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사히신문이 또다시 아베 신조 총리의 사학 스캔들을 들춰내면서 확산되고 있다. 아시히신문은 지난 3 월 2일 “재무성이 공문서를 위조한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일본 재무성이 아베 총리가 연루 의혹을 받는 모리 토모 학원 스캔들과 관련, 최근 불거진 문서 조작 의혹에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여 여야로부터 뭇매를 맞았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다. 7일 재무성은 전날 참의원 예산위원회 이사회에서 조작 의혹이 제기된 문서에 대해 “확인할 수 없다.”고 보고했다. 재무성 공문서 위조 의혹으로 다시 번져 사학 스캔들은 아사히신문이 처음 폭로한 사실로, 지난 2016년 아베 총리의 부인 아키에 여사가 명예 교장을 지냈던 모리토모 학원이 초등학교 부지로 국유지를 사들이면서 감정가의 14%에 불과한 1억 3400만엔에 매입했는데, 이 과정에서 학교 측과 친분이 두터운 아베 총리 부부가 관여했다는 의혹이다. 야당은 사학 스캔들 의문이 해소되지 않았고, 이번에 정기국회 중에 이 문제를 다시 제안하고 있는 가운데 당시 재무성의 문서가 국회에 제출됐는데, 당시 결재문서와 국회에 제출된 문서가 수정되어 있었다는 의혹을 아사히신문이 제기하면서 다시 촉발됐다.
중국이 국가주석의 임기 제한을 폐기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장기집권을 가능케 하는 개헌안이 3월 11일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통과됐다. 이에 앞서 5일 양회(전 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막 후 시진핑 주석 자신과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전원이 개헌안 지지를 선언한 데 이어 인민해방군까지 모두 옹호하면서 이번 개헌안은 신속한 통과가 예상됐었다. 만장일치에 가까운 투표, 반대는 단 2표 시 주석의 장기집권시대를 개막하는 개헌안이 3월 11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3차 전체회의 표결에서 총 2964표 가운데 찬성 2958표, 반대 2표, 기권 3표, 무효 1표등 찬성률 99.79%로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됐다. 이번 개헌으로 ‘중화인민공화국 주석과 부주석의 매회 임기는 전인대 매회 임기(5년)와 같고, 임기는 2회 연속 회기를 초과하지 못한다.’는 문구 중 ‘임기는 2회 연속 회기를 초과하지 못한다.’ 는 삭제됐다. 시 주석 중심의 1인 체제 공고화 이외에도 개헌안에는 시진핑의 사회주의 사상을 넣어 장기집권 토대를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 헌법 서문의 ‘마르크스 레닌주의, 마오쩌둥 사상, 덩샤오핑 이론, 3개 대표론의 지도를 지켜나
펜실베이니아주 보궐선거서 민주당 승리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텃밭인 펜실베이니아주 연방하원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승리했다. 3월 14일(현지시각) 펜실베이니아 연방하원 제18선거구의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민주당 코너 램 후보는 49.8%의 득표율을 기록해 공화당 릭 서콘 후보에 0.2%포인트 앞섰다. 민주당 램 후보는 승리를 선언했지만, 서컨 공화당 후보는 투표 결과에 승복하지 않았다. 연방검사 출신의 30대 정치신인 램 후보가 주 의원 4선의 공화당 서콘 후보에게 승리를 얻어낸 것이다. 수입산 철강 관세명령 등 지원사격에도 패배 이번 선거는 11월 중간선거까지 ‘9개월의 승리’일 뿐이지만, 정치적 함의는 전초전을 상상하게끔 한다. 이곳은 지난 대선에서 20%p 차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곳이고, 대표적인 러스트벨트로, 트럼프 지지층을 상징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공화당은 선거비용으로 1070만 달러(약 114억 4900만원) 를 쓰며 대대적인 지원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도 백악관 집무실에서 철강 노동자들을 불러서 수입산 철강 관세명령에 서명했고, 펜실베이니아를 찾아 지원유세에 나서는 등 특별히 공을 들였다. 美 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월 8일(현지시각) 백악관 에서 철강업계 노동자와 노조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입산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각각 25%와 10% 의 관세를 부과한다는 대통령 포고령을 내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철강·알루미늄 규제조치 명령에 서명하면서 “무역확장법 232조는 미국으로 수입되는 물건의 물량이나 상황 등이 국가안보를 해칠 위험이 있을 경우 대통령이 이를 조정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면서 관세폭탄 배경을 설명하면서 “미국 철강과 알루미늄 산업이 외국의 공격적인 무역관 행들에 의해 파괴됐다.”고 밝혔다. 수입산 철강·알루미늄 제품, 25%와 10% 관세 부과 또한, “강력한 철강과 알루미늄 산업은 미국 국가안보에도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철강이 없다면 국가도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미국과 해당 국가가 국가안보 위협을 해소할 수 있는 만족할 만한 대안 마련에 도달한다면, 그 나라로부터 수입되는 철강 규제를 철폐하거나 변경할 수 있을 것”이 라며 추가 협상의 여지를 남겼다. 구체적인 국가명은 언급하지 않으면서 “일부 국가들은 훌륭한 파트너이자 훌륭한 군사동맹”이라며, “최소한 15일간 관세가 부과되지 않
