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올 한 해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을 대폭 강화해 특수교육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월 15일(수) 오후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전남특수교육 2020’ 설명회를 갖고 이런 내용의 2020년 특수교육 계획을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 계획에서 장애특성 별 맞춤형 지원으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성공적인 사회통합을 실현한다는 비전을 세웠다. 또,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기회 보장,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 지원 내실화, 진로 및 고등․평생교육 지원 강화, 장애공감문화 확산 및 지원체제 강화 등을 중점과제로 설정해 추진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특히, 장애학생의 성공적 사회전환을 지원하고 양질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남교육청 장애학생의 일자리 사업인 장애청년 드림워크로 도교육청 산하 교육지원청, 공공도서관 및 특수학교에 60여 명의 장애인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직업전환중심 거점 별 특수교육지원센터를 7개 센터로 확대하고, 맞춤형 특수교육을 위한 환경개선 및 특수교육 인력 확충을 비롯한 특수교육 관련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전남특수교육 수준을 한 단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22개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동찬)는 13일,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제16회 지방의회 우수조례」평가에서 2018년, 2019년 2년 연속 단체부문 대상에 이어 금년에도 단체부문 ‘우수상’, 개인부문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단체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된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협치 활성화 조례」는 김나윤, 김동찬, 김학실, 이홍일, 최영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조례로, 광주시 교육행정에 대한 시민의 역할이 기존의 협력·참여의 개념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시 교육청과 함께 공동으로 교육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평가하는 등 정책의 전 과정에 시민이 함께하는 실질적인 “교육협치”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기존의 행정기관 주도의 정책결정에서 벗어나 시민 누구나 교육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 권리를 선언하고 교육행정에서 민주적 가치를 실현토록 새로운 ‘협치’ 모델을 정립하는 전국 교육청 최초의 수범사례로 인정되었다. 개인부문 우수상에는 「광주광역시 근육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인부문 장려상에는「광주광역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제한 조례」가 선정됐다. 박미정 의원이 대표발의(김광란, 나 현, 송형일, 신수정 의원 공동발의
전남도립대학교는 산업디자인과(학과장 한일우)와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공학과(학과장 이진렬)와 연계교육과정 운영 협약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양한 학술교류를 통해 상호 교육과정 12개 과목을 연계한 교육 진행과 기자재 및 시설 공동 활용, 공동 교재 개발, 교수 교류 및 협력 등이다. 협약을 통해 앞으로 전남도립대학교 산업디자인과 졸업생 중 성적 우수자는 12개 연계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조선대학교 디자인공학과 3학년에 무시험으로 편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일우 학과장은 “앞으로 전남대학교,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등과도 지속적으로 협약을 체결, 학생들에게 우수한 4년제 대학으로의 편입학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전라남도가 설립해 운영하는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이다.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2019년 교육부 후진학선도대학(평생교육거점센터)에 선정되는 등 대학평가 우수대학 9관왕을 차지해 ‘취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인권 친화적 도민의식 함양과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 민간단체 인권 프로그램’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인권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여성, 아동, 다문화, 노인, 장애인, 이주노동자 등 인권 취약계층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민간단체의 인권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심사를 통해 6개 내외의 사업을 선정, 사업당 200만~4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바라는 민간단체는 전라남도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해 도민행복소통실 인권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재성 전라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인권 보호와 증진, 인권존중 문화 확산에 지자체와 민간단체의 협력이 절실한 만큼,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간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2019년 5개 단체에 총 2천만 원을 지원해 노인인권 사진전시회, 인권감수성 심리극 콘서트, 청소년 인권감수성 교육, 여성인권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권 존중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14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19년 신규 가족친화인증기업 현판 전수식’을 개최하고 신규로 선정된 22곳에 대해 가족친화인증기업 현판을 수여했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 15조에 의거해 시행하고 있는 인증제도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인증 평가는 리더십, 육아휴직 등 가족친화제도 실행, 직원만족도 3개 부분이며 서류·실사·직접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또 인증기업에는 3년 간 지속적으로 평가를 실시해 재인증을 하게 된다. 