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5일 베트남 동나이성 인민위원회 본부에서 동나이성과 두 지방정부 간 ‘전력 개발 및 에너지 신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도내 에너지 기업의 기존 한전 납품 의존도를 낮추고 판로 다각화를 위해 에너지 기업 해외 진출 지원사업을 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산업부 공모 과제에 선정돼 100억 규모로 동나이성 비엔호야 산업단지에 현지 맞춤형 마이크로 그리드 플랫폼 실증사업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외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첫 마이크로그리드(소규모 독립형 전력망) 해외 진출 사례다. 전남의 기술력으로 달성한 성과다. 이를 계기로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전남지역 에너지 기업이 베트남에 지속적으로 진출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이번 MOU를 통해 동나이성과 에너지 신산업 분야 협력모델을 발굴하고 상호 투자 환경을 조성해나간다는 방침이다. 2020년 우리나라의 아세안 교역 목표는 2천억 달러로, 이 가운데 베트남이 절반인 1천억 달러다. 두 지방정부는 이번 MOU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전력정보 및 기술 공유 ▲송전 및 배전 ▲에너지 효율 향상 ▲에너지저장시스템
오늘 오후 2시, 광주시의회 5층 예결위 회의실에서 ’왜 우리는 안전하지 않은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유승주 광주보건대 교수는 ‘광주! 장애인편의증진을 통한 안전한 도시만들기‘ 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하고 장애인 접근권을 중심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과 유니버설 디자인 등을 설명하며 구체적인 사례와 정책대안을 제시하였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한 네 명의 시민이 직접 패널로 참여하였다. 토론자들은 영구주택 거주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동네, 안전한 이동로 통합법 마련, 저상버스 운영, 장애아동 미아방지와 장애인들의 길찾기 등 다양한 장애인 안전정책을 제안하였다. 오늘 토론회는 (사)광주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주관하였다. 좌장을 맡은 장연주 시의원(정의당)은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장애인복지 정책제안을 수렴하여 의정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합심하여 장애인이 더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 수 있는 광주공동체를 가꿔나가자고 말했다.
전라남도의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은 5일 추석을 앞두고 여수시 소재 공감노인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최 의원은 “여러가지로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어려운 때일수록 따뜻한 마음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손길이 더욱 절실하다”며, “따뜻한 복지실현으로 행복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봉사하는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복지시설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한편, 최 의원은 그동안에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소중함을 위해 매년 명절과 연말에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5일 소방안전상식을 평가하는 ‘제19회 광주광역시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화재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평가는 광주지역 16개 초등학교에서 5학년 33개 학급 770여 명이 참여해 화재예방과 소화, 인명구조, 구급, 생활안전 등 소방안전상식 25개 문제를 풀었다. 참여 학급 중 평균점수 최고점을 받아 1위를 차지한 학생들은 오는 25일 전국대회에 광주대표 학급으로 참여하게 된다. 평가 발표는 채점 후 2~3일 뒤에 이뤄진다. 이천택 시 구조구급과장은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이론을 튼튼히 다져 안전을 실천하기 위한 학습과정이다”며 “이론과 실천이 밑거름이 돼 미래의 안전지킴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의회 이혜자 기획행정위원장은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무안군 운남면 소재 ‘에덴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지시설 위문은 도의회와 전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장승규)이 함께 지역의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소외계층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혜자 위원장과 장승규 노동조합위원장은 아동센터 내․외부를 돌아보고 고충을 청취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과자 등 먹거리와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에덴지역아동센터는 수급자·다문화·다자녀 가구 등 상대적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방과 후 인성 및 학습교육을 하는 공간으로 43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혜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무안)은 “아이 한명을 키우려면 마을전체가 나서야 한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아이들이 올바른 인격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에서 어린이가 지속적인 사랑 속에서 바르게 자라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은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살펴 훈훈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지난 5일 최 의원은 나주에 소재한 까리따스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정겹게 담소를 나누며 추석 명절 위문을 했다. 최명수 의원은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주변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꼼꼼히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봉사하는 복지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복지시설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임용수 의원(더불어민주당, 함평)이 지난달 21일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에 위촉되는영예를 안았다. 자치분권위원회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자치분권 실현을 추진하고 총괄 조정하는 기구다. 위원회는 중앙권한의 지방 이양을 비롯해 중앙재정 분권, 중앙과 지방간 협력 강화, 주민주권 추진 등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자치분권을 통한 포용국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자문할 예정이다. 임 의원은 “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자문위원으로서 지방특성과 주민 요구를반영해 주민자치와 주민주권을 이루고, 재정과 국가 사무를 이행 하는데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중앙에 잘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임용수 의원은 함평출신으로 목대·전대 행정대학원 졸업, 원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함평군의원, 도의회 제10대, 제11대 재선의원으로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했다. 특히 전라남도 신장장애인 혈액 및 복막 투석비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 하는 등 현재는 전남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 어르신, 장애인, 아동,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문제 등 도민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해
