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축구협회(회장 류대호)는 지난 14일 무안군 현경면 스포츠파크에서 ‘제3회 무안군 유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풋살 경기를 통한 선의의 경쟁으로 학업에 지친 초등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는 꿈을 키워주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무안군지역 및 인근 목포지역의 유소년축구팀까지 34개 팀 3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영하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무안스포츠파크의 보조축구장을 가득 채운 가족과 친지들의 응원이 이어져 열기를 더했다. 경기결과 ▲6학년 우승팀은 SHFC, 준우승팀은 무안스포팅FC ▲5학년 우승팀은 SHFC, 준우승은 무안리틀드래곤즈FC ▲4학년 우승팀은 SHFC, 준우승은 무안삼향FC ▲3학년 우승팀은 SHFC, 준우승은 무안스포팅FC ▲1~2학년 우승팀은 무안스포팅FC, 준우승은 SHFC팀이 차지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 학업에 지쳐있는 학생들이 축구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강인한 체력과 건강한 마음을 길러 앞으로 무안군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의 큰 기중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정운 무안군의회 의장 및 김대현
무안군 무안읍 소재 승달가든(대표 모숙)에서는 26일 무안읍사무소 소속 13명의 환경미화원과 환경운전기사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깨끗한 무안 만들기를 위해 항상 최일선에서 일하시는 환경미화원분들의 노고를 위로 하고자 승달가든에서는 무료로 샤브샤브, 음료, 다과, 과일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모숙 대표는“깨끗한 환경정비를 위해 고생하시는 미화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이렇게나마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면서“앞으로도 꾸준하게 지역사랑 나눔 활동을 전개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배홍석 무안읍장은 “추운 겨울바람에 맞서 쾌적한 무안읍, 군민의 일상적 편의를 위해 보이지 않은 곳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는 현장 근로자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근무 중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하고“현장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숙 대표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도 많이 하고 노성원 어르신들께 복달임 행사와 매년 환경미화원 식사 초대, 소외계층 살피기 등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함평군 학교면(면장 정인영)은 지난 20일 학나래문화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19년 맞춤형복지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과 기부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군에서 최초로 열린 보고회는 한 해 동안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을 위해 주민과의 협력활동을 어떻게 추진했는지,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 참여자와 기부물품 등이 어디에 지원됐는지 보고했다. 정인영 학교면장은“맞춤형복지가 큰 성과를 거둘 수 있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추진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나눔 분위기가 더 크게 확산되어 주민 모두가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교면 맞춤형복지팀은 주민들이 기부한 3,100만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저소득층 207세대에게 지원했다.
함평군(군수권한대행 나윤수)이 전남도 녹색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함평군은 지난 2011년부터 9년 연속, 녹색축산시책 평가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6일 함평군에 따르면 전남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산정책, 동물복지, 축산경영, 축산자원, 국립축산과학원 이전지원 분야 등 1년간 녹색축산시책 달성도를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금년 평가에서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과 축사시설현대화사업, 녹색육성기금 등 축산업 대외경쟁력 강화 부분이 타 시군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동물복지형 축산을 위한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양계·오리 환경개선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확정 및 축산분야의 지역 특성에 맞는 특수시책을 개발해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나윤수 함평군수권한대행은 “축산농가와 축산단체, 행정이 삼위일체가 되어 이뤄낸 성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축산농가에 활력을 불어 넣어, 친환경녹색 축산농장 등 동물복지형 축산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갖춘 축산업을 육성하여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이 지난 12월 24일 ‘2019년 전라남도 인구시책 평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상사업비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이번 평가가 전라남도 내 22개 시·군과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인구 회복을 위한 시․군별 자체 시행 사업 우수사례, 중앙정부와 광역지방자치단체 주관 공모사업 참여 등 8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보다 세부적인 평가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최근 준공을 앞두고 있는 대부분의 아파트가 임대아파트인 군의 실정을 반영해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정의 전·월세 자금을 지원하는 ‘우리집 이자안심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관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들의 주소지와 거주지를 일치시켜 주민등록법 위반을 해소하는 동시에 대학생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이바지한 ‘대학생 전입장려금 지원 사업’의 추진이 사회계층별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으로 정책 우수 사례로 인정받아 최종적으로 장려상에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와 같은 시책사업 이외에도 관내 소재 기관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시행하며 대민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6만 인구 회복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관장협의회 회
