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문을 연 전남안전체험학습장(분원장 장우진)이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류재중 ·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와 손을 잡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남안전체험학습장과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월 20일(월) 영광군 법성면 전남안전체험학습장에서 전남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안전체험 교육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학교 밖 청소년(9∼24세)들이 학교안전 7대 표준안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갖춰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두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높여주기 위해 교통안전/생활안전/선박·항공안전/학생안전/재난안전 체험교육을 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상담지원, 학업중단숙려제,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증진, 특성화프로그램
전남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지난 17일 신중앙시장 모 상가에서 화재발생 직전 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으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재산·인명피해를 막은 사실이 알려져 주택용 소방시설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관계자 박 모 씨에 의하면 주방에서 화기취급 중 부주의로 인해 연기가 발생하여 천장에 설치된 감지기가 작동해 경보음이 울려 자체 진화하며 화재 발생을 막았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연기감지부에서 (화재)연기를 감지하면 자체 내장된 전원(건전지)으로 경보음을 울리며 동시에 표시등(적색)이 점멸하여 대피할 수 있게 하는 소방시설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사례처럼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를 예방하는 첨병 역할을 한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목포시는 설 연휴 동안 24시간 감염병 감시 핫라인을 구축하고 비상방역근무를 실시한다. 시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 이동과 해외 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각종 감염병 발생 및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한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수칙 준수와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사람들을 많이 접촉하는 명절에 급속도로 확산 될 우려가 있으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비누로 자주 손 씻기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 휴지, 옷깃으로 입 가리기 등 기침예절을 지키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해외여행 증가에 따른 해외 유입 감염병을 차단하기 위해서 해외여행 전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방문해 해외감염병 발생 상황을 확인한 후 필요한 예방접종, 예방약, 예방물품 등 준비를 당부했다. 특히, 입국 후 설사, 발진, 발열, 기침 등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연락해 상담을 받거나 가가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명절에는
목포시 호남공영주차장이 주차면 확장 및 무인주차관제시스템 설치를 마치고 20일부터 다시 운영을 시작했다. 목포역 주변은 역 이용 차량들로 인해 만성적인 주차난에 시달려온 곳으로, 역 바로 옆에 위치한 호남공영주차장도 상시 포화상태로 인해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가졌었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주차장 안에 있던 견인차량보관소를 이설하고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32면의 주차장을 추가 조성하여 총 96면의 주차면을 확보했다. 또한 무인주차관제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시설물을 재정비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9시~19시로 한정되었던 유료 운영 시간도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것으로 확대됐다. 단, 무인화로 인해 요금 현금결제는 불가하며, 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하다. 주차요금은 최초 60분은 무료이며, 이후 30분마다 500원이 부과(대형차량 제외)된다.
목포시가 귀성객과 시민의 편안한 설 연휴를 위해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1월 24일 부터 27일 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24시간 비상체제에 돌입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한다. 종합상황실 총괄 운영을 위한 상황반을 비롯해 교통, 관광, 재난재해, 복지, 보건위생, 생활민원처리 등의 8개 대책반을 편성해 각종 사건사고 및 긴급 민원사항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이번 설 연휴는 기간이 짧고 설날이 주말과 겹쳐 예년에 비해 교통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특별수송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교통지도 계도반을 운영한다. 또, 귀성객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 불편신고 처리 등을 위한 관광대책반이 운영된다. 식품위생 신속대응 전담반을 편성해 북항회센터 등 관광권역에서 바가지요금을 집중 단속하는 한편, 위생업소 지도점검 및 음식점 불친절에 대한 민원처리와 식중독 예방을 위한 비상근무도 실시한다. 아울러, 귀성차량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유료공영주차장과 임시주차장 등 총 11개소 908면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며, 근대
