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노령연금을 받는 사람은 월평균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8월 22일부터 자진해서 수령을 중단하고 국민연금 보험료를 다시 납부하는 것이 가능하다. 조기노령연금은 노령연금 수급권을 확보한 사람이 애초 받을 시기보다 1∼5년 먼저 앞당겨서 받는 연금이다. 은퇴 후 소득활동을 하지 못해 생활고를 겪는 사람의 노후소득을 보장하려는 취지로 도입됐다. 조기노령연금 수령액은 1년 일찍 받으면 6%씩 깎여 5년 일찍 받으면 30%나 줄어든다. 조기노령연금 수급자는 중간에 마음이 바뀌더라도 국민연금에 재가입할 수 없었다. 다만, 사업소득이나 근로소득이 발생해 전체 가입자의 평균소득월액 217만원을 넘으면 강제로 지급 중지되고 보험료를 납부해야 했을 뿐이다. 조기노령연금 수급자는 꾸준히 늘다가 최근 많이 줄어들고 있다. 조기노령연금 신규수급자는 2013년까지 증가세를 보이다가 2014년에는 줄었다. 2015년에는 다시 소폭 늘었지만, 2016년 3만 6164명으로 감소했다. 보건복지부는 동네의원의 교육․상담을 통해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관리하는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을 전국 단위에서 새로운 지역들을 추가․확대하고, 건강보험 수가를 적용하는 ‘지역사회 일차의료 전국 확
포스코경영연구원과 취업포털 잡코리아 공동으로 국내 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 894명을 대상으로 ‘근무 기업의 조직역량 인식수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직장인들이 인식하는 자사의 역량 수준은 7점 만점 기준 평균 3.93점으로 ‘보통’수준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이 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역량으로서 △사업시스템역량에 대한 평가로는 7점 만점 기준 평균 4.02점으로 평균보다 다소 높았으며, 직원들의 디지털 솔루션(빅데이터, 인공지능, 각종 분석 툴 등) 학습 및 활용도 등을 나타내는 △디지털 조직 준비도는 4.28점으로 비교적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았다. 반면, 기업혁신의 방향을 설정하는 △혁신선도역량(3.85점)과 조직 내부 인재를 활용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인적역량(3.88점)에 대한 평가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주었다. 특히외부환경과 전략을 조직 내에 체계화하고, 직원들의 성취감을 고양하기 위한 기업의 노력이 미흡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외부환경 민감도(3.80점), △전략목표 공유(3.81점), △ 조직가치 체화(3.72점) 등의 항목에서 비교적 평균 이하의 낮은 점수가 나타났다. 한편, 직장인들이 평가하는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이사 윤병준)가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 및 취업준비생 2,892명을 대상으로 ‘추석 스트레스’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성인 남녀 77.5%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명절우울증을 겪었다는 응답은 50.1%를 차지했다.△취업준비생(80.2%)이 △직장인(74.6%)보다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을 앞두고 명절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응답한 취업준비생 1,194명이 추석에 가장 듣기 싫은 말 1위로 ‘언제 취업할꺼니?’(73.6%)를 꼽아 취업에 대한 부담감을 보였다. 이어 ‘살 좀 빼렴/얼굴 좋아졌네’(30.9%), ‘아무개는 OO에 취업했다더라’(18.8%), ‘사귀는 사람은 있니?’(18.2%), ‘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다’(15.3%) 등을 가장 듣기 싫은 말이라고 답했다. 명절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직장인은 △기혼 여성(81.1%)으로 △미혼 여성(76.1%), △기혼 남성(74.1%)이 뒤를 이었다. 가장 스트레스를 덜 받고 있는 직장인은 △미혼 남성(70.5%)으로 조사됐다. 명절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응답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추석에 가장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직장인 781명에게 ‘희망vs체감 은퇴연령’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들이 체감하는 은퇴연령은 근로기준법상 정년인 60세보다 10년 이상 빠른 평균 50.2세로 나타났다. 반면 직장인들이 평균 61.1세까지는 일을 계속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은퇴를 희망하는 나이를 물은 결과 평균 61.1세로 집계됐다. 하지만 실제로 직장인들이 현업에서 느끼는 체감 은퇴연령은 이보다 10.9세가 낮은 50.2세였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희망하는 은퇴연령과 체감 은퇴연령 간의 차이가 더 크게 벌어졌다. 즉 ▲남성의 경우 희망하는 은퇴나이 62.9세와 비교해 체감 은퇴나이는 51.6세로 11.3세가 더 낮았다. 반면 ▲여성은 희망연령(58.2세)과 체감연령(47.9세) 간의 차이가 10.4세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은퇴연령이 가장 높은 직무는 ▲기타 전문직(52.4세)과 ▲생산/기술직(52.3세)이었다. 