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기간 중 4일) 지역 23개소에서 전통세시풍속 재현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각 마을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라져가는 전통 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정월대보름(매년 음력 1월 15일) 전날인 7일 대동면 아차동·상강 마을회 당산제를 시작으로 24일 손불면 대전1리 불맥이 행사까지 이어진다. 특히 당산제 등 재현행사뿐만 아니라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등 민속놀이 체험행사와 풍물놀이, 참가자들이 한 데 모여 오곡밥을 나눠 먹는 어울 한마당 등 전통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매년 가장 크게 열렸던 월야면 달맞이 정월대보름 행사와 해보면 모평마을 달집태우기 행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취소됐다. 군 관계자는 “감염병(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 경보 단계가 경계 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현 상황을 고려해 행사규모를 대폭 축소했다”면서, “각 마을별 의견을 수렴해 최소한의 행사만 진행하는 만큼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주력하면서 안전하게 행사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4일 무안읍 장날을 이용하여 김 산 무안군수와 보건소장 등 보건관계자 및 지역경제과 직원들이 시장상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날 김 산 군수는 직접 무안전통시장을 돌아다니며 마스크를 쓰지 않은 시장상인과 군민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고 기침 예절, 손 씻기 생활화 및 손소독제 사용법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홍보하였다. 또한 고열·기침·인후통·호흡곤란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마스크 착용 후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무안군보건소(☎450-5023)에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무안군 내 선별진료소(무안군보건소, 무안병원)를 안내하였다. 한편, 군 보건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버스 터미널에서 지난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계속 홍보하는 중이며, 이 후 다른 읍·면에서도 지속적으로 홍보를 할 계획이다. 김 산 군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다”면서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손 소독제 사용 등 예방
전남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퇴직한 40~5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7일까지 ‘전남형 4050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4050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 사업은 40~50대 중장년 (신규)취업자와 지역 채용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기업과 취업자에게는 각각 500만 원의 고용유지금(기업)과 300만 원의 취업장려금(개인)이 10개월에 걸쳐 분할 지급된다. 올해 군은 희망일자리 참여기업 2개소를 신규 모집한다. 대상 기업은 전남에 소재하고 있는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만 40세 이상 59세 이하의 중장년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고, 지원금을 제외한 월 급여가 최저임금 이상인 사업장이다. 다만 영농조합법인, 영어조합법인, 농․어업회사법인 등은 상시근로자수가 5인 미만이어도 신청 가능하며 고용보험 미가입 사업장이나 국․지방세 체납기업, 인위적 감원 기업 등은 신청 제외된다. 중장년 근로자는 추후 선정기업에서 자체 선발한다. 사업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7일까지 신청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등 관련 서류를 갖춰 함평군청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영암군은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점차 확산되고 있어 불안감이 가중되는 가운데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감염병 선제적 대응을 위해 65세 이상 취약계층, 유관기관, 의약업소, 숙박업소, 요식업소 등 다중이용시설 2,500개소 및 대불산단 1,000여개 업체에 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제 등 감염병 대응물품을 지원하였으며 예방수칙 등을 홍보하여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전동평 영암군수는 3일부터 마을 경로당, 외국인 노동자 밀집 지역인 삼호중공업, 대불산단과 호텔현대 등 관내 업체에 보건소직원과 함께 현장 방문을 통해 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제 등을 지급하고 감염병 대응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감염에 노출되기 쉬운 집단시설과 터미널, 체육시설은 물론 노인요양시설, 지역 어린이집 등 200개소에 기침예절과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 포스터 및 감염병 대응물품을 배부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의료기관과 보건소의 선제적인 조치들이 조금 과하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초고령화 사회에 증가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적극행정으로 전환하여 정기적인 방문체계를 강화하고 지원과 보살핌을 통하여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3일 밝혔다. 신안군은 섬으로 구성된 지역특성과 34%에 이르는 노인인구, 건강취약계층이 많은 지역여건으로 방문대상가구는 많으나 최소한의 방문건강관리 인력으로만 근무하고 있어 방문건강관리 업무가 활성화되기 힘든 여건에 있다. 건강취약계층은 대부분 복지서비스가 복합적으로 필요한 상태로 보건복지 통합서비스와 외부자원의 연계는 필수적인 부분이다. 그동안 복지업무는 읍‧면사무소에서, 건강관리서비스는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서비스로 이원화되어 취약계층에 대한 통합적인 서비스 접근에 한계가 있었다. 신안군에서는 이러한 고충을 감안 현장중심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2월부터는 읍‧면사무소에 방문간호사를 배치하여 보건・복지 연계 및 협업강화로 대민 밀착형 서비스와 사후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사후관리는 보건·복지에서 멈추지 않고 전기, 수도, 배수관, 청소, 주변환경 등 작은 손이 필요한 모든 부분에 대하여 방문간호사가 살피고 오면 각 부서에서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
