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와 재단법인 한식재단이 한식 및 식품조리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식 JOB 두드림(Do Dream) 특강’의 개최를 알렸다. ‘한식 JOB 두드림(Do Dream) 특강’은 요리사 직업의 현실을 정확히 알려주고, 요리사라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주는 특강 프로그램이다. 해당 특강에서는 유명 현직 셰프의 경험담 및 한식 및 식품조리 분야 취업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식 JOB 두드림(Do Dream) 특강’은 10월 27일(금) 13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진행된다. 워크숍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교육연구소 셀프 손용규 대표의 ‘두드림 레시피(Do Dream Recipe) - 꿈을 요리하다.’ 강연이다. 2부에서는 불가능한 꿈을 가능한 현실로 이끈 프랑스 다이닝 레스토랑 MUOKI의 오너 박무현 셰프가 ‘셰프가 꿈이라고?”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박무현 셰프는 특강을 통해 요리사라는 직업과 직업 현장 이해에 도움이 될 만한 125개의 어드바이스 중 핵심 Tip만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강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먼저 사전신청 참가자에게는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남녀 대학생 2,16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인 55.2%가 ‘수능시험이 끝난 후 첫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적정하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대학교 입학 이후 25.3% △고등학교 시절 16.9% 등의 순이었다. 특히 중.고등학교 시절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에 대한 의견으로는 △긍정적이다(39.6%)는 의견이 △부정적이다(32.9%)는 견해 보다 다소 높았다. 나머지 27.6%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다.중.고시절 알바활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다양한 사회경험을 미리 해볼 수 있다는 응답이 63.6%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경제 관념을 일찍 터득할 수 있어서 44.8% △자립심을 기를 수 있어서 40.3% △진로 및 적성을 탐색할 수 있어서 14.9% 등의 순이었다. 반면, 중.고시절 알바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기 힘들기 때문이란 의견이 응답률 68.8%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다음으로 △최저임금 미지급, 근로계약서 미작성 등 부당 대우에 노출될 위험이 크기 때문 45.9% △나이가 어린 알바생들에 대한 무시, 갑질 등이 만연한 아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올 3분기 알바몬에 등록된 서울시내 아르바이트 채용공고 1,206,929건을 권역별로 분석한 결과,올 3분기 서울시에서 아르바이트 일자리가 가장 많았던 구는 ‘강남구’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올 3분기 서울 시내 전체 아르바이트 공고의 13.5%가 강남구에 집중되어 있었다. 이는 2위를 차지한 송파구의 7.0%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수치였다. 알바몬에 ▲강남구의 알바공고는 총 162,443건. 이는 서울시 전체 공고의 13.5%에 달하는 수치였다. 2위를 차지한 ▲송파구는 84,017건으로 강남구의 절반 수준이었으며, ▲마포구 76,225건, ▲서초구 71,982건, ▲영등포구 69,283건 등이 뒤를 이었다.알바몬은 강남구가 거의 대부분의 업종에서 서울시 알바 일자리를 독식했다고 분석했다. 알바몬이 제공하는 총 11개 업종 대분류 중 △고객상담·리서치·영업, △미디어, △생산·건설·운송 등 3개 업종을 제외한 8개 업종에서 모두 강남구가 가장 많은 공고를 보유한 권역 1위를 차지한 것. 먼저 서울시 전체 알바공고의 29.8%를 차지하는 △외식·식음료 업종 공고를 살펴보면 ▲강남구가 54,969건으로 2위를 차지한 ▲마포구(27,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이사 윤병준)가 취업준비생 1,3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들이 취업준비를 위해 사용하는 월 평균 비용은 24만 713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5년 조사 당시 22만 8183원에 비해 5.5%정도 증가한 수준이다. 취준생의 절반 가량은 취업준비에 드는 비용의 대부분을 아르바이트(50.1%)로 충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님 및 가족으로부터 받는 용돈을 쓴다는 취준생도 38.9%를 차지했다. 취업 과정에서 쓴 비용 중 가장 아깝다고 느끼는 항목은 △어학능력시험에 사용한 비용(40.5%)이었다. 이어 △면접에 드는 교통비(32.6%)와 △음료 값 등 취업스터디 하며 드는 비용(18.8%) △이력서 사진촬영 비용(16.9%) △면접 의상 구입 비용(16.6%) 등도 취업준비 할 때 써야 하는 아까운 비용으로 꼽혔다. 취준생들이 취업 준비에 드는 돈이 아깝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지갑 사정이 넉넉하지 않아서(48.8%)’란 응답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취업 준비에 드는 비용 자체가 ‘너무 비싸다(23.0%)’는 의견도 많았다. 이어 비용을 들여 준비한 것들이 ‘크게 취업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아서’(1
