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보건소(소장 이국선)는 지난 4일 나주 중흥골드리조트에서 열린 전라남도 주관 “2019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신체활동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영암군은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하여 신체활동사업 주요 건강지표인 걷기 실천율이 2017년 32.5%에서 2018년 43.5%로 대폭 증가되기도 하였다. 특히,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군민건강지수가 크게 향상되었고, 주민들이 쉽게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 할 수 있도록 생활터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한편 보건소 건강증진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번 우수사례 프로그램은 물론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여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영암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영호)는 지난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서영암농협 하나로마트 앞 광장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1일 찻집을 운영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 박상용 공공위원장과 고영호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총 29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여 부스를 찾은 면민들에게 따뜻한 차를 대접하면서 학산면 협의체 활동들을 소개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면민을 돕기 위한 성금마련을 위해 모금활동을 실시하였다. 1일 찻집 운영을 통해 마련된 모금액 440여만 원 전액을 2020년 한 해 동안 생활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생필품지원 등 학산면 복지사각지대가구를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고영호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산면민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에 더욱더 앞장서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민 주도의 참여하는 복지에 앞장서는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영암도기박물관은 생활도예교실 및 도예동아리 회원 작품전시회 ‘행복을 빚다’전을 12월 10일부터 2020년 1월 31일 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생활도예교실 및 도예동아리에 참여하는 회원들이 그동안 빚어온 작품을 선보이게 되며 기초적인 성형기법을 습득하는 과정 중 완성된 작품에서부터 난이도가 높은 물레성형 작품에 이르기까지 초보도예가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도기박물관이 영암군민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생활도예교실은 올해 11년을 맞이하며, 여기에 참여해온 회원을 대상으로 도예동아리를 개설·운영함으로써 지속적인 문화 활동 참여를 통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하는 문화복지 서비스를 넓혀가고 있다. 한편 도예동아리 회원들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왕인문화축제 기간에 자신들이 직접 빚은 작품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을 영암군민장학회에 기부하는 등 지역민과의 행복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생활도예교실은 군민(성인)을 대상으로 매년 2, 8, 11월에 참여자를 모집해 3개월간 운영하며, 도예동아리는 기초과정을 이수한 군민을 대상으로 1월에 모집, 11개월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지난 3일 신흥건조기 영암대리점 양명직 대표가 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40포(2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쌀을 기탁한 신흥건조기 영암대리점 양명직 대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제도권 밖 소외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손점식 영암부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해줘 감사하다. 기부자의 소중한 뜻에 따라 기부물품을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절기상 대설(大雪)을 사흘 앞둔 4일 함평군의회 정철희 의장, 허정임 부의장을 비롯한 (사)한국농업경영인·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원 50여 명이 함평군 신광면 하늘김치공장에서 열린 ‘사랑 나눔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김장김치를 버무리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두 단체는 매년 직접 파종부터 수확까지 한 기능성 배추로 김장을 담가 지역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3,500포기의 김장김치를 각 마을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3일 건강을 중요시 하는 현대인의 소비패턴에 부합하여 우리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하고 건강음식 조리법을 전수하고자 ‘2019 힐링푸드 실용화 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2월 24일까지 수강생 26명을 대상으로 사찰음식 부문 4회와 향토·퓨전음식 부문 3회로 총 7회(매주 화·수요일)로 진행된다. 힐링푸드 개강식인 3일에는 사찰음식 부문에 정효스님의 가지표고구이, 감자타락죽, 고수도토리묵 만들기 교육이 실시되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수강생 중에는 무안군가족센터의 협조로 지역 다문화 이주 여성들이 참여 하여 다른 수강생들과 소통·화합의 자리 또한 마련 되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무안군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이 날로 늘어가는 추세 속에서 향후 교육 진행시 다문화 이주 여성들 또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힐링푸드를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전남도가 실시한 ‘2019 규제혁신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과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전남도는 현장에서 느끼는 규제애로사항을 발굴하고 규제혁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연계한 규제혁신 추진성과를 평가했다. 함평군은 전남도가 평가한 중앙부처 건의과제 실적,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결 건수 등 6개 지표 모두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결 건수와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횟수 등을 평가하는 2개 항목에서는 모두 만점을 받아 현장에서 느끼는 규제개혁 체감도를 대폭 향상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과감한 규제혁신을 추진해 일자리 중심의 신(新)성장동력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군민 삶에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9일 진도 쏠비치호텔에서 열린다.
