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박균보)는 지난 31일 관내 재가장기요양기관 13개소를 비롯해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수행기관 2개소에 보건용 마스크(KF94) 7,000매를 전달했다. 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어 가정을 직접 방문해 1,000여명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정방문 종사자와 수혜자에게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박균보 이사장은 “감염 예방의 기초 위생품인 마스크 지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무안군(군수 김 산)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집단 발병한 후 확산되고 있는「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군 민원지적과는 대민업무에 임하고 있는 민원창구 직원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손소독제를 상시 비치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x-배너 거치대를 설치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안내문을 비치하여 지역사회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민원창구에서는 군민에 대한 질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예방법에 대해 상담하고 있으며, 정부 대응 단계에 따른 신속한 후속 조치 시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 산 무안군수는 공직자에 대한 특별 지시로 감염병 관리 매뉴얼에 따른 수준별 비상대응 태세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지시하였으며, 감염증 경보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른 예방활동 계획 등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군 관계자는 “무엇보다 예방이 최우선 되어야 할 것”이라며, “민원응대 시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등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전남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31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동절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군 공무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임직원과 군민 100여 명이 군 보건소와 이동헌혈차량 등지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한편 함평군은 매년 하절기와 동절기 두 차례에 걸쳐 사랑의 헌혈 운동과 헌혈증서 모으기,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농촌지도자회는 농업에는 신기술을, 농촌에는 활력을, 농업인에게는 희망을 주는 단체이다. 영암군 덕진면(면장 신용현) 농촌지도자회(회장 박중구)는 특별하다. 지난 29일 연시총회를 개최한 영암군 덕진면 지도자회는 회장을 중심으로 농업과, 농촌에 희망을 주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신기술 영농 개발과 친환경 농업육성을 모토로 덕진면 농촌지도자회는 해가 갈수록 빛이 난다. 실례로 지난 해 덕진면 농촌지도자회에서는 낭주농협과 함께 새청무벼 재배를 권유하여 3차례 큰 태풍에도 30퍼센트 이상 증산을 도모했으며, 때와 같이하여 시작한 절임배추 사업에도 큰 성과를 거뒀다. 금년에도 덕진면 농촌지도자회는 농업에 대한 역량을 갖추고, 농업과 농촌을 이끌 지도자라는 위치에서 보다 선도적인 사고와 추진력으로 덕진면 농업을 이끌 계획이다. 신용현 덕진면장과 박중구 회장은 “농촌지도자회의 새해 새로운 시작을 기대한다.”며 “면과 지도자 회원 여러분의 노력으로 희망찬 덕진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식품위생업소의 시설개선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0년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융자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 일반·휴게음식점, 어린이 기호식품우수판매업소 시설개선자금 ▶식품접객업소의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등이다. 융자금액 및 조건은 식품제조가공업소에 최대 1억원, HACCP업소에 최대 3억원, 식품접객업소에 최대 5천만원으로 1년 거치 6년 분할상환 방식이다. 단, 화장실 시설개선자금은 최대 1천만원으로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방식이다. 금리는 시설개선자금이 연 2%, 화장실 시설개선자금은 연 1%이다. 신청 자격은 영암군 소재·영업 중인 식품위생업소여야 하고 예산의 범위안에서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광주은행(061-471-1101)에서 융자 가능 여부 심사를 거친 후 영암군청 위생팀에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휴․폐업 중인 업소,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이 진행중이거나 행정처분이 끝나는 날로부터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이 식품위생업소의 안전한 음식문화조성과 위생수준 향상을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월 30일 군을 찾아 준 야구 전지훈련팀의 학부모 30여명과 함께 농특산물 홍보 및 영암군 문화기행 행사를 개최했다. 2020년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1월 2일부터 영암에서 전지훈련 캠프를 차린 3학교 야구부를 따라 1달 간 영암에서 숙식을 하고 있는 학부모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전국 최고 품질의 영암군의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자리였다. 전지훈련팀 학부모들은 호남 3대 명촌인 구림마을, 영암도기박물관, 군립하정웅미술관과 여름 대표 휴양지인 자연형 계곡 물놀이장인 기찬랜드 내의 김창조가야금산조기념관과 작년 10월에 개관한 한국트로트가요센터를 방문하는 코스로 남도의 멋을 즐기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영암군 농·특산물판매센터(기찬장터)를 방문하여 월출산의 기를 받으며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한 달마지쌀 골드, 맛과 영양이 풍부한 무화과 가공품, 쫄깃쫄깃하며 간식하기 좋은 대봉감 말랭이, 다이어트에 좋은 영암 황토고구마 등의 농·특산물을 체험하며 구매하였다. 김태광 대치중학교 야구부 학부모회장은 “전지훈련 동안 쌓여던 피로가 문화기행을 통해 풀렸고, 특히 품질과 맛이 훌륭한 영암군의 농·특산물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무안군(군수 김 산)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월 3일부터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을 운영한다. 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동 빨래방은 1.2톤 차량에 세탁기 4대와 발전기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가정, 통합사례관리가정 등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찾아가 세탁·건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으로, 특히 거동이 불편해 세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공익형 자활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며 이동 빨래방 서비스가 필요한 소외계층 가정은 무안지역자활센터 또는 읍면 사무소를 통해 세탁․건조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 사업을 통해 소외 된 이웃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연중 2,000여 가정에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 운영을 목표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안읍 번영회는 지난 30일 오전 11시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무안군 각 읍면 번영회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읍번영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이·취임식은 내외귀빈 소개, 공로패 전달, 번영회기 전달, 취임사, 축사, 임원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박인수 신임(12대) 무안읍 번영회장은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고 적극적으로 지역 봉사에 앞장서 타의 모범이 되겠다 며 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많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5월에 있을 읍민의 날 행사에도 먹거리 행사를 지양하고 많은 읍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갈음하였다. 이어서 박남옥 무안읍장은 “꿈과 희망의 도시 행복 무안을 위한 2만 자족도시 건설에 적극 힘써주시라”며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전남 함평군에 소재한 나산교회(담임목사 김태균)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 써달라며 나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한 해 동안 나산교회 신자들이 봉헌한 금액 중 일부를 사회봉사 목적으로 별도 적립한 것으로, 나산교회는 지난해에도 300만 원의 후원금을 나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한 바 있다.
