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구직자들의 취업을 돕는 ‘경기도일자리카페’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청 주관, 잡코리아 운영으로 진행된다.‘2017 경기도 일자리카페’는 경기도 내에 위치한 30곳의 카페에서 직무멘토링, 컨설팅 등을 진행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장소 및 접근성이 용이한 경기도 내 카페에서 9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경기도 일자리카페에서는 경기도 청년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부천, 안양, 수원 등 청년층 밀집지역 카페에서 ‘오픈컨설팅’을 진행한다. 채용설명회, 잡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오픈취업행사’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도서 지역 거주 등의 이유로 취업 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운 청년구직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컨설팅’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잡코리아와 함께 하나은행, 엔제리너스도 경기도 일자리카페 사업에 참여한다. 엔제리너스 경기도권 직영점 10곳은 카페공간을 무료로 대여해 경기도 청년구직자들을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카페 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커피 쿠폰을 제공해 청년구직자들을 응원한다.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배달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알바생 663명을 대상으로 ‘갑질’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결과, 배달 아르바이트 경험자 중 87.6%가 근무 중 서러운 순간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근무를 하며 가장 서러웠던 순간으로 ▲내 안전보다 배달의 신속성을 중요하게 생각할 때(69.9%)를 꼽았다(*복수응답). ▲폭우, 폭설 등 악천후에도 배달을 가야 할 때(44.8%)라는 답변 역시 응답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어 ▲지인 등 아는 사람 집에 배달 가야 할 때(21.0%), ▲배달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무시 당할 때(19.3%) 등이 서러운 순간에 꼽혔다. 배달 알바생 중 72.4%가 갑질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선정한 ‘최악의 갑질’ 1위는 ‘배달이 늦었다고 따지고 욕하는 행동(50.2%)’이었다(*복수응답). 다음으로 ‘음식이 도착했음에도 주문을 번복하거나 취소하는 행동(29.2%)’, ‘알바생이라는 이유로 반말을 하고 무시하는 행동(27.9%)’이 뒤를 이었다.최근 화제가 된 ‘담배 등 배달과 관련 없는 심부름을 시키는 행동(24.4%)’과 ‘빈 그릇에 쓰레기를 넣는 등 필요 이상의 쓰레기 처리를 요구하는 행동(10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직장인 717명을 대상으로 ‘퇴근 후 카톡 금지법’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결과,직장인 10명 중 9명은 최근 입법발의 된 ‘퇴근 후 카톡 금지법’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필요성을 느끼고 있음에도 직장인들은 해당 법안의 현장 정착은 어려울 것이라 예상했다. 직장인 중 85.5%가 퇴근 후 메신저로 업무 지시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상사(68.4%), 동기 등 동료(17.1%), 협력사 및 고객사(12.2%)에게 업무 지시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메신저 업무 연락에 대한 인식은 ▲팀장 및 관리자 직급 직장인(62.2%)과 ▲팀원급 직장인(62.0%) 모두 부정적이었다. ‘퇴근 후 카톡 금지법’을 알고 있는지 묻자 53.0%의 직장인들이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해당 법안이 필요한지 묻는 질문에 87.7%의 직장인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팀장, 관리자 직급 직장인(90.8%)과 ▲팀원급 직장인(87.1%) 모두 퇴근 후 카톡 금지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직장인들은 카톡 금지법에 공감하지만, 업무 현장에서 해당 법안이 정착되긴 어려울 것이라 예측했다. 퇴근 후 카톡 금지법이 실현될지 묻는 질문에, ‘법안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알바생 2,655명을 대상으로 ‘사장님에게 감동 vs 상처받은 순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알바생의 68.1%가 아르바이트 중 사장님의 행동에 감동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감동받은 순간은 ‘나를 인격적으로 대우해 줄 때’로 조사됐다. 사장님의 행동에 감동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한 1,808명을 대상으로 감동받은 순간을 조사한 결과 △나를 인격적으로 대우해 줄 때(43.9%)가 1위를 차지했다. △잘한 일에 대해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때(26.5%), △잘못한 일도 너그러이 덮고 넘어가 줄 때(24.6%), △나를 믿고 맡겨줄 때(17.3%), △회식 등 맛있는 것을 사줄 때(15.8%)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알바생의 69.5%는 아르바이트 중 사장님의 행동에 상처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알바생들은 사장님이 △자기 감정에 따라 일관성 없이 대할 때(34.5%) 가장 많은 상처를 받았다고 답했다. 이어 △나를 무시하고 함부로 대할 때(32.5%), △사소한 실수에도 쥐 잡듯 혼낼 때(19.5%), △아무리 바빠도 본체만체 놀고 있을 때(19%), △나를 못 믿고 감시 및 추궁할 때(16.3
