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설 명절을 8일 앞둔 17일 함평 5일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지역상가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나윤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공직자, 기관사회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시장 곳곳의 점포에서 함평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과일, 건어물, 야채 등 설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앞장섰다. 또, ‘지역상가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합시다’라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캠페인도 펼쳤다. 군은 장보기 행사로 구입한 물품 중 일부를 읍·면 봉사단체에 전달해 노인복지 일환으로 추진 중인 경로식당 무료급식 운영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7일 1004섬의 중증응급환자를 이송하는 “닥터헬기 소리는 천사의 소리” 소생캠페인에 동참했다. 1004개의 섬에서 살고 있는 신안군민에게는 닥터헬기가 하늘을 날아다니는 응급실로서 중증응급환자가 치료 가능한 의료기관까지 적절한 처치와 이동수단 확보는 생명이나 마찬가지이다. 신안군은 닥터헬기 소음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을 해결하고자 계류장을 목포시 옥암동에서 신안군 압해읍으로 2019년 7월 이전하여 매년 300여명의 응급환자를 병원까지 이송하고 있다. 오늘 개최한 닥터헬기 소생캠페인은 박우량 신안군수와 보건소 직원 30여명이 함께 어우러져 “닥터헬기 소리는 천사의 소리” 구호를 외치며 소생풍선을 터트리는 포퍼먼스와 함께 진행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군청사 인근에 닥터헬기 계류장이 있어 간간이 헬기 소리를 듣고 있지만, 군민의 생명을 살리는 천사의 소리라고 생각하니 소음조차 애착이 간다“며 닥터헬기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신안군수(박우량)는 다음 참여자로 어려운 의료환경에서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신안대우병원 최명석 원장과 비금출신 이세돌 국수, 가거도 출신 조용갑 성악가를 추천했다.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환경친화형 녹색축산 실천과 선제적 동물방역 강화를 통한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2020년 축산분야 지원사업」에 대해 오는 1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올해 축산분야 발전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는 축산정책, 축산육성, 동물방역, 축산위생 4개 분야 총 39개 사업이 있다. 총 사업비는 33억 9천만원이 지원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조사료 배합기 및 기계장비 지원 ▲가축폭염 피해예방 시설장비 지원 ▲양봉산업 지원 ▲방역시설 및 장비 지원 ▲가축분뇨처리 지원 ▲전염병 예방관련 지원 ▲친환경 축산물 인증지원 등이 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축산 농가 및 법인은 신청기간 내에 신청서류 및 우선순위 증빙서류 등을 구비하여, 축사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 또는 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영암군은 향후 2월 중 축산분과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하여, 연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원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소외되기 쉬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어 “동네가 행복한 복지군”을 실현하고자, 지난 1월 16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13개소를 위문하였다. 이틀간 관내 노인요양시설 11개소와 아동복지시설인 영애원, 장애인복지시설 소정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포함한 위문품을 전달하였고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시설 내 종사자와 생활인들과 함께 환담을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설과 같은 큰 명절에는 가족과 떨어져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더욱 크게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며 “이번 위문이 우리의 관심과 온정,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웃사랑 실천을 당부했다. 아울러 영암군은 1월을 설명절 특별 위문기간으로 하여 실·과별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결연을 맺어 위문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군 산하 전체 공직자들은 결연을 통해 소외되기 쉬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 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오고 있다.
