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대상 수상작으로 우수사례 부문에 ‘송파 주민문화발전소 다락(多樂)’을, 디자인 아이디어 부문에 보행자 안전 횡단보도 디자인 ‘스큐(Skew)’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문화적 가치를 지향하는 공공디자인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 시상해 바람직한 공공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우수사례 대상]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문화공간 ‘송파 주민문화발전소 다락’ 우수사례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송파 주민문화발전소 다락’은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공공디자인 개념을 넘어 공공디자인이 지향해야 할 참여와 소통의 요소들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선도적인 사례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송파 주민문화발전소 다락‘은 유휴공간으로 방치되어 있던 지하보도를 문화예술활동의 창작소로 조성한 공간으로, 문화특강, 예술시장(아트마켓)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공유하는 마을예술창작소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예방의학회는 “에볼라바이러스병(이하 에볼라)은 감염자의 체액, 혈액 등을 직접 접촉했을 때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공기매개로 간접 전파되는 감염병이 아니므로 이와 관련된 지나친 우려는 불필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환자 치료 중에 혈액이나 체액이 튀어서 발생하는 에어로졸(미세방울)에 직접 접촉할 경우 의료진의 감염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의료시설 전반(격리병실, 처치실, 수술실과 진단검사시설 등)에 대해 철저한 안전조치와 개선 대책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의협 국민건강보호위원회와 예방의학회는 “의료 현장에서, 특히 출혈관리나 기도 삽관 등의 처치를 하는 과정에서 혈액이나 체액이 공기 중에 튈 수 있기 때문에 아프리카 파견 의료진 가운데 환자를 밀착 치료하는 경우라면 특히 엄격한 감염관리 지침을 수행해야 한다”며,안전한 개인보호장비의 확보와 철저한 사용방법의 교육이 환자 발생 이전에 의료진을 대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에볼라 유행이 계속되고 우리나라에서도 피해지역에 보건인력을 파견할 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에볼라,
삼성전자는 31일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 모바일 연구소에서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 윤부근 대표이사 사장, 신종균 대표이사 사장, 주요 사업부장 등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5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 권오현 부회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 하에서도 땀과 열정을 쏟으며 일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권 부회장은 "45년전 전자산업 불모지에서 후발로 시작했으나 지금은 세계 톱 수준의 IT 기업이 되었다"며 "이러한 결실은 우리의 선배들과 임직원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ㆍ열정 덕분이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삼성전자는 과거의 수많은 난관을 항상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왔으며, 이는 디지털 시대와 모바일 시대 등 사업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준비하고 변신해 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또 다른 변신이 요구되는 최근 경영환경 하에서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를 거쳐 에코 시스템 중심으로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지속 성장을 위해 퍼스트무버(First-mover),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밸류 크리에이터(Value
