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이 올해 토지행정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7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을 받아 토지행정의 일등 군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안군(군수 김산)은 2019년 전라남도 주관 토지행정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토지행정평가는 새로운 토지행정 시책발굴과 주민편의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전라남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관리, 지적,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토지행정 전반에 대해 1년 동안 추진한 실적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무안군은 군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찾아가는 토지행정 서비스 ▲도로, 구거 등 공공용지 합병 추진 ▲도로명주소사용 취약계층 도로명주소 교육 ▲가족문패 제작 등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 추진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 사전열람제 운영 등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우수시책들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무안군은 2019년에 국토교통부 주관 지적세미나에서 대상, 도로명주소 공간정보 워크숍 대상, 개별공시지가 워크숍 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토지행정 모든 분야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무안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께 만드는 생동하는 행복무안 실천에 목표를 두고 군민을 위한 맞춤형 토지행정서비스를 추진하여 이룬 성과”라
영암군 서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재학)는 지난 30일 서호면의 어려운 55가구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떡국떡과 소고기를 전달했다. 희망 떡국 나눔 행사는 새해를 맞아 홀로계시거나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쌀 200kg과 사업추진 비용등을 마련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유재학 위원장은 “작은 것이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그 작은것도 누리지 못하는 어려운 사람들이 아직 많이 있다”면서 “2020년 새해에도 우리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도움을 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영암군연합청년회(회장 박종식) 주관으로 지난 12월 28일 영암군민회관에서 다문화가족 및 지역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읍·면 청년회원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팔씨름, 윷놀이를 즐기고, 읍·면별로 다문화 여성들이 참여한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우리군은 다문화가정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0년 경자년을 맞이하여 1월 1일 해맞이 행사가 운남면 동암리 영해공원 일원에서 군민과 관광객 700여 명이 방문하여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 행사는 운남면과 함께 청년회,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달집 태우기, 소망풍선 날리기, 새해 시루떡 봉덕, 떡국 나눠먹기, 고구마·가래떡·굴 구워먹기, 녹차 시음, 경품 추천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이곳 영해공원의 행사가 해맞이 명소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금년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나눔의 문화행사로 거듭나게 되었다.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각 읍·면 보건지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역주민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맞춤형 지역주민 건강관리교실’은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실정에 맞춰 1:1 건강상담은 물론 어르신 치매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어르신들이 노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건강 체조 및 기공 체조 프로그램을 실시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이밖에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파스 등 홍보물을 제공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지역의 사랑방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시범적으로 실시한 건강증진교실을 내년에는 더 보완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무안군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함경훈, 이수용)는 30일 일로읍 BCH푸드(대표 함현철)로부터 기능성 쌀 70박스와 망월1리 이동옥·이동선 형제로부터 쌀 60포를 전달 받았다. 평소 사회공헌에 관심을 갖고 있던 무안군 일로읍 내 BCH푸드 대표 함현철은 건강한 효소를 가득 담은 '사랑의 쌀'을 기탁하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일로읍 망월1리 이동옥·동선 형제로부터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약소하지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사랑의 쌀을 이웃에게 전달해 줄 것을 부탁하기도 하였다. 일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함경훈, 이수용)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후원 물품은 동절기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탁물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마을 경로당의 어르신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무안군(군수 김산)이 공직자의 따뜻한 정을 모은 이웃돕기 성금 3,978천원을 27일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전달했다. 무안군(군수 김산)에서는 매년 전체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성금문화를 조성하여 사회복지공동 회에 기부하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연말연시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각별히 관심을 갖고 살피고 있다”면서 “ 군을 살기 좋고,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갈 것이며 가슴이 따뜻해지는 복지실현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 2020 나눔캠페인」은 2020년 1월 31일까지 시행된다.
