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산)은 부동산 경기 활성화와 소규모 토지개발사업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되었던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사업의 토지면적 기준에 관한 임시특례가 2019년 12월 31일 종료됐다고 밝혔다. 개발부담금은 택지개발, 산업단지, 관광단지, 도시개발, 교통시설 및 물류시설, 체육시설, 공부상 또는 사실상 지목변경이 수반되는 사업 등 일정 면적 이상의 개발사업인 경우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제3조에 따라 국가가 부과하는 부담금의 일종으로 개발차익의 20% 또는 25%를 국가에 납입해야 한다. 지역구분 임시특례기간 종료 전 임시특례기간 종료 후 도시지역 1,500㎡ 990㎡ 비도시지역 (농림지역, 관리지역 등) 2,500㎡ 1,650㎡ <개발부담금 부과대상사업의 토지면적 기준에 관한 임시특례기간 전후 비교> 올해부터는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토지면적 기준이 도시지역은 990㎡(약 300평) 이상, 비도시지역(농림지역, 관리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은 1,650㎡(약 500평) 이상의 개발 사업에 대해 원래 기준대로 개발 부담금 대상 사업이 된다. 개발부담금 부과액을 산정할 때 민간 소규모 개발사업 면적 2,700㎡(약 850평)
영암군(군수 전동평)에서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 씨름 역사를 새롭게 만들어 가는 씨름의 부흥의 해로 만든다는 힘찬 다짐으로 군정을 시작했다. 영암군은 지난해 추석장사 씨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창단 3년만에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한라장사와 천하장사를 배출하는 등 지금까지 19회장사 등극 및 전국체전 금메달2개 획득으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명문 씨름단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영암군민속씨름단과 더불어 대한민국 씨름은 2017년 무형문화재 131호로 지정된데 이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 남북공동등재, 2019 추석장사씨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제2의 부흥기를 맞고 있다. 이에 힙입은 군은 영암군 민속씨름 종합체육센터 건립과 더불어 군민과 함께하는 씨름이라는 목표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씨름교실”을 올해 최초로 운영하고 관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뮤지컬 “하늘나라 다섯장군과 씨름 이야기”공연을 개최할 계획으로 중앙정부와 대한씨름협회의 씨름 활성화 정책에 부합하는 시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전동평 군수는 2020년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우리군에서 치러진 추석장사씨름대회 이후 젊
무안군(군수 김산)은 2019년 12월 26일과 2020년 1월 6일 두 차례에 걸쳐 군에 위치한 군부대 200명의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비만정도를 알 수 있는 체지방검사 측정 및 가벼운 유산소·근력운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건강지도사, 영양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통합건강증진팀은 체지방검사 측정 결과를 개인별로 분석하여 체지방의 실제량 또는 체중에 대해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과 비만정도를 진단하여 개인에게 맞는 식이상담과 맞춤형 운동에 대해 상담을 실시하고 장병들이 평소 손쉽게 할 수 있는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방법을 가르쳐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군대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군 장병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계협력을 통해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사)대한노인회 영암군지회는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9일 오전 전동평 영암군수, 기관사회단체장 및 관내 노인회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도 군노인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군 노인회의 친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행사는 노인강령낭독, 신년하례, 시루떡 자르기, 축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소은 군노인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지난해 어르신 이·미용권 및 경로당부식비 지원 등 노인복지분야에 이바지해주신 전동평 군수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0년 한해에도 군 노인회는 더욱 행복한 노인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동평 군수는“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중추적인 역할을 당부드리며 우리 군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공인중개사협회 무안지부가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8일 무안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세대에 사랑의 연탄배달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연탄 550장은 한국 공인중개사협회 무안지부에서 마련한 기금으로 구매하였으며, 취약계층 세대에 직접 연탄을 전달하였다. 협회원들은 힘들게 겨울을 보내실 대상자를 걱정하며 추운 바람이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소 띤 밝은 얼굴로 열심히 연탄을 날랐다. 조복진 협회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보일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영암군 군서면은 지난 7일 군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이하 참여자) 60여명은 주요도로변 쓰레기 수거, 꽃밭 가꾸기 등의 지역환경개선 활동을 하게 되며, 80여명의 참여자는 각 마을 경로당에서 청소 및 관리지원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참여기간이 1개월 더 확대되면서 어르신들의 소득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참여를 돕기 위해 교통안전 교육 및 소방교육이 실시되었으며 이후에도 상시적인 안전 교육과 활동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인재 군서면장은 “매년 어르신들의 노고로 지역환경이 개선되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여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10월말 정부가 WTO 내 개발도상국 지위를 포기를 결정하면서 농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힌 가운데, 전남 함평군의회(의장 정철희)는 9일 모든 군의원, 집행부 주요 간부가 참석한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 행정부에 실효성 있는 농업분야 종합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정 의장은 “집행부와 의회, 지역 농민단체가 협력해 빠른 시일 내 범군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특별 촉구결의문을 발의할 것”이라면서, “중앙부처에도 농업분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효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20년 1월 8일 10시에 군청 공연장에서 문화도시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문화원을 비롯한 문화단체 회원과 군의원,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정된 도시를 말하며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한다. 30개 지자체를 선정해 5년간 200억원의 사업비로 테마벨트, 문화전문인력 양성 등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휴먼웨어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기본계획 용역과 거버넌스 구축,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상반기 중으로 문화도시를 신청한다는 . 박우량 군수는 “100년 대계의 첫 걸음을 딛는다는 생각으로 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한다”며 “1도 1뮤지움 아트프로젝트 추진 등 문화가 꽃피는 신안을 만들어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군의 브랜드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내년에 예비도시 선정 이후 2022년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한다.