정부가 3월 15일 대통령 주재 청년 일자리 대책 보고대회 겸 5차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해 ‘청년 일자리 대책’ 을 확정·발표했다. 정부는 청년 고용부진은 구조적 문제이며, 인구구조적 요인에 별도의 대응 없이는 재난수준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특단의 한시대책과 구조적 과제 대응이 병행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취업자 증가폭 8년來 최소 통계청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2월 취업자 수는 2608만 3천명으로, 취업자 증가폭은 8년여만에 가장 적은 수준인 10만 4천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수 증가폭은 지난해 9월 3개월 연속 20만명대를 기록하다가 1월에 30만 명대로 올라섰지만, 2월에 10만명대로 내려앉았다. 도매 및 소매업 감소폭은 2016년 5월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고, 숙박 및 음식점업은 9개월째 감소세를 기록했다. 반면 건설 업,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 등에서는 증가했다. 제조업 취업자는 증가폭이 크게 둔화했다. 자영업자는 6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했다. 청년실업률 9.8%, 실업난·한국GM 등 여파 특히 도소매업는 자동차 내수 판매가 줄면서 자동차 판매업 분야 취업자가 많이 감소했다. 도소매업 취업자는 전체 취업자
작년 말까지만 해도 완전한 단절상태였던 남북관계가 불과 두 달만에 3차 정상회담 합의를 이끌어냈다. 1 월 1일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대표단 파견 용의를 밝히면서 우리측은 고위급회담을 제안하고, 북한이 곧바로 이를 수용했다. 이후 1월 9일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와 군사당국회담, 교류협력 활성화 등에 합의했다. 올림픽 개막식을 앞두고 북한 선수단 등이 차례로 방남했다. 두 달만에 ‘정상회담 합의’까지 급물살 2월 7일 북한은 고위급대표단 파견 방침을 밝히며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여정 제1부부장은 10일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하고, 방북 요청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앞으로 여건을 만들어 성사시켜 나가자’고 화답했다. 폐회식에는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등이 고위급대표단으로 재차 파견돼 문 대통령을 만나 “북미대화를 할 충분한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후 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단 파견으로 이어졌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특사로 서훈 원장 등 5명의 특사단이 5일 평양에 도착했다. 김정은, 3시간만에 특사단 맞는 등 파격행보 김 위원장은 5일 방북한 대북특사단
유니맥스정보시스템이 ‘한컴유니맥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한진석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한컴유니맥스는 오늘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통해 사명 변경과 대표이사 선임 건을 승인했다. 한컴유니맥스는기업 인지도 및 신뢰도를 제고하고, 본격적인 그룹 시너지 창출을 통해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진석 대표는 1991년부터 ㈜한화에서 방산부문 해외 사업을 25년간 담당하고, 파인텔레콤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탁월한 경영 역량을 검증받았다. 한진석 신임대표는 기존 김선태 대표이사와 함께 공동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하며, 한컴유니맥스의 사업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1999년 설립된 한컴유니맥스는 2013년 한컴MDS에 인수되면서 한글과컴퓨터그룹에 편입됐다. 