강원도는 도와 도 산업경제진흥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기업협의회, 마을기업협의회, 지역자활센터 등 도내 사회적 경제 관련 단체들은 10월 31일(금)부터 11월 1일(토)까지 경기도 고양시 고양 종합운동장 남문 광장에서‘강원도 청정 농·특산물 박람회’라는 주제로 강원도내 사회적경제 제품에 대한 판매와 홍보의 장을 마련, 판매촉진을 유도하고 강원도 농특산품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한 ‘제3회 강원도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에서 개최한 1, 2회 페스티벌과는 달리 강원도 사회적경제 제품을 수도권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다양한 제품과 체험, 문화공연, 배추와 감자 등 강원도의 청정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특히, 이번 축제는 도내 사회적 경제 기업 뿐 아니라, 전통시장 상인들이 함께 참여, 더욱 풍성한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2012년과 2013년 춘천과 원주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이 도내 소비자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확산에 기여한 것처럼올
국립재활원은 개원 28주년 기념 및 장애인종합재활교육훈련시설인 나래관 개관식을 10. 31(금) 오후 2시 국립재활원 나래관에서 윤현덕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 오영식 국회의원, 관계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나래관은 연면적 12,464㎡에 재활체육관, 사회복귀체험실, 로봇연구실, 장애체험장, 장애인운전교육장로 구성되어 있고, 2011년 착공 후 약 200억원이 투입되어 3년여의 공사 끝에 완공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간 국립재활원은 국가 중앙재활기관으로서 재활의료․연구․교육을 수행하여 왔는데, 이번 장애인종합재활교육훈련시설인 ‘ 나래관’ 의 개관으로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의 실현이라는 국민적 사명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국립재활원 나래관 개관이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 를 만들고자 하는 보건복지부의 정책방향과 일치한다."며, "나래관이 향후 대한민국 장애인재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각계에서 힘을 모아줄 것"
지난 31일 5시를 기해 평택~제천고속도로 충주~동충주 구간을개통했다. 이로써 작년 8월에 대소~충주 구간을 개통한데 이어 음성~충주 전 구간을 개통하게 됐다. 이번 개통한 충주~동충주 구간은 2007년 12월 20일 착공하여 총 사업비 4,091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연장 18km 왕복 4차로 고속도로에 나들목 1개소, 분기점 1개소가 설치됐다. 또한, 교통량조사장비(AVC) 등 첨단 장비를 설치하여 운전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졸음쉼터, 안개 경보등, 염수 분사시설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여 안전운전을 돕도록 건설되었다. 이 도로의 개통으로 충주에서 동충주까지 이동거리가 7km 짧아지고(국도 대비), 주행시간은 10분 정도 단축됐다. 이에 따라 물류비는 연간 622억 원이 절감되고,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도 연간 634톤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도권, 평택항로부터 충주, 제천의 에코폴리스 경제자유구역, 바이오밸리, 테크노빌 등으로 접근이 쉬워져 지역개발 촉진과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그리고 충북지역의 대표적 관광지인 충주호, 월악산, 속리산을 더욱 쉽게 가볼 수 있게 되어 관광 활성
포스코는 10월 27일부터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14 포스코 글로벌 EVI포럼’을개최했다. 포스코 글로벌 EVI(Early Vendor Involvement) 포럼은 고객과의 사업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잠재고객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고객맞춤형 마케팅 페스티벌로,‘from Steel Supplier to Solution Partner’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국내 유수 자동차·조선·가전업체는 물론 폭스바겐·닛산·포드·피아트 등글로벌 고객사 관계자 1,200여 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권오준 회장은“세계 최고의 강재 개발과 함께 포스코 솔루션마케팅을 전개하여 고객에 맞춘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앞으로도 고객의 성공과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 기간에 포스코는 글로벌 고객사들과 경량화·고강도 자동차강판 제품에 대한 연구·기술협약과 판매계약 등 100여 건의 기술협의 및 판매 협약식