무안군 재향군인회(회장 임용우)는 3일 향군회관에서 ‘제67주년 재향군인의 날’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국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안보단체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회원 상호간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무안군수를 비롯한 각 보훈단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재향군인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향군발전에 공헌한 회원에 대하여 표창수여, 기념사, 축사, 안보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제67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안보활동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무안군재향군인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암군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인재, 민간위원장 이창열)는 지난 11월 29일 저소득 독거노인 2세대에 대해 보일러 교체 및 출입문 교체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교체사업은 보일러 고장으로 추위를 온몸으로 느끼며 사는 독거노인에 대해 보일러 교체를 통해 따뜻한 온기를 품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나무 출입문으로 외풍을 막을 수 없어 겨울만 되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 대해서는 나무출입문을 샷시 문으로 교체해 외풍을 차단 시켜 주었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어려운 환경으로 교체는 생각지도 않았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군서면협의체는 지금까지 지역주민이 모금한 성금으로 총 6가구에 30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였으며. 매월 구림손맛나눔사업, 위기가구 긴급구호사업도 진행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재경영암군서호면향우회는 지난달 29일 제29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경영암군서호면향우회원과 양은숙 서호면장을 비롯한 서호면 이장단,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고향 선후배간 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2번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한 최병환 회장은 “그동안 많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으로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었다”며 “평회원으로 돌아가 차기 회장 및 집행부에 힘을 실어주어서 고향 발전과 영암군의 상생발전을 위해서 노력하는 향우회가 되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서영규 신임 회장은 “서호면향우회 조직은 29년의 전통과 역사를 지닌 향우회로 30주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지금처럼 회원 상호간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화합하는 향우회로 이끌어갈 계획이다”며 “고향 방문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고향과 재경향우회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더욱 발전하는 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양은숙 서호면장은 “지난 2년간의 임기동안 각별한 애향심으로 향우회와 고향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최병환 회장님
무안군은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의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사업의 일반랩 선정에 따라 오는 12월 중순 남악복합주민센터 3층(264.36㎡)에 메이커 스페이스를 개소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무안군이 주관하는 남악 메이커스페이스는 주민과 학생 누구나 무료로 배우고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며 이곳에는 3D프린터, 3D스캐너, 3D 펜, 아두이노 등 첨단 장비가 구비될 예정이다. 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를 위해 핸즈온 플레이 교실, 메이커 교실, SW 코딩 교실, 3D메이커 클래스, IT메이커 클래스, 생활 메이커 프로젝트 6개 과정이 무료로 운영된다. 12월 2일 월요일부터 6개 과정에 대해 수강생 모집을 실시하며 신청인원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무안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볼 수 있으며 궁금한 내용은 무안군청 지역경제과(450-5732) 또는 목포대학교 로봇산업일자리창출센터(450-2757)로 문의하면 된다. 김산 무안군수는 “주민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품화할 수 있는 새로운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
영암군청소년수련관 소속 올빼미가족봉사단이 지난 30일 소외가정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잔잔한 파장을 울리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나눔행사는 가족봉사단 14가정 42명과 청소년 참여기구 학생 20여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을 담아 정성껏 버무린 김장김치와 함께 따뜻한 수육을 올빼미가족봉사단과 1:1 결연을 맺어 지내온 11개 읍면 14세대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지난 5월에 실시한 청소년 꿈다락 행사운영 수익금으로 마련한 방한용품을 함께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나눔행사에 참여했던 청소년참여기구 임상민(영암전자과학고1)학생은 “김장을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지만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고,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거 같아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서호면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매달 찾아와 안부를 살피고 말벗이 되어주어 매우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김치와 선물까지 받고나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감사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가족봉사단과 청
영암군 삼호읍 남·녀의용소방대(남대장 이상명, 여대장 김순화)는 지난 12월 1일(일요일) 본격적인 한파에 앞서 삼호읍 지역내 홀로사는 노인 및 저소득가정을 위해 ‘이웃사랑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삼호읍 남·녀의용소방대원 30명이 참석해 김장 일손을 도왔으며, 10kg 김치 60박스 전달, 화재감지기 점검 등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불우이웃에게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 삼호읍 남·녀의용소방대는 “사랑! 배려! 봉사!”정신으로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 활동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 ▲김장나눔 행사 ▲경로위안잔치 ▲반찬 나눔 봉사 등을 비롯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복지공동체 실현에 귀감을 보여주는 단체다. 김순화 여대장은 “약소하지만 정성스럽게 담근 이 김치 한포기 한포기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해가겠다”고 말했다.
무안군 무안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필숙)는지난 3일 박필숙 새마을 부녀회장 자택에서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등 35명이 참여해 배추 500포기를 담가 나누어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해 김장을 도운 김 산 무안군수는 “오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이웃사랑 정신에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주위의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전달할 수 있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매년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 하겠다“는 말씀을 전했다. 박필숙 새마을부녀회장도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조금은 고된 작업이었지만 회원들 모두가 우리주위의 이웃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기쁘게 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영암군지부(지부장 오정현)는 영암군청에서 관내 지체장애인을 위한 「NH농협카드 공익기금」전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전동평 영암군수, 조정기 의장, 박현주(지체장애인협회)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되었으며, 금번 후원금에 대한 지원내용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지체장애인들의 권익신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후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오정현 지부장(NH농협은행 영암군지부)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나눔문화와 사회공헌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New농촌사랑체크카드 등의 이용액의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하여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소외계층 지원, 장학사업, 환경보전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