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과 함께 ‘소비습관’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성인남녀 10명 중 6명은 본인의 소비습관이 절약하는 소비습관에 가깝다고 답했다. 이어 성인남녀 67%는 소비를 줄이기 위해 체크카드만 사용하는 ‘첵카족’ 생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에는 대학생 407명과 직장인424명이 참여했다. 본인의 소비습관이 ‘스튜핏’보다 ‘그레잇’에 가깝다고 답했다. 직장인(64.4%)과 대학생(58.2%) 모두 본인의 소비습관이 ‘그레잇! 절약하는 소비습관’에 가깝다고 평가한 것. 절약하는 소비습관을 가진 이들은 평소 ▲식비(60.6%), ▲영화, 공연 등 문화생활비(47.5%), ▲커피, 담배 등 기호식품 비용(45.7%)을 절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그레잇한 소비습관 vs 스튜핏한 소비 습관’을 조사했다. 절약하는 소비습관을 가진 응답자들은 ‘가까운 거리를 걸어 다니는 습관(50.0%)’, ‘꼭 필요한 물건만 메모해 구입하는 습관(33.5%)’, ‘정기 할인 날짜, 적립금 혜택 등을 이용하는 습관(32.0%)’을 자신이 가진 그레잇한 소비 습관으로 꼽았다. 반면 낭비하는 소비습관을 가진 응답자들이 꼽
외래 붉은불개미가 처음 발견됐던 부산항 감만부두가 열흘여만에 정상화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0일 부산항 감만부두(배후지역 포함)를 비롯해 내륙컨테이너 기지 등 전국 34개 주요 항만을 조사한 결과, 붉은불개미가 추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붉은불개미의 최초 발견장소에서 반경 100m 이내 구역을 제외한 감만부두에서 소독절차 없이 컨테이너 반출을 허용했다. 당국은 9월 28일 감만부두 2선석 컨테이너 적재장소에서 개미 25마리를 발견했다. 이후 해당 개미들이 붉은불개미로 확인되자 29일부터 감만부두를 출입하는 모든 차량이 소독을 거쳐야 했다. 추석 연휴기간 하루 컨테이너 반출량이 100여개에 불과했지만, 이동에 걸리는 시간이 늘어날 수밖에 없었다. 합동조사단은 그동안 감만부두 내부는 물론 부두 밖의 배후지역에서 정밀조사를 벌였다. 번식 가능성을 나타내는 여왕개미는 합동조사에서 사체가 발견되진 않았으나, 최초로 발견된 개미집의 규모나 범위를 고려하면 이미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민간 조사위원인 류동표 상지대 산림과학과 교수와 검역본부에 따르면, 여왕개미의 경우 번식기가 되면 교미를 한 뒤 스스로 뒷다리를 이용해 양 날개를 잘라버려 더는 비행
앞으로 소방관이 화재 진압이나 인명 구조과정에서 집기나 건축물을 파손해서 나중에 이에 대한 손실 보상요구가 들어올 경우 서울시가 보상금을 지원한다. 복잡했던 보상금 지급절차를 간소화해 소방관들이 사비를 털어 보상금을 내는 일이 줄어들 전망이다. 2일 서울시는 ‘재난현장활동물적손실보상에관한조례시행규칙’을 제정해 손실보상 기준, 지급절차와 방법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3월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소방관이 구조, 구급, 소방활동을 하다 발생한 물적 피해를 시가 보상하도록 조례를 제정했다. 소방관이 업무를 수행하다 다른 사람의 재산에 손실을 입히면 보상 책임을 서울시장이 진다. 그러나 실제 조례 세부규칙이 제정되지 않으면서 사실상 보상금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화재진압 후 감사인사는커녕 집주인의 항의에 부딪혔다. 집주인은 불길을 진화하는 과정에서 파손된 현관문과 찢어진 소파에 대한 변상을 요구했다. 화재진압을 위해 불가피한 상황이었지만, 집주인은 막무가내였다. 2015년 12월 서울 강서구의 한 다세대 주택 골목 주택가 반지하에서 치솟은 불길
전남 경찰은 전두환 회고록을 계기로 그 동안 5·18 당시 경찰활동에 대한 자체 진상규명 노력이 없었다고 판단, 이번 보고서를 작성했다. 보고서는 당시 현장에서 근무했던 137명 전직 경찰관의 증언과 국가기록원에 보관된 치안본부 기록, 경찰 내·외부 서류 등을 시간대별로 정리하고 있다. 5·18 이전 시위 상황과 경찰의 대응, 계엄군 투입 이후 경찰의 역할과 한계·시위 확산·계엄군의 발포와 경찰 해산, 시민군 점령 기간 경찰 활동·광주 시내 치안상황·시위대의 외곽진출과 교도소 습격설·북한군 개입설, 군 재진입 이후 경찰활동, 5·18 이후 신군부의 조치, 5·18 이후 경찰 조치과정상 미흡한 점 등이 자세히 기록됐다. 특히, 전남경찰국 소속 경찰관들이 10일간의 비극적 현장을 함께 하며 생명을 위협받는 위험한 상황 속 업무를 수행하면서 겪은 증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 경찰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이 경찰서에서 무기를 탈취했다는 내용의 전남도경 상황일지가 조작됐고, 시민들의 무장으로 자위권 차원에서 계엄군의 발포가 불가피했다는 주장은 힘을 잃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980년 5·18 민주화운동 이전 광주는 경찰의 관리 하에 안정적인 치안