체코,헝가리 등 중부 유럽 국가들의 의료 관광객들이 급증하고 있다. 기존에는 아시아로 가는 관광객도 있었으나 중동부 유럽은 아시아에 비해 가깝고 "문화적 충격/차이"가 더 적기 때문에 선호된다는 평가이다. 2012년 의료관광 전문포털 사이트 treatment Abroad가 약 1000명의 의료관광 수요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들이 선호하는 국가는 헝가리, 벨기에, 폴란드, 스페인, 체코 순으로 나타났다. 헝가리를 위시한 중동부 유럽은 다양한 중세 관광자원이 있으며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예를 들어 미국과 영국에서 임플란트 시술비용은 평균 4000~4200달러이나 헝가리나 체코로 갈 경우 비용이 800달러 미만으로 떨어진다. crown이나 root canal 시술 시 미국 본토 대비 70%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헝가리 통계청 2011년 집계에 따르면 헝가리를 방문한 치과의료 관광객 수는 약 6만에서 7만 명 수준으로 추정되고 이로 인한 매출규모는 2억 4,000만 유로 수준이었다. 헝가리와 같이 의료관광산업이 크게 성행하고 있는 국가에 비해 체코의 의료관광산업은 초기 단계에 머물고 있다고 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5년 도시민 농촌 유치지원 공모사업에서 전라남도가 고흥군, 해남군, 진도군을 포함해 가장 많은 3개 시군이 선정돼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을 그동안 추진해온 순천, 나주, 곡성, 구례, 화순, 강진, 영암, 영광, 장성 9개 시군에 더해 12개 시군으로 늘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시군에는 2015년부터 3년간 매년 2억원씩 총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귀농・귀촌 상담센터와 귀농인의 집 설립 등 하드웨어 구축과 귀농․귀촌학교 등 귀농․귀촌인의 농촌 정착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S/W)을 운영한다. 고흥군은 빈집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귀농귀촌인과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주거 정보를 제공하고, 도시민 팸투어, 창업․정착 멘토링, 귀농․귀촌 성공 아카데미 등 12개 사업을 추진해 1천 245세대를 유치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예비 귀농귀촌인이 일정 기간 체류할 수 있도록 폐교를 활용한 귀농희망센터를 건립하고, 농촌생활체
장애인선수들의 국내 최대 스포츠축제인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세종특별자치시를 포함해 17개 시․도 7,143명(선수 5,090명, 임원 및 관계자 2,044명)의 선수단이 21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24일 막을 내린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주역들이 대거 참가한다. ‘육상 여제’ 전민재(전북)와 로봇다리 김세진(경기), 휠체어댄스스포츠 3관왕 최문정(서울), 사격의 박진호(충북), 나란히 3관왕을 달성한 효자종목 볼링의 배진형(충북), 김정훈(경기)도 인천의 영광을 재현한다. 개회식은 11월 4일 16시 30분 인천남동체육관에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등 주요 내빈과 선수단 등 7,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개회사에서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열기를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지난 1년간 쏟아냈던 열정의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의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부산시와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10월27일오전11시벡스코에서부산이니셔티브에관한협력체계구축을위한업무협약(MOU)을체결한다.ITU는UN산하의전기통신관련세계최고국제기구이며,국제협력,규제및표준화와개발도상국에대한지원업무를수행하고있다.아시아에서두번째로전권회의를개최하는부산시는이번ITU와의MOU를통해글로벌ICT허브도시로의도약을꿈꾸고있다. 번협약식에는서병수부산시장과하마둔뚜레ITU사무총장이참석하며,MOU서명에앞서진행될양기관대표연설에서는서병수부산시장이청소년들의ICT활용능력개발과참여촉진,정보격차해소그리고사물인터넷상호호환성확보등을위한부산의비전과전략을담은‘부산이니셔티브(BusanInitiative)’를발표할계획이다. 이와관련하여하마둔뚜레ITU사무총장은“포스트ITU전권회의사업에관한부산시의노력을높이평가하며,MOU협약식을통해우리가약속하는미래가기대된다“고말했다.그동안부산시는ITU대학교설립,ITUYouth센터설치그리고글로벌사물인터넷상호운용성센터구축등ITU전권회의포스트사업을발굴하여각계전문가들의의견수렴을통해기본계획을수립해왔다.이번MOU체결과부산이니셔티브발표를통해ITU와의긴밀한협력관계를구축하고후속사업추진실행력을확보할계획이다. 부산시김상길ITU전권회의지원
