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3일,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산림과수 분야 장려상(국립산림과학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내 과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과수농가의 경영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수농연합회와 산림청에서 주관하여 부산 BEXCO에서 13~14일 이틀간 개최한 이번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영암군 신북면 금수리 백제농장의 문성문 농가는 과원 심사부터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으며 장려상(국립산림과학원장상)을 수상 했다. 이번 과일산업대전 대상과종은 일반과수 7대 과종과(사과, 배, 단감, 감귤, 포도, 복숭아, 참다래) 산림과수 4대 과종(밤, 호두, 떫은감, 대추), 총 11종이며, 각 시도에서 대상자를 신청 받아 외관, 계측, 과원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백제농장 문성문 농가는 5,000평의 대봉감을 재배하고 있으며, 금번 수상의 비결에 대해 “계획적인 과수원 조성 및 꾸준한 솎음 작업을 충실히 하여, 과실의 영양공급과 햇빛 투과량을 원활히 한 것이 큰 영향을 받지 않았나 생각 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금년도에는 저온 및 태풍피해, 수확기 이전 잦은 강우로 평년 대비 수확량이 크게 감소하여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52)은 17일 오전 9시 목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예비후보로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예정자 중 1번째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원이 예비후보는 1번째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민주당과 청와대, 정부와 국회, 지방자치단체에서 제대로 배우고 성장하며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재창출, 새로운 목포의 변화 발전을 이끌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원이 예비후보는 이후 민주당의 뿌리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기념관을 찾아 정신계승과 승리를 다짐하고, 목포의 뿌리인 어르신들께 인사와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예비후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지지자 200여명의 환호 속에 김대중기념관에 도착한 김 예비후보는 김선태 관장과 인사를 나눈 뒤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기념관 내부를 둘러봤다. 김원이 예비후보는 방명록에 “민주당 한길 23년 김대중 대통령님 정신 이어받아 문재인정 정부 성공과 목포 변화·발전 이끌겠습니다. 꼭 승리해 민주당 자존심 지키겠습니다”고 썼다. 지지자들 앞에 선 김원이 예비후보는 “민주당의 적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적극적인 사회참여로 소득보충과 건강증진 등 노인문제를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 59억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5개 기관(무안군청,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무안시니어클럽)에서 2020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개시한다. 신청대상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노노케어, 경로당 환경관리, 복지시설지원, 작은도서관 도서도우미 등 공익활동(1,587명)에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여가 제한되는 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의료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 판정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이다. 공익활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는 20일까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로 확정되면 내년 1월부터 11월까지 사업에 참여하며 1일 3시간, 월30시간 활동하여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무안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무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성정신장애인의 사회적응 능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 2월 12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마다 총73회 ‘함께하는 정신건강교실’을 운영하였다. ‘함께하는 정신건강교실’은 센터에 등록된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능력 향상, 사회기술 강화, 약물 및 증상관리 등 질환의 재발 방지와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돕기 위해 내·외부 전문가를 투입하여 신체활동, 요리요법, 정신재활 등 다양한 주제들로 운영되었다. 특히 이번년도는 자연생태·문화체험과 직업 재활교육 등 인근 관광지 나들이 및 지역기관 방문 등 외부활동을 강화하여 운영한 데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시간에는 최고의 금손상, 출석왕상, 분위기 메이커상 등 개개인의 특성과 그 간 활동 내용을 반영하여 모두에게 맞춤형 상장을 수여하는 뜻깊고 즐거운 시간으로 한 해를 마무리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회원은 “함께 한 모든 시간이 즐겁고 소중했다”며, “그동안 우리를 위해 수고하신 선생님 모두에게 대단히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2020년 함께하는 정신건강교실은 2월부터 화, 금요일마다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무안