박 근혜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여론조작 의혹에 관한 교육부 자체조사 결과에 따르면, 당시 국가기 관이 조직적으로 개입했을 가능성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2015년 10월부터였다.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부터 황우여 당시 교육부 장관은 10월 12일 ‘올바른 역사관과 대한민국 정통성 확립’을 명분으로 국정화 방침을 발표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교육부 국정전환 발표 뒤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정화에 결정적인 힘을 실어줬다. 고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비망록에서도 메모가 발견돼 국정화가 정권 차원에서 이뤄진 것임을 암시하기도 했다. 교육부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팀은 현재 교육부 문서보관실에 보관된 찬반의견서 103박스 가운데 53박스(4만여장)가 일괄 출력물 형태의 의견서라는 사실을 확인 했다. 서울 여의도의 한 인쇄소에서 같은 날 한꺼번에 제작돼 제출된 의혹을 받아온 의견서다. 의견서 출력날짜는 ‘중고등학교 교과용 국·검·인정구분(안) 행정예고’에 대한 의견수렴 마지막 날인 2015년 11월 12일이다. 교육부가 찬성의견서 26박스(약 2만 8천장)를 우선 조사한 결과, 대부분 4종류의 같은 양식의 찬성의견서인 것
네이버, 카카오, 구글 등 대형포털을 규제하는 방안을 둘러싸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12일 국정감사가 시작된 가운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포털 규제문제가 집중 거론됐다. 이해진 전 네이버 의장과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증인 출석 요구를 받고도 이날 해외 출장을 이유로 불출석해서다. 과방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총수 불참부터 비판하며, 출석을 재차 요구했다. 야당은 이어 강경한 목소리로 포털 규제 필요성을 언급했다. 포털의 사회적인 영향력이 커진 만큼 그에 따른 규제를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야당에서는 포털의 사회적 책임 강화, 공정경쟁 저해, 정치적 편향성 등을 지적해왔다. 대형 포털이 온라인 검색시장에서의 기존 지배력 등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마저 잠식,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과 4 차 산업혁명을 저해하고 있으니 법적 규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정부에서도 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와 카카오의 창업자를 준대기업집단 총수로 지정해 규제를 강화했다. 공시대상기업집단은 자산 5조원 이상 기업 집단으로 총수일가의 사익편취(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받게 된다. 그러나 대형 포털이 일상 곳곳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데다 새 독과
KT와 카카오가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를 지배하기 위한 지분 매매 약정을 주요주주들과 맺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계약은 비금융주력자가 은행 지분 10%(의결권 지분 4%)를 넘지 못하도록 한 은산분리 규제가 완화되거나 폐지되면 1년 안에 자동 실행되는 옵션 계약이다. 케이뱅크는 이미 인가 특혜의혹을 받고 있는데, 옵션계약 사실마저 드러나면서 인터넷전문은행 인가과정의 특혜문제로 번질 전망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박용진 의원(민주당)이 12일 제출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자료에 따르면 KT는 케이뱅크의 지분 28∼38%를, 카카오는 카카오뱅크의 지분 30%를 확보하기 위한 콜옵션과 풋옵션을 주주간 계약서에 각각 담았다. KT는 우리은행, NH투자증권과, 카카오는 한국투자금융지주와 옵션계약을 맺었다. KT는 우리은행, NH투자증권이 보유한 의결권 없는 전환주, 전환권이 행사된 보통 주, 유상증자 때 발생한 실권주를 대상으로 콜옵션을 행사한다. 행사기한은 은행법 변경일로부터 1년 이내다. 이를 통해 KT는 케이뱅크 지분 28∼38%를 확보한 1대 주주로 등극한다. 우리은행은 KT의 79∼91%로 지분율을 낮춰 2대 주주가 된다. 대략 25∼30% 수준이다. NH투
신고리 5·6호기 건설공사 결정이 권고됐다. 신고리 5·6호기공론화위원회는 20일 “현재 공사가 일시 중단 중인 신고리 5·6호기에 대해 건설을 재개하도록 하는 정책결정을 정부에 권고한다.”고 발표했다. 시민참여단 471명의 최종 4차 공론조사 결과, 건설재개는 59.5%, 중단은 40.5%로 나타났다. 19% 포인트 차이로 건설재개로 결론 난 것이다. 공론화위가 발표한 ‘건설재개 59.5%, 중단 40.5%’결과는 4차 조사의 양자택일 7번 문항의 응답비율이다. 1차 조사는 재개 36.6%, 중단 27.6%, 유보 35.8%, 3차 조사는 재개 44.7%, 중단 30.7%, 유보 24.6%로 나왔고, 2차 조사는 직접적인 질문을 하지 않았다. 공론화위는 아울러 “원자력발전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는 정책결정을 하라”고 정부에 권고했다. 4차 조사에서 원자력발전을 축소하는 의견이 53.2%, 유지하는 비율이 35.5%, 확대하는 비율이 9.7%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지난 6월 27일 국무회의에서 공사를 일단 중지하고 여론을 모으기로 하고, 7월 24일 공론화위원회 출범한 후 89일만이다. 김지형 공론화위원장은 “시민참여단 471명의 최종 4차 조사결과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이 윤곽을 드러냈다. 