이달에는 영등포구 대림중앙시장과 종로구 광장시장의 터줏마님을 소개한다. 먼저 대림중앙시장은 7호선 대림역 12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입구부터 눈에 띄는 중국 채소, 각종 빵과 꼬치, 크기가 어마어마한 대추와 견과류, 건두부를 비롯해 자취를 감췄던 노란 옥수수가 특히 눈에 들어온다. 중국어로 물건을 파는 상인들 모습에서 마치 중국 시장을 통째로 옮겨온 것 같다. 하지만, 입구에 걸린 현수막에는 <중국 동포들은 범죄자가 아니다. 영화 청년경찰 제작사는 사과하라>고 쓰여 있어 중국 동포들의 애환이 엿보였다. 한편, 영등포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서 대림중앙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색 있는 중국문화를 살려 외국인과 우리나라 상인이 함께 상생하는 대한민국 최대 다문화 전통시장을 만들 계획이다. 본지 추천 별 세 개 점수를 매긴다. 종로5가역 광장시장은 1905년 한성부에서 개설 허가를 내준 서울 최초의 근대시장이다. 오늘의 주인공은 유명세를 타고 있는 빈대떡이 아니고 광장시장의 터줏마님과 직접 만드는 명물 순대다. 첫아들을 낳은 직후 시장에 나오기 시작해 벌써 40년 됐다. 광장시장과 함께 반평생이 훌쩍 지난 셈이다
독자와 광고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 본지 대한뉴스가 창간 2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995년 1월 19일 ‘정직·정론·정필’의 사훈 아래 민영 월간시사종합지로 태어나, 한 줄의 진실을 찾아 사진 한 장, 글 한 자도 발로 뛰며 기록을 남기는 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무엇보다 후배들이 본지 수습을 거쳐 KBS, MBC, 중앙 일간지 등 넓은 무대로 진출해 활약하는 모습에서 더 큰 보람과 힘을 얻습니다. 그동안 크고 작은 사건들도 많았고 정과 추억을 쌓는 훈훈한 미담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관심과 배려 속에 성장해왔던 지난날 발자취를 돌아보는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2004년 대한뉴스 창간 10주년을 지나 20주년을 넘기고 30주년을 바라보며 달려가고 있습니다. 행사에는 언론계, 학계, 사회단체, 종교계, 체육계 등 각계 인사들이 바쁜 일을 뒤로한 채 한걸음에 달려와 축하해주었습니다. 늦가을 자연 속에서 펼쳐진 들차회, 백일장 글짓기 대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호텔에서 정해진 시간 내에 어디에서나 맛볼 수 있는 음식을 들며 진행되는 행사와 달리, 옛날 시골집 잔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습니다. 2011년 제1회 한복 어린이 홍보대사 및
1970년대 초반, 엄혹했던 냉전질서가 해빙을 시작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한반도는 예외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박재규 총장은 1972년 9월 1일 ‘경남대 통한문제연구소’(현재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를 설립했다. 이후 연구자로서 각종 학술회의를 통해 금단의 영역으로 간주됐던 북한·통일문제를 비롯해 동아시아와 한반도, 동남아, 핵확산, 해양 문제 등을 과감하게 다뤄왔다. 이는 학술적인 측면에서 선도적인 개척이었다. 1980년대 중·후반 수교도 이뤄지지 않았던 중국과 소련을 전격적으로 방문해 ‘공산권 체험 교육’ 사업을 추진한 것에서 그의 활동가로서 집념의 기질을 엿볼 수 있다. 1998년에는 북한을 방문해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과의 직접적인 학술 교류를 시작했다. 제26대 통일부 장관으로 입각한 뒤에는 역사적인 첫 남북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제1~4차 남북장관급회담 우리측 수석대표로서 남북관계를 전환시키는 데 기여했다. 장관에서 물러난 뒤에도 대학 총장으로서 세계 각국의 주요 인사들에게 한반도 평화정착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한반도 주요 이슈에 대한 학술회의를 비롯해 강연, 면담 등을 통해 평화통일의 길을 계속 걷고 있다. 최근 경남대학교 출판부가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이사 윤병준)가 올 하반기에 취업활동 중인 신입직 및 경력직 구직자 517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취업활동’을 설문조사한 결과, 하반기 구직자들은 월요일에 취업활동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취업활동 중인 신입직 구직자가 가장 많이 지원한 기업 유형은 △중견기업(57.4%)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대기업(50.9%), △중소기업(34.3%), △공기업/공공기관(21.1%), △외국계기업(9.1%) 순으로 나타났다.