유도무기 전자제어부품, 국산 고등훈련기 T-50의 다기능 시현기 등 국산 무기체계 구축에 있어 핵심 역할을 담당해온 한컴유니맥스는 지난 23일 유진에이씨피씨스팩2호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1차 공직선거정책토론회를 오는 3월 30일(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KBS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직선거정책토론회는 ‘각 정당의 사회분야 주요 정책(성평등, 환경, 교육, 문화 등)’에 관하여 토론하며, 각 정당의 정책발표 후 토론자간 1:1 자유 토론하는 정책검증 토론형식으로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원내부대표, 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 바른미래당 이언주국회의원, 민주평화당 김경진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정의당 강은미 부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며, KBS 백운기 앵커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는 KBS, MBC, KTV를 통하여 생중계되며, 한국선거방송, KT올레TV 273번‧티브로드 205번),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에서도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총 3회의 공직선거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국민의 관심이 높은 이슈에 대하여 각 정당의 입장을 비교·검증할 수 있는 토론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25일 MBC에브리원 ‘맛있을 지도 시즌 4’ 4회에서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돈까스 맛집 ‘카츄마마’가 소개됐다. 이번 회차에서 배우 고나은과 가수 김소희는 다양한 돈까스와 퓨전요리를 판매하는 ‘카츄마마’에 방문했다.고나은과 김소희는 주문한 3가지 메뉴 맛에감동했다.이들이 주문한 메뉴는 ‘그린마마 샐러드’, ‘토마토 짬뽕’, ‘철판 치즈 누룽지 돈카츄’로 저마다 개성이 뚜렷한 퓨전요리다. 토마토 짬뽕은 두 사람 모두 한 입 먹자마자 미소를 짓는 한편 해장에도 제격이라고 평했다. 특히 퓨전 요리 애호가인 김소희의 경우 “퓨전 요리 중 최고의 맛”이라고 칭찬했다.이날 이들은 ‘맛있을 플랜’으로 토마토 짬뽕과 철판 치즈 누룽지 돈카츄의 믹스로 선정했다.카츄마마는 돈카츠의 ‘카츄’와 어머니의 ‘마마’의 줄임말로 다양한 돈까스 메뉴와 퓨전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에듀윌이 내달 8일까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서포터즈 및 중급 합격단을 모집한다.오는 5월 26일(토) 제39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중급 시험에 응시할 예정인 수험생 대상 서포터즈는 고급과 중급으로 나뉘어 모집을 받는다. 중급 합격단의 경우 4월 11일에 시행되는 한국사 테스트 10문항 중 고득점자도 가능하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활동 기간 동안 SNS를 통해 에듀윌 한국사에 대한 홍보 활동을 하게 되며, 게릴라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고급 서포터즈 4기 활동자 전원에게는 2주끝장 고급 강의를 제공하며, 미션 완료 시 백화점 상품권 총 1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급 합격단은 활동자 전원 <에듀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급 2주끝장> 교재와 온라인 강의를 제공받게 되며, 미션 완료 시 커피 쿠폰을 받게 된다. 중급합격단으로 속하게 되는 팀이 전원 합격 시 백화점 상품권 10만원을 제공하며 전원이 합격하지 못하더라도 개인 합격자에게 5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고급 서포터즈 4기 및 중급 합격단으로 선발 시 4월 16일부터 5월 26일까지 총 6주간 활동하게 된다. 상세한 내용 확인 및 지원은 에듀윌이 운영하는 출판 블로그를 참고하면
문재인 대통령이 3월 13일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로부터 보고받은 정부 개헌안 초안을 토대로 개헌안 전문을 20일부터 3일간 발표했다. 20일에는 전문과 기본권 분야, 21일에는 지방분권과 총강 그리고 경제 관련내용, 22일에는 대통령 개헌안의 권력구조 및 선거제도와 사법제도에 대한 사항을 공개했다. 전문에 부마, 5·18, 6·10 삽입 기본권 주체 ‘국민→사람’ 개헌안 헌법전문에 부마항쟁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6·10 항쟁 등 3가지 민주화 운동의 이념이 담겼다. 촛불 시민혁명은 현재 진행형이라는 측면에서 포함되지 않았다. 기본권에 대한 주체를 국민에서 사람으로 확대하고, 근로라는 용어를 노동으로 수정하고 동일가치 노동, 동일 수준 임금 의무를 명시했다. 헌법에 생명권을 명시하고 국민이 안전하게 살 권리를 천명하는 한편, 보호의무를 규정했다. 국민의 알 권리 및 자기정보통제권을 명시하고, 국가의 노력 의무를 신설했다. 공무원 노동3권 허용, 군인 등 일부 예외 공무원에게 노동3권을 인정했지만, 군인 등 일부는 이를 제한했다. 특히, 검사의 영장청구권 규정을 삭제했다. 아울러 선거권·공무담임권· 참정권에 대해서는 해당 기본권의 보장을 강화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과 아랍 에미리트(UAE) 순방을 마쳤다. 