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의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이 올해 말까지 연장됐다. 영암군은 지난 2018년 5월 4일 고용위기지역으로 최초 지정된 이후 지난해 1년이 추가 연장되어 금년 5월 3일로 지정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악으로 침체되었던 조선업 경기는 둔감한 회복세를 보이고 고용율이 일부 증가하고는 있으나 과거 호황기의 조선경기를 기대하기는 아직 어려운 실정으로 판단해 지난달 20일 지속적인 중앙정부 지원을 요청하는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신청서를 고용노동부에 제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심의회 의결을 통해 코로나19 대응 특별고용지원 업종 지정과 함께 영암군을 비롯한 전국 7개 지역을 고용위기지역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연장하고 고용 안정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영암군은 지난해 조선산업 수주 회복으로 고용지표는 소폭 개선되었으나, 조선업계 전체적인 일감 부족 및 구조조정과 코로나19 사태가 겹치면서 고용부진 및 지역경기 위축을 겪고 있다. 이번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재연장으로 영암군은 훈련연장급여 지급 및 훈련생계비 대부 확대, 재취업 및 직업훈련 참가지원 확대, 고용촉진장려금, 고용산재 보험료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우려가 현실화 되는 가운데 군청 현관과 종합민원실 입구에 대인소독기를 설치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총력 대응에 나섰다.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영암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군민과 민원인의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대인소독기 2대를 군청에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대인소독기는 UV-C 살균선을 통해 방문객과 직원에게 어떤 피해도 없이 의복이나 신발 등에 묻어 옮길 수 있는 전염성 질병 예방에 효과적인 친환경 살균 공법으로 장시간 사용해도 무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영암군 관계자는 “코로나 19 대응 위기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군청을 방문하는 분들의 불편이 있겠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심하고 이용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로 이용객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신안군 지도읍 명성종합상사 박경우 대표는 11일 지도읍사무소를 찾아 코로나19 감염병 취약 계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마스크 2000장(3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후원된 마스크는 고령의 어르신과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근로활동이나 병원치료로 인한 외부활동 등으로 마스크가 필요한 계층에게 우선 지원될 계획이다. 박경우 대표는 "마스크가 지역주민들에게 충분히 공급될 거라 기대했는데 마스크 구입을 위해 우체국과 농협에서 아침부터 줄을 길게 늘어선 것을 보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더 구하기 어려워 보여 구매 부담을 줄여드리고자 마스크를 직접 구입해 전달하게 됐다"는 뜻을 밝혔다. 황성주 지도읍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해 준 박경우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예방관리에 힘쓰는 지도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2일 지오그룹(회장 최일기)로 부터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를 통해 코로나 19 위기극복 지원 성금 2,0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성금은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박균보)에 전달되어 코로나 19 확산 예방 및 관내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마스크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일기 지오그룹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지만 이럴 때 작은 힘이나마 서로 돕는다면 이번 위기를 보다 빠르게 극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부소감을 밝혔다. 박우량 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경기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사업하기에도 힘든 상황일 것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군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지오그룹 최일기 회장님께 감사 드린다”며 “성금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지오그룹은 신안군의 열악한 숙박시설과 관광인프라 개선을 위해 자은도 백길 해변일원에 민자 2,200억원을 투자하여 복합리조트, 호텔, 펜션, 마리나 시설 등 휴양관광 레저타운을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광주전남 향토기업이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에서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주민주도형 마을관광축제」를 지원하기 위해 공모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에서는 코로나19 안정시부터 사업 시행을 목표로 마을단위 주민조직과 단체를 대상으로 5개소 내외를 선정하고 개소당 5백만원에서 최고 10백만원까지 지원하게 되며, 지역 예술단체와 연계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하게 된다. 