반면 경력직 구직자가 가장 많이 지원한 기업 유형은 △중소기업(57.6%)이었다. △중견기업(50.8%), △대기업(25.5%), △외국계기업(14.4%)이 뒤를 이었으며 △공기업/공공기관(10.6%)은 제일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신입직 구직자가 일주일 평균 입사지원 하는 기업 수는 △3곳(20.5%)이 가장 많았다. 이어 △2곳(19%), △1곳(16.9%), △5곳(12.7%) 순으로 나타났으며 △10곳 이상도 10.9%를 차지했다.경력직 구직자는 일주일 평균 △3곳 지원한다는 응답과 △2곳 이라는 응답이 18.2%로 같았다. △10곳 이상이라는 응답도 16.7%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1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이사 윤병준)가 올 1월부터 8월까지 잡코리아를 통해 구직활동을 한 신입직 구직자의 이력서에 등록된 희망연봉을 분석한 결과, △고졸 신입직 구직자의 희망연봉은 평균 2,195만원, △전문대졸 평균 2,228만원, △4년대졸 평균 2,522만원, △대학원졸 평균 2,919만원으로 집계됐다. 신입직 구직자의 평균 희망연봉을 취업을 희망하는 산업 및 직무별로 분석해봤다. 먼저, △제조.통신.화학.건설업이 평균 희망연봉 2,675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IT.정보통신업 2,481만원 △서비스.교육.금융.유통업 2,370만원 △미디어.광고.문화.예술 2,296만원 순이었다. 산업별 신입직 희망연봉이 가장 높은 △제조.통신.화학.건설업 분야의 최종 학력별 수준을 비교해 보면, △대학원졸 3,168만원 △4년대졸 2,735만원 △전문대졸 2,437만원 △고졸 2,359만원 순이었다. 구직활동을 하는 직무별 희망연봉은 최종 학력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먼저 대학원 졸업 신입직 구직자들의 경우 △연구개발.설계직군이 평균 희망연봉 3,368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IT.인터넷직이 3,111만원으로 높았다. 4년대졸 역시 △연구개발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올 상반기 알바몬에 등록된 업직종별 채용공고 6,212,638건을 중심으로 최근 5년간 알바몬 채용공고의 학력 제한 여부를 분석한 결과,알바생을 모집하면서 일정한 수준의 학력을 요구하는 학력제한 채용공고가 5년새 14%P 감소했다. 반면 학력과 관계 없이 알바생을 모집하는 학력 무관 공고는 2013년 63.5%에서 2017년에는 77.6%로 증가했다. 학력을 제한하는 공고는 2013년 상반기 전체 공고의 36.5%에서 2014년 33.2%, 2015년 30.1%, 2016년 상반기 26.2%로 차츰 줄었다. 전체 알바 공고 중 학력을 제한하는 공고는 전체 공고의 22.4%로 5년새 14.1%P가 감소했다. 반면 학력과 관계 없이 알바생을 모집하는 학력무관 공고는 2013년 상반기 63.5%에서 올 상반기 77.6%로 크게 늘었다. 학력 제한 공고가 가장 두드러지게 사라진 분야는 ▲미디어 업종이었다. 미디어 업종은 2013년 상반기만 해도 전체 공고 중 학력제한 공고가 차지하는 비중이 41.5%였으나, 올 상반기에는 22.3%로 19%P 이상 크게 감소해 학력 제한이 가장 많이 사라진 업종으로 꼽혔다. 또 ▲고객상담∙리서치∙영업 1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전국 최초로 30만㎡ 이상 원도심에 스마트 시티 기술을 적용한 재생사업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9월 14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한찬건), 지멘스㈜(회장 김종갑)와 ‘원도심 스마트 시티(캠퍼스) 구축 산․학․관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저출산 고령화와 지역 고유문화를 바탕으로 스마트 시티 기술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를 위해 인천대학교, 지멘스, 포스코건설과 뜻을 모아 4차 산업 신성장 플랫폼 마련과 원도심 스마트 시티 구축을 위한 첫 단추를 끼운 것이다. 인천시는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12개소를 ‘테스트 베드’ 대상구역으로 선정했다. 원도심에 적합한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밑 작업으로 11대 분야를 우선 선정하여 원도심형 스마트 시티 모델의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말까지는 실무추진단 구성 등 거버넌스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기술 연구개발과 동시에 지멘스와 포스코의 독보적인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화 등 인천 원도심의 스마트화를 진단․분석한다. 이를 통해 인천형 원도시 스마트 시티 선도사업을 우선 시행하고, 향후 단계별로 사업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이사 윤병준)가알바몬 함께 이직 계획이 있는 직장인 321명, 취업준비생 815명을 대상으로 ‘추석연휴 기간 이직 및 취업준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직을 생각 중인 직장인의 10명 중 8명은 추석연휴 기간에도 이직준비를 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준비생은 87.2%가 추석연휴 기간에 취업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추석연휴 기간에 이직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응답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이직준비 계획을 묻자 △채용공고 검색(75.3%)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이력서/경력기술서 작성 및 업데이트(59.2%)가 뒤를 이었다. 