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에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11개 읍면 여성자원봉사자 40여명과 해군 제3함대 제3수리창 병기공장 군무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2019년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영암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 이영숙 회장은 “이웃들에게 맛있는 김장김치를 전달하겠다는 생각만으로 매년 기쁜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이 담긴 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김치를 담그며 함께 고생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암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는 2007년부터 매년 겨울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180세대에 전달되어 추운 날씨에 훈훈한 온정을 더할 예정이다.
무안군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함경훈, 이수용)는 지난 10일 일로읍 신옥미 여자의용소방대장으로부터 사랑의 쌀 600kg와 인우회(회장 이종환)로부터 금일봉의 후원물품 등을 전달 받았다. 신옥미 씨는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수년째 ‘사랑의 쌀'을 기부하면서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으며, 이번 기탁식에서도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종환 일로읍 인우회장 “약소하지만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금일봉을 기부하게 됐다”며 좋은 곳에 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일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함경훈, 이수용)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후원금과 후원 물품은 동절기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물품 등은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실시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상기관 242개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 무안군은 재난대응 능력 향상과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훈련 전반에 걸쳐 유관기관 및 군민 참여를 확대하였으며 군민 스스로 재난대응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특히 지난 11월 1일 무안스포츠파크에서 실시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대응훈련에서 13개 기관·단체 및 주민 250여명이 참여하여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군수가 직접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훈련 현장을 지휘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안전한국훈련 평가단이 훈련 기획, 설계, 실시, 평가 단계에 걸쳐 평가지표 24개에 대해 평가한 결과, 무안군은 전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전국 우수기관 및 전라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 및 포상금을 받는다. 아울러 ‘2020년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기관’으로 선정되어 유관기관 및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내년 무안군의 훈련을 참관하게 된다. 김산 무안군수는 “주민들과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지속적인 관계기관 협업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올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아 지난 해 4등급에서 1단계 상승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받은 종합청렴도 점수는 7.84점으로, 전년 7.38점 대비 0.46점 대폭 상승했고 전국 기초군 평균인 7.82점보다 0.02점 높게 받았다. 청렴도 측정결과는 공공기관에서 측정대상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하는 외부청렴도와 조직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내부청렴도에 부패사건 및 신뢰도 저해행위를 감점하여 산정한다. 이번 청렴도 조사결과 영암군은 외부청렴도가 작년 4등급에서 3등급으로 상승했으며, 내부청렴도는 작년과 같이 3등급을 유지하면서 종합청렴도가 3등급으로 상승했다. 특히, 외부청렴도 조사결과 업무별로 공사 관리·감독, 인·허가 분야에서 10점 만점에 9.51점, 9.22점 등 만점에 가까운 점수가 나와 외부 청렴도 향상을 이끌었으며 이는 그간 청렴표어제작, 청렴자가학습시스템, 청렴골든벨대회개최, 청렴강의 실시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의 성과로 파악하고 있다. 영암군은 지난7월1일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군청현판에 『청렴한 당신 영암군의 얼굴입니다』라는 간판을 내걸며 청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전라남도가 실시한 ‘저출산 극복 시․군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함평군은 지난 11일 목포 샹그리아 호텔에서 열린 2019 전남도 저출산 극복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 기관표창과 함께 3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전남도는 각 시군별 우수출산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수기관 및 해당 업무 유공자를 발굴·시상하고 있다. 올해 함평군은 도가 평가한 합계출산율, 출생아수 증감률, 신혼부부 건강검진 지원 실적 등 총 7개 지표 모두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사회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실시한 다자녀가정 육아용품 지원 사업과 임산부 우대음식점 운영 등을 위한 자체예산 확보 노력은 지역민의 큰 호응과 함께 이번 평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희 함평군보건소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율과 양육환경을 위해 지역 맞춤형 출산장려정책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중부발전(주)과 LT삼보(주)는 지난 11일 지도읍사무소를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총 2,000KG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신안군에 꾸준히 후원하여 기부문화에 귀감이 되고 있는 현석산업개발(주) 강희석 회장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한국중부발전(주)과 LT삼보(주)에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제안해 이루어졌다. 한국중부발전(주)은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며 LT삼보(주)는 해상, 플랜트 공사 등을 주력으로 하는 종합건설회사이다. 박천용 지도읍장은 “기업이 따뜻한 나눔에 몸소 실천을 보여주어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쌀은 관내 저소득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1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2019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김하람, 정순임 광주장애인부모연대 전문강사를 초빙해 무안군청 공무원과 무기근로자 직원 등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600명의 직원이 참석해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발달장애를 가진 김하람 강사가 직접 본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강연을 하고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실제사례를 소개하며 비장애인이 장애인에 대해 갖고 있는 고정관념과 편견의 현주소를 인지하고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하는 유익한 교육이 됐다. 김산 무안군수는 “법과 제도만으로 우리가 책임을 다했다고 할 수 없다”며 “마음의 문턱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동행하는 생동하는 행복무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안군은 60~70년대 지붕재로 집중 보급된 석면함유 노후 슬레이트를 철거 및 처리하여 주민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3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16동의 ‘2020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슬레이트 주택과 50㎡이하 소규모 축사․창고 소유자이고, 지원범위는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철거 및 처리와 취약계층 지붕개량에 소요되는 비용이다. 지원액은 가구당 슬레이트 주택 철거‧처리는 최대 344만원, 취약계층 지붕개량은 최대 427만원, 비주택 소규모 축사·창고의 경우에는 최대 172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지원금액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신청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지원신청은 오는 2019년 12월 16일부터 2020년 1월 31까지 신청서와 위치도, 사진 현황을 첨부하여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신청 하면 된다. 군은 지원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자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대상자를 선정 하고, 내년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신안군은 민선 7기 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328동의 슬레이트 처리지원을 완료했다.
