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위험물 등 특수화재 대응을 위한 실전훈련을 통해 2차 폭발 등 복잡․다양하게 전개되는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초동조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특수위험물 화재 진압훈련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남 소방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여수석유화학단지의 각종 폭발, 화재사고 등에 대비하고 특수재난 및 위험물 화재진압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이뤄졌다. 위험물, 가스화재에 대한 이론교육과 유류화재 강행 침입, 탱크화재 진압 등 실제 진압훈련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특히 대형 유류화재를 경험하지 못한 신규 대원을 위주로 실시함으로써 지난해 10월 고양저유소와 같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2006년부터 GS칼텍스와 업무협약을 맺어 유류화재 훈련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소방공무원 1천897명이 이수해 현장 활동에 임하고 있다. 마재윤 본부장은 “특수위험물 화재 및 대형화재 양상의 완벽한 진압을 위해서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응용훈련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훈련을 통해 각종 위험물 화재진압 역량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2019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에서 강진 안풍마을이 대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며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온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홍보함으로써 건전한 지역 공동체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 올해 16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강진 안풍마을이 대상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좋은이웃 2명, 밝은동네 2개소, 공로상 4개소에 상패와 시상금이 수여됐다. 강진 안풍마을은 이불빨래방을 운영해 고령화로 발생하는 어르신 빨래 문제 해결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각종 단체·법인 등과 협약을 해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우선 구매토록 함으로써 주민 소득 증대를 꾀했다. 또한 2009년 행복마을, 2018년 농어촌체험휴양마을로 각각 지정되고, 전남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했다. 좋은이웃 ‘으뜸상’을 받은 강필성(48) 씨는 아파트 임차인 대표로서 밴드앱 운영, 가을음악회 추진, 수국벽화 제작, 목공·텃밭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기에 힘썼다. 각종 봉사단체의 대표로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추진하고 전남 교육 발전
전라남도는 구제역 발생 위험이 높은 동절기를 맞아 연말까지 2개월 동안 항체 형성수준검사를 실시해 미흡 농가를 엄격 조치하는 등 백신접종 관리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경기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민․관의 총력 차단방역에 따라 상대적으로 구제역 백신접종에 소홀할 우려가 높아진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100% 백신접종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도비 21억 원을 투입하는 등 총 116억 원을 확보, 전 농가에 백신 비용 100%를 보조 지원한다. 백신접종을 소홀히 한 농가에 대해선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추가 백신접종 명령, 축사현대화사업․백신비용지원사업 등 정부정책자금 지원 배재, 3회 이상 위반 시 농장 폐쇄 또는 6개월 이내 사육 제한 등 조치를 엄격히 적용한다. 위험 시기인 겨울철 백신 항체 양성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실시한 소와 염소 2만 호 67만 마리에 대한 일제접종과 돼지 미흡농가 80농가 24만 마리에 대한 보강접종을 오는 25일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백신접종이 미흡한 농가를 사전에 확인하고 농가의 자발적 접종을 유도하기 위해 연말까지 2개월 동안 212호(1천610마리)의 농장검
11월 21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0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해상케이블카 부문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목포해상케이블카가 선정되었다. ‘2020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은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영향력 있는 브랜드는 브랜드 정책, 경쟁력, 성과 세 가지의 항목을 기준으로, 치밀한 조사와 엄정한 평가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일자리 창출 등 ,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국가 경쟁력 강화에 공헌한 기업에 자격이 주어진다. 국내최장 3.23km, 최고높이 155m를 자랑하는 목포해상케이블카는 개통이후 주중 5,000여명, 주말 1만여 명이 이용하며 목포 유달산과 다도해를 가르며 산과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서남해안을 대표하는 명품 관광상품으로 떠오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문화적 중요성을 가지는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목포해상케이블카(주) 정인채 대표이사는 브랜드는 “기업이 소비자로 하여금 제품에 가치를 드러내는 표시이자, 품질을 보증하는 이미지 이며 기업의 거울이다” 라고 브랜드에 대한 확고한 고객과의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2일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열린 ‘2019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병원체 감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본부장 표창을 수상했다. 