광주시는 가족친화인증기업 확대를 민선7기 공약사항 과제로 선정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가족친화인증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꾸준히 확대해왔다. 2019년 가족친화인증기업 공모에는 신규 28곳(중소기업 21곳, 공공기관 2곳)과 재인증 10곳(중소기업 6곳, 공공기관 4곳) 등 총 38곳이 신청해 중앙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신규 22곳, 재인증 10곳 등 32곳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신규 인증 및 재인증 받은 광주시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종수)은 중국에서 발생했던 급성폐렴환자가 국내에서도 발생 우려가 있는 만큼 24시간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 해외여행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집단폐렴 원인은 2002년 중국 등에서 유행해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종으로, 사스와 유사하다고 알려졌다. 주요 증상은 37℃ 이상 발열과 기침, 폐렴, 기침, 호흡곤란이다. 아직까지 백신이나 예방약이 개발되지 않았고 치료는 면역항체제 투여로 한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급성폐렴 의심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의심환자 발생 시 메르스, 호흡기바이러스 9종을 신속하게 검사하고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유전자 변이 여부를 확인하는 등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매주 순천, 영광, 장성, 3개 병․의원에 내원한 기침 콧물 등 급성 호흡기 증상 환자의 가검물에서 급성폐렴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바이러스 7종 등을 검사하는 감시사업 수행으로 신종바이러스 출현을 감시하고 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848건의 감시사업을 펼쳤다. 그 결과 독감으로 알려진 인플루엔자 106건(12.5%),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이 세계의 지붕 네팔 히말라야에 희망의 싹을 틔웠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1월 14일(화) 오후 네팔 성커라풀에서 엄홍길휴먼재단과 함께 ‘네팔 전남휴먼스쿨 준공식’을 가졌다. ‘네팔 전남휴먼스쿨’은 전라남도교육청이 엄홍길휴먼재단과 협력해 짓고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게 될 네팔 현지학교이다. 학교 신축에 필요한 사업비는 전남교육 가족과 전남도민 성금, 도교육청 예산으로 충당했다. 지난 2017년 12월부터‘1,000원의 기적! 동전 모으기’‘벽돌쌓기 1:3 릴레이 운동’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 전남도민들의 자발적인 성금 2억 4,000만 원이 모아졌고, 전라남도교육청도 자체예산 2억 원을 지원했다. 예산을 확보한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018년 10월 네팔 성커라풀 현지에서 착공식을 가진 뒤 공사를 진행, 1년 3개월여 만에 교실과 기숙사, 화장실, 강당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날 준공식에는 마답 네팔(Madhav Nepal) 전 수상(현 국회의원), 기리라지 머니 포커랠(Giriraj Mani Pokharel) 교육부장관(현 국회의원), 겅가랄 뚜라덜(Gangalal Tuladhar) 전 교육부장관, 슈바르나 쉬레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상훈)은 15일 14시 환경청 3층 대회실에서 관내 3개 시·도(광주, 전남, 제주) 및 전남 22개 시·군 담당과장들과 2020년 대기분야 국고보조금 조기집행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환경청장 주재하에 2020년 대기분야 국고보조사업의 조기집행(상반기 62%)과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예산집행 기관인 지자체와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한편, 환경청은 올해 남부권 미세먼지 저감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광주·전남·제주를 대상으로 18개 대기분야 국고보조사업에 대해 국비 586억을 집행할 예정이다. 지자체별로 광주광역시는 210억원, 전라남도는 281억원, 제주특별자치도는 95억원이 집행되며, 각 사업은 해당 지자체(환경부서)를 통하여 진행되는데 자세한 사항은 거주하고 있는 지자체 홈페이지 공고문 등을 확인하면 된다. 세부 지원사업으로는 미세먼지를 다량 배출하는 노후 경유차, 노후 건설기계 등을 대상으로 조기폐차, 저공해엔진 개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에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해 주는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국비 339*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노후화된 방지시설 설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지난 10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1.10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인사발령자는 전입 및 부서이동에 따른 60명으로 이들은 각자 행정부서 및 외근부서로 배치돼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장경숙 서장은 “새로운 환경에서 행정업무 및 현장업무를 수행하게 될 직원들을 응원하며 능동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라남도교육청(장석웅 교육감)이 일선 학교의 급식 관련 보건·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종사자들의 교육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월 14일(화)부터 1월 17일(금)까지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도내 학교급식 전담인력 3,034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 급식소의 안전사고 예방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이해 △ 작업 중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의 내용으로 이뤄지며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현장 중심 강의로 진행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급식전담 인력들의 안전보건의식을 고취시켜 산업재해를 예방함은 물론 직업 관련 질환을 예방하고 직업병 발생 시 조기 대응능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칠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작업장 일선에서 뛰고 있는 급식소 조리종사자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교육을 더욱 강화해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학교 급식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와 집단 간의 이해와 갈등이 첨예하게 대두되는 환경에서 대테러 활동에 더욱 매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해양경찰로서의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 특공대에 근무하고 있는 박○○ 경장(32)은 비록 얼굴과 이름마저 외부에 공개될 수 없는 특수한 경찰 신분이지만 가장 최일선에서 공무원으로서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하는 것에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 경장은 많은 국민들이 테러에 대해 둔감하지만 사실상 올해 국내외 국민 안전 환경은 좋은 편이 아니라며, 해경특공대는 발생 가능한 여러 요인을 고려해 매일 대테러 훈련과 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해 여수에서 개최된 세계수영대회를 무사히 경비하고 불법외국어선을 효과적으로 단속해 해양주권을 수호한 것이 4년차 특공대원으로서의 보람이라고 밝혔다. 