영암군은 2020년도 본 예산안 5,265억 원이 지난 20일 군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이는 금년 본예산 4,254억 원 대비 1,011억 원(23.78%) 증가한 수치이며 본예산 단일규모는 처음으로 5천억 원을 넘어섰다. 회계별로, 일반회계가 금년 대비 807억 원(21.01%)이 증가한 4,651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10억 원(13.4%)이 증가한 88억 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94억 원(58.38%) 증가한 525억 원으로 증가했다. 기능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분야 1,229억 원(23.34%), 농림해양수산분야 1,199억 원(22.78%), 환경보호분야 741억 원(14.08%), 국토지역개발 및 교통물류분야가 640억 원(12.16%), 문화 및 관광분야 231억 원(4.39%) 순으로 ‘다양한 계층의 복지증진’과 ‘농업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내년에는 기초생활보장사업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142억 원으로 기초연금 및 보험 등 의무 복지지출을 비롯해 친환경급식 제공 등 노인·아동 및 청소년, 여성 복지증진을 위해 804억 원, 노인 및 일자리 지원사업에 131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군민
지난 23일 함평군 학교면(면장 정인영) 소재 함평천지 라이온스클럽(회장 노영진)회원 17명은 학교면사무소를 방문해 회원이 직접 수확한 단호박 200kg과 방한복 100벌을(300만원 상당)기부했다. 지난 20일에도 나산면에 방한복 100벌을 기부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에게 전달됐다. 함평천지 라이온스클럽 노영진 회장은“방한복 지원으로 저소득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정인영 학교면장은 “우리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지원해 주신 함평천지 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소중한 뜻을 담아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함평 함평천지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72년 창립한 이래, 매년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지원, 조손가정 아동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8년에도 겨울 이불 20채(200만원 상당)을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무안군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학, 박문재)는 24일 운남면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성동호, 김선자)와 연계하여 관내 저소득층 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하였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대상 세대인 김 모 씨는 타지에서 살다가 귀향한 장애인 가구로 도배·장판이 변색되고, 벗겨져 있는 등 집이 매우 낡아 있어 생활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은 도배·장판·창호지 교체, 청소 등을 실시하였다. 김 모 씨는 “오랫동안 비어있는 주택으로 벽지가 들뜨고, 훼손된 장판 등 추위에 노출되어 있었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환한 웃음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의용소방대장(성동호, 김선자)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보다 쾌적하고, 개선된 환경에서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을 펼치겠다"는 약속을 했다. 박종학 공동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를 해 주신 재능 기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무안군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홍상, 서명호)는 따뜻한 겨울나기 대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18세대에 보일러를 교체하고 연탄 및 난방유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지난 10일 연탄으로 난방생활을 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인 채 모 씨(80세)에게 연탄 582장을 전달했다. 또, 지난 16일에는 장애인 세대인 류 모 씨(49세)와 독거노인세대인 양 모 씨(90세)의 댁에 20년 넘어 사용하지 못하는 보일러를 교체하고 난방유를 배달했다. 서명호 청계면 지역사회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외롭고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청계면 협의체는 지난 11월 8일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랑더하기 행복나누기’ 모금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지원발굴에 힘쓰고 있다.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제21회 영암 전국국악대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사)판소리고법청강예술보존회(이사장 정철호)가 주관한 이번 국악대전은 판소리·고법·기악·무용 4개 부문에 전국 274명의 경연자가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후에는 전년도 대통령상 수상자의 거문고 산조, 이생강․정철호 명인의 대금산조, 명창들의 민요, 버나놀이 등 축하공연도 이어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대회 결과 명인부 종합대상에 공진희(무용)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시상금 7백만원을 받았으며, 명인부 종합최우수상에 김태경(기악)씨가 국무총리상, 명인부 종합우수상에 추재형(고법), 이종호(판소리)씨가 문화체육부관광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도 일반부 종합대상에 오혜린(기악)씨가 국회의장상, 신인부 대상에 임정아(판소리), 천양자(고법), 김은희(무용)씨가 영암군수상, 학생부 종합대상에 김수진(기악) 학생이 교육부장관상, 초등부 대상에 이지윤(판소리) 학생이 전라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하는 등 총 6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전동평 영암군수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제