올해 신규시책으로 처음 시행하는 마을관광축제는 주민 주도의 생활 문화관광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관계망을 형성하고, 더 나아가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 구조 마련으로 마을 안에서 주민 모두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가치 회복을 위해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일상 생활에서 문화적 요소를 발굴하고 주민이 공동체 내에서 문화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과정 지원을 통해 지역 고유의 삶의 문화 형성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공모기간을 설정하고 주민 중심의 생활문화 공동체 활동과 주민 참여 문화기획 프로그램, 마을·지역 예술창작 및 향유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는 마을(단체)을 대상으로 접수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마을관광축제 선정은 주민 모두가 수평적인 논의체계로 참여하는 민주성·공공성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군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청렴 영암 실현을 위해 공사, 용역, 보조금 등 민원처리에 있어 부정청탁 개연성이 높은 민원을 대상으로 ‘청렴 해피콜 민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직자의 불친절이나 부조리에 대한 민원인의 의견을 듣고 문제점을 개선 및 시정하기 위해 2019년 7월 1일 이후 영암군에 민원을 신청했거나 공사·용역 및 보조금지원 등 업무를 경험한 민원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업무처리에 대한 담당 공무원의 친절성, 투명성, 책임성, 공정성, 금품·향응·편의 수수 여부 등 7개 분야 22개 문항의 설문을 실시하며 이루어진다. 대상 민원은 공사·용역관리, 보조금 지원사업, 제·세정 업무, 인허가 업무 등 4개분야 13개 업무로,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부패행위 발견 시 부패 근원을 초동 단계에서부터 없애고, 민원인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은 해당 부서에 통보해 개선하는 등 해피콜 측정 결과에 대해 철저히 피드백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청렴 해피콜을 통해 공직사회의 청렴도 향상은 물론, 민원인들의 행정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전남 신안군 흑산도에 추진 중인 ‘흑산공항’ 건설을 위해 ‘철새 피해 예방’과 보금자리 조성사업 등 다양한 환경보전정책이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신안군(박우량 군수)은 민선7기에 늘 푸른 생태환경의 아름다운 신안 조성을 위해 사계절 꽃피는 바다위에 정원(플로피아 조성)사업 등 환경보전 시책을 펼치고 있다. 청정 다도해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섬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사계절 꽃과 나무를 주제로 매월 꽃정원 축제를 개최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지리적으로 북서계절풍 영향권에 있는 군민들의 위생건강과 환경보호차원에서 미세먼지, 황사 등에 우수종인 편백나무, 애기동백나무 등 40여종에 22만주를 식재하였고 군비 243억원 예산절감 하였다 전국에서 조경적 가치가 우수한 수목을 기증받아서 시행하는 기증목 식재와 섬공원화 사업은 대부분 군자체 직영사업으로 지방비 예산절감과 계절적 적기 나무식재를 통한 생존율 99%이상으로 높히는 1석 2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민선 4기부터 전국 최초로 영농폐비닐 수거 및 장려금 지급을 실시하여 온 들녘에 방치된 폐비닐 및 농약빈병 등을 시중보다 더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1일 망운면 유일농장 김상춘 대표가 500만원 가량의 돼지고기 334kg를 기부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주고 있다. 평소 사회공헌에 깊은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온 김상춘 대표는 “코로나19 때문에 다들 바쁘고 고생이 많으신데 하루빨리 힘든 시기를 다 같이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이 돼지고기가 우리 주변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힘든 시기를 잘 버텨내는데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분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덕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행정에서도 소외계층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무안군은 기부 받은 돼지고기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 및 노인, 장애인 생활시설 등에 전달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코로나19의 확산과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4월 개최 예정이었던 「섬 수선화 축제」와 「섬 튤립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11일 밝혔다. 매년 4월 중 개최되는 수선화 축제와 튤립 축제는 꽃과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신안군 대표 봄 꽃 축제이다. 특히, 수선화 축제는 작은 섬(지도읍 선도) 마을 주민들이 직접 수선화를 재배 축제를 추진해 대표적인 주민 주도형 마을 축제로 각광받고 있었으며, 지난해 처음 열린 축제에 1만2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신안군의 대표적인 섬 축제로 거듭나고 있었다. 튤립축제는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임자도 대광해변의 백사장(12km)과 100만송이 튤립, 유채꽃 등 다양한 봄 꽃이 어우러진 명실상부 우리나라 대표 섬 꽃 축제로 올해로 12번째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수선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영식)와 튤립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정원)는 “봄의 전령인 수선화와 튤립축제 개최를 위해 위원회 회원 모두가 앞장서서 축제를 준비해 왔는데 아쉽다”며 “주민 모두가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기를 바라고, 지친 국민들이 찾아와 재충전 할 수 있도록 내년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김 산 무안군수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집단발생 비율이 70%대로 치솟음에 따라 종교시설, PC방 등 집단감염 우려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집단예배 자제를 요청하는 등 지역 확산 저지와 군민지킴이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군은 지난달 16일부터 군에서 운영 중인 문화·체육·관광시설 운영을 중지하였고 종교집회 취소요청 공문 발송과 담화문을 게재하였으며, 27일에는 종교지도자 간담회를 갖고 집회 자제를 요청하였다. 또한 김 산 군수는 지난 10일부터 직접 관내 대형교회 10여 곳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만나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하였다. 