영암군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 6,266억 원이 지난 10일 군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는 제2회 추경예산 6,061억 원 대비 205억 원(3.38%) 증가한 규모이다. 회계별로, 일반회계가 제2회 추경대비 179억 원(3.25%)이 증가한 5,671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6억 원(7.65%)이 증가한 88억 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507억 원으로 20억 원(4.12%)이 증가하였다. 기능별로는 농림해양 수산분야 1,444억 원(23.05%), 사회복지 및 보건 분야 1,364억 원(21.76%), 환경보호분야 826억 원(13.18%), 수송 및 교통분야 209억 원(3.35%), 공공질서 및 안전 148억 원(2.36%)순으로 나타났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이후 국․도비 보조사업 조정에 따른 변경 내시분을 최종 정리하고, 연도말 재원을 합리적으로 배분하여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편성하였다”고 말했다.
영암군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인재, 민간위원장 이창열)는 지난 12월 11일 장애인 및 고독사 고위험군 등 위기가정 10세대에 총 3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은 갑작스러운 사고나 중한 질병, 자연재해,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도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세대에 대해 각 가정별 전수 조사하여 선정부터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긴급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그 동안 기초연금으로만 생활하는게 힘들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기쁜 마음으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인재 위원장은 “이번 지원으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 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을 통하여 행복한 군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민선7기 공약사항인 「맞춤형 교통복지로 편리한 신안」 실현을 위해 여객선 야간운항을 개시하여 섬 주민과 관광객들이 가고 싶을 때 언제든지 육지를 오갈 수 있도록 해상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 지난해 10월부터 목포 북항↔도초, 암태 남강↔비금 가산항 야간 운항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안개로 인한 시계 불량 시 해양수산청이 설치한 부표나 무인등대 만으로는 선박사고 등 안전사고 우려가 끝임 없이 제기 되어왔다. 이에 신안군은 6억4천만원을 들여 암태 남강↔비금 가산 항로 주요 섬 기점에 태양광 조명시설(안개등 : LED 70W, 빛온도 3,000K) 및 선착장 조명시설(타워폴)을 설치하고, 추가로 안좌 복호↔신의 동리간도 추진 중에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안개 및 악천후 기상에도 여객선 안전 운항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어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도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0일 미용기술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자고자 ‘2019 미용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새로운 미용기술 습득 및 회원 간 선진 미용기술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무안군 미용협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양사이버대학교 글로벌뷰티학과 외래교수인 박종래 강사를 초빙해 기술세미나 컬러 및 커드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임태숙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무안군지부장은 “미용 전문가로서 항상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자세를 잊지 않고 미용기술 개발에 힘써 손님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회원 간의 정보교류의 장으로서 미용업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손님에게는 항상 웃는 모습으로 친절한 업소 운영에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신안군은 지난 2일~3일 이틀간 진도 쏠비치 리조트에서 담당공무원 31명과 친환경농업인연합회원 101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친환경농가의 역량강화, 친환경 농산물 유통, 지역특화 친환경 농산물 재배단지 육성, 지역 기후에 맞는 품목 다양화 추진을 위한 무화과‧열대과일 재배교육 등 친환경 농업 발전을 위한 회원 상호간의 토의와 상호의견을 교환하고 품목별 출하체계 등도 함께 논의했다. 또한, 2019년도 신안군 친환경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3명에게(지도읍 강예원, 장산면 최정호, 안좌면 박주현) 표창패 수여와 『사랑의 친환경 쌀 나눔』을 통해 (재)신안군복지재단에 쌀 1004kg을 기부했다. 신안군수(박우량)는 ″우리군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전남에서 2위(4,226ha), 유기농 인증면적은 전남 1위(2,389ha)의 면적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 농산물 품목확대를 통해 생산자 중심이 아닌 소비자가 원하는 품목을 생산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함평군의회(의장 정철희)는 11일 제254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WTO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철회 및 농업분야 종합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발표했다. 결의안에는 WTO 개도국 지위포기 철회와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응한 실효적인 농업대책 마련 등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철희 함평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7명은 “정부의 WTO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결정은 지속가능한 국내 농업 발전에 위협이 되는 일”이라며, “함평군민을 대변하는 본 의회는 우리 스스로 우리의 식량 주권을 포기하는 이번 결정에 매우 유감을 표한다”고 한목소리로 규탄했다. 이어 “WTO개도국 지위 포기로 관세와 농업보조금이 축소된다면 어렵게 지켜온 우리 농업은 한순간에 쑥대밭이 될 것”이라면서, “값싼 수입 농산물 유입에 대비한 정부차원의 실효적이고 적극적인 대책이 하루빨리 마련돼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무안군이 광주·전남 최초로 양파 전문생산단지로 지정돼 양파 생산·수출 산업에 날개를 달게 됐다. 무안군(군수 김산)은 10일에 망운면 소재 영흥농산(영)에서 양파 전문생산단지(수출단지)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형목 광주전남지역본부장, NH농협무역 김진호 남부사무소장, 전라남도 식량원예과 관계자, 무안군 배성태 친환경농업과장을 비롯한 농업인 등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 생산단지 지정으로 세계시장에 매년 안정적으로 무안황토양파를 수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부의 전문생산단지(수출단지) 지정이 되면 매년 평가를 거쳐 수출물류비를 최대 8%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양파전문생산단지(수출단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명실상부한 수출단지 메카로 황토의 고장 무안군을 우뚝 서게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