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13일 남악사랑포럼(대표 오안석)이 현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주고 있다. 평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오안석 대표는 “그동안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는데 국가적 재난상황에서의 기부는 더욱 뜻깊은 일이 될 것 같다”며 “우리단체 회원들이 모은 기부금이 소외계층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산 군수는 “각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행정에서도 여러 단체 및 개인과 협력하여 앞장서서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은 기부 받은 후원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조손, 장애인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18일 김 산 군수와 NH농협 임정모 무안군지부장, 손은미 출장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휴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적립금은 2019년 제휴카드 사용액에 대한 적립금으로 총 64,194,130원이며, 양 기관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지난 한 해 동안 군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소속 공무원이 사용한 복지카드 등의 사용금액의 0.1~1.0% 상당의 포인트로 적립금을 조성한 것이다. 군에 전달된 제휴카드 적립금은 군 세외수입으로 세입 조치해 다양한 사업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산 군수는 “올해도 제휴카드 적립금을 성실하게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고 아울러‘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하고 군민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는데 농협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임정모 NH농협지부장은 “제휴카드 기금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종합 금융기관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수 김 산)은 지난 18일 지방세에 대한 납부의식을 높이고 성실한 납부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모범납세자를 선정하여 증명서를 전달했다. 군은 ‘전라남도 모범납세자 우대 및 지원조례’를 근거로 법인 1개소, 개인 3명을 추천하여 전라남도에서 최종 선정했다. 이번 모범납세자 선정은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납부건수가 연간 3건 이상이며 납부액이 법인은 2천만 원, 개인은 2백만 원 이상 기한 내 전액 납부한 자로 삼향읍 소재 무안남부신용협동조합(대표 함영배), 무안읍 최재훈 씨, 무안읍 박석윤 씨, 삼향읍 김성숙 씨가 최종 선정됐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개인은 농협과 광주은행으로부터 1년간 금리우대 및 전자금융거래 수수료가 면제되고 법인의 경우에는 선정일로부터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가 유예되며 대출금리 및 외화 환전수수료가 우대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3년간 단 한 건의 체납 없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신 분들께 대단히 감사드리고 군민 모두가 세금을 성실히 납부할 수 있도록 모범납세자에 대한 우대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 미암면에서는 코로나 19가 종식되지 않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전염병 경보 최고 단계인 ‘판데믹’을 선포 한가운데,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유입을 막기 위해 예방과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미암면 자율방재단(단장 맹정환)을 중심으로 마을경로당, 오일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41개소에 대하여 심각 단계 해제 시까지 주1회 자율방역 활동을 전개하고 경로당 등 임시폐쇄된 시설을 이용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동원, 매일 확인하는 등 코로나 19가 유입되지 않도록 예방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경송 미암면장은 “면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빈틈없는 예방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면민들에게는 스스로 위생관리 등 예방수칙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모집한 재능기부 자원봉사자 25명은 18일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코로나19 위기 극복 희망 마스크 만들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 마스크 만들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일회용 마스크 수요량이 급증하여 정부에서 마스크 5부제 등을 시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마스크 부족 사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 마스크는 면으로 만들기 때문에 세탁 후 재사용이 가능하며, 1,000매를 오는 31일까지 집중 제작하여 9개 읍면에 배부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기동대원 등을 통해 복지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또한 집중 제작 기간 이후에도 재봉틀 봉사단을 발족하여 연말까지 희망 마스크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희망마스크 만들기 재능기부를 위해 열일 마다하고 나와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우리 군을 코로나19로부터 지켜낼 거라 확신한다”며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이 관내 임신부 지원용 마스크 1만 장을 확보하고, 1일 2장씩을 기준으로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에 의한 지역의 공중보건위기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현재 공적 마스크는 관내 우체국, 농협 하나로 마트, 약국을 통해서 판매되고 있다. 군은 임신부의 경우 감염병에 취약하고 합병증 위험이 높을 뿐만 아니라, 산전 진료 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의료기관 방문을 통한 감염 위험이 높아 선제적 차원에서 마스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안군에 주소를 두고 보건소에 등록한 임신부로 우선 54명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충분히 지원한다. 신규 임신부의 경우 본인 또는 대리 수령인이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 신분증을 소지하고 관내 보건기관에 방문하여 등록하면 마스크는 자택으로 우편 배송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보건용 마스크 지원은 임신부의 건강뿐만 아니라 태아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한 목적도 있다”며,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에서는 지난 9일부터 관내 임신부에게 1차로 각각 보건용 마스크 5장, 손소독제 등을 이미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지원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의회(의장 이정운)가 18일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월 31일까지 14일 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 제·개정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29건의 안건을 다루게 된다. 임시회 첫날인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정운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임,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후 세부일정을 보면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은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이 행되고,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마친 추가경정예 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이어 임시회 마지막 날인 3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올라온 안건을 처리하는 것으 1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정운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사태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군민들이 평화로운 일상생활로 복귀할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할 때”라면서 “군의회 역시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사태 해결에 필요한 모든 지원과 협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 서호면(면장 서장옥)은 지난 17일 서호면사무소에서 2020년도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대상자 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서장옥 면장과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심의회에서는 신청농가 623명 중 588명을 적격대상으로 심의 의결 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농업경영체 경영주외 농업인, 관내 주소전입 및 농업경영체 등록 1년 미만, 공공기관 임직원 동일세대, 농업외의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농가주 사망으로 인한 권리 상실 등을 확인해 결격사유에 해당되는 35명에 대해 부적격으로 심의 의결 하였으며, 3월23일부터 4월 6일까지 열람기간 동안에는 이의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경영주는 올 상반기에 연 60만원을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지역농협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다. 