영암도기박물관에서는 지역문화예술의 의미와 중요성을 조명하는 지역작가인트로전 김낙겸 초대전을 오는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지역작가인트로전에는 영암출신으로 미국, 중국, 일본, 몽골 등 국제적 규모의 전시와 다수의 개인전을 통해 작품을 선보여 온 김낙겸 작가를 선정하였다. 김낙겸 작가의 작품은 물고기를 주제로 하여 명상과 관조 등 구도자로서의 삶을 담은 작품으로 물고기가 상징하는 깨어있는 정신을 추구하는 작가의 철학을 담은 작품이다. 김낙겸 작가의 작품은 전통적인 수레질 기법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으로 국내·외에 알려진 박순관 작가의 영향하에, 전위적인 소성행위를 통해 완성되는 라쿠기법을 작품의 표현 모티브로 활용하였다. 영암도기박물관 관계자는 “지역의 문화를 계승하고 고유한 특성을 이어가기 위하여 기획한 지역작가 인트로전이 이번에 세 번째를 맞이하게 되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영암의 문화예술에 더 높은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영양플러스 대상자 30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대상자 가정방문은 빈혈, 저체중, 영양섭취상태가 좋지 않은 임산부 및 66개월 이하 영유아에게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영양교육과 1:1 상담을 통하여 대상자들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대상자에게는 매월 2회, 12종의 보충식품(조제분유, 쌀,현미, 감자, 당근, 달걀, 미역, 멸균우유, 검정콩, 닭가슴살 캔, 오렌지 주스)등을 배송하여 임산부와 영유아가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전체 대상자의 빈혈 유병률이 82.8%에서 7.5%로 대폭 감소하는 등 영양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올해에도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영양상태를 분석하고 식습관을 개선해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무안군(군수 김 산)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보건소 앞 주차장에서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헌혈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고등학생·대학생이 방학을 맞이하였고 최근 우한 폐렴의 공포로 인해 사람들의 외출이 줄어들어 지역사회 의료기관의 혈액 보유량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혈액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다. 헌혈 과정에서의 감염을 막기 위해 모든 방문자의 발열과 여행기록, 호흡기 증상 등을 철저히 확인하고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작은 실천인 헌혈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매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헌혈운동을 실시하여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9년 헌혈 및 장기등 기증 권장 위원회를 구성해 헌혈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무안군(군수 김 산)은 태풍이나 폭설 등 각종 자연재해에 따른 주택가 연접 위험수목 피해 예방을 위해 재해대비 위험수목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달 28일부터 한 달 동안 읍·면사무소를 통해 정비사업 대상지 신청을 접수받아 수목의 현장을 확인하고 내부심사를 거쳐 여름 장마철 이전까지 정비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도시녹지정비단’을 통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피해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위험수목이란 주택 등 민가주변에 인접한 나무로 태풍·폭우·폭설 등 자연현상으로 인한 피해 우려가 있거나 피해가 발생해 긴급히 제거해야할 나무를 의미하고, 주택에 연접해 있어 피해 우려가 있는 입목으로서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벌채 가능한 수목이며, 관련법령 상 저촉 부분이 없어야 한다. 다만, △아파트, 기업체, 상가, 학교, 등 관리주체가 명확한 수목 △사유지 내 단순불편 민원수목(낙엽이나 낙과, 그늘 피해 등) △수목 소재지 지목이 임야 이거나 또는 소속이 진행 중인 수목 △전신주나 전선, 케이블선 인접으로 처리해야할 주체가 명확한 경우 △주택법 및 건축법에 따라 승인되지 않은 주택 및 건축물 주변의 수목 △
절기상 입춘(立春)을 5일 앞둔 30일,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유리온실에 나비들이 화려한 군무로 봄을 재촉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12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월 29일 영암군 생활보장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19년도 사회복지기금 결산, 기초수급자 연간조사계획, 자활계획 및 위탁사업 추진계획, 가족관계해체 세대 수급자 보호결정,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연간 수선계획 및 달뜨는 집 입주자 선정 등 총 6건의 안건을 승인 의결하였다. 위원회에서는 복지 제도를 알지 못해서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발굴 및 홍보를 부탁했으며, 정기‧수시 확인조사로 수급자가 중지되더라도 차상위계층 및 긴급지원 등과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신속하고 적극적인 보호로 복지체감도를 높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군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복지혜택이 골고루 전달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관련 복지 제도를 적극 홍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