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최근 20~30대 남녀 직장인 964명을 대상으로 ‘맞벌이’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2030 직장인 85%가 결혼 후 맞벌이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은 또 30대 부부가 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적정연봉은 6,758만원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2030 직장인의 85.4%가 “결혼 후 맞벌이를 하기 원한다”고 답했다. ‘외벌이를 희망한다’는 답변은 14.6%에 그쳤다. 맞벌이를 희망한다는 응답은 ▲기혼 여성 그룹에서 90.0%로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외벌이를 희망한다는 응답은 ▲미혼 여성 그룹에서 16.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실제 기혼 직장인들의 맞벌이 여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70.9%가 ‘현재 맞벌이 중’이라 답했다. ‘맞벌이를 희망한다’고 밝힌 응답자 중 75.8%, ‘외벌이를 희망한다’고 밝힌 응답자 중 34.9%가 현재 맞벌이를 하고 있었다. 직장인들이 맞벌이를 희망하는 데는 경제적인 이유가 가장 크게 작용했다.맞벌이를 희망하는 이유를 물은 결과 경제적인 이유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먼저 1위는 ‘외벌이 보다는 맞벌이가 경제적으로 풍족할 테니까(56.5%)’가 차지했으며, 연이
국세청이 근로자가 연말정산 세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연말정산 미리보기’서비스를 11월 7일부터 시작했다. 전년도 금액으로 채워진 공제항목을 수정 입력하면 개정 세법이 반영된 예상세액을 계산할 수 있고, 항목별 절세․유의 팁과 예상세액의 증감원인을 알 수 있다. 아울러, 연말정산 관련 정보를 빠르고 간편하게 조회 가능한 ‘모바일 연말정산’서비스도 개통했다. 공인인증 절차 없이 선택 한번으로 항목별 공제요건, 절세 도움말(Tip), 유의사항 등을 조회할 수 있으며, 공인인증서로 접속한 경우 최근 3년간 신고 내역 등 개별 정보를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기본 및 자녀 기본공제는 이혼한 배우자, 사실혼 관계에 있는 배우자에 대하여는 기본공제를 적용받을 수 없으며, 자녀의 배우자, 직계존속의 형제자매, 형제자매의 가족도 기본공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자녀 세액 공제는 6세 이하 자녀 세액 공제, 출생․입양 세액 공제를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 자녀 세액 공제는 자녀 수 1명당 15만원씩, 셋째부터는 30만원을 과세대상 소득에서 제외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출산·입양 추가공제가 확대돼 첫째·둘째·셋째 각각 30만원, 50만원, 70만원이 공제된다. 기부금 기부금
재정 건전성과 경제성장 긍정적 평가 지난 10년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이 가장 높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은 상위 세 번째 수준으로 일본과 중국보다 높다. 특히 10년 전 일본의 국가 신용등급이 한국보다 5단계나 높았다. 재정 건전성과 2∼3%대를 유지하는 탄탄한 경제성장 등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그리스는 국가 신용등급이 그간 13단계나 떨어져 하락 폭이 가장 컸다. 8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은 신용평가사인 무디스 Aa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AA, 피치 AA- 등이다. 무디스와 S&P는 상위 3번째에 준하는 등급이고, 피치는 4번째 등급이다. 10년 전인 지난 2007년 10월 말 무디스는 한국에 지금보다 3단계 낮은 A2 등급을 매겼다. S&P 역시 3단계 낮은 A였고, 피치는 1단계 낮은 A+로 평가한 바 있다. 10년만에 무디스와 S&P는 3단계씩 상향 조정됐고, 피치는 1단계 올린 것이다. 3대 신용평가사 모두 상향조정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 상승폭은 OECD 35개 회원국 중 14위로, 가장 큰 상승폭이었다. 무디
기준금리 인상여건 조성 한국은행은 11월 9일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국내경제가 잠재성장률 수준의 성장세를 보이고 물가도 목표수준의 오름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며, “그동안 ‘향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으로 저성장·저물가에 대응해 확대해 온 통화정책 완화의 정도를 조정할 수 있는 여건이 점차 조성되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은은 국내 경제가 잠재성장률 수준 성장세를 보이고 물가도 목표수준 오름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며, 한국은행은 기준금리 인상 여건이 점차 조성되고 있다는 견해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서 국내 경제가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수요 측면에서 물가 상승 압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므로 