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방소득세 관련 개정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2020년부터 국세인 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종합·양도소득)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된다고 밝혔다. 납세자 편의를 위한 제도 개선으로 2020년부터 홈택스에서 국세인 종합소득세 신고 후 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통해 위택스에 연계하여 지방소득세까지 한번에 신고할 수 있다. 또,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세무서 외 군청에 설치된 신고센터를 방문해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으며, 국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소규모사업자)에게는 본인의 신고행위 없이도 군에서 세액까지 기재한 납부서를 발송하고 납부 시 신고로 인정된다. 2020년 1월 1일 이후 납세의무가 성립한 양도소득자 전체에 대해 국세(양도소득세)보다 신고기한을 2개월 연장하고, 국세(양도소득세)신고 시 군에서 세액까지 기재한 납부서를 발송한다. 강명수 세무회계과장은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신고 전환에 따른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달라진 개인지방소득세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월 17일부터 23일까지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14개 읍·면 자원봉사자 회원 350여명과 여성단체협의회, 농가주부모임 등의 봉사단체들은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떡국과 부식을 나누면서 함께하는 훈훈한 설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지도읍 외 13개 읍․면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저소득 어르신 및 독거노인을 위한 떡국 떡 전달과 안부살피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비금면 농가주부모임에서는 가산선착장에서 귀성객 맞이 무료 차봉사를 3일간(1.25.~1.27.) 실시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매년 이웃들과 함께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게 지원해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모두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설이 되길 바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증도면(면장 박채옥)은 13일에,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67명과 함께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 대표자의 선서를 시작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이해, 안전과 건강을 주제로 하는 직무 및 안전교육, 참여자 의견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노인일자리 근무기간이 기존 9개월에서 11개월로 연장되면서 예년과 달리 조기에 사업이 실시돼, 어르신들에게는 일자리 공백 없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1인당 최대 월27만원의 보수(월 30시간 기준)를 지급하여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함께 일자리사업 참여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에도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다. 증도면 박채옥 면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언제나 즐겁게 참여해 주시길 바라고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무엇보다 건강관리와 안전 주의를 당부하며 불편사항 등을 수시로 청취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영암군 신북면 농공단지 내에 소재하고 있는 섬유 생산업체인 전방(주)영암공장(공장장 권헌주)에서는 지난 1월 15일 신북면사무소를 방문해 전 사원 105명이 1년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매월 봉급의 끝전을 모아 모금한 100만원을 관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정기탁해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신북면사무소로 지정기탁 되어 지역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저소득가구 5세대에 2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전방(주)영암공장은 2014년부터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50만원씩 기탁해 왔으며, 마을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지역사회와 화합하고 상생하는 기업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천민성 신북면장은 “최근 섬유업계의 경기가 좋지 않아 많이 힘드실텐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지원대상자에게 취지를 잘 안내하고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읍(읍장 조갑수)은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14일 영암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우승희 도의원, 박영배, 박찬종, 노영미의원, 박도상 농협장, 그외 영암읍 기관사회단체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이장 임명장 수여 및 신년하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신년 하례식에는 내빈소개, 읍 직원소개, 전동평 군수의 신년사 대독과 읍장 인사말, 이장복무교육이 이루어졌으며, 42개 마을이장(신임 4명, 연임 38명)에게 임명장이 수여되었다. 영암읍 서남1리(남문안마을) 조민환 이장이 작년에 이어 2020년에도 영암읍 이장단을 이끌게 되었다. 조갑수 영암읍장은 민선 7기 영암군 4대 핵심 발전 전략사업을 설명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암,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행정의 최일선에서 마을주민을 어루만져 주고, 이장님들이 서로화합하고 배려하며 마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우리 영암읍은 국립공원 월출산 입구 천황사지구에 봄에는 유채꽃 축제, 가을에는 메밀꽃이 피는 경관단지를 조성하여 새로운 관광자원과 소득 작목으로 농촌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안군 지도읍 연화마을 주민 10여명은 지난 13일 집 청소 및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사는 장애인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이 날 도움을 받게 된 대상자는 지적장애인으로 스스로 집안을 청소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 쓰레기와 악취 속에서 생활해 왔다. 