무안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산)는 16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무안군의 ‘통합방위 2019년 추진성과 및 2020년 추진계획 보고’와 2대대의 ‘현 안보정세 및 예비군육성지원금 결과 보고’가 진행되었다. 김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남북 및 북미 관계가 평화모드에서 비핵화가 합의에 이루지 못하면서 다소 혼란스런 정세가 유지 되고 있으니 이럴수록 우리 통합방위협의회를 더욱더 내실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군에서도 복지예산을 대폭 확대시켜 주위에 어려운 분들을 지원하는데도 아직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많다”면서 “기관사회단체장님들이 항상 주위를 살펴 어려운 이웃을 챙긴다면 2020년에도 따뜻한 한해가 되리라 생각되니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신안군지회(지회장 오호근)는 지난 13일 신안군지회 사무실에서 제5회 신안군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대회는 14개 읍·면에서 80여명의 남녀 선수 어르신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궁은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 그리고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결합시킨 생활체육으로 계절과 장소의 제약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양손을 사용함으로써 좌·우뇌의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팔의 유연성 및 신체의 균형감각을 높이는 운동이다. 신안군지회 오호근 회장은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궁을 비롯한 다양한 노인여가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회원 상호간에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결과 단체전 1위는 자은면(남), 증도면(여), 2위는 팔금면(남), 하의면(여), 3위는 암태면(남), 흑산면(여)이 차지하였다. 개인전 1위는 자은면 최석종(남), 증도면 이정덕(여), 2위는 암태면 김재운(남), 자은면 박정심(여) 어르신이 차지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9학년도 김·왕새우·개체굴 양식학교 수료식을 양식학교장인 신안군수를 비롯한 수료생, 관계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2019학년도 김·왕새우·개체굴 양식학교는 지난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신안군의 고소득 전략품목인 김, 왕새우, 개체굴 3개 과정을 개설하여, 과정별 전문 이론 교육과 실습, 선진지 견학 등 현장중심의 교육을 1년과정으로 운영하였다. 이날 수료식에는 학생들의 1년 동안의 학습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신안 수산을 선도할 교육생 67명에게 수료패를 수여하였고, 또한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우수상 수여와 교육생 자치활동에 공헌한 학생에게는 노고를 담아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김·왕새우·개체굴 양식학교는 이번년도 개설하여 6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관내 선도 양식 어업인들과 근로계약을 체결하여 1:1맞춤형 현장실습취업과 함께 양식학교 교육과 병행 추진하고 교육기간 내 일정 생계비도 지급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교육을 받아온 교육생들의 열의에 박수 보내드린다”며 “교육 수료생에 대해서는 2020년부터 3년간 수산분야 융자사업
(재)신안군장학재단에는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의 황금물결이 끊이지 않아 넉넉한 연말연시를 맞이하고 있다. 레이져가공 및 선박 구성부분품 제조업체인 (유)신일레이져 김귀동 대표는 12월 16일 신안군청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재)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김귀동 대표는 “학생들의 학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신안군장학재단을 통해 해결해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출신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박우량 이사장(신안군수)은 김귀동 대표와 함께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며 “신안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해줘서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꿈의 동반자가 되겠다”면서 “넉넉지 않은 가운데서도 묵묵히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신안군장학재단에는 각계각층에서 기탁 횟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19년에만 53차례 3억2천5백여만원이 기탁되어 온 마을이 함께 우리아이들을 키워나가는 새로운 미덕이 훈훈하게 자리잡아가고 있다.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2일 해제면 용학리 도성마을을 마지막으로 ‘2019년 찾아가는 토지행정 서비스’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토지행정 서비스는 교통 및 거동이 불편하여 군청 민원지적과 방문이 어려운 농촌 오지 마을 주민들을 위주로 방문하여 부동산 분야에 대한 각종 민원과 평소 궁금한 사항이나 애로사항 등을 직접 현장에서 듣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민원을 제공한다. 군은 지난 2월 14일 해제면 대사리 슬산마을을 시작으로 12월 12일까지 21회에 걸쳐 47개 마을을 방문해 900여명의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합병․지목변경, 건물 번호판 재교부, 조상땅 찾기 등 226건에 대해 민원접수․처리하여 처리결과를 우편으로 알리고 소유권 이전, 지적재조사, 개별공시지가, 측량 등 200건의 상담과 함께 방문 마을의 도로명주소 시설물인 도로명판과 건물 번호판 2,766건에 대한 시설물 점검도 병행 하였다. 이밖에도 무안군은 6명의 부동산 관련 담당공무원이 마을을 방문하여 합병․지목변경 신청, 조상땅 찾기 등 민원접수에 2명, 소유권 이전, 지적재조사 등에 대한 민원상담에 2명, 도로명주소 설명과 시설물 점검에 2명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16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대추재배농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추 종합평가회를 개최하고 올해 기상분석과 대추 다수확 사례, 문제가 많이 발생했던 병해충 방제 대책 등을 논의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 2017년부터 대추를 1시군 1특화작목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4.9ha의 개량비가림사업 등을 지원해 20ha 가량의 대추 기반을 조성했다.