통화정책 완화기조를 유지해나가되, 향후 성장과 물가흐름을 점검해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대내외 여건 불확실성이 잠재해 있으므로 경기의 개선흐름이 앞으로도 견조할지, 그리고 지속가능한지를 점검해 금융시장 안정이 확고히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통화정책 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통화정책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통화신용정책 운영 일반원칙에 따라 일관성을 유지하고 일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이사 윤병준)가알바몬과 함께 직장인 368명, 대학생 551명을 대상으로 ‘취업에 도움되는 알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직장인의 46%는 취업 전에 한 아르바이트가 취업에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대학생은 75%는 아르바이트가 취업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응답했다. 설문결과 직장인의 97.6%가 취업 전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경험이 취업에 도움이 되었는지를 묻자 28.4%가 △그렇다, 유사직무 분야에 취업했다고 답했다. △그렇다, 동종업계에 취업했다가 10.6%, △그렇다, 알바하던 기업에 취업했다는 7%를 차지해 총 46%의 직장인이 취업 전 아르바이트 경험이 취업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취업하기 전에 한 아르바이트 경험이 취업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한 165명을 대상으로 취업에 가장 도움이 된 아르바이트를 조사한 결과 △매장관리 및 서빙 등 서비스직(41.8%)이 1위를 차지했다. △일반 사무직/행정보조(24.8%), △놀이공원 및 영화관 등 문화여가 부문(6.1%), △IT/개발직무 보조(4.8%), △학원 강사 및 과외(4.8%) 등이 뒤를 이었다. 직장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남녀 알바생 2,474명을 대상으로 ‘알바생들의 배신’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알바생 중 57.1%가 ‘같이 일했던 알바동료에게 배신감을 느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성별로는 여성 알바생(58.2%)이 남성 알바생(55.0%)들에 비해 다소 높았다. 함께 일하면서 배신감을 느꼈던 알바동료 유형으로는 △사장님 있을 때만 열심히 일하는 동료가 응답률 40.4%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은근히 텃세 부리고 잔소리하는 동료(33.7%)가 2위, △온갖 핑계로 매일 지각하는 동료(26.0%)가 3위, △’내일 보자’ 인사하고 다음날 갑자기 잠수 타는 동료(23.9%)가 4위, △시도 때도 없이 뒷담화하고 이간질 하는 동료(20.9%)가 TOP5 안에 들었다. 특히 여성 알바생들은 남성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장님 있을 때와 없을 때가 다른 동료에 대한 배신감이 컸으며, 남성 알바생들은 함께 일하다가 다음날 연락도 없이 잠수 타는 동료에 대한 배신감이 큰 것으로 나타나 차이가 있었다. 한편, 알바생 78.7%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거짓말을 했던 경험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 알바생이 80.9%로 남성 알바생 74.0%에 비해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17 제 4회 잡코리아 HR포럼’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본 포럼은 잡코리아 회원사에서 근무 중인 인사·채용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제 4회 잡코리아 HR포럼은 ‘최적의 인재 발굴 위한 베스트 면접’을 주제로 11월 23일(목) 14시부터 서초동 잡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다. 해당 행사는 참가신청 순서를 기준으로 선착순 100명까지 무료 참가할 수 있다. 행사 참가 신청은 기업의 담당 채용매니저 또는 하단 이메일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잡코리아 HR포럼에서는 분야별 대표 기업의 생생한 사례와 채용, 면접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롯데(유통), 대림(건설), 신한카드(금융) 재직자가 각 기업의 생생한 채용, 면접 사례를 공유한다. 더불어 업·직종별 채용, 면접 노하우 공유는 물론,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블라인드 면접 등에 대한 사례 역시 공유될 예정이다. ‘2017 제 4회 잡코리아 HR포럼’ 참가신청 안내 및 별도의 문의사항은 담당자 이메일(hrforum@jobkorea.co.kr)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운영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을 맡은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푸드리머’가 4개월 간의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7 푸드리머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식품 산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행사에는 ▲진로캠프, ▲식품 기업 탐방, ▲식품 연구소 탐방,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될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됐다.