함평군 해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나판종, 민간위원장김국도)는 지난 23일 해보면사무소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해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후원금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꾸준하게 해오고 있다. 나판종 해보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9일 학사골건강체조봉사단에서 회원들의 소중한 뜻을 모아 장학금 30만원을, 23일에는 (사)대한한돈협회 무안남부지부에서 장학금 300만원을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학사골건강체조봉사단은 전라남도 대한노인회에서 주체하는 자원봉사클럽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상금 15만원과, 봉사단 여동님 지도자 자비 15만원을 포함한 30만원을 기탁하였다. (사)대한한돈협회 무안남부지부는 지난 2016년, 2018년에 이어 세 번 째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신길오 지부장은 “지역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의 교육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우리군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자원이 되고 있으며, 그 학생들이 앞으로 무안군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훌륭한 인적자원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뜻깊게 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무안군 승달장학회는 1994년에 설립되어 군비 출연금, 기부금 등 106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184명에게 17억 2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안전‧건설 분야에서 2019년 한 해 동안 국‧도비 106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생산 기반시설과 관내 위험지구를 개선하기 위해 관련 사업들을 적극 발굴했다.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 부처 및 관계기관에 방문하는 등 총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신규사업으로 106억원을 확보했다. 주요 국도비 사업을 분야별로 ▲환곡교, 저동교 보수 보강 공사 등 교량 및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한 도로 분야에서 36억원, ▲나산 송암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등 농업생산 기반시설 분야에서 36억원, ▲자연재해 피해지구 정비사업 등 재해 예방 사업 분야에서 34억원 등이다. 특히, 군민들의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 위 사업들은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인 사업인 만큼 함평군은 철저한 공사 감독과 공정 관리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나윤수(군수 권한대행)은 “2020년에도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단계별로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삼향읍 송산마을 회관과 현경면 애북마을회관에서 ‘2020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삼향읍 맥포1지구와 현경면 동산1지구는 주택개랑사업과 지역개발사업으로 인해 지적도 경계가 불일치하여 토지소유자들의 민원이 많은 지역이다. 사업은 총 2,230필지(면적 2,064천㎡)에 대하여 측량비 4억2,000여 만원이 전액 국비로 투입돼 추진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 약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의 목적과 필요성, 사업개요와 추진일정, 기대효과, 주민 협조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이번 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 소유자들 간 분쟁 해소 및 토지이용가치 상승,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체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이 사업추진에 동의를 해야 전라남도에 사업지구 신청을 할 수 있으니,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창의적 융·복합인재를 육성하고 새로운 일자리와 창업 기반으로 주목받는 ‘메이커 스페이스’가 전남 서남권 최초로 무안에서 문을 열었다.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3일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김산 무안군수, 이정운 무안군 의회의장, 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전라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악 메이커 스페이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는 3D 프린터, 3D 스캐너, 3D 펜, 아두이노 등 첨단 장비가 구비되어 있어 자유롭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창작 활동 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다. 또, 지역주민과 학생 누구나 다양한 디지털 정보기술을 배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유롭게 개방된다. 군은 메이커 스페이스 활성화를 위해 ▲핸즈온 플레이 교실, ▲메이커 교실, ▲SW 코딩 교실, ▲3D 메이커 클래스, ▲IT메이커 클래스, ▲생활 메이커 프로젝트 6개 과정을 이달 말부터 무료로 운영한다. 김산 무안군수는 “메이커 스페이스가 주민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현되는 창작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도농복합지역인 무안군이 도시뿐만 아니라 농촌에서도 4차 산업이 활성화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