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관광협의회는 지난 11월 15일 신안군청 다목적 강당에서 신안군 박우량 군수와 군의원, 관광협의회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 고장 알리미 교육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수료식은 결의문 채택, 수료 소감 발표, 박우량 신안군수의 특강, 교육 수료증과 알리미 인증패용 명찰 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019년 제2기 내 고장 알리미 선발은 관광 관련 종사자 등 군민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하여 지난 6월3일부터 기본교육과 보수교육을 마치고 7월 29일부터 서면 필기시험과 발표평가시험을 통해 103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내 고장 알리미 수료자 남녀대표(박상일, 최선)는 결의문을 통해 신안군 관광의 최 일선에서 1004의 섬 신안군 관광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안내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수료 소감 발표자(유억근, 김환섭)는 내고장 알리미는 신안의 얼굴이며 신안을 온 세상에 아름답게 알려야 하는 홍보역할에 사명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내 고장 알리미는 신안 관광의 미래를 책임지는 안내자라며 군과 함께 “우리 지역의 변화된 발전상과 역사, 문화, 관광 자원을 알리는 역할을 기대 한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현장경험을 쌓도록 하
연말을 맞아 전남 함평군 나산면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라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나산면 월봉리 월평마을 주민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 전해달라며 올해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수상한 상금 100만 원 전액을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같은 날 월봉리 청년들로 이뤄진 선후회(회장 신성주)에서도 지역취약계층에 후원해달라며 햅쌀 20포(20kg)를 현물 기탁했다. 특히 선후회의 경우 이번 기탁을 위해 올 봄부터 마을 인근 농지 400여 평을 직접 임대해 공동 재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신성주 선후회장은 “매년 마을경로당과 노인복지센터 등에 필요물품들을 사서 기부해왔는데 올해는 직접 농사지은 쌀로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더욱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나기열 나산면장은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오늘 전달받은 마음들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더불어 행복한 함평과 나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남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내년도 본예산안을 올해보다 11.8% 증가한 3,869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3,696억 원, 특별회계 173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3,461억 원보다 408억 원이 늘어났다. 군 관계자는 “내년도 정부공모사업에 적극 뛰어든 결과 각종 국․도비 보조 사업과 균특, 지방이양사업을 다수 확보하면서 예산규모가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예산안은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생행정과 복지, 정주환경개선, 농축․수산업 소득원 확대, 문화․관광 콘텐츠 다양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농림해양수산분야가 1,027억 원(26.55%)으로 가장 많고 ▲사회복지분야 810억 원(20.94%) ▲환경분야 409억 원(10.56%) ▲문화 및 관광분야 205억 원(5.31%) ▲교통 및 물류분야 188억 원(4.8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주요 사업예산은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40억 9200만 원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40억 7357만 원 ▲함평읍 하수도 중점관리 정비사업 7억 1400만 원 ▲함평천지한우 브랜드 육성지원 사업 4억 4천만 원 ▲함평천지한우 혈통보존 장려금 지원 사업 1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1일 군청에서 우봉(又峰) 조희룡(趙熙龍 1789~1866)의 홍매도 기증식을 가졌다. 목포 소재 성민기획 하대택 대표가 10백만원 상당 1점을 신안군의 ‘1도 1뮤지엄 조성 사업’에 도움을 주고자 기증 의사를 밝혀 성사가 되었다. 우봉 조희룡은 서울 출생의 여항문인화가로 신안 임자도에 3년간 유배생활을 했으며, 이 시기에 예술 세계를 꽃피웠다. 그는 조선 후기에서 근대로 접어드는 변화의 시기에 조선 화단의 중심에 있었으며, 매화 그림을 잘 그려 ‘매화 화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군은 임자도에서 유배생활을 하였던 조희룡을 기념하기 위해 임자도에 조희룡기념관을 조성했으며, 올해부터 경매를 통해 조희룡의 작품을 꾸준히 구입해 「백매도」 등 총 10점을 확보했다. 19세기 후반 격동의 시기에 시서화 3절로 불리며 조선문인화의 새로운 흐름을 이끈 조희룡 재조명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1년 임자대교 개통에 대비해 군은 임자도의 “조희룡 기념관”을 리노베이션하여 ‘조희룡 미술관’으로 재개관을 추진하고 있으며, 작품 또한 지속적으로 확보 할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2019년 조희룡 탄신 230주년을 맞
영암군민속씨름단이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예산군씨름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한라장사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충남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9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오창록 선수가 지난 21일 열린 한라장사결정전에서 승리, 한라장사에 등극하면서 씨름강군으로서 영암군의 명성을 또다시 드높였다. 오창록 선수는 탁월한 실력을 바탕으로 역동적이고 화려한 씨름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이를 통해 영암의 특산품‘달마지쌀’을 시청자들의 뇌리에 각인시키는 등 홍보대사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였다. 영암군 민속씨름단은 창단이후 이번 대회까지 총 18명의 장사 배출 전국체전 2회 금메달 획득의 성과를 거두며 씨름판의 절대강자로 자리잡고 있다. 김기태 감독은 “그동안 보내주신 영암군민들과 팬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여 영암군의 이름을 더욱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직접 경기장을 찾아 경기를 관전하며 씨름서포터즈와 함께 열띤 응원을 펼친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함평군보건소(소장 정명희)가 ‘2019년 감염병 관리 컨퍼런스’에서 감염병 관리 유공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 예방․관리에 대한 경험과 민․관․학이 보유한 감염병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해당 분야 유공자(기관, 단체 포함)를 대상으로 포상(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21일부터 이틀간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올해 컨퍼런스는 전국 감염병 관리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관리 분야에 대한 정부합동평가 지표 전반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함평군보건소는 예방접종사업, 감염병 감시․대응 등 국가 감염병 관리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며 ▲국가발전 기여도 ▲국민생활 향상도 ▲고객 만족도 ▲창조적 기여도 등 감염병 관리 분야 7개 지표 모두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노인결핵 전수검진, 보건의료인 무료 예방접종, 경로당 살균․소독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한 군 자체 개발 시책도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2개 시․군에만 수여되는 국무총리 기관표창으로 이어졌다. 