이번 프로그램에는 126명의 청소년이 25개팀을 구성해 참가 신청했다. 푸드리머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1천원 이하의 푸드트럭 메뉴-감자, 고구마 포켓을 발표한 태릉중학교(태릉의 미팀) 참가자와 ▲공급과잉 국산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미미잼을 제안한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미미미팀) 참가자가 각각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이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을 받았으며 향후 식품 산업이 더욱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장욱진 (1917년~1990년) 절 장욱진은 충남 연기군 동면에서 차남으로 태어났다. 장욱진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공부보다는 그림에 열중하였다. 초등학교 3학년 때는 까치 그림이 일본인 교사의 소개로‘전일본소학생미 전’에 출품되어 일등상을 받고 유화 물감을 상으로 받기도 했다. 장욱진은 경성 제2고등보통학교(지금의 경복 중·고등학교)에 진학하여 미술반에서 그림 그리는 일에 열중했다. 1939년일본 동경의 데이코쿠미술학교에 입학, 유화를 전공하고 1944년에 졸업하였다. 1947년에서 1952년까지 그는 김환기, 유영국, 이규상 등과 신사실파 동인전 활동을 하였다. 국전 추천 작가, 초대 작가, 심사 위원 및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등을 역임하였다. 1960년대 이후에는 서울 근교의 시골로 거처를 옮기며 제작 생활을 계속하였다. 1986년부터 세상을 떠나는 1990년까지 용인에서 지낸 5년간은 그의 작품 중에서 거의 3분의 1에 해당되는 220여 점이 그려진 가장 왕성한 창작의 시기였다. 한국 현대 미술사에서 한국적 추상화의 영역을 새롭게 이룩한 화가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중섭 (1916∼1956년) 귀로 이중섭은 평안남도 평원군에서 이희주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오산고등보통학교에서 미술교사 였던 임용련의 지도를 받으면서 화가로서의 꿈을 키웠다. 1937년 일본으로 건너가 분카학원 미술과에 입학하였다. 재학 중 독립전과 자유전에 출품했다. 1940년에는 미술창작가협회전(자유전의 개칭)에 출품하여 협회상을 수상하였다. 1943년에도 같은 협회전에서는 태양상을 수상하였다. 1945년 원산에서 일본인 여성 야마모토와 결혼하여 두 아들이 있었고, 1946년원산사범학교에 미술 교사로 근무했다. 6·25전쟁이 일어나면서 부산을 거쳐 제주도에 도착했다가 생활고로 부산으로 돌아왔다. 이 무렵 부인과 두 아들은 일본 동경으로 건너갔으며, 홀로 부산, 통영 등지로 전전하였다. 1953년 일본에 가서 가족들을 만났으나 며칠 만에 다시 귀국하였다. 1956년 나이 40세에 적십자병원에서 죽었다. 그의 작품소재는 소, 닭, 어린이, 가족 등이 가장 많다. 소재상의 특징은 향토성을 강하게 띠는 요소와 동화적이면서도 자전적인 요소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
'식당’이란 말은 조선시대 성균관 명륜당 앞 좌우 동제와 서제에 거처하던 선비나 유학들이 식사하는 곳을 ‘진사식당’이라고 한 것에서 유래됐다. 오늘날 식당은 집밖에서 음식을 먹는 곳을 지칭한다. 그런데 식당에서는 맛있었는데 포장해온 똑같은 음식이 막상 집에서 만들어보니, 어쩐지 별로 맛이 없었던 경험은 누구나 있었을 것이다. 그것은 조리 재능이 없어서가 아니라 요리의 특별한 비결을 몰랐기 때문은 아닐까.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3번출구로 나와 건국대 후문과 소방서 방면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만나는 오래된 식당 의정부 부대찌개, 황태숙 사장에게 그동안 몰랐던 특별한 맛의 비결을 들어봤다.부대찌개는 냉장고 안 어떤 재료를 넣어도 되는 가정식 요리, 또는 인스턴트 포장요리,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끓인 요리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황 사장에게 다른 곳과 차별화된 특색이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감칠맛을 살리는 재료 육수가 가장 중요합니다. 소머리 육수를 끓여서 2~3시간 식힌 후 누룽지처럼 일어난 기름기를 싹 걷어냅니다. 그래서 음식이 식어도 기름기가 없으며 옷에 흘려도 자국이 남지 않고, 팬은 주방세제를 쓰지 않아도 깨끗합니 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먹어도 좋을 만큼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최근 알바생 2,054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직업병’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알바생 10명 중 7명은 현재 직업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생들이 앓고 있는 직업병으로는 ‘만성피로’와 ‘다리부종’이 각각 1, 2위에 꼽혔다. 