한편 군은 종교시설은 물론 PC방, 노래방, 게임방 등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강화하였으며, 공무원들이 현장을 찾아 코로나19 대응 행동수칙을 전파하고 손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산 군수는 “현재까지 우리 지역 코로나19 감염은 없으나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끝까지 대응하여 군민의 안전과 청정무안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1004섬 신안군 임자면 전장포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숙)에서는 3월 11일 임자면사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로나19 특별모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김미숙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양배 면장은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 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하루빨리 안전하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로나19 특별모금’은 전남도내 및 전국적으로 발생한 코로나19와 관련해 지역사회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방역물품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실시하며,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민원실(본청 및 14개읍·면)공무원들에 대한 폭언·폭행과 특이하고 우발적인 민원사건 발생을 대비하여 민원창구 직원이 안전하게 근무 할 수 있도록 비상벨을 설치하였다. 비상벨은 민원인들이 폭언, 폭행, 특이한 민원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 되었을 때, 비상벨 버튼을 2-3초간 누르면, 112종합상황실로 신고 접수됨과 동시에 각 관서 경찰서(파출소)로 연결 연동되어 경찰공무원들이 즉시, 출동하여 위험요인을 해결한다. 아울러 각 읍·면 민원실에 최신형 CCTV를 4월까지 설치하게 되면 민원실 근무환경은 더욱 안정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신안군 관계자는 “민원실 창구에는 여성 공무원이 많이 근무하고 있는데 가끔 협박하거나, 심지어 폭언까지 하는 위협적인 민원인으로부터 대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제는 걱정 없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게 되어 군민 눈높이에 맞는 수준 높은 민원봉사를 펼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 19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하고 있으나, 민원인을 보호하고 창구 근무자도 보호하기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일환으로 민원창구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200만원 상당의 컵라면 480박스를 기탁한 독지가가 있어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기탁자 박종련씨는 신북면 갈곡3리에 거주하면서 광주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진행하면서 “저소득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모두 건강하게 잘 이겨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기탁한 물품은 신북면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사례관리대상자 등 240세대에 2박스씩 지원될 예정이다. 천민성 신북면장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로 모두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보내주신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한 물품은 우리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효율적인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를 이용한 시술비 지원으로 유기·유실 예방과 견주의 책임강화로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에 앞장 설 계획이다. 2013년부터 동물보호법제12조에 의거 등록대상 동물의 소유자는 동물보호와 유실·유기방지를 위하여 3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 등록을 의무화하고 있다. 영암군은 지난해 7,8월 중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해 14백여건의 등록을 마쳤다. 그러나 아직도 동물등록이 미흡한 걸로 파악되고 있어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개인정보 보호와 분실위험이 적으며 효율성이 높은 내장형 무선식별장치에 한에서 선착순 지원할 방침이다. 동물의 목에 장착하는 외장형 무선식별장치와 인식표는 동물병원에서 2만원 이하로 등록비용 저렴하여 손쉽게 이용하고 있으나, 내장형무선장치(칩) 등록비용은 4만원 선으로 비용이 높아 이용을 꺼려하고 있어 견주의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하여 군에서는 2만원 한도 내에서 (50% 보조) 지원 할 계획이다 동물등록대행기관으로는 반려견에 대해 전문적으로 외과적 시술이 가능한 수의사가 있는 곳으로 영암군 관내에 2개소를 지정하였다. 군은 지정동물병원으로는 영암읍에 제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영향으로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흑마늘 진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손꼽힐 정도로 많은 영양분을 갖춘 마늘에 다량 함유돼 있는 ‘알리신’ 성분은 체내에서 강력한 살균과 항균 작용을 한다. 마늘은 발효 시키면 더욱 효능이 강해져, 피로 회복부터 면역력 강화, 항암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건강식품이다. 갯벌 토양에 게르마늄 성분이 많고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신안산 농산물은 맛과 향이 뛰어날 뿐 아니라 저장성이 좋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신안군은 전국적인 마늘 주산지로 2,748농가에 803ha를 재배하고 있다. 관내에서 유일하게 흑마늘 가공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목포신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목포‧신안지역 9개 농협이 참여 하여 농가소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지난 2일 자매도시인 경북 경산시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호흡기 질환에 면역력이 강하다는 신안군 특산품 흑마늘 진액 2100포 등을 지원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