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춘식 기자)=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지역의 관문인 동함평 I.C. 사거리에 대민 홍보용 LED 전광판을 신규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말부터 올 2월 말까지 총 사업비 2억 4천여만 원을 투입해 학교면 월산리 일대 동함평I.C. 사거리에 437㎡ 규모의 대형 LED 홍보 전광판을 설치했다. 전광판은 오는 8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9일부터 실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나비축제 등 지역 대표축제부터 대표 먹거리인 함평 생(生)비빔밥, 주요 관광명소 등을 홍보한다. 또한 각종 교통․생활정보 등을 비롯해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등의 재난․보건 관련 대민 홍보자료도 송출된다. 군 관계자는 “군정 성과에 대한 홍보는 최대한 자제하면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꼭 필요한 사항들을 위주로 중점 홍보할 계획”이라며, “빠른 시일 내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 관광지 등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제작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군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현재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3월 2일부터 버스터미널 이용객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은 관내 버스터미널 5개소 대상으로 매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있지만 코로나19 대응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영암터미널에서 체온계를 이용하여 이용객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있으며 삼호터미널, 신북터미널, 시종터미널, 독천터미널은 각 사업자에게 체온계를 대여 후 매표 시 발열체크 실시하도록 협조 운영 중이며, 고열 확인 시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안내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군민과 군을 찾는 내방객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비상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철저한 발열체크를 실시하여 군민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0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 공모사업에 함평읍 용촌마을과 나산면 신평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취약지 생활여건개조사업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해․위생·안전 등 각종 생활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지난 2015년부터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해 말 해당 공모신청서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제출하고 전남도 자체평가와 중앙부처 서류․대면 평가 등을 거쳐 이날 최종 2개소가 선정됐다. 사업에 선정된 함평읍 용촌마을과 나산 신평마을에는 오는 2022년까지 약 3년간 총 3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요사업으로는 ‘슬레이트 지붕․노후담장 수리’, ‘상․하수도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과 ‘휴먼케어’, ‘CCTV 설치’ 등 생활․문화․복지 지원 사업이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 대해 집수리․지붕개량 등의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조속한 세부계획 수립으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지속적인 취약지역 발굴로 주민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보건용 마스크 1만매를 긴급 보급한다.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높은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에게 우선 보급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차단 성능이 뛰어난 KF94 보건용 마스크를 읍면사무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거주자에게 전달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마스크 수요 증가, 공적판매 비율 확대로 인해 공급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금번 3월 4일 1만매를 시작으로 최대한 빠르게 물량을 확보하여 순차적으로 12만매를 보급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소극행정을 타파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여 군민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2020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 ‘무안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자치행정과를 전담부서로 지정하여 적극행정 추진체계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각종 혜택을 부여하고, 업무 추진에 있어서는 사전컨설팅 감사를 받은 결과에 따라 처리한 경우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면책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보고 신분상 불이익을 면제해 주며, 자체감사를 강화하여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소극행정 근절에 나선다. 김산 군수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업무 추진을 한 직원은 우대하고, 면책 범위를 늘려 군민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관리하겠다”며 직원들의 적극행정 의지를 당부하였다. 한편 올해 초 군 홈페이지 내 적극행정 제도와 우수 사례 등을 홍보하고 군민이 직접 참여해 우수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는 적극행정 코너를 신설하였고, 앞으로 지원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적극행정 지원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로 입원 또는 격리 해제된 주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생활지원비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보건소에서 발부한 입원치료·격리 통지서를 받고 격리 해제 통보를 받은 자 중‘감염병 예방법’에 따른 조치를 충실히 이행한 사람이며, 가구원 중 1명이라도 유급휴가를 받는 경우 지급하지 않는다. 생활지원비는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긴급생계비 금액을 준용해 14일 이상 입원·격리된 경우 1개월분을 지급한다. 지원금액은 가구 단위로 ▲1인 45만원 ▲2인 77만원 ▲3인 102만원 ▲4인 123만원이다. 14일 미만은 일할 계산해 해당 일수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입원자는 퇴원 후, 격리자는 격리해제일 후 주소지 보건소에서 신청하고, 주민복지과에서는 유급휴가 중복여부를 확인한 후 생활지원비를 지급한다. 군관계자는 “앞으로도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고자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50세대에 마스크, 식품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감염증 예방수칙을 홍보하였다고 밝혔다. 구호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마스크 구입비용이 비싸고 구할 수도 없어서 힘들었는데, 마스크와 식품을 가져다주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푸드뱅크 및 사회복지시설이 휴관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난도 통합사례세대가 건강한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복지서비스 전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위기상황에 처한 복지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공적지원 및 민간자원 연계를 강화하여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을 추진 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3일 현경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행복한 고구마(대표 김용주)가 고구마 1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주고 있다. 