열띤 토론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2일(수) 오후4시 목포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유니세프가 인증하는 목포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만들기 」라는 주제로, 하정호 전)광주어린이청소년친화도시추진협의회 상임대표의 발제와 정지숙 목포시 여성가족과장 등 7명의 토론자들이 두 시간이 넘도록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문태고등학교 황준하 학생, 청호중학교 박하빈 학생 등 청소년들이 직접 토론자로 참가해 자신들의 의견을 피력하는 등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되는 의미 있는 토론회가 되었다. 토론회 개최를 제안한 목포시의회 백동규 의원이 좌장으로 진행을 하였고, 시의원, 집행부 공무원, 시민 사회단체 관계자 및 일반 시민 등 100여명의 관심과 참여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금년도 목포시의회가 새롭게 추진하는 제1호 정책토론회로,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각종 이슈와 현안과제를 주제로 모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지막까지 토론회를 함께 한 목포시의회 김휴환
전라남도새마을회(회장 이귀남)는 전남지역 양질의 갯벌 염전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산되는 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일까지 이틀간 전국새마을가족을 대상으로 천일염 팸투어를 개최한다. 팸투어에는 전라남도의 후원으로 서울, 부산, 인천, 경기, 강원, 충북, 전남 등 350여 전국새마을가족이 참가했다. 첫 날인 22일엔 천일염이 생산되는 신안 증도 태평염전에서 채염 체험을 하고 소금박물관 등을 견학한 후 신안 엘도라도리조트에서 환영행사를 했다. 임채영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남은 국내 천일염의 90%를 생산하는 지역”이라며 “전남산 천일염이 세계적 명품 소금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품질 고급화 및 연구 개발을 강화해 대한민국이 자랑하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천일염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둘째 날인 23일엔 김학렬 목포대학교 교수의 ‘한국 갯벌천일염의 현황 및 우수성’ 주제 강의를 들은 후 신안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아름다운 남도의 정취를 즐길 예정이다. 이귀남 전라남도새마을회장은 “매년 전국새마을가족이 신안 천일염을 구매하고 있고, 올해도 더 많은 구매가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며 “전남에서 생산되는 다른 농수산물도 적극 홍보하고 구매해 전
문태고등학교(교장 김승만)는 5월 22일 오후 본교 대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연계한 국제통상교육 특강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대외 무역 의존도가 높고 대외 통상이 중요한 대한민국 경제이기에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에게 통상분야에 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코자 산업통상자원부와 연계한 국제통상교육을 시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국제통상교육 특강을 전담하는 전북대학교 교수가 본교에 직접 방문하여 1학년 학생 100명과 함께 ‘통상’이란 주제로 열띤 소통을 전개하였다. 특히, 1학년 학생 100명은 주로 상경계열의 진로에 관심을 둔 학생이라 특강에 흥미를 느끼며 ‘무역이란 무엇인가?’, ‘왜 무역을 해야 할까?’, ‘무역의 종류는?’, ‘무역학의 진로’ 등 경영·경제·무역 분야로의 다양한 지식을 쌓으며 ‘통상’이란 주제로 배움을 확장하였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문태고등학교 1학년 임영환 학생은 “통상이란 개념이 다소 생소했지만,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오늘날 이루어지고 있는 국제경제의 흐름과 무역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오늘 이후에도 경제와 무역 그리고 통상에 관해 관심을 더욱 키우고 공부를 해나가야겠다”고 말했다
신안군(박우량 군수)은 지난 5월 21일(화), 신안군청 다목적실에서 신안군보건소, 전라남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남서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 전라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 목포시청소년중장기남자쉼터, 압해중학교 전문상담교사 등 14명의 실행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5월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실행위원회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5월 CYS-Net 실행위원회는 현재 진행 중인 사례발표를 통하여 위기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제시와 청소년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사례 관리 개입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피드백과 각 기관의 업무 전문성을 공유하면서 신안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전하게 성장 할 수 있는 통합체계 연계를 확고히 하였다. 또한, 우리군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위기에 처하거나 학교 밖에 머물지 않도록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맞춤서비스 지원을 위해 각 청소년관련 기관의 긴밀한 업무 협조와 연계를 통해 지원 방안 및 사례관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청소년 지도․보호를 위해 24시간 상담할 수 있는 ‘청소년전화 1388’ 및 ‘신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을 적극 홍보하였다.
‘한국 남자 접영의 기대주’ 김민섭(여수 문수중학교 3년)이 고등학교부터 실업 대선배들까지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가 자격을 확보했다. 여수 문수중학교(학교장 김용운) 김민섭은 지난 21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19 수영(경영)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남자부 접영200m에 출전해 1분58초1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김민섭은 대한수영연맹 KSF 기준기록(1분58초38)을 통과함과 동시에 당당히 국가대표 선발전 1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 수영계를 일순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특히, KSF 기준기록을 통과한 김민섭은 국제수영연맹의 FINA A 기준기록(1:56.50)에는 못미치지만 이번 대회 접영 3개 종목 중 유일하게 200m에서 KSF 기록을 통과함으로써 오는 7월 광주에서 열리는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7. 12 ~ 7. 28, 광주광역시) 출전권을 획득할 가능성도 생겼다. 다만, 김민섭의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가까지는 대한수영연맹의 이사회 개최를 통한 출전 자격 부여 등의 절차를 남겨놓고 있어 기록 통과와 함께 최종 확정의 선물을 받아들지는 못했다. 다시말해 세계수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