10. 29.(수) ~ 11. 1.(토) 엑스코, 지방자치의 정보와 비전 공유 대구광역시와 안전행정부는 ‘함께 만드는 지방자치, 우리 모두의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를 10월 29일(수)부터 11월 1일(토)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다.「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는 10월 29일(수)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지방자치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대구에서 개최하는 전국 규모의 큰 행사이다. * 기간 : 2014. 10. 29(수) - 11. 1(토) / 4일간 * 장소 : 엑스코(대구) * 주최 : 안전행정부,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4대협의체, (사)열린사회시민연합 * 프로그램 - 기념행사 :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 박람회 개막식 - 전시마당 : 정책홍보관 및 향토자원 전시관, 우리마을 사진전, 지역대표 먹거리 장터 등 - 주민참여마당 : 특집! 도전골든벨, 내고장 맛자랑 대회, 각종 문화공연 - 성공사레 발표,전시 - 정책 컨퍼런스 - 시·도 화합마당 이번 박람회는 중앙과
포스코가 태국에 용융아연도금강판 생산체제를 구축해 동남아시아 자동차강판 시장 진출을 강화한다. 포스코는 10월 16일 태국 남동부 라용주 아마타시티 산업공단에서 자동차용 고급 아연도금강판을 생산하는 CGL(Continuous Galvanizing Line)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부사장을 비롯해 관련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연산 45만 톤 규모의 이 공장은 오는 2016년 6월 준공 예정이다. 태국은 자동차 생산능력 세계 10위권 국가로 포스코와 수년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온 유수의 일본·미국·유럽계 자동차사가 대거 진출해 있다.태국은 최근 3년간 자동차 회사들의 설비 신·증설로 연간 생산능력이 320만 대에 이르는 등 동남아시아 최대 자동차 생산기지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JFE와 신일철주금(新日鐵住金)이 태국 현지에 CGL을 준공, 가동에 들어갔다. 이에 포스코는 자동차용 강판을 태국으로 수출하는 방식으로는 태국 내 자동차강판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 태국 현지에 CGL을 신설해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자동차용 강판시장을 적극 확
올해 10돌을 맞는 부산불꽃축제가 오는 24·25일 한층 화려하고 웅장하게 펼쳐진다. 올해는 ITU(국제전기통신연합) 전권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민선6기를 맞아 '새로운 부산의 시작'을 알리는 축포 의미를 담아 이틀간 전야 콘서트와 멀티불꽃쇼를 펼친다. 전야 콘서트는 24일 오후 7시 부산시민공원 중앙잔디광장에서 연다. 전야제는 피크닉 형식의 뮤직페스티벌. 인순이, 효린, 케이윌, 성시경, 알리, 더원, BMK 등 인기가수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시민 참여행사를 진행한다. 부산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25일 오후 8시부터 50분간 '새로운 부산사랑'을 주제로 광안리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부산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라디오 DJ 배철수 씨의 내레이션과 다양한 불꽃으로 스토리텔링 불꽃쇼를 펼친다. 광안대교의 최첨단 조명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파사드쇼, 나이아가라불꽃, 타워불꽃 등도 선보인다. 특히 불꽃지름이 무려 400m에 달하는 초대형 불꽃을 국내 최초로 선보여 '부산사랑'의 감동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멀티불꽃쇼에 앞서 이날 오후 2시부
강원도는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놓고 국내외 관광, 소비문화의 새로운 트랜드에 맞추는 전통시장 마케팅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기획된 ‘2014년 왁자지껄 전통시장 마케팅’의 여섯번째 행사를 폐광지역인 영월 서부시장에서 10월 24일(금) 13시부터 21시까지 유명 연예인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1대학-1시장 자매결연’ 시책으로 영월 서부시장과 세경대학교간 대학발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과 함께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영월지회와의 MOU 체결식도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덕하 축구단을 초청, 영월 조기축구단, 영월초등학교, 영월군청, 세경대학교와의 미니 친선경기와 함께 이덕하, 박상면, 김형일, 박준규, 김한국, 심권호, 신문선 등 스타들이 영월시장 전병거리에서 팬사인회와 함께 직접 전병을 만들어 1일 판매하는 행사도 이어지고,영월 지역을 배경으로 한 영화 ‘라디오 스타’의 재현으로 시장 입구에 오픈 스튜디오를 마련해 상인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틀어 주고 깜짝 게스트로 이덕하, 영월군수, 시장 상인들도 출연하여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