또 ▲재무/회계직(51.2세)과 ▲총무/인사직(50.8세)도 상대적으로 체감하는 은퇴나이가 높은 편이었다. 체감 은퇴연령이 가장 낮은 직무는 ▲디자인으로 46.7세였으며, ▲기획 47.8세, ▲마케팅/홍보48.7세,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대학생 및 직장인 1,076명을 대상으로 ‘새해계획 중간점검’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17년을 맞으며 새해 계획을 세웠던 직장인 10명 중 1명은 채 한 달도 계획을 지키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연초에 세워 놓고 실패한 새해 목표 1위에 대학생들은 ‘외국어 공부’를, 직장인은 ‘자기계발’을 각각 꼽았다. 직장인 및 대학생들에게 새해 계획을 세웠었는지 여부를 묻자 85.3%가 ‘그렇다’고 답했다.이들에게 새해 계획을 꾸준히 지켜오고 있는지 물은 결과 직장인 65.0%, 대학생 62.7%가 ‘꾸준히 지켜오고 있다’고 답했다. 반면 ‘꾸준히 지키지 못했다’는 응답은 36.3%로 나타났다. 특히 이 중에는 ‘채 한 달도 지키지 못했다’는 응답이 12.5%로 가장 높았으며, 대학생은 13.4%, 직장인은 11.5%의 비중을 보였다. 꾸준히 새해 계획을 지킬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응답자들은 ‘계획을 지키려는 의지’를 꼽았다. 꾸준히 계획을 지켜왔다고 밝힌 응답자들은 ‘계획을 지키려는 의지를 계속해서 되새겼다(35.2%)’고 답했다. 또 ‘세웠던 계획과 현재 상황 등에 대해 중간점검을 계속 했다(28.7%)’거나, ‘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이사 윤병준)가 직장인 585명을 대상으로 ‘내가 생각하는 좋은 직장’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직장인의 69.4%는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가 좋은 직장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이 꼽은 좋은 직장의 조건 1위는 ‘근무시간 보장’이었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가 좋은 직장이 아니라고 응답한 406명을 대상으로 이유를 분석한 결과(*복수응답) △연봉이 만족스럽지 않아서(45.6%)가 가장 많았다. △복지제도가 미흡해서(40.1%), △잦은 야근과 주말근무 때문에(29.8%), △수직적이고 권위적인 조직문화 때문에(25.6%), △고용이 불안정해서(22.9%) 등도 좋은 직장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유라고 응답했다. 반면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가 좋은 직장이라고 응답한 직장인들은 △저녁시간과 휴일이 보장되기 때문에(50.8%)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이외에 △고용이 안정적이어서(28.5%), △복지제도가 좋아서(21.2%), △회사 규모가 크고 인지도가 높아서(20.1%), △동료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해서(17.9%) 등을 좋은 직장이라고 생각하는 이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직장인들은 좋은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하반기 공채 시즌 대비 ‘LET’S GET IT!-하반기 공채 취준템’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잡코리아 ‘LET’S GET IT!’ 이벤트는 9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잡코리아앱 또는 잡코리아 웹사이트 내 ‘이벤트·설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취업준비생, 대학생들에게 친숙한 게임, 퀴즈 이벤트”라고 설명하며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공채달력, 합격자소서 등 잡코리아가 제공하는 다양한 신입공채 서비스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잡코리아 회원이라면 ‘LET’S GET IT!’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2가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선배의 합격템을 Get 하라!’ 이벤트는 푸짐한 간식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게임 이벤트다. 잡코리아 취업 합격템을 획득하며 건물 100층 꼭대기에 도착하면 미션 성공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버거킹 불고기와퍼세트(500명), 굽네치킨 오리지널+콜라(500명), 도미노피자 슈퍼슈프림 씬(L)+콜라(50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 확인은 매주 월요일 잡코리아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잡코리아 취업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최근 직장인 1,349명을 대상으로 추석 상여금과 예상경비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지난해 40만3천원보다 약 1.2배가 증가한 48만4천원을 올 추석 경비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한가위에 직장인들이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비는 평균 48만 4천원이었다. 이는 작년 추석 예상경비(1,370명 조사, 평균 40만3천원)보다 1.2배 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기혼 직장인의 경비 증가가 두드러졌다. 기혼 직장인의 추석 예상경비는 작년 42만 9천원보다 1.5배가 높은 64만1천원으로 조사됐다. 반면 미혼 직장인의 추석 예상경비는 작년 36만원보다 2만 2천원이 높은 38만2천원을 쓸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직장인들은 추석 경비 중 가장 부담스러운 항목으로 △부모님 및 친지용돈(64.1%)을 꼽았다. 이어 △부모님 및 친지 선물(39.3%)과 △귀성 교통비(25.3%), △차례 상차림 비용(18.0%), △여행 및 여가비용(16.2%), △추석빔 등 품위 유지비용(6.7%) 등도 부담스러운 지출항목으로 꼽혔다.예상하는 전체 추석경비는 증가했지만, 부모님께 드리는 용돈액수에는 변함이 없었다. 부모님께
