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춘식 기자)=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17일 군 공무원을 비롯한 민간 자율방역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일제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대원들은 지난 3일에 이어 지역 273개 행정리, 512개 마을 전체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에는 사람이 자주 모이는 사회기관단체 사무실과 상가 등 총 1,009개소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시장,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개인용 살균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캠페인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에 함께 힘써주시는 지역민간단체와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내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개인위생수칙의 철저한 준수와 선제적인 방역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서호면은 매주 월요일, 관내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방역소독대원은 자율방재단 회원 20명으로 꾸려졌으며 보건소 등 유관기관으로부터 각종 장비(고글, 글로브, 방역복, 마스크, 분무기, 약품)를 지원받아 비상한 각오로 임하고 있다. 고글 자국이 채가시지 않는 여성대원은, “걱정이 크지만 그렇다고 무서워할 수만은 없기에 농사준비로 바쁨에도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이렇게 장비를 갖추고 하니까 안심도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호면 방역대원들은 면사무소, 초등학교, 놀이터, 농협, 인근식당 등 면민의 동선이 예상되는 곳은 철저히 소독약을 살포하고 손이 닿는 손잡이 등은 약을 뿌리고 닦는 작업을 반복하였다. 서장옥 서호면장은 작업을 마친 대원들을 일일이 배웅하며, “너무도 소중한 분들이고 참으로 고마울 뿐이다”며 “우리 직원들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16일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영암군 농업발전기금 운용 심의위원회(위원장 손점식 부군수)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농업발전기금에 대해 9명의 사업대상자에게 5억원 지원을 결정하였으며 전년에 비해 142% 증액됐다. 영암군 농업발전기금은 농업인, 농업단체, 영농조합법인 등을 대상으로 농업경영에 필요한 시설 및 운영 자금을 2년거치 3년상환(1%이율)로 융자 지원하고 있으며, 농업인은 최대 5천만원, 법인은 최대 1억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군은 농가에 필요한 영농자금을 장기 저리로 융자 지원하여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7년 농업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하여 14년째 농업발전기금을 운영 중에 있다. 손점식 부군수는 “농업발전기금은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경영에 도움을 주는 정책으로 앞으로도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최근 구로구 콜센터의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출자제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16일부터 PC방 등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영암군은 PC방, 게임방, 노래방 등 밀접접촉 가능성이 높은 관내 고위험 사업장 4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해 이번 주 내에 완료하여 집단감염 확산의 위험요소를 차단하고 군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방역활동과 더불어 보건소 직원들은 영업자에게 살균소독제, 분무기 제공과 함께 청소와 살균소독제 안전사용법 및 자체 소독하는 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예방수칙도 안내하고 있다. 영암군 보건소 관계자는 “밀폐된 공간의 환경은 다수의 사람에게 노출될 수 있어 업주들의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여 관내 업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17일 군 공무원을 비롯한 민간 자율방역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일제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대원들은 지난 3일에 이어 지역 273개 행정리, 512개 마을 전체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에는 사람이 자주 모이는 사회기관단체 사무실과 상가 등 총 1,009개소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시장,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개인용 살균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캠페인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에 함께 힘써주시는 지역민간단체와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내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개인위생수칙의 철저한 준수와 선제적인 방역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11일 일로 자율방범대(대장 정동희)가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주고 있다. 평소 지역주민들을 위해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온 정동희 방범대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주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며 “기부금이 우리 주민들이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내는 데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군민들의 고충이 깊어지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온정의 손길을 전해준 덕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행정에서도 소외계층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 상황이 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무안군은 기부 받은 후원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아동, 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17일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으로부터 결식 우려 아동·노인을 위한 라면 250박스(약 5백만원 상당)를 전해와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의 온정을 더하였다. 기탁된 라면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거주자 중 코로나19로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라면을 기탁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라면은 평소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 무안문화원(오해균 원장)이 향토사 보전과 지역 문화진흥을 위해 1970년 4월23일 설립하여 올해로 개원 50주년을 맞이했다. 지방문화원법에 의해 故이한수 초대원장 취임과 함께 당시 일로면에 사무국을 두고 무안 문화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이후 10여 년간 활동이 전무한 상태에서 1981년 2월 무안군새마을회관에 무안문화원 재 (사무국장 겸 원장직무대행 서선진)을 위한 둥지를 틀고 본격 가동했다. 2002년 8월에 승달문화예술회관으로 문화원을 이전하고 현 오해균 원장(10대)이 재임하고 있다. 개원 50년 세월속에 초창기에는 기반 조성을 위한 노력과 향토문화예술의 보전 전승을 위한 ‘인의예술회 당극 품바’와 무형문화재인 ‘상동들노래’의 등의 발굴로 무안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과 우리 역 전통문화 계승을 위하고, 특히 잊혀질 뻔한 향토사료의 발굴과 마을 조사를 통한 옛 향토문화와 문헌 기 을 찾아내고 발간해냈다. 전국에 230개의 문화원과 16개 시·도문화원연합회가 있으며, 문화원 설립 목적으로 △지역문화의 계발․ 존 △향토자료의 발굴‧수집‧조사‧연구 △지역문화의 국내외 교류 및 문화행사 개최 △지역문화 활성화를 한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코로나19’로 인한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자 학원, 교습소, PC방, 노래방 등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긴급 일제 방역에 나섰다고 밝혔다.