평소 안타깝게 여겨 왔던 주민들은 집안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도배, 장판교체, 수도꼭지를 수리 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청소 후 깨끗해진 집을 본 대상자는 “집 청소를 할 수 없어 계속 쌓이는 쓰레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깨끗해진 집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도움을 준 마을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황성주 지도읍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연화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으며 “민․관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위기상황을 해결하고 복지사각지대의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안군복지재단(박균보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햅쌀 떡국 떡 3,500kg을 신안군 14개 읍·면 경로당 397개소에 전달했다. 햅쌀 떡국 떡은 박스 포장되어 읍·면 복지행정계 협조를 받아 경로당 이용 인원별로 차등 지원했다. 복지재단에서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안좌, 팔금, 암태, 자은면을 시작으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햅살 떡국 떡을 전달하면서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고, 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층 지원 사업(생계, 의료, 주거 지원), 화재위로금 지원 사업 등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로당 방문에는 신안군청 주민복지과 경로당업무 담당도 함께 방문해 경로당 구석구석을 살피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찾아가는 행정을 펼쳐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복지재단 박균보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읍·면과 적극적인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발굴하는데 앞장서 주민 한 분 한 분의 어려움 해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신안군관광협의회는 14일 신안군청을 찾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천5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남상율 이사장은 “신안군관광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우리 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차세대 리더들을 기르는데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취지를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쾌척해주신 장학기금은 학생들이 배움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이 다양한 재능과 끼를 발산하여 지역에서 꼭 필요한 재목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신안군장학재단에는 마하탑 유억근 대표, (유)가온엔지니어링, 섬왕새우축제추진위원회, 신안군이장협의회, 해남 오정이 씨, 임자면 이지만 씨, 압해도 학교리에 위치한 대주냉동 김현정 대표, 안좌면 여성단체(회장 김해생), 목포대학교 천일염전문가 1기생 등 매주 정성어린 장학기금 기탁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장학기금 기탁물결에 힘입은 재단에서는 2020년부터 △지원 자격 중 부, 모 모두 1년 이상 주소를 두어야 하는 것을 ‘부 또는 모’ 둘 중 한사람으로 완화하고 △대학생의 지원 가능학점을 B학점(3.0)이상에서
신안군의 랜드마크 천사대교가 2019년 4월 4일 개통하여 신안군 압해읍에서 암태, 자은, 팔금, 안좌 등 중부권 4개 섬을 언제든지 갈 수 있는 교통 여건이 확충되어 개통전과 대비 평일기준 272%, 휴일기준 340% 교통량이 증가되어 누적관광객 53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2019년부터 급격히 증가하는 관광객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신규 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기존 설치된 주유소와 성당 외부에 설치된 화장실을 개방화장실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군은 기존화장실을 내부 리모델링 공사와 함께 LED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도록 24시간 개방화장실로 지정하여 관리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주요관광지와 주차장에도 이동식화장실을 설치하여 사계절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내부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신안군은 생태계의 보고이자 어민들의 생활 터전인 신안군 바다의 환경오염저감을 위하여 공중화장실의 오수처리시설 27개소에 대하여 노후된 산소공급펌프와 배관 등을 수리하여 청정갯벌과 바다를 지키기 위한 물밑노력에 최선을 다한 결과 공중화장실 주변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방류수 수질개선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신안군
영암군은 마을 생활환경이 불량하거나 노후된 기반시설을 정비하기 위하여 새해 초부터 모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2020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대해 그동안 소외되거나 불편한 농촌생활 기반시설 위주로 정주여건에 맞게 개선하고 취약한 농업기반시설도 기계화영농이 가능토록 정비하여 고령화 되어 가는 농촌 현실에 맞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규모사업은 총 584건으로서 지역개발사업과 주민숙원사업인 마을안길, 축대, 광장, 진입로 확포장 등 취약시설 270건, 그리고 농로포장과 용·배수로 정비 등이 314건으로 영농철 이전 사업을 마무리하여 농가소득 향상과 주민불편 해소에도 기여하고 사업비 또한 정부 방침에 따른 신속집행을 위하여 금년 상반기내에 179억원을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앞으로도 미해결된 주민 불편사항이나 건의내용을 수시 청취하여 군민행복지수를 높이는데도 소홀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현실적으로 실행해 나가기 위해서 영암군 시설직(토목) 공무원과 전문기술자가 참여한 18여명의 합동설계단(2개팀)을 안전건설과장(김광호) 중심으로 구성했다. 또한 영암군 자체설계로 5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와 함께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경험이 부족한
영암군 도포면은 2020년도 제1회 기관사회단체장 협의회를 개최하고 도포면 발전과 면민의 행복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갈 것을 다짐했다. 1월 16일(목)에 열린 도포면기관사회단체장 협의회에서는 지난 해 도포면이 군 자체평가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괄목할만한 큰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공유하고, 올 한 해 더욱 힘써가기로 했다. 협의회장인 이영현 도포면장은 어르신 목욕권과 이미용권, 농업인 수당, 경로당 부식비 지원사업을 비롯한 특수 시책과 영암군 4대핵심발전 전략산업, 영암군민속씨름단과 트로트가요센터 등 군 역점 사업을 집중 홍보하는 것은 물론, 지역 내 현안 사업에 대한 개선책을 논의하였으며, 지역 리더인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소통하고 상생해서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을 강조하고, 지난 해 미진했던 점이나 연초 시급한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가자고 말했다. 도포면 기관사회단체장 협의회는 2020년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신년인사회를 열며 올 한해 만복을 기원하고 다 함께 잘사는 도포면을 만들어갈 것을 다시한번 강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