이번 순방은 베트남과 UAE에 ‘교두보’를 확보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재도약을 위한 ‘세일즈 외교’의 성격을 띠고 있다. 이번 순방에서 베트남과 2020년까지 1천 억 달러로 교역규모를 늘려 가는 내용을 포함한 한·베트남 미래지향 공동선언을 채택했고, UAE와는 원전 수주 협력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등 외교적 성과도 있었다. 순방의 주요 성과를 짚어봤다. 박항서 감독 격려 후한-베 과학기술연구원 첫 삽 베트남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은 도착 후 첫 일정으로 베트남 국가대표 축구팀 훈련장을 방문, 박항서 감독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담 부총리와 국가대표 축구팀 유니폼을 교환한 후 문 대통령 내외와 박 감독, 담 부총리, 베트남 대표팀 주장 쯔엉 선수가 기념 시축했다. 이어 한국과학기술원(KIST)을 모델로 한 한-베트남 과학기술 연구원(VKIST) 착공식에 참석했다. 총 사업비 7천만 달러를 한국과 베트남이 절반씩 부담해 수평적 공적개발원조(ODA)이자, 모범적인 ODA 사례로 꼽힌다. 한·베트남 미래지향 공동선언 채택 23일에는 베트남의 국부인 호치
대한뉴스 2018년 4월호 목차 THE KOREA NEWS MONTHLY MAGAZINE 2018 APRIL VOL.238 02 대한뉴스 22주년 역사의 표지들 10 대한뉴스 갤러리 12 그때 그 시절 정치&이슈 18 외교 - 文 대통령, 신남방정책 추진 및 중동 교두보 마련 20 6월 개헌 - ‘약속 지켜라’ 文 대통령, 정부 개헌안 순방 중 전자결재 22 남북대화 - 4월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5월 북미정상회담 26 정부정책 - 정부, 특단의 ‘청년 일자리 대책’ 발표 30 이슈 - ‘미투’로 민낯 드러내며 성에 갇혀버린 우리 사회 34 인터뷰Ⅰ - 우마르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40 인터뷰Ⅱ - 가나 평창올림픽선수단 후원한 사업가 최승업 나나텔 회장 44 국제이슈 - ① 트럼프 관세 도발에 각국 전면전 선언 46 ② 트럼프, 중간선거 전 연이은 악재 속 독주체제 구축 48 ③ 中, ‘시진핑 장기집권 시대’ 개막 50 ④ 日 아베, 사학 스캔들에 이어 문서 조작의혹 파문 52 ⑤ 伊 혼란, 총선서 반체제·극우 돌풍으로 표출 54 ⑥ ‘세계 여성의 날’ 맞아 확산되는 지구촌 미투 56 국제포토 경제 58 경제이슈 ① 한·미FTA
을지재단 설립자 故 범석 박영하 박사가 ‘2018년 현충인물’에 이름을 올렸다.을지재단은 故 박영하 박사(사진)가 국립대전현충원으로부터 올해 4월의 현충인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국립대전현충원은 이달의 현충인물을 선정,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956년 을지재단을 국내 굴지 의료·교육기관으로 발전시킨 박영하 박사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병원을 모두 공익법인으로 사회에 환원해 의료 공익화에 앞장섰다. 또 1997년 범석학술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장학금 및 학술연구비 지원사업 등을 통해 50여억원을 지원하는 등 생전에 개인재산 207억원을 사회에 기부했다. 특히 지난 2013년 박영하 박사가 영면한 이후, 유가족들은 모든 개인재산 168억원을 학원과 병원에 기부했다. 앞서 박영하 박사는 6.25 전쟁 발발 직후 의과대학 동문들과 함께 의용군을 조직해 군의관으로 평양탈환작전에 참전하는 등 소명을 다하기도 했다. 이 같은 공들을 인정받아 1998년 ‘인간 상록수’에 선정됐고, 1999년에는 국민훈장 모란장, 2008년에는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각각 수훈했으며 2013년 국립대전현충원 국가사회공헌자묘역에 안장됐다. since 1995 대한뉴
디케이㈜는 소형공기청정기 ‘DK 미니에어’을 선보였다고 밝혔다.‘DK 미니에어’는 작지만 공기청정, 살균, 탈취 기능으로 공기청정기 사각지대를 완벽하게 케어 해준다. 150 x 150 x 150의 아담한 사이즈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무게도 1.5kg로 가벼워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한편, DK 미니에어는 여자친구를 2018년 광고모델로 발탁하고, ‘귀를 기울이면’ DK 미니에어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신제품 공식 출시 전 선공개한 뮤직비디오로,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9만건을 넘었다. 귀를 기울이면 DK 미니에어 버전은 블루와 화이트 톤의 의상에 발랄한 안무가 더해져 팬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특히 아이돌 그룹이찍은 공기청정기 광고여서 더욱 신선하다는 평이다. DK 미니에어는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품 체험단 1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체험단은 소형 공기청정기가 필요한 분과 SNS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