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26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자 무안군기독교연합회장을 비롯한 종교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김 산 군수는 군 차원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소독 실시, 손소독제 및 마스크 배부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사람 간 직접 감염되는 바이러스 특성상 접촉 자체를 막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확산방지 대책이라며 종교단체의 집회와 행사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종교단체에서 부득이 종교집회나 행사 등을 개최할 때에는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철저한 예방 조치를 요청하였다. 김 산 군수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여럿이 모이는 곳은 피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 방법이다”며, “불가피한 외출이나 모임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고 감염증 예방행동 수칙을 따라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영암군 자율방재단”을 통한 군의 전 지역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자율방역을 추진하여 코로나 19의 예방 및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대구․경북 지역에서 다중이용시설 집회로 인하여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임에 따라 영암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2월부터 심각단계의 해제 시 까지 주 1회 자율방역을 진행하게 된다. 자율방재단의 자율방역활동은 읍․면 다중이용시설 및 소재지 상가 주변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보건소에서 제공한 방역약품을 등짐분무기로 살포하며 살포지역은 읍면장이 지정한 경로당, 복지회관, 공중화장실, 터미널 등이 해당된다. 읍면별 소독약 살포조와 소독약 청소조, 2조로 구성하여 활동하며 시설물 관리자와 사전 연락 후 방문하여 소독약을 살포하고 12시간 이후에 입실할 것을 주지시킨다. 자율방재단원은 방역활동 시 모자와 보안경, 장갑 등을 착용하고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여 활동하게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코로나 19에 대응하여 군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나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 등을 통한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LNG가스를 원료로 하는 보일러로 일반보일러보다 열효율이 높고 미세먼지 발생율이 낮은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군 소재 주택을 소유하거나 위임을 받은 세입자가 일반 보일러를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거나 신규 설치 시 일반가정에는 20만원, 저소득층(수급권자, 차상위계층)가정에는 50만원이 지원된다. 사업신청은 오는 3월2일부터이며 사업예산 소진시까지 접수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으로 사업량은 110대(일반 100, 저소득층10)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보일러 판매 대리점을 방문해 설치 가능 여부를 문의한 후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대리점이 신청서를 군에 제출하여 대상자로 선정된 후 설치, 교체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열람가능하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신안군이 환경미화요원, 쓰레기 분리선별요원 등 청소행정 종사자의 작업환경개선을 위해 청소장비 현대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총 113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소규모 생활폐기물 운반에 사용되는 기존 손수레를 대체하기 위해 7대의 전동식 운반차를 자은면을 비롯한 7개면에 배치 완료했고, 내구연한을 초과한 청소차량 1대를 신규 구입하여 비금면에 배치했다. 군은 ‘코로나19’에 따른 긴급 조치로 손세정제와 절단방지장갑, 마스크 등을 구입하여 청소행정 종사자에게 배부한데 이어, 착용자 편리성과 야간 시인성 등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작업복을 배부하여 착용하고 근무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올해 6월말까지 청소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4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운행중인 청소차량 11대에 ‘360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장착하고, 20백만원을 들여 작업편리성과 안전성이 높은 ‘수평식 캔 압축기’ 2대를 제작하여 가거도와 팔금면 농어촌 폐기물처리시설에 배치할 계획이며, 80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후 쓰레기 수거박스 10대를 교체할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열악한 여건속에서도 깨끗한 생활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신안군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을 표본으로 제작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자은도 도서자생식물센터에 도서 지역의 자생식물을 확보 표본화하여 전시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전시·수장고에 보관할 식물표본 300점을 제작한다고 말했다. 신안군은 관내 지역에 서식하는 자생식물 중 표본 가치가 있는 식물들을 채집하여, 표본 제작을 진행한다. 2009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고 2016년 신안군 전역(3,238.74㎢)이 확대지정 되었다. 신안다도해 생물권보전지역 생물상 문헌조사에 따르면, 신안군에 자생하는 식물은 총 1,878종이 확인되었다. 도서자생식물보전센터는 기후변화에 매우 취약한 도서 지역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전하고, 희귀 자생식물을 발굴, 보전하여 유전자 자원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국가생물자원 유지에 매우 중요한 사업임과 동시에, 기후온난화가 진행되면서 난대림이 확산되고 고유한 식생, 식물상이 변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기존의 고유 자생식물을 발굴, 표본화하여 귀중한 자원을 후세에 남김으로서 국민들에게 섬의 중요성과 자연보전 의식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과 목포무안신안축협(축협장 문만식)은 지난 1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동방역을 실시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다. 최근‘코로나19’의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며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염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목포무안신안축협의 적극적인 협조로 긴급 공동방역을 실시하게 되었다. 군은 목포무안신안축협 방역차량 9대를 지원받아 9개 읍면의 시가지, 다중이용시설, 학교 및 종교시설 등 유동인구가 많은 거점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에는 서삼석 국회의원, 김산 군수, 문만식 축협장, 이정운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김 산 군수는 “코로나19 대응위기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는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보건소 또는 1339로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의 지역 확산으로 전국 대부분의 무료급식소가 잠정 폐쇄된 가운데, 함평군 학교면은 최근 결식우려가 높은 지역 저소득 노인 가정 150가구에 밑반찬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번 밑반찬 도시락 전달 사업에는 학교면 여상자원봉사회(회장 김오순) 등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다수 참여했으며 앞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주 1회씩 각 저소득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조림사업에 들어간다. 2일 함평군에 따르면 올해 군은 미세먼지 절감과 지역양봉산업 육성을 위해 백합나무, 편백나무, 밀원수종 등 총 28만본의 나무를 지역 101ha 면적에 식재한다. 