1959년 쿠바 혁명 이후 58년간 이어져 온 카스트로 형제의 통치를 사실상 종료하는 정치적 과도기에 접어들었다. 쿠바가 4일(현지시각)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의 임기 종료를 앞두고 새로운 권력체제 구축작업을 위한 권력 이양절차에 들어갔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쿠바인들은 9월 한 달간 전국 1만 2500여곳에서 기초자치단체 대표를 뽑는 소규모 모임에 참여한다. 이어 정부 유관기관이 지배하는 위원회가 주 의회와 인민권력국가회의 의원 후보를 뽑고, 인민권력국가회의는 내년 2월까지 국가평의회 의원과 의장을 선출한다. 국가평의회 선거는 내년 2월 초에 실시된다. 국가평의회 의원 중 의장을 선출하고, 수석부의장과 부의장 5명, 서기 1명 등도 뽑는다. 쿠바 정부는 지금까지 반정부 인사의 출마를 사실상 통제해왔다. 야권 연합은 이번에 야권 후보 170명이 지역대표 지명을 받으려고 시도한다고 밝혔으나, 야권 후보 중 승리한 사람은 한 명도 없다. 카스트로는 두 번째 5년 임기가 끝나는 내년 2월 의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공언해왔다. 라울이 물러나면 현재 국가평의회 부의장을 맡고 있는 미겔 디아스카넬이 의장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카스트로의 통치가 막을 내려도 카스
중국이 3∼5일 푸젠성 샤먼에서 개최된 브릭스(BRICs,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정상회의가 사흘간의 일정을 끝내고 폐막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보호주의 무역으로 돌아서고 있는 미국을 겨냥해 자유주의 무역 기치를 지키라고 말하며 신흥국 리더로 존재를 과시했다. 그러나 북한의 6차 핵실험이 터지며 ‘반쪽’ 성과를 거두는 데 그쳤다는 평가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시 주석은 화두를 다변주의로 내걸었다. 중국은 세계화와 자유무역 수호를 기치로 내걸고, 세계질서를 다극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웠다. 시 주석은 전날 브릭스 정상회의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브릭스 국가간 협력의 파급과 수혜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개방적이고 다원적인 발전 동반자 네트워킹을 구축하겠다.”고 밝혀 미국 중심의 일방적 패권주의에 대항하기 위한 과도기적 국제질서를 도모하는 방편으로 다변주의를 강조했다. 또 브릭스 비즈니스포럼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브릭스가 국제안전질서의 건설자로서 국제현안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개방형경제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브릭스 국가의 새로운 ‘황금의 10년’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시 주석의 브릭스 플러스 구상도 신흥개발국과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대표 윤병준)과 잡코리아가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성인 남녀 1,469명을 대상으로 ‘생애 첫 아르바이트’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성인 남녀들이 처음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던 평균 나이는 19.4세 인 것으로 집계됐다. 20대는 평균 19.2세, 30대는 평균 19.9세, 40대는 평균 20.1세에 첫 알바를 시작했던 경우가 많았으며, 특히 20대는 ‘수능시험이 끝난 직후(37.9%)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으며, 30.40대는 ‘대학 입학 이후’ 첫 알바를 했다는 응답이 각각 41.3%, 47.6%로 높아 세대별 차이가 있었다. 처음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던 곳으로는, △일반 음식점/ 레스토랑이 26.8%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아이스크림/베이커리/디저트 전문점(8.7%) △편의점(8.2%) △커피 전문점(5.5%) △치키/피자 전문점(5.1%)이 상위 5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유통점/마트(4.3%) △일반 회사(4.1%) △호텔/리조트(2.9%) △백화점/면세점(2.2%) △의류/화장품매장(2.0%) 등에서 첫 알바를 시작했다는 응답도 뒤를 이었다. 처음으로 했던 알바 업무로는 △서빙(29.9%)과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1,231명을 대상으로 올 추석 연휴계획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임시공휴일인 2일과 대체공휴일인 6일을 모두 쉬는 직장인은 52.