광주광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제수·선물용 식품제조업체, 제사음식(전·튀김)전문점, 건강기능식품판매점 등 80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 4곳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1곳,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 3곳 등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대상 업체 제품과 시중에 유통 중인 전·튀김, 수산물 등 식품 30건을 수거해 식품별 기준 및 규격을 검사한 결과 부적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점검은 식품위생관계공무원과 소비자위생감시원으로 편성된 민·관 합동점검반(5개반, 21명)이 ▲원료보관실, 제조·가공실 등 청결관리 ▲자가품질검사 실시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여부 등을 점검했다. 성미향 시 식품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선물용 식품 등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식품안전 관련 위법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한 ‘스마트 가스계량기’ 시범 보급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도시가스 검침원이 집집마다 방문하지 않아도 검침이 가능하며, 도시가스사에서 가스누출 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차세대 계량기인 ‘스마트 가스계량기(가스 AMI)’를 지역에 보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시는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사생활 보호가 필요하다고 신청한 1인 가구(여성·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2,500대를 우선 보급한다. 설치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스마트 가스계량기가 보급되면 실시간 요금, 당월 예상요금, 과거요금 등 요금정보와 시간, 요일, 월별, 계절별 소비패턴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광주시는 여기서 발생되는 각종 데이터가 ‘인공지능 중심 광주 만들기’ 사업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스마트 가스계량기의 보급으로 최근 이슈화된 방문검침에 따른 사생활 침해 문제를 해결하고, 검침원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과 가스누출에 대한 안전성이 크게 향상된다. 광주시는 향후 정부의 보급사업이 확대되면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한 실적을 바탕으로 국비지원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회(회장 공후식)는 지난 15일 목포시에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사업비 700만원을 기탁했다. 시는 기탁금으로 침구세트(이불, 카페트, 베게 등)을 구입해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 오현석 서부권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동절기 추위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소외계층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종식 시장은 “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회의 소외계층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과 정성들이 모여 올 해도 우리 지역에 나눔과 돌봄의 따뜻한 온기가 가득해질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목포시가 올해도 기업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에 나선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대양산단 등 지역에 견실한 기업을 최대한 많이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대양산단은 현재까지 106만 8천㎡ 중 75만㎡를 분양해 70.56%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미분양 필지는 산업용지 25필지, 지원용지 18필지이다. 시는 지난 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대양산단 분양률 70%를 돌파하며 얻은 자신감과 국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수산식품수출단지 본격화 등을 토대로 올 해는 85%까지 분양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국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구 내에 입주한 에너지 특화기업의 경우 한전 등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각종 보조금 지원 비율 확대, 지방세 감면, 연구개발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에너지 기업을 비롯해 관련 기자재·부품 생산 업체를 대양산단에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도 국가사업으로 차질 없이 추진되면서 대양산단이 투자의 최적지로 부상한 만큼 수산식품 관련 기업을 타깃으로 전방위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대양산단은 총 99개 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40개 기업이 공장을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가 도민이 설 명절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내도록 화재 예방 종합대책을 마련,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 15일 전라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는 총 129건이다. 이에 따른 인명피해는 사망 1명, 부상 5명, 총 6명이다. 화재 발생 장소는 임야 31%, 주거시설 25%, 비주거 시설 19% 순이다. 원인은 부주의가 73%로 가장 높고, 전기, 기계가 각각 9%, 방화가 5%로 뒤를 이었다. 특히 연휴 기간 화재 중 인명피해는 상당부분 주거공간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소방본부는 17일까지 11일간 연휴기간 사람들이 많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판매시설, 영화관 및 터미널 등을 대상으로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 지도 및 소방 특별조사를 한다. 또 15일부터 22일까지 비상구 폐쇄·잠금·훼손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연휴기간 전후인 23일부터 28일까지는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를 한다. 주요 역, 터미널, 고속도로 등에 구급차를 전진 배치해 신속한 응급 환자 이송체계를 구축하고, 관서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확립해 재난 발생 초기에 신속한 초동진압 및 구조·구급 활동으로 인명