무안군 해제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윤복수)는 지난 8일 오전11시 해제면주민자치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0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박준선 해제면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강사, 수강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프로그램 운영계획 보고와 강사 소개를 통해 자치센터 운영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복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주민들이 평생 학습을 통해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소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박준선 해제면장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 열린 자세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면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제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올해 5개 프로그램(줌바댄스, 난타, 풍물, 서예, 노래교실)을 운영한다.
영암군 금정면(면장 김규환)은 지난 6일 금정면 2층 회의실에서 「2020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신청자를 모집해 지역사회환경개선 34명, 경로당 도우미 44명, 경로식당무료급식 2명, 총 80명을 선정하여, 사업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여 어르신들이 11개월간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12월 말까지 월 30시간씩 주어진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서 이 나이에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사람들도 만나 소일거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열심히 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김규환 금정면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이라며, 지역민과의 화합과 안전을 강조하였으며 “올해도 소득증대와 건강증진 등으로 노인문제를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군 암태면(면장 유재석)은 작년보다 2개월 빠른 1월 7일(화), 암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70명과 함께 2020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 대표자의 선서를 시작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이해, 안전과 건강을 주제로 하는 직무 및 안전교육, 참여자 의견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암태면 유재석 면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언제나 즐겁게 참여해 주시길 바라고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무엇보다 건강관리와 안전 주의를 당부하며 불편사항 등을 수시로 청취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들의 소외감 해소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암태면 노인사회활동지원 공익형 사업은 노노케어 5명, 환경지킴이 40명, 공중목욕장도우미 4명, 경로당관리지원 13명, 경로식당 4명, 초등학교급식도우미 2명, 초등학교안심지킴이 2명 등 총 70명으로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영암군 영암읍(읍장 조갑수)은 2020년 1월 7일(화)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17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 사업시작과 함께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금번 노인일자리 사업은 예년과 달리 1월부터 사업을 시작하게 되어 어르신들에게 빙판길 주의, 교통사고 등 안전을 강조, 각별히 주의를 당부하였으며, 지역사회 환경정비, 주정차정비, 복지회관 무료급식 도우미, 경로당 급식과 경로당 주변 환경정비의 일자리 사업을 시작하였다. 영암읍은 어르신들과 함께 읍사무소 및 군청 주변 인도변의 잡초제거 등으로 「깨끗한 영암읍 조성」에 힘쓸 계획이며, 각 마을 경로당 주변과 마을 환경 정비 또한 놓치지 않고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각 경로당 도우미 어르신들에게는 급식 이용자들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로서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영암읍은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주3회 소일거리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사회적 봉사 및 관심을 통해 한걸음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오는 31일까지 2020년도 자동차세 연납 홍보에 나선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10%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 절세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3월과 6월도 일정률의 공제된 세액으로 신고 납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비영업용 승용자동차 및 지난해 연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도 연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할 예정이며, 지난해 연납을 하지 못한 차량(비영업용 승용자동차 제외)에 한하여 전화신청, 방문신청을 통해 부과고지 할 예정이다. 또한 1월 중에 연세액을 납부하지 않는 납세자는 6월과 12월에 납부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자동차세 연납 후 이전하거나 폐차한 경우에는 과세관청에서 소유기간 이외의 기간에 대해서는 자동차세 차액을 환급해 주며, 연납 후 차량을 이전 하는 경우 연납승계신청을 하면 자동차세 연납 승계도 가능하다. 또한 연납 후 주소가 이전되어도 이미 납부한 자동차세는 별도로 부과되지 않는다. 이번에 발송되는 2020년 자동차세 연세액 납세고지서는 오는 3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납세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
함평군(군수권한대행 나윤수)은 지난 7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관에서 지역 축산농가와 담당 공무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퇴비 부숙도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는 3월 25일 시행되는「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축산농가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비해 마련됐다. 충남대학교 최동윤 교수가 강사로 나선 본 교육에서는 퇴비화 기술, 시료채취 방법, 시설 운영 방법과 육안 판별법 등을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퇴비 부숙도 기준 준수를 위한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축산농가에서도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퇴비 부숙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가축분뇨배출시설 신고 규모에 해당하는 농가는 연1회, 허가 규모에 해당하는 농가는 6개월에 한 번씩 부숙도 검사를 받아 검사결과와 관리대장 등을 3년간 보관해야 한다. 가축분 퇴비를 농지에 살포할 경우 1,500㎡ 미만의 축사는 중기 이상의 부숙 퇴비를, 1500㎡ 이상 축사는 후기 이상의 부숙 퇴비를 살포해야 한다.
그동안 세무서에 신고·납부하던 개인지방소득세를 올해부터는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8일 함평군에 따르면 그동안 국세의 부가세 방식(소득세의 10%)으로 세무서에 신고․납부하던 개인지방소득세(종합․양도․퇴직)가 올해부터는 각 지방자치단체에 독자적으로 신고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지난 2014년 지방세법이 개정되면서 지방소득세의 세율과 세액공제, 감면 등을 지자체가 독자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독립세화 되면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 신고·납부는 홈택스를 통해 가능하다. 종합소득세․양도소득세 등의 국세를 홈택스를 통해 신고한 후 따로 마련된 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만 하면 별도의 신고내역 입력 없이 자동으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가 가능하다. 또 오는 5월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기간에는 군청에 설치된 별도의 신고센터를 통해 소득세(국세)와 지방소득세(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세무서 내 설치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함을 통해 국세 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병행할 수 있으며, 국세인 양도소득세를 세무서에 신고한 납세의무자와 5월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의 경우 미리 발송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통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