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일과 6일 모두 쉬지 않는다’는 응답도 25.0%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6일 대체 공휴일만 쉰다’는 응답은 13.9%, ‘2일 임시공휴일만 쉰다’는 응답은 8.2%였다. 대기업 직장인의 72.5%가 ‘2, 6일을 모두 쉰다’고 답한 반면, 중소기업 48.0%에 그쳐 올 추석 황금연휴 혜택을 모두 즐기는 직장인 비중은 대기업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2일과 6일 모두 쉬지 않는다’는 응답에 있어서도 대기업 직장인은 13.8%에 불과했지만, 중소기업 직장인은 27.8%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임시공휴일과 대체공휴일을 쉬게 해주는 기업들 대부분이 이 휴일을 유급휴일로 적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10월 2일과 6일 중 하루 이상 근무를 쉰다고 답한 직장인들에게 해당 일자의 유급휴일 여부를 물은 결과 68.9%가 ‘유급휴일로 적용된다’고 답했다. ‘무급휴일로 적용된다’는 응답은 31.1%로
서울 강북구 우이동과 동대문구 신설동을 잇는 우이신설선이 2일 오전 5시 30분 북한산우이역에서 출발하는 첫차를 시작으로 정식 개통했다. 우이신설선은 북한산우이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을 포함해 13개 역 11.4㎞를 잇는 노선이다.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가 적용되며, 일반 지하철과 같이 성인 교통카드 사용 기준 1250원이다. 우이신설선은 북한산우이역과 신설동역을 포함해 13개 역 11.4㎞를 잇는 노선이다.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가 적용되며, 일반 지하철과 같이 성인 교통카드 사용 기준 1250원이다. 우이신설선은 북한산우이-솔밭공원-4.19 민주묘지-가오리-화계-삼양사거리-솔샘-북한산보국문-정릉-성신여대입구-보문-신설동을 거치게 된다. 성신여대역에서는 4호선, 보문역에서는 6호선과 환승 가능하다. 이번 개통으로 인근 주민들과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우이동에서 신설동까지 23분에 주파할 수 있어 기존 버스를 탈 때보다 절반 가까이 이동시간이 줄어든다. 다만, 우이선 신설동역과 2호선 신설동역의 환승구간이 다소 길다. 우이신설선은 모든 전동차가 무인으로 운행되지만, 안전문제로 임시로 요원을 배치했다. 이날 오전 10시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2학기 개강을 맞아 잡코리아와 함께 ‘LET’S GET IT’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알바몬은 총 3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이벤트는 알바몬 모바일 홈페이지 및 웹사이트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참여는 알바몬 앱에서 로그인 후 가능하다. 이달 7일부터 진행 중인 ‘도시락 쟁탈전’ 이벤트는 학교 및 과 단위로 쟁탈전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실시간으로 랭킹 확인이 가능하며 이벤트 종료일 기준 참여율이 높은 상위 10위 학과에 △본도시락(2,000개)이 배달될 예정이다. 또한 전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본도시락 기프티콘(300개)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10월 2일에 알바몬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도시락 쟁탈전’ 이벤트는 이달 27일까지 진행된다. 알바몬은 같은 기간 동안 ‘공부병행알바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부병행알바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해당 영상 관련 퀴즈를 풀면 참여가 완료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버거킹 치즈와퍼 주니어 세트(500개)를 증정한다. 하루 3번 참여가 가능하며 정답을 많이 맞출수록 경품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당첨자는 10월 2일에 알바몬 공지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최근 하반기 대졸 신입공채에 도전하려는 취준생 57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지원하려는 취준생들이 꼽은 올 하반기 신입공채 핫이슈 1위는 ‘블라인드 채용’이 차지했다. 올 하반기 대기업 및 공기업 신입사원 공개채용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과 핫이슈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를 묻자 취준생들이 생각하는 올 하반기 신입공채의 핫이슈 1위는 △블라인드 채용의 확대로 총 64.5%의 응답률을 얻어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2위는 삼성그룹으로 대표되는 △채용규모 확대(38.5%)가 차지했다. 이어 3위는 △직무중심 채용(30.2%)이, 4위는 △열린 채용 확대(28.1%)가 차지했으며, △지역인재 채용(17.7%)에 대한 관심도 높게 나타났다. 하반기 공채를 준비하면서 특별히 더 걱정스럽게 느끼는 것을 물은 결과 48.0%의 취준생이 △빨리 취업에 성공해야 한다는 압박감과 부담감을 꼽았다. 여기에 △또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패배감∙불안감(16.3%), △자존감 하락(9.2%), △달라지는 공채방식에 대한 걱정(7.5%), △정보부족에 따른 막막함(6.8%) 등도 취준생들이 하반기 공채 지원을 앞두고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