박 경장은 흔히 특공대하면 테러진압만을 생각하는데 특공대는 불법외국어선 단속과 진압 외에도 VIP 경호, 폭발물 처리, 해양사고 대처, 수중 잠수와 수색 등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공대는 업무의 난이도와 생명의 위험이 높은 만큼 연간 400시간을 훈련에 집중하고 있으며,
전라남도는 올해 220억 원을 들여 인공어초시설 300ha, 수산종자 방류 2천700만 마리, 해삼 생산기반 구축 12ha, 자율관리어업 육성 12개소, 바다숲 조성 6ha 등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남획 등으로 수산자원이 줄고 있는 점을 감안, 연안해역에 적합한 어패류 산란장과 서식환경을 조성하고,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추진하는 등 연안 생태계 복원 및 수산자원 회복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인공어초시설사업의 경우 300ha에 64억 원을 들여 어패류의 산란장과 서식환경을 조성해 수산자원을 회복토록 하고 있다. 수산종자 방류사업으로 24억 원을 들여 감성돔, 꼬막, 가리맛조개, 해삼, 백합 등 2천700만 마리를 방류한다. 갯녹음으로 황폐화하는 연안에 30억 원을 들여 어촌계별 특성에 맞는 해조류 이식 등 바다숲 6ha를 조성한다. 중국 수출 전략 품목인 해삼의 자원량 증대를 위해 25억 원을 들여 해삼 서식장을 조성하고 종자를 방류해 새로운 소득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어업인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지역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수산자원 관리를 하는 자율관리어업 육성에 18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이제는 목포 삼향동 신지마을 주민들도 100원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목포시는 2018년부터 4개 마을(옥암·장재·월산·산계)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100원 택시를 삼향동 신지마을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100원 택시란 교통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마련된 교통복지 제도로 택시 탑승자는 이용권과 함께 100원의 요금만 지불하면 된다. 이용대상은 해당 마을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13세 이상 18세 이하 중·고등학생 및 60세 이상 주민으로, 이용권은 분기 당 18매 지급되며 타인에게 절대로 양도·양수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100원 택시가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침체되어 있는 택시업계에도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00원 택시 대상마을은 시내버스 승강장에서 마을회관까지 400미터 이상 떨어진 마을이어야 하며, 1일 버스 운행횟수 및 노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된다.
목포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배부한다. 시는 고농도 초미세먼지 유입에 따른 취약계층 건강 보호를 위해 오는 16일 부터 총 사업비 2억5천7백여만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47만 4,066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되는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을 받은 KF94 마스크로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4개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등 총 18,962명에게 개인 당 25매씩 지급된다.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 수령해야 한다. 다만 거동이 불편한 경우에는 사회복지공무원이 가정으로 직접 방문 전달해 누락 없이 적기에 마스크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사회복지시설 거주자는 시설에서 수령할 수 있도록 거주시설로 일괄 보급한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은 매년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에도 더 취약할 수 밖에 없다. 시에서는 취약계층의 마스크 구입비용 경감 및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 마스크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한 분도 빠짐없이 마스크를 수령하고, 미세먼지 건강수칙도 꼭 준수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심한 날 외출
전남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설 연휴에 대비해 오는 1월 28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설 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월 14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대상 간부 현장지도 ▲화재취약시설 중점점검 및 화재예방 홍보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특별조사 결과 불량대상 족기보안 ▲안전한 설 연휴 화재안전 캠페인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환경 조성 ▲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 실시 등을 중점으로 추진한다. 전남은 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에 총129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주거시설 화재가 24.8%,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73.6%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화재취약 주거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 및 안전환경 조성 강화에 나섰다. 장경숙 소방서장은 "즐거운 설 명절을 위해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시민의 관심으로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