전남 영암군은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 40명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우리가 소중히 지켜야 할 역사를 배우는 “경주로~시간여행”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청소년 위원들은 신라문화가 담겨 있는 국립경주박물관, 대릉원, 첨성대, 불국사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자세히 살펴보며 역사공부에 빠지기도 하고, 때론 야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동궁과 월지를 거닐며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했다. 또한,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황리단길을 걸으며 미션활동을 통해 예쁜 장소에서 사진도 찍고, 공예체험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쌓을 수 있었으며, 스릴이 넘친 놀이기구가 많은 경주월드에서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에너지 충전도 함께 했다. 특히, 청소년 위원들은 둘째날 보문관광단지 안에서 영암군 특산물 감말랭이와 관광정보지를 전달하면서 국립공원 월출산, 영암군 민속씨름단, 한국트로트가요센터 등 영암군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알리는 홍보캠페인을 펼쳐 내고장 영암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박지민 회장은 “올 한해 활동을 통해 정말 뜻있는 기억들이 많다”며, 특히 “고려대 문과대학생들과 함께한 청소년 정책학교 참여는
영암군새마을회(회장 김형주)는 지난 13일(금) 영암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전동평 군수와 조정기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영암군새마을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더 나은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한해 동안 추진한 사업에 대한 성과를 결산하고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로 새마을운동의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고 새마을운동의 밝은 미래와 지속 가능한 국민운동으로 발전하는데 목적을 뒀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는 새마을운동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김미순 영암군부녀회장이 새마을훈장을 수여받는 등 21명에 대한 표창 전달식이 있었다. 김형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유공자들께 축하드리며, 새마을운동의 밝은 미래와 지속 가능한 국민운동으로 발전하도록 모두 노력하자”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의 내부 결속을 다지고 시대변화에 부응해 한발짝 도약하는 새마을이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도포면협의회(회장 조영수)에서는 장학기금 100만원을 군민장학회에 전달했다.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2월 13일 영암읍 망호정마을 소랏공원 일대에서‘영암군 체험휴양마을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체험휴양마을 한마당 축제에서는 전동평 영암군수를 비롯하여 체험휴양마을 지역주민 및 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체험휴양마을 내 초등학생과 유치원생들이 150여명 정도 참석하여 말타기체험, 새끼꼬기체험, 연날리기 등 전래민속놀이를 한곳에서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체험장을 마련하여 조용한 농촌마을에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생생한 활기가 넘치는 축제가 되었다. 영암군은 현재 종합개발사업, 마을만들기 등 지역개발사업의 활성화 및 자립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농어촌 인성학교 지원, 농촌체험휴양마을 지원 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지역개발사업 완료지구 7개 마을이 힘을 합쳐 스스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보며 마을에 대한 대내외적 홍보 및 지역 주민의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동평 영암군수는 “우리 영암의 체험휴양마을이 도시민들에게 관광영암, 힐링영암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농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충분히 살려 더욱 살기 좋고 아름다운
함평군노인복지관(관장 천남일)은 지난 12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2019년 사회교육 프로그램 종합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 정철희 함평군의회 의장 등 주요내빈과 지역주민 25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교육생들이 지난 1년간 준비한 신바람 난타를 시작으로 문화댄스, 국악민요, 신명난 장단, 시니어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교육생 A씨는 “복지관의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이 무료한 노년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천남일 함평군노인복지관장은 “내년에도 올해 못지않은 다양하고 멋진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워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13일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지방분권 분위기 확산과 주민 자치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광양시 중마동 주민자치센터와 고흥군 녹동권역 일원에서 실시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각 지역을 둘러보고 주민자치를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 발굴 등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방분권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들로부터 주민주도적 지역문제 해결 노하우와 풀뿌리 민주주의 우수사례 등을 교육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문제를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이 지역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