알바생 중 72.0%가 ‘현재 직업병을 앓고 있다’고 답했다. 서비스 업종 알바생이 74.5%로 직업병을 앓고 있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판매∙매장관리 72.3%, 생산∙노무 69.9%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사무∙IT∙디자인 관련 알바생의 경우 직업병을 앓고 있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낮았으나 역시 61.6%로 높은 수치였다. 알바생들이 앓고 있는 대표적인 직업병은 자도 자도 피곤한 △만성피로(58.2%)가 차지했다. 하루 종일 서서 일한 탓으로 생기는 △다리 부종도 응답률 48.5%로 알바생들의 대표적인 직업병으로 꼽혔다. 이어 같은 자세와 동작의 반복으로 인한 △근육통 및 관절염(39.0%), 불규칙하고 급하게 먹는 식사습관으로 인한 △소화불량(28.1%), 잘못된 자세, 과중한 업무로 인한 △손목/어깨통증(26.6%)도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모든 업종에서 만성피로가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남녀 알바생 1,54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알바생 중 23.6%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사전 통보를 하지 않고 갑자기 잠수를 탄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성별로는 남성 알바생(24.8%)이 여성 알바생(22.9%)들에 비해 다소 높았다. 알바생들이 잠수를 타는 경우 대부분은 다시 일터로 돌아가지 않고 그대로 알바를 그만두는 경향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실제 조사 결과 10명 중 7명 정도인 69.8%가 아르바이트 도중 잠수를 탈 경우 그대로 일을 그만둔다고 응답한 것. 반면 △하루 정도 잠수를 타고 다시 일터로 돌아간다는 경우가 19.2% △2~3 일 정도 후 복귀가 5.8% 순이었다. 알바 잠수 경험이 있는 알바생(364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생각했던 것보다 일이 너무 힘들어서 잠수를 탔다’는 응답이 45.6%로 1위를 차지했다. 실제, △콜센터.고객상담(43.2%) △배달.운송(39.1%) △생산.건설.현장직(36.8%) 알바생의 경우 타 직무에 비해 상대적으로 알바 중 잠수를 탄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면 △관공서 (7.7%)나 △일반사무직.사무보조(13.8%) 아르바이트의 경우 상대적으
한국미술협회 성북지부 성북미술협회 소속 성북의 화가들이 2017.10.23.~10.29 성북예술가압장에서 정기전을 열었다. 화단의 내로라하는 작가 65명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화가, 미술애호가, 일반인들이 작품을 감상 했다. 이번 전시회는 (사)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 및 각 지부회장, 성북구 김영배 구청장, 유승희, 기동민 국회의원 및 성북구 문화체육과, 성북문화원, 성북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전시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성북미술협회 김종수(서양화가,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신기회 회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음과 같이 전했다. “작년 1월 27일 협회가 창립되고 8월 5일 혜화아트센터에서 창립전을 열어 성북 작가들의 존재를 알렸습니다. 축하와 성원 속에 벌써 2회째를 맞이했습니다. 성북구는 훌륭한 예술가들이 많은 창작활동을 한 곳입니다. 성북의 화가들이 전통과 혼을 이어받아 예술가로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행정적, 정책적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그 동안 한국미술협회의 서울지역 미설립 지부는 성북구 한 곳뿐이었다. 2016년 1월 27일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 홀에서 성북미술협회 창립총회를 열고
2017년 9월 28일 오전 10시경 서울시 성북구 보문동에 위치한 대한불교보문종 본산 보문사(주지 인태 스님)에서 진귀한 일이 벌어졌다. 전통사찰 보수, 정비사업으로 대웅전 지붕 보수공사를 시행 중, 종도리에서 완전한 상태의 상량문과 복장물이 발견됐다. 서울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불교 건축물로 확인되어 불교계뿐만 아니라 학계와 불자들에게 회자하면서 장안의 화제다. 왜 천년 고찰인지 증명하다 보문사 대웅전, 불교 건축물 사료적 가치 커 본지는 지난 7월호에 1972년 세계 유일 비구니 종단으로 창종한 보문종의 본산 보문사를 특집 기사화하면서, 비구니들만의 힘으로 900년 동안 보문사를 지켜온 내력도 살펴본 바 있다. 도심 속 사찰이 정말 천년 고찰일까 하는 의구심이 없는 것도 아니었으나, 이번 소식을 접하면서 전설같이 내려온 이야기가 실제로 증명되어, 불자들은 다시 한 번 신심을 다지며 환희심에 두 손 모아 합장했다. 발견된 내용도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몇 백년 전 조상들의 필체 속에 담긴 염원을 엿볼 수 있다는 점이다. 현대의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자의 내용을 번역해 싣는다. 그리고 또 백 년 후에는 오늘의 발견을 계기로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