평소 사회공헌에 깊은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온 김용주 대표는 “직접 키운 건강 간식인 유기농 고구마를 먹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봄을 시작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 때문에 다들 고생이 많으신데 건강 잘 챙기시고 상황이 하루 빨리 안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기부 받은 후원물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김 산 군수는 “여러 사회단체나 개인이 꾸준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덕분에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면서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각별히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2일 지역 내 사과, 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를 공급했다. 과수화상병은 배나무에서 가장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검은색으로 말라 죽어가는 모양이 불에 그슬린 것과 유사하여 화상병이라고 하며, 발병 시 과원 내 전체 기주식물과 발생과원의 발생주 중심 반경 100m 이내 기주식물을 매몰해야 하고 발생과원은 기주식물 재배를 3년간 금지한다. 최근 평년대비 높은 기온으로 살포적기가 7일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개화 전 사전 방제는 사과의 경우 신초 발아 전, 배는 꽃눈 발아 직전에 살포해야 한다. 월동병해충의 활동 또한 빨라짐에 따라 기계유유제 살포적기는 발아 7일 전 2월 하순 ~ 3월 상순으로 병해충 발생생태와 수체생육 진행상황에 따라 살포하며, 석회유황합제는 기계유유제 살포일로부터 최소 2주 후 살포해야 약해가 없다. 군 관계자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실천 매뉴얼과 농가준수 필수사항 안내 홍보물을 발송하여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재배농가에서는 화상병 세균이 작업자를 통해 전파되지 않도록 작업도구나 작업복 등을 철저히 소독하고, 과원을 자주 꼼꼼히 살펴보면서 화상병 발생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아직까지 확진자가 없는 영암군은 선별진료소 특성상 환자 진료 후 음압실 소독 및 공조하는 공백기를 대비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선별진료소를 도입하여 다수의 호흡기질환 유증상자들에 대한 원활한 진료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선별진료소는 호흡기질환 유증상자가 차를 타고 방문시 차에서 내리지 않고 의료진이 접수부터 문진, 진료, 검체 채취까지 코로나19 선별진료가 신속하게 진행되는 방식으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선별진료소 운영인이 외부인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검사시간을 줄여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에 영암군수는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선별진료소 운영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청정영암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만물이 소생하는 절기상 경칩(驚蟄)을 하루 앞둔 4일, 전남 함평군 함평천변에 새하얀 매화꽃길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함평읍 함평교에서부터 학교면 동강대교까지 이어진 함평천 매화꽃길은 천변 양안 20Km 구간에 매화 4,500주가 식재돼 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함평대대(대대장 중령 이현석)는 지난 5일부터 무안군 관내 독거노인 와 장애우 8가정에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희망도시락을 지원했다. 이번 희망도시락 지원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외출 및 장보기가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된 것으로 점심과 저녁 하루 두 끼 드실 도시락을 무안함평대대에서 위생적으로 조리하여 직접 전달했다. 이현석 중령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우리 대대도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함평대대는 지난 연말에도 관내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연탄 배달을 실시하는 등 지역민의 어려움을 돕고자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신안군(박우량 군수)에서는 “코로나19”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구내식당에서 마주보기 식사를 금지하는 등 신종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20일부터 외부인의 식사를 차단하였으며, 3월 2일 점심시간부터 구내식당에서 한방향에서만 식사할 수 있도록 좌석배치를 바꿨다. 이와 같은 조치는 감염병 전파 방지를 위해서는 얼굴을 맞대지 않고 2m이상의 거리를 이격해야 한다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 대응지침에 따른 것이며 이를 통해 식사 중 밀접 접촉으로 인한 감염 전파 경로를 최소하여 직원간 전파 가능성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군에서는 사무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했으며 특히 구내식당 출입시 마스크착용과 반드시 손소독제를 사용후 출입하도록 하고 배식 및 식사 중에는 대화를 자제하는 등 운영방침을 마련해 구내식당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음식점, 상점가 등 이용객이 감소하고 있어 부서별로 구내식당 이용하지 않는 날을 지정하여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솔선수범과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신안군은 “군민들의 불안과 근심을 덜어주기 위해 모든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코로나19가 전국으로 계속 확산되면서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2020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취소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매년 4월초 개최되는 영암왕인문화축제는 백제시대 일본으로 도일하여 아스카문화의 시조로 추앙받고 있는 왕인박사의 소통과 상생의 정신을 기르며, 백리 벚꽃길과 함께 왕인박사 일본가오 테마 퍼레이드를 비롯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1백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152억원의 경제효과를 나타냈으며, 올해도 4월 2일부터 5일까지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체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야간 프로그램 확대와 지역문화 예술인 공연, 영암전통 3대 민속놀이, 왕인키즈월드 등 6개부문 65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코로나19가 전국으로 감염증이 급속하게 퍼지고 위기경보가 최고인‘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지난 4일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긴급 추진위원회 회의를 소집하여 2020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하고 영암군에 건의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전남 무안군 몽탄면(면장 김정철)과 푸른무안21 몽탄지부(지부장 서윤수)는 민관합동으로 지난 4일 관내 파군교저수지 일원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면사무소 직원들과 푸른무안21 몽탄지부 회원 20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파군교저수지 일원 쓰레기 0.8톤 가량을 수거함으로써 지역주민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였다. 몽탄면장은 “평소 파군교저수지는 낚시꾼들이 쓰레기를 버리고 가 쓰레기 처리에 힘이 들었지만 푸른무안21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여러 사회단체들과 협조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몽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푸른무안21 몽탄지부장은 “지역 주민·단체들이 앞장서 깨끗한 꿈여울 몽탄만들기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우리후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과 어려운 이웃돕기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자들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였으며 마스크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사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