감염병관리 콘퍼런스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전국 시·도와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 관계자 등이 모여 감염병 관리 성과를 대책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우수기관 선정은 사업 수행결과 기한 내 보고 적시율, 결과충실도, 감시자료 활용 등을 토대로 선정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병원체 감시사업은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주 1회 협력병원에 입·내원한 설사환자 검체에서 원인병원체를 분석하는 상시 감시체계다. 병원체별, 계절별, 지역별 유행정보를 제공하고 집단 환자 발생 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연구원은 다양한 연령층의 검체 확보로 검사결과의 통계적 유의성 확보, 신속한 결과환류 및 로타바이러스 백신효능 평가, 향후 국내 백신개발의 자료로 활용 할 수 있는 연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재근 감염병연구부장은 “기후환경변화 및 국제교류활성화로 국내발생 가능 감염병의 종류가 다양해진 만큼 신·변종 감염병 검사능력 확보와 철저한 유행감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지난 22일 소방공무원 국가직화 전환을 축하 겨울철 화재예방에 힘쓰고 있는 소방관들을 격려코자 박지원 국회의원 목포소방서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하당119안전센터를 방문, 현장실습 교육 중인 신규공무원을 만난 자리에서 품위있는 공직자의 자세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으로서 역할 수행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19일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과 관련한 6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4월 1일부터 모든 소방공무원의 신분은 국가직으로 일원화 된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13, 18일 국회와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한데 이어 22일 이낙연 국무총리,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기재부의 안일환 예산실장과 예산실 국장 등을 면담, 2020년 국고예산 확보 강행군을 펼쳤다. 김 지사는 이날 이낙연 총리에게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확대 지원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구축 지원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지원 ▲재정분권 관련 균특 보전분 지속 지원 등 13건의 지역 현안이 반영되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어 조정식 정책위의장에게 ▲남해안·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구상 및 개발계획수립 용역 ▲호남고속철도 2단계 전구간 개통 지원 ▲도서지역 농산물 해상 운송비 지원 등 5건의 현안이 반영되도록 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또 안일환 예산실장을 비롯한 기재부 예산실 국장들과 면담에서 ▲중대형 이차전지 소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신소득 유망 국립 아열대작물 실증센터 기반 구축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조기 착공 ▲한국폴리텍대학 전력기술교육센터 건립 등 18건에 대한 협조를 바랐다.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과의 면담에선 ▲방사광가속기 구축 ▲초소형 발사체
목포 혜인여자고등학교(교장 조웅현) 학생들이 지난 21일 학교가 위치한 죽교동의 저소득층 어르신 8세대에 연탄 2,400장(시가 216만원)을 배달하는「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연탄 나눔 봉사는 혜인여고 학생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연탄을 구입한 후 300여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직접 가정에 배달함으로써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깨닫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따뜻한 나눔의 현장이 되었다. 혜인여자고등학교는 매년 연탄 봉사뿐 아니라 50여명의 학생들이 매주 관내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손녀가 되어 외로운 마음을 위로하고 집안청소, 말벗, 한글공부 등 사소한 불편사항을 해소해 드리는 안부살피기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중증외상 응급처치로 환자의 생명 및 장애율 저감에 크게 기여한 김천오 소방관에게 ‘트라우마 세이버’를 전수했다. ‘트라우마 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게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생명유지 및 후유장애를 최소화시킨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와 함께 3대 인증제도이다. 전남 최초로 트라우마 세이버를 수여한 김천오 소방관은 지난 6월 영암군 대불 삼호삼거리 교통사고로 큰 부상을 입은 조 모(15)양을 신속 정확한 응급처치를 통해 환자의 생명구호에 크게 기여했다. 김천오 소방관은 수여소감을 통해“맡은 바 소임을 다 하였을 뿐이다. 전남 최초라는 큰 영광을 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많은 생명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회 황현택 위원장, 정무창·장연주·김점기·조석호 의원은 20일 광주·전남중소기업중앙회(회장 직무대행 김석원)로부터 ‘광주광역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석원 회장 직무대행은 “내수부진 등으로 경영이 힘든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광주시의회의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찬 의장은 “어려운 가운데에도 150만 광주공동체의 풍요롭고 넉넉한 내일을 위해 기업 운영에 열정을 다하고 계신 지역의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8대 광주시의회는 지역의 중소상공인들과 더욱 활발하게 소통함으로써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지역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중소·소상공인들 간 공동브랜드 개발, 원자재 공동구매, 지역제품 공동판매 등 공동사업 추진 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도모하고자 지난 10월 제283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