논란이 됐던 공공일자리 81만명 확충은 계획대로 실행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예외사용을 둬 일부는 허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일자리위원회가 18일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빌딩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3차 회의를 갖고 발표한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의 핵심은 일자리 질의 개선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다. 일자리의 양과 질 모두를 확보해 노동자 삶의 질을 높임으로써 일자리와 분배, 성장의 선순환구조를 확립하겠다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 시대 최고의 애국은 좋은 일자리 만들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간부문은 혁신창업과 사회적경제에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은 크게 5가지 분야 10대 중점과제로 구성돼 있다. 10대 중점과제로는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시스템 구축, 일자리 안전망 강화 및 혁신형 인적자원개발, 공공일자리 81만명 확충, 혁신형 창업 촉진, 산업경쟁력 제고 및 신산업·서비스업 육성,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역일자리 창출, 비정규직 남용 방지 및 차별 없는 일터 조성, 근로여건 개선, 청년·여성·신중년 등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이다. 공공 일자리 창출은 사회 서비스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알바몬과 함께 대학생 1,034명과 직장인 618명을 대상으로 ‘더치페이’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우선 ‘식사, 모임 후 더치페이를 하고 있나요?’라는 질문에90.1%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동일조사에서 86.3%가 ‘더치페이를 하고 있다’고 답한 결과에 비해 3.8%P 증가한 수치다. 특히 대학생 응답자 중에는 94.1%가 더치페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응답자들의 경우 83.5%가 더치페이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에게 더치페이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다(*복수응답). 그 결과 ‘부담 없이 모임을 지속하기 위해’ 더치페이를 한다는 답변이 62.2%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더치페이가 당연하다고 생각해서(52.5%)’, ‘식사나 모임에 들어가는 비용 지출을 줄이려고(20.8%)’ 등의 답변이 있었다. 더치페이 시에는 주로 ‘한 명이 결제하고 후에 정산(60.0%)’한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카드 결제(33.3%)’를 한다는 답변이 ‘현금 결제(5.6%)’를 한다는 답변 보다 약 6배 가량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더치페이 문화가 어떻게 변할지’ 묻는 질문에 대학생 92.5%, 직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제 17회 한국대학신문 대상에서 아르바이트 사이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대학신문 대상은 기업이미지, 상품 브랜드, 언론, 인물분야 총 47개 부문에서 전국 대학생들이 뽑은 선호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상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국 대학 재학생 1,2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했다. 알바몬은 이 조사에서 대학생 60.6%가 선호하는 아르바이트 사이트로 꼽혀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알바몬은 2012년 수상을 시작으로 2013년, 2015년, 2016년에도 해당 부문 대상을 수상해 올해로 총 5번째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알바몬(윤병준)이 앱 다운로드 이벤트 ‘SHOW ME THE MONI’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알바몬 앱에서 참여할 수 있다. ‘SHOW ME THE MONI’ 이벤트는 알바몬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알바몬 앱을 신규 설치한 회원이라면 ▲드랍더 알바몬앱 페이지 내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의 회원에게는 파리바게뜨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알바몬 마스코트 ‘모니’ 캐릭터 인형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기브 미 모니 이벤트 항목에 모니를 받아야 하는 이유 또는 사연을 적기만 하면 참여 완료된다. 