위원장인 서장옥 서호면장은 “농가의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누락 되는 농가가 없도록 꼼꼼히 살펴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해 연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한 기업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김 산 군수를 비롯한 과·소·읍·면장 및 팀장급 공무원 212명이 주체가 되어 1인 1기업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직접 애로 사항을 청취하였다. 아울러 군은 관내 중소기업 212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업장 대응지침을 안내하고 방역 소독약을 배부하였으며, 철저한 감염병 예방관리와 사업장 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의심환자 발생 시 유관기관에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는 전남도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홍보하고 금융자금 정책을 함께 설명하였다. 김 산 군수는 “지역 중소기업의 원활한 경영활동은 우리 군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공감 행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기업하기 좋은 무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3월 18일(수) 영암군청 광장과 학산보건지소 앞에서 군민과 공직자 및 군 산하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첫 확진환자가 나온 1월 20일부터 헌혈 참여자가 급격하게 줄어들어 혈액 보유량 감소로 인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헌혈은 이러한 위기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군민은 물론 군 산하 공직자, 영암경찰서, 월출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 등 많은 유관기관에서도 적극 동참하였다. 영암군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 장소 위생관리, 마스크 착용 및 6개월 전 해외여행력이 있는 경우 헌혈 금지 등 코로나19 관련 감염 예방을 위해 안전조치를 취한 후 헌혈을 참여하도록 하였으며, 앞으로도 혈액수급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차단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란히 나란히 도민안심식당’을 운영한다. 도민안심식당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출자제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따른 외식 기피현상으로 경영난을 겪는 외식업계에 군민이 안심하고 지역의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모범음식점과 희망 업소 중 신청업소 25개소를 지정 하였다. 도민안심식당은 음식점 테이블을 한방향으로 나란히 앉아서 식사하는 좌석배치를 하거나, 음식점의 상황에 맞춰 ㄱ자나,ㅁ자 배열로 테이블을 1m이상 간격을 두고 배치해 접촉을 최소화 한다. 또한, 군은 지역내 도민안심식당을 지정된 25개 업소에 지속적으로 방역소독과 방역소독 약품을 지원한다. 지정된 음식점은 출입문 등 잘보이는곳에 ‘나란히 나란히 도민안심식당’ 스티커를 부착하고 음식점 자체 매일소독과 손소독제 상시비치, 3대 청결운동(깨끗한 음식·복장·환경) 실천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코로나 19확산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외식업계에 힘이 될수 있도록 도민안심식당 등 지역 음식점 이용에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전국구 봄 축제인 함평나비대축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됐다.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16회 축제 취소) 이후 역대 두 번째다. 함평군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축제를 강행할 수 없다는 데 지역 안팎의 공감대가 형성됐다”면서, “나비축제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했을 때 아쉬운 결정이지만 더 큰 대의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이날 축제 취소를 공식 발표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함평나비대축제는 매년 3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국내 대표 봄 축제다. 올해는 내달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총 12일간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인접한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는 등 감염병 비상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비상불이 켜졌다. 최근에는 서울 등 수도권 집단감염사태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지역감염 확산 가능성 등을 고려해 축제 취소가 불가피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다만 축제 기간 중 함께 열릴 예정이었던 ‘제42회 함평군민의 날 기념식’은 행사 취지와 상징성 등을 고려해 당분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신안에서 자생하는 식물 20점을 세밀화로 제작하여 도서자생식물보전센터 식물표본실에 상시 전시하고 대국민 홍보자료로 활용한다고 18일 밝혔다. 향후 2026년까지 매년 식물표본 20점씩 총 140점을 제작할 계획이다. 신안군은 2009년 4개면(증도,비금,도초,흑산)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573.12㎢)으로 지정되었고, 이후 2016년에 신안군 전역(3,238.74㎢)이 확대지정 되었다. 신안다도해 생물권보전지역 생물상 문헌조사에 의하면 신안군에 자생하는 식물은 총 1,878종이다. 도서자생식물보전센터는 기후변화에 매우 취약한 도서 지역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전하고, 희귀 자생식물을 발굴하여 유전자 자원을 확보하고 보존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식물 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 분류, 보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자생식물을 보전・육성하기 위한 기반시설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도서식물을 세밀화하여 신안의 생태환경과 도서 식물의 다양성을 알리고 문화향유권을 제공하는 등 문화콘텐츠의 한 분야인 ‘세밀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유산과는 올해 홍도서덜취, 흑산도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판매가 부진한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온라인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지역사회 감염 우려로 인해 온라인, 모바일 등 비대면 유통채널의 판매가 급속하게 성장함에 따라 전남지방우정청(무안우체국)과 상호 협조를 통해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온라인 판로 개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은 우정사업본부 산하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계약을 체결하여 우체국 쇼핑몰 내 ‘무안군 브랜드관’을 개설하고 메인 배너 노출 등을 통한 홍보로 군 농특산물 인지도 제고와 소비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제휴 외부 판매채널(옥션, G마켓, 11번가 등)과 연계하여 할인행사, 할인쿠폰 지급 등 프로모션 행사를 이달 16일부터 10월말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진행하기로 하였다. 군은 이 행사를 통해 관내 우수 농특산물 참여업체와 품목을 다양화하여 매출액 10억 원 이상 달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판매에 따른 택배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18일 칠산대교와 이달 11일 영산강변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교통요충지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 운남면(면장 박종학)은 지난 17일 대한노인회 운남면분회(회장 김문삼)로부터 100만원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김문삼 회장은 “비록 작은 성금이지만 군정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그동안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주신 무안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으며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과 고통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학 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노인회 운남면분회에 감사드린다”며 “감염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더 꼼꼼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금은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 아동,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취약계층에 필요한 방역물품을 구입하여 전달하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