이밖에 △어학/자격증 시험 준비(18%), △면접 준비(9.8%), △포트폴리오 제작(7.5%) 등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직장인의 48%는 올 추석 친지모임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친지모임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응답한 직장인들은 가장 큰 불참 이유로 △친지들과의 만남이 불편하고 부담스러워서(34.4%)를 꼽았다. △평소 친지들과 왕래가 없어서(33.8%), △현재 상황이 자랑스럽지 못해서(25.3%)가 뒤를 이었으며 △이직준비 때문에(22.7%)는 4위를 차
교육부는 11일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토대로 ‘교육분야 비정규직 개선 방안’을 발표한 결과, 국공립학교의 기간제 교원은 3만 2734명을 포함한 기간제 교사 4만 6천여명이 정규직 전환대상에서 제외됐다. 7개 강사 직종 가운데는 기간제 교사를 포함해 학교 강사 7개 직종 중 5개 직종이 정규직 대상에서 제외됐다. 영어회화 전문강사(영어강사, 3255명), 초등스포츠강사(1983명), 다문화언어 강사(427명), 산학겸임교사(404명), 교과교실제 강사(1240명)의 무기계약직 전환도 이뤄지지 않았다. 유치원 돌봄교실 강사와 유치원 방과후과정 강사 1천여명만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다. 국공립 학교회계직원(교육공무직원) 약 1만 2천명이 무기계약직 전환대상에 새로 포함된다. 무기계약직 전환 대상은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근무자(8272명)와 1년 미만자(3269명), 55~60살 이상 직원(782명) 등이다. 이번 심의는 사립학교는 제외하고 국공립학교만 대상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가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핵심 노동정책으로 내세운 가운데 비정규직이 가장 많은 교육분야에서 기대 이하의 결과가 나오면서 노동계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8월 전 세계 선박 수주경쟁에서 한국이 중국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그러나 여전히 일감부족에 따른 국내 조선업계의 구조조정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5일 영국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8월 한달간 국가별 수주실적에서 한국은 13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 9척)로 가장 많은 실적을 기록했다. 이어 중국이 11만CGT(7척), 일본이 4만CGT(2척)로 2,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이 수주 1위를 탈환한 것은 지난 5월 이후 3개월만이다. 같은 기간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51만CGT(33척)을 기록했다. 이는 7월 157만CGT(44척)의 3분의 1로 줄어든 규모다. 올해 1~8월 누적 전 세계 발주량은 1273만CGT(489척)으로 전년 동기 903만CGT(404척)보다 370만CGT 증가했다. 국가별 수주실적은 중국 422만CGT(195척), 한국 348만CGT(104척), 일본 109만CGT(58척) 순이다. 클락슨의 7월 집계 발표 당시에는 한국이 1위로 나왔으나, 최종 집계에서 중국이 1위, 한국이 2위로 수정됐다. 이는 뒤늦게 알려진 중국의 수주기록이 추가됐기 때문이다. 클락슨은 매월 초 수주실적 발표 때 이런 내용을 반영해 수정치를 함께 내놓
감사원은 권혁수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과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을 포함해 4명의 채용 관련 비위 4건에 관련된 8명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수사를 요청하고, 정용빈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 백창현 대한석탄공사 사장, 김정래 한국석유공사 사장,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 4명의 채용 관련 비위행위를 적발, 이들에 대한 인사 조치가 필요하다며, 주무 부처에 이 같은 사실을 통보했다고 5일 발표했다. 현재 기관장이 수사요청 대상에 포함되지는 않았다. 감사원은 ‘공공기관 채용 등 조직․인력운영 실태’를 점검해 39개 기관에서 총 100건의 위법․부당․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10건 16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했다. 감사원은 공공기관의 인사청탁·특혜 논란이 지속해서 제기되면서 감사를 벌였다. 디자인진흥원은 2015년 하반기 5급 직원 채용에서 30명을 서류전형에 합격시키고, 최종 3명을 선발했다. 정용빈 원장은 2015년 9월 지인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진흥원 실장에게 합격 지시를 내렸다. 실장은 정당한 평가 없이 서류 합격자에 포함되도록 했다. 또, 인적성검사에서 점수를 조작했고, 필기전형에서도 좋은 점수를 줘 전 원장의 딸 등 2명이 합격했다. 정 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