신안군은 12월 30(월) 신안군청 회의실에서 전문 식품제조 가공업체인 광주 소재 비케이푸드(주)와 『지역 농수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협약은 양 기관 간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신안군의 건강하고 신선한 식품자원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며 지역민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등 민․관 협력 상생모델 정립을 목적으로 한 ‘신안군 6차산업 활성화 및 복합테마공간 인프라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신선한 식품제조 및 유통을 위한 전문시설을 건립 및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공급처와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대형물류유통센터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으로 이를 통해 상호간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 비케이푸드는 우리지역 농수산물을 공급받아 가공하고, 가공상품에 우수성을 홍보하고 마케팅 등을 통해 판매함으로써 지역 농수산물의 판로 및 안정적인 소득확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에서 생산된 다양한 청정 농수산물을 이용한 경쟁력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기업이익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여함은 물론 상호 공동이익을 가져다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무안군(군수 김산)은 30일 ‘2019년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우수 부서 4개부서, 우수 공무원 4명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평가는 법정처리 기간이 2일 이상 유기된 민원에 대해 단축 처리정도에 따라 마일리지 포인트로 적립하고, 복합민원 등 업무의 난이도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해 마일리지 점수로 평가하였다. 평가 결과 △부서는 최우수 민원지적과, 우수 건축과, 장려 사회복지과, 환경과 △공무원은 최우수 지역경제과 정미옥, 우수 사회복지과 오정미, 장려 민원지적과 김영근, 해양수산과 서을이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민원처리 우수 부서와 공무원에게는 상장과 함께 시상금을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전달하였다. 김산 무안군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의 내실 있는 운영과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며, “앞으로도 대민서비스에 기여한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시상을 계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무안시승격추진위원회(이수용 위원장)는 12월 30일 승달문화예술회관대강당에서 기관사회단체장 및 무안시승격추진위원회 위원 40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무안시승격추진위원회 제3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 식전 강연과 2부 제3기 출범식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 강연에서는 김윤식 전 시흥시장이 『군과 시의 차이점』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였으며, 시로 승격했던 군의 사례와 각종자료를 바탕으로 시 승격을 위해 필요한 절차, 요건 그리고 변화되는부분들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무안시승격추진위원회 제3기 출범식이 진행되었으며 제3기 무안시승격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이수용위원장은 취임사로 현재 무안의 발전 상황과 여건을 고려할 때시 승격은 멀지 않은 현실이라며 행정기관과 연계하여 시 승격을통해 얻게 될 혜택과 부담에 대해 깊이 있게 연구하여 혜택은 최대화,부담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어 김산 무안군수는 축사에서 “무안의 시 승격은 무안이 한 단계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임을 강조하고 앞으로 무안의 시 승격을조속히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으니 군민들의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
무안군은 관내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악취, 미관저해 등 환경오염을 야기하고 있어 깨끗한 무안 만들기를 위해 2020년 1월 2일부터 2월 29일까지 60일간 집중단속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특히 중심상가 옆 공터, 원룸 주변은 불법 투기된 쓰레기들로 지나가는 이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아도 수거해주는 등 아무런 행정조치가 가해지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불법투기를 유발하고 있어 매년 '양심불량' 쓰레기 처리에 더 많은 세금이 낭비되고 있다. 현재 무안군은 생활폐기물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재활용동네마당 등을 확대 설치하고, 이동식 CCTV 단속 강화와 전담 단속반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등 환경오염행위와 종량제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및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등의 불법행위에 대하여 수거를 거부하고 행정처분 등을 통하여 강력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생활폐기물을 줄이고, 올바르게 분리하여 배출하는 등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 드린다며, 불법․무단투기에 대해서는 환경과(450-5550)로 신고해 줄 것을
무안군(군수 김산)은 2019년 한 해 각종 사업을 발주하기 전에 일상감사와 계약심사 제도를 통해 22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30일 밝혔다. 무안군에 따르면 2019년도 군민들의 복지 향상개선 등 각종 분야별 사업 203건 853억 원의 공사와 용역 및 물품에 대하여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실시하여 과다 책정된 단가와 불필요하거나 중복된 공종, 현장여건에 부합되지 않은 시공방법 등을 사전 심사·조정하여 2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였다고 한다. 또한, 실거래가격 미적용, 설계도서의 단가와 인건비 계상 오류 등 잘못 처리된 사항 등을 바로잡아 부실공사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설공사 품질확보에도 기여하는 등 일상감사와 계약심사 제도를 통해 예산절감과 부실공사 예방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일상감사와 계약심사 제도는 1억 원 이상 공사와 7천만 원 이상 용역, 2천만 원 이상의 물품제조 및 구매사업에 대해 발주 전 원가산정과 품질확보 적정성 등을 심사하는 제도이다. 무안군 감사관계자는 이 제도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계속 높여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적발위주의 감사 관행에서 벗어나 각종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산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이틀 앞둔 30일, 함평군 학교면번영회(회장 김한기) 회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 300만 원을 학교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학교면 지역 상가들로 구성된 학교면번영회는 매년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농촌지역아동 등을 대상으로 한 야구장 문화체험과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함평군 치매안심센터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저소득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위문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함평군보건소 소속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은 함평읍에 소재한 치매가정을 찾아 분리수거 등 집안 내․외부 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건강관리가 중요한 동절기인 만큼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미끄럼방지 매트, 요실금팬티, 보습로션 등 각종 조호물품도 전달했다. 센터 관계자는 “동절기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함평군 양서파충류생태공원이 국제멸종위기종에 대한 적극적인 보전·관리로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번에 함평군은 밀수․밀거래로 적발된 국제멸종위기 동물과 저수지 등에 유기된 국제멸종위기종에 대한 보호·관리 노력을 인정받았다. 함평군 신광면에 소재한 함평 양서파충류생태공원은 지난 2014년 국내 최초로 개관해 현재 국내외 양서·파충류 81종 284마리를 관리·전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는 그동안 관리가 어려워 폐기 소각해 왔던 밀수·밀거래 동물들도 충청·전라·제주 등지에서 받아 함께 관리해오고 있다. 현재 함평군은 보아뱀, 샴악어, 그린이구아나, 방사거북 등 총 7종 13마리의 국제멸종위기 동물을 관리·보호하고 있다. 올 10월에는 광주 무등산 풍암천에 유기된 악어거북을 인계 받아 현재 건강상태 등을 확인 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국제멸종위기종은 생물 다양성 확보차원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군은 국내․외 멸종위기종에 대한 보호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