광주광역시 의용소방대는 5일 북구 오치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유모(83) 어르신 등을 찾아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의용소방대원들은 소방공무원과 함께 어르신들 혈압측정, 혈당체크 등 기초 건강검진과 말동무를 하며 담소를 나눴으며 준비한 소화기,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에 참여한 김복례 북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가 급식·목욕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해왔지만, 앞으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봉사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매년 각 소방서별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재능기부, 위문품 전달 등 활발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광주청년센터는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광주청년층 대상 주택시장 진입의 주거사다리 역할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광주청년센터(센터장 문정은)와 LH광주전남지역본부는 ▲광주청년센터 및 청년지원기관 직원 대상 주거복지사업 교육 ▲행복주택·청년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시 홍보 ▲광주마이홈센터 “상담예약제”서비스 활성화 ▲청년주거복지 관련 정보 교류 및 지역자원 연계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광주청년센터는 광주 청년들이 더 쉽게 주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들에게 청년의 주거권, 정부 주거지원 정책, 주택임대차보호법, 전월세 계약서 작성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문정은 센터장은 “광주청년센터는 청년들의 주거권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특히 내년부터 시행하는 ‘청년1939 통합안내서비스’를 통해 청년의 주거·일자리·부채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개인 맞춤형으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4일부터 11일까지 추석을 맞아 선물 박스, 포장재, 음식물쓰레기 등 각종 생활폐기물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1회용품은 줄이고 재활용은 늘리는 자원순환 시민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구·시민단체와 합동으로 ▲장 볼때 장바구니 챙겨가기 ▲선물과대포장 안하기 ▲명절음식 먹을 만큼만 준비하기 ▲성묘 갈 때 다회용기 사용하기 ▲발생된 재활용폐기물은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않기’ 등 자원순환형 추석명절 보내기 실천수칙을 집중 홍보한다. 지난 4일에는 동구청 주관으로 동구청사 및 남광주시장, 대인시장, 금남지하상가 일원에서 자원순환해설사 50여명과 함께 음식물 줄이기 대시민 퍼포먼스와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11일까지 치평동 롯데마트 앞, 송정역 등 인구밀집지역에서 시민단체, 시·자치구 직원들과 함께하는 자원순환실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며, 1회용품 줄이기 실천서약 참여자에게는 칫솔세트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종임 시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수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며 “음식물쓰레기 등 생활폐기물 감량에 시민 모두의
광주광역시는 재난안전관리 혁신과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재난안전산업 아이디어를 오는 18일까지 접수받는다. 공모는 생활·산업·방범·방재·소방 등 안전분야 전반을 대상으로 정책과 사업화 2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정책분야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개선이나 도입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제도나 시책이며, 사업화 분야는 건축물이나 시설물의 안전을 확보 하거나 보강하기 위하여 기술·제품(과학·산업) 등을 활용하는 방안을 대상으로 한다. 광주시민과 광주 소재 기업,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편과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재난안전산업 아이디어 모집 공고문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아이디어 모집은 지속가능한 시민안전·안심을 확보하면서 혁신성장 산업으로 대두되는 재난안전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분야별로 1차 서류심사를 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총 상금은 2000만원으로 정책분야 최종 수상자에게는 ▲대상(1명) 300만원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3명) 100만원 ▲장려상(5명) 4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사업분야 최종수상자에게는 ▲대상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도청 정철실에서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따른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태풍 ‘링링’은 2012년 전남지역에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힌 태풍 ‘볼라벤’과 유사한 중형급이다. 매우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한 채 북상, 7일 새벽 목포 인근 서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강한 바람(최대풍속 40m/s)의 반경 에 서해안 지역 섬이나 해안가가 위치하고 있어 해안가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김영록 도지사는 “가을 수확기에 접어든 벼와 과실 등 농작물에 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조기 수확과 수산 증․양식시설 사전 출하를 독려하고, 배수로 정비, 가두리 양식장과 비닐하우스 고정, 인명피해 우려 지역의 주민 긴급대피 홍보, 인력과 장비 상태 등의 점검을 강화하라”고 특별지시 했다. 김 지사는 “간부 공무원 중심 현지 출장과 예찰활동을 강화해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조치 점검을 하고, 농경지, 어항, 양식장, 대형공사장, 노후 저수지 등 재해 위험지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며 “홀로 계신 어르신 등 재난취약계층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SNS, TV, 라디오, 방송, 재난알림문자 등을 활용해 태풍 상황과 주민 대처
전남도의회 이동현 윤리특별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 보성2)은 4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보성군립노인요양원 밝은동산, 사랑뜰아동그룹홈, 작은자의 집 등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동현 위원장은 시설에 입소해 계신 어르신들을 만나 담소를 나누면서 건강을 기원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격려했다. 이동현 의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에 대한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도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역할들을 찾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대명그룹 본사를 방문해 박춘희 회장에게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조성을 통해 전남 서남해안권 관광산업의 초석을 다져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명그룹은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진도 의신면 일원에 총 객실 1천7실의 호텔 및 콘도를 조성하기 위해 3천508억 원을 투자한다. 지난 7월 1단계 사업으로 576실이 완료돼 19일 개관했다.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관 이후 8월 29일까지 40여 일간 진도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20만 4천 296명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3만 3천826명)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김영록 도지사는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대명그룹의 아낌없는 투자와 헌신은, 전남 서남해안의 아름다운 섬과 바다 등을 세계적 해양관광자원으로 개발하려는 ‘블루 투어(Blue Tour)’ 실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성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해남1)은 3일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해남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가나안 요양원과 해남의 집, 황산소망요양원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일 위원장은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건강과 안부를 꼼꼼히 챙기고, 시설 종사자들의 수고를 격려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성일 위원장은“우리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특히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