해당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모니 캐릭터 인형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쇼미 더 모니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쇼미 더 모니는 하루의 한 번 ‘오늘의 알바비’를 뽑아, 원하는 경품에 응모하는 이벤트다. 캐논 디지털 카메라,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4, 신세계 온라인 상품권, 스타벅스 카페모카 등이 경품으로 제공되며 응모 비용은 경품 별로 상이하다. 당첨자는 개별 연락을 통해 12월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최근 인사담당자 374명, 취업준비생 806명 등 총 1,180명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채용이 면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공분야를 중심으로 블라인드 채용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블라인드 채용의 도입으로 면접전형이 보다 중요해지면서 지원자의 인성과 직무역량을 확인하기 위한 질문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블라인드 채용 도입 후 기업의 면접전형에 변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지를 물은 결과 인사담당자 65.8%, 취준생 65.3%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이미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했다’고 밝힌 인사담당자의 경우 ‘면접에 변화가 있었다’는 응답이 92.8%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블라인드 채용이 도입되면 가장 먼저 면접의 중요도가 증가할 것이라는 게 인사담당자와 취준생들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잡코리아 조사에서 인사담당자 61.2%, 취준생 66.1%가 ‘블라인드 채용이 도입되면 이전보다 면접이 중요하게 자리잡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이전과 다름 없을 것’이라는 응답은 31.4%로 중요해진다는 의견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고, ‘중요도가 감소할 것’이라는 의견은 4.0%에 그쳤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취업준비생 845명을 대상으로 ‘취업 선배’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취업준비생들이 꼽은 도움 받기 싫은 선배 유형 1위에, 쓸데없이 남의 취업소식을 알리는 ‘오지랖 선배’가 선정됐다. 반면 가장 도움 받고 싶은 선배 유형은 ‘희망 직무에서 근무 중인 선배’ 였다. 취업준비를 하며 ‘도움 받고 싶은 선배 vs 도움 받기 싫은 선배’ 유형을 조사했다. 구직자들이 꼽은 가장 도움 받기 싫은 선배는 ‘쓸데없이 남의 취업소식을 알리는 ‘오지랖 선배(42.5%)’였다. 다음으로 ‘성의 없는 조언만 하는 선배(40.5%)’, ‘눈치 없이 합격여부를 묻는 선배(26.3%)’ 등이 뒤를 이었다. 이어 ‘도움 받고 싶은 선배 유형’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취업 희망 직무에서 근무 중인 선배’가 64.9%의 응답률로 1위에 올랐다. ‘내가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한 선배(48.0%)’, ‘나와 유사한 스펙으로 취업한 선배(44.3%)’는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이들은 ▲합격자소서, 공채후기 등 선배의 취업 자료 공유(55.1%)와 ▲희망하는 직무 정보(43.6%)를 얻는 등의 도움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복수응답). 이외에 ▲취업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 대표이사 윤병준)가 구직자 566명을 대상으로 ‘채용서류 반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구직자 중 12.5%만이 지원한 기업에 채용서류 반환을 요청을 한 적이 있으며 그 중 38%는 채용서류를 전혀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채용서류 반환제를 알고 있다고 응답한 구직자는 29.3%를 차지했으며 실제로 지원한 기업에 채용서류 반환을 요청한 적이 있는 구직자는 12.5%에 불과했다.채용서류 반환을 요청한 구직자들은 반환 요청을 한 가장 큰 이유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서(74.6%)를 꼽았다. 이어 △구직자의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해서(32.4%), △서류발급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21.1%), △서류 마련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16.9%), △아이디어 및 저작권 보호를 위해(14.1%) 등을 채용서류 반환 요청을 한 이유로 들었다. 반환을 요청한 서류는 △입사지원서(46.5%)가 가장 많았다. △제출한 서류 모두(31%), △성적증명서(21.1%), △졸업증명서(15.5%), △포트폴리오(15.5%)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하지만 서류 반환을 요청한 구직자 중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