또한 범군민적인 나무심기 확산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대추나무, 철쭉 등약 3,000주 가량의 나무를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남도 역점시책인 블루이코노미와 연계해 숲 가꾸기 등 지역조림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종 나무를 정성스럽게 식재하는 것은 물론 한 그루도 고사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전남 함평군 대동면 일대에 조성된 동함평일반산업단지(이하 동함평산단)가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선정됐다. 함평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 심사에서 지역 동함평산단이 신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제도는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집적도와 생산실적이 전국 평균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시·도의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995년 처음 도입됐다. 현재 전남지역에 지정된 특별지원지역 산단은 기존의 목포대양일반산단, 담양일반산단 등을 포함해 이번에 재지정된 4개소(나주일반산단․강진일반산단 등)와 신규 지정된 2개소(동함평산단․광양세풍산단) 등 총 9곳이다. 함평에서는 이번 동함평산단이 최초 지정이며, 이후 정부 심사 등을 통해 재지정도 가능하다. 이번 신규지정에 따라 동함평산단 내 기존 입주기업과 새로 입주할 중소기업 등은 향후 5년간 직접 생산한 물품으로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제도를 통해 공공입찰에 우선 참여할 수 있다. 국세인 법인세․소득세는 물론 개인지방소득세․취득세․재산세 등의 지방세도 5년간 50% 감면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정책자금 융자, 병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 신북면(면장 천민성)은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 상향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27일부터 상황이 개선 될때까지 51개의 경로당을 임시휴관(폐쇄) 했다. 이에 따라, 신북면장과 담당 직원은 현지 출장을 통해 경로당 폐쇄를 확인하고, 안내문 부착과 경로당 운영 중단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는등 대응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천민성 신북면장은 “이번 조치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감염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고, 경로식당 무료급식 대체식 제공으로 복지서비스 제공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 시종면 문예체육추진위원회(위원장 박복용)는 지난 27일 이사회를 개최했다. 시종면 문예체육위원회는 당초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등 의결을 위한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이사회로 축소하여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4월 18일 면민의 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어 9월로 연기하여 개최키로 결정하고 왕인문화축제, 군민의 날 행사 등 각종 사업에 대한 예산안은 원안승인을 받았다. 최주오 시종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체육행사 관련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면민 화합과 문예‧체육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는 문체위 활동에 감사하다”며 “금년에도 군민의 날 행사 등 각종 행사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코로나19’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한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 지방세 지원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 여행, 공영, 유통, 숙박, 음식업(사치성업체는 제외) 등이 해당된다. 군에 따르면 피해 납세자들에게 취득세, 지방소득세, 종업원분 주민세 등 신고 세목에 대하여 기한연장, 체납 징수유예 및 압류·매각, 체납처분 유예 등 6개월(최대 1년) 범위 내에서 해주게 된다. 또한, 군은 일정 기간 세무조사 시기 연기와 주민세 균등분, 자동차세 소유분, 재산세 등 지방세 감면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군의회 의결을 얻어 감면도 검토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방세법에서 허용하는 최대한 범위 내에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와 8천8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적극행정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지역 1위에 선정됐다. 평가는 지난해 적극행정 법령이 제정되면서 올해 처음 실시되었으며 기업의 주관적 의견을 묻는 “적극행정 체감도”에서 전남 영암군이 1위를(100점 만점에 76.8점) 차지했고, 2위 지역은 광주 광산구(76.0점), 3위는 전남 여수시(75.8점) 등이 차지했다. 영암군은 그동안 대불국가산단 내 15년 이상 장기간 미해결과제로 남아있던 산단내(나불로) 중앙분리대(가로화단)를 철거하기로 결정하고, 올해 군비 5억원을 투입하여 입주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앞장 서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로시설 지장물 철거를 위해 행안부,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경찰서 등이 상호 협력하여 대불국가산단 현장 방문, 간담회 개최, 주민설명회, 행안부 사전컨설팅감사 등을 거쳐 대불산단 주진입도로(나불로) 중앙분리대(가로화단) 정비사업을 원만하게 추진 할 수 있었다. 대불국가산단은 서남권 산업중심지로 산업단지내 375개 기업중 조선기자재 생산이 70~80%를 차지하고, 선박블럭 등 대형 구조물을 제조하여
(대한신문 이춘식 기자)=무안군 무안읍(읍장 박남옥)은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주민 감염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7일 무안읍 자율방재단으로 구성된 방역기동반을 운영하여 읍 내 종교시설(31개소)과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실시하였다. 현재 마을회관과 경로당 42개소를 폐쇄하였으며, 지역의 대형마트와 금융시설은 읍사무소와 협조하여 자체방역을 실시하는 등 지역민 전체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식당 및 숙박업소와 같이 유동인구가 많은 업소들에 대해서도 손소독제를 배부하여 개인 위생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말 단체 활동이 많은 읍 내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방역을 실시 할 예정이며, 주민들이 자주 출입하는 금융기관과 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협력하여 소독을 실시 할 예정이다. 박남옥 읍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자율방재단으로 구성된 방역기동반을 운영하여 자체소독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단체가 상호 협력하여 주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겠다”며, “주민들의 안전과 일상생활에서 오는 불안을 해소하는데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2020년도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날 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소장(소장 이향만)을 위원장으로 농업관련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등 12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영농지원 분야에 농촌치유자원 상품화 외 9개 사업, 27개소와 기술보급분야에 벼 소식재배(드문모 심기)기술 확대시범 외 21개 사업, 88개소이다. 2014년부터 특화작목으로 육성중인 양파 기계화 재배단지를 130ha규모로 조성하고 고품질 ․ 신품종 작목보급 등 생산비 절감과 우량종자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이향만 소장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들에게 적극적인 기술지도와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