목포경찰서(서장 김영근)는최근 참된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웃사랑을 위한 헌혈 차량을 지원받아 방범순찰대 현관 앞에서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은 어려운 이웃에게 배려와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나눔과 봉사의 경찰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방범순찰대가 적극적으로 앞장서 참여했다.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일경 주병찬은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뿌듯하며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기갑 방범순찰대장은 “따뜻한 생명 나눔 운동에 동참하여 기쁘다”며 “일회성 참여가 아닌 앞으로도 주기적 헌혈 활동으로 생명 나눔에 앞장서서 시민의 고귀한 생명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국민 건강에 대한 관심 고조에 발맞춰 완도 신지명사십리 일원에 해양치유센터를 비롯한 해양치유 거점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완도 신지 명사십리 일원에 조성 중인 해양치유산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해양치유’는 바닷물·갯벌·해조류 등과 같은 해양자원을 활용, 각종 질환의 관리·예방 등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의미한다. ‘해양치유산업’이란 해양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서비스 및 재화의 생산·제공을 총칭하는 웰니스(Wellness) 산업의 일종이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과 피트니스(Fitness)의 합성어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활동을 뜻한다. 세계 웰니스 산업은 세계 경제성장의 약 2배(연평균 6.4%)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독일, 프랑스, 일본 등 해외 국가들은 일찍이 해양치유산업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독일의 경우 해양치유를 포함해 산림·온천 등 자연자원을 활용한 치유산업을 통해 약 45조 원의 시장 규모 및 약 45만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사회
전라남도농업박물관(관장 이종주)은 상설전시관 중 농경문화관의 농가월령실을 ‘미래농업 전시실’로 전면 리모델링해 한 달여간 시운전을 거쳐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미래농업 전시실은 그동안 박물관이 운영해오던 과거 선사시대에서 근대 농업과 연계해 현대·미래농업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비전 등을 제시하는 교육·체험 공간으로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부, 멀티플레이어가 되다’란 주제로 △현대 농업 △변화하는 농업환경 △농부 멀티 플레이어 △미래 생명을 키우다 △미래 농장을 컨트롤하다 △바이오메카트로닉스농업(bio-machatronics agriculture) 등으로 꾸며졌다. ‘현대 농업’은 광복 이후 2010년대까지 근대 농업에서 발전해온 ‘농업 변천사’와 스마트 온실 및 과수원·축사 등 ‘스마트 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그래픽 패널과 영상 등을 통해 한 눈에 볼 수 있다. ‘변화하는 농업환경’에서는 기후 변화를 비롯한 환경오염, 농업소득 정체, 고령화로 인한 농가 인구 감소, 식량자급률 변화, 저탄소 환경 친화적 농업, 녹색 농촌의 체험·관광자원화 등을 이미지와 텍스트를 통해 엿볼 수 있다. ‘농부, 멀티 플레이어’는 “앞으로 농부는 로봇과
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의 국가하천 ‘스마트 하천관리시스템 선도사업’에 나주 영산강, 화순 지석천, 2곳이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비 48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14개 하천이 선정됐고, 총 사업비는 200억 원이다. 지역별로는 전남 다음으로 경북 2개소 39억 원, 경남 2개소 38억 원, 충남 2개소 27억 원, 전북 2개소 21억 원, 강원 1개소 15억 원, 충북 2개소 10억 원, 대구 1개소 2억 원 순이다. 앞으로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국가하천 내 4천여 개의 배수시설을 원격화할 예정이다. ‘스마트 하천관리시스템’은 하천내 수문 등 배수시설물과 하천 수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원격 조작을 통해 홍수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종합상황실에서 수위를 감지하는 원격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수문 개폐가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어 하천 재해 예방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국가하천 수문 스마트인프라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그동안 하천 수문의 유지관리는 마을 이장 등 인근 지역 주민을 수문관리인으로 지정해 직접 현장에서 수동으로 조작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최근 민간관리인의 고령화(평균 연령 만 69세), 전문성 부족으로 적정한 관리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차영수 의원(강진1)은 지난 1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보살피고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을 나눴다. 차 의원은 이날 강진군 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설 명절 인사를 했다. 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땀 흘리며 봉사하는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복지시설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차영수 의원은“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주민들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전남도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