전남도의회 정옥님 의원(곡성,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에 자료를 요청해 제출받은 ‘전라남도 공무원 직급별·성별 분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조직 내에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이 존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옥님 의원은 “간부로서 충분한 능력과 자질을 갖추었음에도 조직 내에 관행과 문화처럼 굳어진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아직도 여성 공무원의 고위직 승진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전라남도 자료에 따르면, 전라남도 4급 공무원은 99명이며 이중 7명이 여성공무원 7.1%이며, 3급은 19명 중 1명 5.3%, 2급은 4명 중 0명으로 0%, 1급도 1명 중 0명 0% 비율로 분포하고 있다. 정 의원은“전라남도 공무원 조직 내에서 조차도 유리천장이 존재하는 것으로 들어나 참담한 심정이다.”며,“고위직으로 갈수록 여성 비율은 저조한 실정이다”고 말했다. 또한“요즘 공무원의 56%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여성합격자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임에도 1급~4급의 여성비율은 현저히 낮았다”며, “성별이 아닌 실력과 능력으로 평가 받을 수 있는 공정한 사회분위기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2019년 성·가정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폭력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자 인권보호 등에 관한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성·가정폭력 추방 주간은 매년 11월25일부터 12월1일까지 법으로 규정돼 있으며, 이 기간에 다양한 폭력예방 활동이 실시된다. 특히, 이번 추방 주간에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학교 내 성폭력 사건에 대한 인식 개선의 일환으로, 스쿨 미투가 용기에 기반한 여성들의 고발임을 이야기하며 지지하는 내용을 전하는 ‘스쿨 미투는 졸업하지 않았다! 학교 성폭력 아웃(OUT)’이라는 슬로건의 캠페인을 5개 중·고등학교에서 펼친다. 또한 22일에는 상무시민공원에서 성·가정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이미지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품을 전시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가정폭력 통념퀴즈와 거리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와 별도로 자치구에서도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주요 거점지역에서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펼치며 폭력 근절을 위한 인식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시는 성·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여성긴급전화 1366과 상담소와 보호시설을 운영하며 정신적․신체적 피해에 대한 의료적 치료는 물론,
전라남도는 20일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1천388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체납액 규모는 783억 원이다. 전라남도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지방세징수법 제11조에 따라 1천만 원 이상 체납상태가 1년이 경과된 납세자 중 6개월 이상 자진납부 및 소명 기회를 부여한 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명단을 확정했다. 명단은 행정안전부와 각 시․도, 시군구의 누리집을 통해 동시에 공개된다. 전남지역 공개 체납자는 1천388명으로 개인은 933명(378억 원), 법인은 455명(405억 원)이다. 이 가운데 신규 공개자는 219명(74억 원)이다. 전체 공개자 가운데 최고액 체납자는 기존 공개 법인인 광양 소재 부동산업을 했던 І업체로 취득세 등 55억 원이다. 주요 체납 사유는 부도·폐업, 경영난 등이다. 2019년 신규 공개자 사전 안내 후 소명 기간 6개월 동안 17명이 체납 지방세 4억 원을 납부했다. 지방세 체납자 명단 공개와 함께 세외수입금 고액·상습 체납자 8명(체납액 19억 원)에 대해서도 명단을 공개했다. 이들의 체납 사유는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법과징금 등이다. 전라남도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압류·공매 등 체납처분과 함께 관허사업 제한·
전남도의회 나광국 의원(안전건설소방위원회, 무안2)은 지난 15일 열린 건설교통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 지역경제의 중추적 요건인 지방도 정비 사업에 대한 전남도의 의지를 꼬집고 매년 턱없이 부족한 지방도 정비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2018년 말 기준 전남지역 지방도는 총 38개 노선에 1,962km이다. 개통도는 1,796km, 미개통도는 166km이며 지방도 신설과 확포장공사에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는 예산 총 7조 3,809억원 중 올해까지 2조 626억원이 투입됐다. 지방도 정비예산은 2012년까지는 지속적으로 예산이 증가했지만 2013년부터 사업비가 감소해 내년 본예산은 최종적으로 850억원이 책정됐다. 향후 지방도 정비 사업에 투입해야 할 잔여 액이 약 5조 3천억원 정도인 것으로 볼 때 매년 1,000억원이 못되는 지방도 정비사업 예산으로는 지방도 신설이나 확포장공사의 지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나광국 의원은 “해마다 반복되는 지방도 정비 사업비 확보 촉구에도 불구하고 턱없이 모자라는 예산을 세우고 있어 전남도가 지방도 정비사업에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심스럽다”며, “지방도 예산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예산문제로 인해 정
김남현 전남지방경찰청장은 19일 순천경찰서를 방문해 “도민에게 믿음주고,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더 안전한 전남”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현장간담회는 유공시민 및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수사권 조정․자치경찰제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순천 왕조지구대와 동부권 해바라기센터를 방문하여 도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근무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전남의 최대 다중이용 시설인 순천만 습지를 찾아 방문객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남현 청장은 “순천경찰이 도민에게 믿음주고, 더 안전한 전남을 만드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