한국방송공사 KBS1 9시 뉴스는 정통뉴스를 지향한다. 그래서 뉴스 앵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앵커의 조건은 독특한 개성과 호감 가는 용모로 시청자에게 따뜻한 이미지로 다가가되, 뉴스는 전문성을 갖고 명쾌한 음성으로 전달해야 한다. 모든 아나운서가 앵커로 뽑히는 것은 아니다. 갓 입사한 새내기부터 10년 이상 선임 아나운서도 오디션을 치러야 한다. 2008년 앵커 오디션에 합격하고 9시 뉴스를 4년간 진행한 조수빈 앵커를 TV 밖에서 만났다. 그동안 뉴스, 시사, 교양, 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앵커로 뽑혔다는 통보에 떨리지는 않았는지요? 사실 평소 발음이 안 좋다, 어색하다며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기에 아나운서 전체가 보는 오디션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떤 선배가 수빈이 오디션 잘 본 것 같다는 말에, 아침 뉴스 또는 밤 뉴스를 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사실 동기들에 비해 메인MC를 못 맡았습니다. 입사 4년차일 때 앵커로 뽑혀 9시 뉴스를 할 줄은 저 자신도 몰랐습니다. 운이 좋았습니다. 9시 뉴스를 진행한 첫 날 심정은 어땠는지 또 남다른 각오가 있었다면? 무엇보다 실력 좋은 선·후배들이 많이 계시는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이사 윤병준)가 평소 음주를 하고 있다고 응답한 직장인 565명을 대상으로 ‘해장음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의 91.7%가 음주 후 해장음식을 섭취하고 있으며 가장 선호하는 해장음식은 콩나물국인 것으로 나타났다.직장인의 91.7%가 음주한 다음 날 해장음식을 섭취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연령별로 △40대 이상(93.8%)이 음주한 다음날 해장음식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대(92.8%), △30대(90.2%)가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이 섭취하는 해장음식은 △콩나물국(33%)이었으며 △짬뽕(31.9%), △라면(31.7%)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 △뼈해장국(27%), △순댓국(23.9%), △북엇국(16.4%) 등 국물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 가운데 △’피자’로 해장한다는 응답도 11.8%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음주한 다음날 느끼는 숙취 증상은 △속쓰림(35.4%)이 가장 많았다. 기타 증상으로 △두통(27.6%), △무력감(12.6%), △신물역류 및 구토(11.9%) 등이 있었다.해장음식을 섭취하면 실제로 해장효과가 있냐는 질문에 76.3%가 △’그렇다’고
1936년생인 김형대 작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후 이화여자대학교 조형미술대학 회화 판화 명예교수를 역임했다. 가장 최근에는 한국현대미술작가시리즈 ‘김형대 회고전’을 2016년 4월 8일부터 7월 17일(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개최했다. 1961년 앵포르멜 계열의 작품으로 국전 국가재건회의 의장상(현 대통령상)을 차지했으며, 1961-1968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을 수상, 추상미술로 국전에서 수상한 최초의 작가다. 또 2002년 2월 황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작가는 유동적인 선과 면이 간결하면서도 강인하게 느껴지는 앵포르멜 추상작업 ‘생성시대’ 연작으로 출발했다. 그리고 1960년대 중반 이후에는 ‘심상’ 시리즈를 내놓았다. 1980년대 중반부터는 ‘후광’ 시기로 요약된다. 율동성을 화면 뒤에 숨긴 가운데 그 심연에서 우러나오는 단색조의 광휘를 추구해온 것이다. ‘후광’ 연작은 작가의 면모를 엿보게 하는 작품들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공예분야 대표작가인 고승관 전 홍익대 교수는 194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70년 홍익대학교 공예과, 1975년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고, 대학원 시절부터 학생들을 지도하기 시작해 37년간 대학에서 강의와 작품활동을 했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기획위원장(1999), 심사위원장(2003), 조직위원(2005), 운영위원장(2007), 초대작가(2009) 등을 역임하며, 2000년 10월 국민훈장목련장 수상,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세계 공예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공로를 인정받아 ‘2009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미술인상 본상을 받았다. 한국미술협회 이사를 맡은 미술계의 원로로, 개인전 5회를 비롯해 무려 48회의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하기도 했다. 고 교수는 한국표준협회 연수원 개관기념과 대한상공회의소 창립 100주년 기념회관 준공 및 조흥은행 100주년 기념표석 상징물을 제작하기도 했으며, 청주 예술의 전당 세계문자의 거리 조형물 등을 만들었다. 특히,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최우수선수(MVP)에게 수여한 금관 백상크라운을 제작한 바 있다. 이 금관은 스위스 IOC 올림픽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
오늘날 비만으로 고민하는 사람의 수가 점점 늘어가는 것은 그만큼 자연에서 멀어져 가고 있다는 또 다른 실증이며, 그 정도 심해지는 만큼 심각성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1996년 세계보건기구에서도 비만을 질병으로 분류하므로 인류 전체가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음이 확실하다. 일반적으로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간다고 비만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몸에서 차지하는 지방조직의 비율이 너무 높을 경우 이를 비만상태라고 한다. 그래서 같은 체중이라도 지방의 비율이 정상범위라면 비만이라고 할 수는 없고, 단순한 과다체중으로 보아야 한다. 실제로, 비만이 되는 경우 배 부분이나 엉덩이, 허벅지 등에 가장 먼저 지방이 축적됨을 알 수 있다. 확실한 비만의 판정은 몸에서 차지되는 지방질의 양을 구하여야 하지만, 보통은 신장을 기준으로 한 표준체중 데이터를 기준으로 비만을 판정한다. 표준체중보다 체중이 20% 이상 많으면 비만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비만의 종류로는 단순성 비만과 증후성 비만의 2가지로 나눠진다. 단순성 비만으로는 과식·미식·운동부족으로 일어나는 비만으로, 대부분 이형에 속한다. 이 단순성 비만은 지방세포의 크기나 숫자의 차이에서 다시 2종류로 나누어진다.