영암군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표해 청소년 정책과 사업과정에 참여할 『2020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을 오는 2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 해로 10년째 전통성을 확보하고 있는 영암군 청소년 참여기구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근로보호 청소년 활동단 등 3개 기구 각 20명씩 총 60명으로 구성된다.. 영암군 청소년 자치기구는 매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꿈다락’을 기획단계부터 홍보·운영까지 직접 참여하여 주체적인 모습을 보여 왔다. 2018년에는 2018 영암방문의 해와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맞아 내 고장 영암을 알리고자 타 지역 방문활동 및 SNS를 통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해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 소재 대학생 멘토들과 4일간의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던 ‘청소년 정책학교’는 신선한 기획으로 우리 청소년들에게 꿈에 대한 자극과 함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신청자격은 영암군에 거주하는 9세~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활동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군청 및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청소년수련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위원에게는 위촉장 및 활동증명서
전남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최종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3일 함평군에 따르면 행안부는 예산의 연말 몰아쓰기, 다음연도로 이월 또는 불용처리로 인한 예산낭비 등 비효율적인 예산집행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각 지자체의 재정상황(재정집행실적, 소비·투자 집행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83.96%의 집행률(소비·투자 부문 79%)을 기록,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 등 총 5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특히 전남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상·하반기 최종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작년 한 해 동안만 총 7억 1,100만 원(상반기 6,100만원, 하반기 중간평가 1.5억원, 하반기 최종평가 5억원)의 인센티브를 수확했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재정집행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부진부서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독려활동을 펼친 것이 이번에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올 한해도 적극적인 재정 집행으로 지방 재정 건전성 확
학산면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최영만)에서는 지난 1월 31일(금) 학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 결산 및 2020년 사업승인을 받는 자리를 가졌다.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문체위)는 영암군 및 학산면을 포함한 군단위 이상에서 추진되는 각종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출향인 관리 등 면민 화합과 문예・체육 증진을 위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사회단체이다. 이번 총회는 2019년도에 1년간 추진하였던 각종 행사와 지출에 대하여 결산보고 및 결과에 대한 추인을 받음과 동시에 2020년에 문체위에서 추진할 면민의 날 행사, 왕인문화축제, 군민의 날 행사 등 각종 사업에 대하여 예산승인을 받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총회를 통하여 문체위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조직의 구성, 명예위원, 임원의 임무 관련 등 현실에 맞는 회칙개정을 협의 의결하여 한층 원활하고 활발한 문체위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김명선 학산면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문화체육행사 관련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여 면민 화합과 문예・체육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는 문체위 활동에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금년에도 면민
영암군 금정면(면장 김규환)은 지난 1월 31일부터 관내 24개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고 새해 덕담을 나누며 군정 홍보 및 제안·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마을 순회 좌담회’를 진행해 면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좌담회는 주민들과 격의없는 대화의 장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경로당 부식비 지원, 어르신 이미용권 이용 등 각종 복지시책과 대봉감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한 실용 영농 홍보에 열정을 쏟았다. 이날 자리를 함께 한 주민들은 “군청이나 면사무소를 찾아가 말하기 어려운 불편사항을 면에서 먼저 찾아와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들어주고 따뜻하게 손을 내밀어 주어 참으로 감사하다”며 반기는 분위기였다. 김규환 면장은 “좌담회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제안·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자세히 검토하여 자체 처리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해결하고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군에 건의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면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와 지역사회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하여 작은도서관 독서도우미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도우미 발대식을 가졌다. 