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연기되어 학원, 교습소, PC방, 노래방 등 밀폐된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해 집단 감염 취약지로 우려됨에 따라 무안군 보건소가 긴급 조치에 나섰다. 현재 관내 학원 및 교습소는 203개, PC방은 53개, 노래방은 26개가 위치하고 있으며, 군은 지난 달 구성한 보건소 방역기동반을 3개조로 편성하여 16일부터 19일까지 282개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일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 산 군수는 “최근 밀폐된 공간에서 집단 감염 발생 사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사전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방역 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군민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선제 대응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인 학원 및 교습소에 손소독젤과 살균소독액을 각각 203개, PC방 및 노래방 등 문화시설에 손소독젤과 스프레이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봄맞이를 대비하여 지난 3월 16일부터 관내 농어촌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봄맞이 방문객들에게 외관상 청결 유지로 깨끗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관내 버스승강장 430개소의 현장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노후화로 인한 부식진행을 방지하면서 버스승강장 30개소에 전체 도색공사를 진행하여 대중교통 이용 시 군민 안전을 강화시킴과 동시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군민과 군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를 실시하여 쾌적한 버스승강장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신안군 비금면 덕산교회 황규석 담임 목사는 3월 15일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고자 신안군 사회복지재단을 통하여 100만원 상당의 방역 약품을 비금면에 지정 기탁 하였다. 황 목사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주님의 따뜻한 사랑과 코로나19의 조속한 종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시영 비금면장은 “보내주신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를 극복 하는데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금면에서는 해당 약품으로 종교시설, 식당, 경로당 등 일 1회 소독을 실시하여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이 농촌 지역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합동점검단을 이달까지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농정, 환경, 산림부서 각 1명씩 3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군내 농촌지역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단속 및 계도 활동을 매주 1회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달은 대기 정체와 영농 폐기물 소각 등으로 미세먼지 배출량이 높은 시기로 간주하여 합동 점검단 활동을 매주 2~4회까지로 확대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영농 부산물·폐비닐 및 생활쓰레기 등을 노천에서 소각하거나 허가·승인·신고하지 않은 시설에서 처리할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서는 농산부산물의 경우 잘게 부순 다음 경작지에 살포해 퇴비로 활용토록 하고 폐비닐은 공동 수거장에 모아 배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봄철 관행적인 농촌 불법소각을 방지하여 깨끗한 대기 환경 유지와 산불 예방으로 이어지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깨끗한 농촌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16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군과 조사료 경영체가 합동으로 읍면에서 보유하고 있는 GPS장비를 통해 동계작물 파종필지에 대하여 파종여부 및 생육상황 등 조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위하여 군에서는 지난 13일에 현지조사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날 교육에는 군 및 읍면 담당자, 군 조사료 경영체 협의회 등이 참여하였다. 영암군은 작년 기준 동계작물 4,056ha, 하계작물 766ha의 조사료 재배면적을 확보하여 고품질 조사료를 매년 생산해내고 있으며, 이를 관내 축산농가에 공급하여 생산비를 낮추는 등 농가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조사료 실태조사 시스템 사용방법 및 조사 요령 등을 교육하였으며 교육장에서 전산으로 시스템 사용방법 교육을 마치고, 작물(IRG)이 파종되어 있는 파종현장으로 나가 장비 및 시스템을 실제 사용해보는 실습을 통하여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이날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전원 마스크를 쓰고 교육에 참여하였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생육상황 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투명하고 적절한 제조운송비를 지급해 국제 곡물가격 상승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이달부터 지역 장애인 근로사업장인 무지개 근로사업장을 통해 보건용 마스크를 본격 생산한다. 16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지역 내 소재한 함평 무지개 장애인근로사업장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장애인근로사업장에 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설비 지원, 소규모 시설 확충, 직업재활시설 장비보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를 통해 시설 내 마스크 생산라인을 새롭게 구축, 식약처 인가를 거쳐 성인․아동용 보건 마스크(KF94․KF80)를 하루 평균 1만여 장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마스크 생산시설이 갖춰지는 대로 식약처에 제조업 신고를 하고 제조관리자 선발, 특허출원, 마스크 디자인 개발 등의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 할 방침이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마스크 5부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마스크 수급 상황이 다소 안정화됐지만 아직까지도 절대적인 공급 수량은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장애인근로사업장에서 마스크를 생산하게 되면 지역민 마스크 수급과 장애인 소득향상 등에 긍정적인 파급효과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전남 함평군의회(의장 직무대리 허정임)는 1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6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현재 공석인 전반기 군의회의장직에 허정임 부의장의 직무대리를 결정했다. 13일 함평군의회에 따르면, 의장이 사고가 있을 경우 부의장이 의장 직무대리를 한다는 지방자치법 제51조(부의장의 의장 직무대리)와 함평군의회 회의규칙 제10조에 따라 허정임 부의장이 이날부터 의장 직무대리를 맡게 됐다. 앞서 제8대 함평군의회 전반기 의장이었던 정철희 前의장은 지난 11일 함평군수 보궐선거 출마를 이유로 의장직과 의원직을 자진 사직했다. 이에 따라 군의회는 정 前의장이 사직하기 바로 전날인 지난 10일 군의원 7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긴급 의원간담회를 열고 오는 6월 30일까지 예정된 전반기 의장 공석 문제를 논의했다. 논의 결과 참석한 군의원 모두 의정공백 최소화에 뜻을 모으고 신임 의장 선출 대신 허정임 부의장이 남은 전반기 의장 직무를 대리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다. 허정임 함평군의회의장 직무대리는 “군수직에 이어 군의회의장직까지 공석이 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날로 심화되고 있다”면서, “부족한 능력에도 군민과 군의회를 대표한 의장직을 믿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