인간의 삶이란 전쟁이다. 그 최초의 전쟁은 한 개인의 마음속에서, 혹은 양심에서 시작된다. 선(善)과 악(惡)이 싸운다. 좋은 마음과 나쁜 마음이 대립하고 투쟁하다가 결국 한 쪽이 승리한다. 인간 자체가 죄된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체로 악이 이기는 것이 보편적인 현상이다. 착한 일 좋은 일은 결심을 하고 연습을 해도 쉽게 이루어지지 않고, 나쁜 일은 배우지 않아도 자동으로 잘 된다. 두 번째 싸움은 가정에서 가족들간에 일어난다. 부부간에 일어나고, 부모와 자식간에 일어난다. 때로는 살인까지도 한다. 좀 더 확대하면 사회 속에서 각기 다른 성향을 가진 단체에도 싸움은 그치지 않는다. 서로의 이해득실 관계가 복잡하게 얽히면서 온갖 투쟁과 갈등이 일어난다. 기업에서는 노사간의 싸움, 정치에서는 당과 당의 싸움, 경제계에서는 무역전쟁 등 수많은 싸움과 전쟁들이 인간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다. 무기를 사용하여 살육하는 전쟁들 이러한 모든 전쟁 가운데서 가장 두렵고 참혹한 전쟁은 무기를 사용하여 상대방을 무자비하게 죽이는 전쟁이다. 대체로 이러한 전쟁은 국가와 국가간의 이념의 대립이나 이해관계 때문에 일어나지만, 때로는 같은 국가 안에 존재하는 동족간에도 전쟁이
이달에는 한성대입구역 1번 출구 정겨운 삼선골목시장에 있는 복이네 가정식백반을 소개한다. 이유는 직접 먹어보니 소박하면 서 좋은 음식이라 여겨서다. 음식은 주인의 마음을 닮는다는 말처럼 이곳은 갖은 정성과 무엇보다 좋은 마음자리로 만든다는 느낌이다. 20명가량 앉을 수 있는 식당에는 좀 이른 시간 11시인데 벌써 삼삼오오 또는 홀로 앉아 식사하는 모습이다. 12시 점심시간에는 줄 서서 기다려야 한다. 백반 가격 5000원에 밥과 국, 나물 반찬, 장아찌, 건어물, 잡채 등 20여 가지를 맛볼 수 있다. 찌개를 선택하면 1000원 추가하면 된다. 인원수를 말하면 갓 지은 따끈한 쌀밥과 국이 나오고 반찬은 손님이 직접 먹을 만큼 떠다 먹는 셀프 뷔페식이다. 그래서 얼마든지 가져다 먹어도 되지만, 절대 남기면 안 된다. 남기면 벌금 1000원이다. 철 따라 약간씩 메뉴가 바뀌며 12월 말에서~6월경에는 호박죽도 맛볼 수 있다. 김순복(65) 사장은 주방에서 1인 3~4역을 하며 음식을 만든다. 몇 마디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쌀, 고춧가루 등 양념류는 전라도 시골에서 농사지은 것을 삽니다. 그리고 내 집안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만들고 있어요. 힘들게 음식을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한식, 일식, 중식 등 1500여 가지 건강음식을 만드는 이여영 원장의 자연건강사찰음식 나무재 무침 재료 나무재 200g, 마 50g, 식초 2큰술, 설탕 2큰술, 집간장 1큰술, 매실즙 1큰술, 참기름 1큰술, 구운 소금 만드는 법 1. 끓는 물에 구운 소금을 넣고, 나무재를 데쳐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뺀다. 2. 마는 껍질을 벗겨 강판에 갈아 놓는다. 3. 집간장, 설탕, 식초, 매실즙, 참기름을 충분히 섞어 새콤달콤한 소스를 만들어 나무재와 마를 넣어 가볍게 무친다(기호에 따라 초고추장에 무치기도 한다). 백년초 김치냉면 재료 냉면사리 300g, 백년초 김치 2줄기, 백년초 김칫국물 2컵, 다시마(10㎝ 한 조각), 마른 표고버섯 2개, 오이 1/2개, 무 30g, 백년초 가루 1작은술, 설탕, 얼음 약간, 구운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냉면사리를 끓는 물에 살짝 데치고, 찬물에 얼음을 넣고, 여러 번 헹구어 건져 물기를 빼놓는다. 2. 마른 표고버섯과 다시마를 넣고, 2컵의 물을 부어 10분 정도 삶아 체에 건더기를 걸러낸 다음 차갑게 식힌 후에 백년초 김칫국물과 소금으로 희석해 놓는다. 3. 오이는 반으로 잘라 어슷하게 썰어
우리나라보다 먼저 ‘원전제로’ 정책을 추진한 대만에서 대규모 정전(블랙아웃)이 발생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정책’ 찬반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대만은 지난해 초 차이잉원 총통이 취임하면서 원전을 폐기하고 신재생 에너지와 LNG(액화천연가스)로 전환하는 탈원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만은 2025년까지 화력발전(80%)과 신재생에너지(20%)를 대체 에너지원으로 삼을 계획이다. 하지만 대만에서는 지난 15일 타오위안 다탄 화력발전소의 고장으로 전력공급이 차질을 빚자 대만전력공사가 순차 전력공급 제한조치에 나서며 대만 전역 828만 가구에 전기가 끊겼고, 일부 반도체공장도 가동에 차질을 빚었다. 