군은 2018년부터 3년 연속 관내 작은도서관에 역량 있는 독서도우미를 파견하여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작은도서관에서 활동할 독서도우미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독서도우미 운영 사업의 목적과 운영방향, 독서도우미의 역할과 구체적인 활동방안 등을 제시하며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작은도서관 독서도우미들은 무안읍, 몽탄면, 삼향읍 남악리 등 14개 작은도서관에 2월부터 12월까지 27명을 파견하여 주 5일, 매일 4시간 동안 근무하며 어린이 독서지도, 도서대출, 장서 관리 등 작은도서관 운영 업무 전반에 걸쳐 활동하게 된다. 김 산 군수는 “작은도서관이 지역민들을 위한 독서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독서도우미들의 성공적인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무안군(군수 김 산)은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고, 국내에서 3차 감염까지 발생하는 등 확진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에 지난 2일 김 산 군수와 군의회 강병국 의원을 비롯한 지역사회 민간단체인 남악사랑포럼, 남악청년안전협회, 남악힐링봉사회 등 40여 명은 삼향읍 경로당 39개소, 남악아파트 경로당 21개소 등 60개소를 방문하여 살균 소독을 실시하고 감염증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을 홍보하였다. 특히 지난 31일에는 김 산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무안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24시간 비상대응 감시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보건소와 무안병원 2개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하고 있다.”며, “손을 자주 씻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발열과 기침 등의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질병관리본부(☎1339)나 군 보건소(☎450-5023)에 신고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영암군(군수 전동평)의 종합사회복지관은 제1기(3월~5월) 교육 수강생을 2월 5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노인, 여성, 장애인, 다문화가족 여성을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주1회에서 주2회 운영된다. 분야별 교육 프로그램을 보면 노인교육으로는 컴퓨터, 스마트폰 활용, 라인댄스, 피부관리, 우리춤, 영어기초, 문화댄스등 7과목 160명, 여성교육으로는 요가, 난타, 규방공예, 골프, 한지공예 등 총 21과목 272명, 다문화가족 여성교육으로는 한국어 발음, 세라믹공예, 재봉틀봉제 등 6과목 60명, 장애인교육으로는 제빵교실, 정보화교육, 문해배우기, 원예활동, 노래교실 등 총 13과목 142명을 모집한다. 종합사회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며 자세한 문의는 470-6754로 하면 된다.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평생학습의 공간으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교육생 재능기부와 연계한 지역사회 공연문화 활성화를 통해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함평군보건소(소장 정명희)가 부모의 건강 상태를 문자로 알려주는 ‘자녀 안심 부모 건강 알리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가속화된 고령화와 지역독거노인 비율 급증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서비스는 보건소 방문 담당 보건간호사가 해당 독거노인세대를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검사결과를 세대 자녀에게 문자로 발송하는 서비스다. 신청대상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에서 관리하고 있는 지역독거노인가구(1,164세대) 내 자녀로, 신청 희망자는 함평군보건소 방문보건팀(☎ 061-320-2424)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알리미 서비스가 부모 건강에 대한 자녀들의 관심을 높이고 독거노인 본인의 건강관리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사후적발 위주의 감사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한다. 31일 함평군에 따르면 자율적 내부통제는 공무원이 공적 업무 처리 과정에서 쉽게 범할 수 있는 행정오류나 비리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현재 군은 ▲청백-e 통합상시모니터링 ▲자기진단 ▲공직자 자기관리 등 3개 분야로 나눠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의 도내 1위(2년 연속 도내 3위)를 목표로 나윤수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자율적 내부통제 위원회를 운영하고 청렴 마일리지제도 확대 운영과 자체평가를 통한 인센티브 부여 등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방세와 세외수입, 지방재정시스템 등 각종 행정정보 시스템을 감시하는 청백-e 시스템과 환경·건축․인허가 업무 등을 상․하급자가 중복 점검하는 자기진단, 공무원 개인 윤리 활동실적을 계량·관리하는 공직자 자기관리 등의 기존 시스템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오는 4일에는 각 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군이 추진할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제도를 설명하고 해당 시
전남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에게 월 10만원 씩 주거비를 지원한다. 31일 함평군에 따르면 올해 군은 전남도와 공동으로 사업비를 부담해 지역 중소기업에 일하는 청년 6명에게 매월 10만 원씩 최대 1년간 주거비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함평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근로자(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150% 이하)로, 전남도내 중소기업에 근무(최근 2개월 이상 근무, 3개월 이상 계속 근무 예정자)하면서 전세(대출금 5천만원 이상) 또는 월세로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자다. 다만 주거급여 지원 대상자와 주택 소유자, LH임대주택 공급사업 대상자, 한국주택금융공사 주거 금융지원 대상자, 기타 정부와 지자체 주거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한은 오는 2월 2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본인이 직접 함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구비서류를 갖춰 함평군청 일자리경제과 인구경제팀(☎061-320-1736)으로 방문하면 된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층 주거안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지원정책을 발굴해 청년이 살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