대만을 탈원전정책의 선례를 꼽아온 문재인 정부로서는 난감해졌다. 정부는 대만 정전사태를 탈원전정책 탓으로 결론짓는 것은 무리이며 “우리와는 사정이 다르다.”고 밝혔지만, 탈원전 반대진영에서는 탈원전정책을 재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부가 지난 11일 공개한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초안)에서 하향 조정한 적정설비예비율이 ‘탈원전 코드 맞추기’가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야권은 전력수급에 대한 세밀한 접근 없이 공약 이행을 목적으로 에너지정책을 추진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알바몬과 함께 ‘2017 하반기 취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본 취업콘서트는 9월 6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50분까지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진행된다. 잡코리아의 이번 취업콘서트는 기업형태와 업종을 구분해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는 공기업 취업 전문가 이시한 대표가 ‘공기업 채용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한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블라인드 채용, NCS 채용 등 공기업 채용 관련 핫 이슈를 만나볼 수 있다. 이어 2부에서는 국내 주요 10대기업 자소서, 면접전형을 심층적으로 살펴보는 ▲주요 대기업 합격법 분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업종을 주제로 한 3부는 인문계/이공계 중심 직무, 1000대 기업 업종별 인기 직무 등을 다루는 ▲업종별 직무 분석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잡코리아는 취업콘서트에 앞서 9월 5일까지 ‘사전 질문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직무 분석, ▲공기업 채용, ▲대기업 채용 관련 사전 질문을 남기는 이벤트로 취업콘서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채택된 질문들은 실제 취업콘서트 현장 Q&A 시간에 활용될 예정이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이벤트 당첨자는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이번 주 신입공채를 시작하는 대기업, 공기업 신입 공채 정보를 정리했다.기아자동차가 2017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해외영업, 국내영업, 마케팅, 홍보, 생산운영, 품질, 경영기획, 재경 등 3개 부문 12개 분야 직원을 채용한다. 지원서 접수와 서류전형, HMAT 인적성검사, 실무면접 및 임원면접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을 결정 짓는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2018년 2월 졸업예정자 및 학사(또는 석사)학위 소지자로서 전공에 관계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는 특히 채용 설명회 ‘SECRET K’를 TV와 인터넷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5일(화)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잡코리아 웹사이트와 잡코리아앱을 통해 인터넷으로 중계된다. TV시청은 케이블방송 한국직업방송채널을 통해 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 신입공채는 기아자동차 채용포털에서 오는11월(월) 오후 5시까지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우리카드가 일반직과 IT부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우리카드의 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는 내달 22일까지 약 한달간 진행된다. ▲일반직은 마케팅, 상품개발, 영업기획∙운영, 전략기획, 재무, 해외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