정명희 함평군보건소장은 “군민 건강과 직결된 감염병 관리 분야에서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뜻깊게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20일, 왕인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친절 마인드 확립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민원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형식을 벗어나 전문강사의 강연에 그치지 않고, 실제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상황극 형식으로 진행됐다. 상황극은 가족간, 직장 내에서 동료 또는 민원인과의 갈등상황을 담은 에피소드로 구성하여,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마음으로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직원들의 지친 마음도 함께 위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친절교육으로 군민이 만족하는 고객감동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급증하는 관광객의 편의제공으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20년 음식점 시설개선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안군에 소재한 일반음식점 대상으로 실시하며 지원규모는 업소당 최대 1천만원으로, 시설개선사업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음식점 시설개선사업은 외국인과 장애인에게 불편을 초래한 좌식테이블 공간을 입식테이블 공간으로 시설개선하는 업소를 우선 지원하며, 주방, 화장실, 간판, 수족관 등도 지원한다. 시설개선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음식점 영업주는 읍·면사무소 또는 홈페이지에서 사업신청서를 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12월 2일까지 신안군 맛예술문화과로 등기우편이나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서류심사와 현지평가를 거쳐 심의위원회 개최 후 지원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천사대교 개통”으로 “사계절 꽃피는 신안”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급증하는 만큼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에서 신안의 맛을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시설개선 지원에 더욱 더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1월 20일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희망2020 나눔캠페인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하여 희망2020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태평염전의 슬로시티푸드세트, 신안군 수협의 식탁김, 떡이야 수제약과세트, 신의도6형제소금밭 함초소금의 기부물품이 나눔장터에서 판매된 수입금을 공동모금회에 전달하여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를 한계단 올라가게 하였다. 희망2020 나눔캠페인의 슬로건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으로 신안군은 2020년 목표액을 작년 대비 100% 증액된 2억으로 정하고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73일)까지 성금을 접수한다. 나눔캠페인 모금 참여방법은 언론사(방송, 신문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금융기관 사랑의 계좌에 하면 된다. 모금액은 사회복지시설 지원, 저소득층 의료비 및 재난재해 긴급지원 등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더 많은 군민들이 나눔에 참여하는 기회가 되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천사의 기부 손길이 전해져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00°이상 올라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전동평 군수)은 11월 28일(목) 1일간 1~4년차 민방위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하며, 5년차 이상은 전라남도 시책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사이버교육을 10월 1일(화)부터 11월 30일(토)까지 2개월간 운영 중에 있다고 알려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민방위교육을 6월과 10월에 실시하였으나, 영암군 11개 읍면 1~4년차 지역 ·직장·기술지원 민방위대원 중 234명이 교육 미수료로 11월 28일(목)에 삼호읍 내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1일간 실시한다. 영암군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끝으로 민방위대원 교육이 모두 마무리되므로 교육을 수료하지 못한 대원들은 꼭 교육을 수료 하도록 하였으며, 5년차 대원 역시 11월 30일(토)까지 사이버교육을 운영하고 있어 직장인 또는 개인사업자 등이 교육 미 수료로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1~4년차 대원 및 5년차 대원은 교육 수료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6~17일 1박2일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70명과 함께 통영에서 ‘가족품愛 힐링캠프’를 실시하였다. 평소 가족과 함께 여행가는 시간이 부족한 가정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서로의 시간을 공유하며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첫째 날은 가족들 사이에 화합과 유대감 증진을 위해 명랑운동회, 행복소원나무 만들기, 스킨십 힐링타임 등 가족들이 함께하는 교육과 부모·자녀가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표현의 방법을 배우는 부모 및 자녀 특강을 하였고, 둘째 날은 가족 추억쌓기 시간으로 스카이라인 루지 체험과 케이블카를 이용한 미륵산 탐방 등 지역탐방으로 진행하였다. 참여한 가족들은 “아이와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고 다른 여러 가정과 함께여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이런 활동이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부모님의 경제활동으로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건강하고 스토리가 있는 맛의 예술섬 조성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식문화 개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안군 거주 2020년에 졸업하는 예비대학생을 대상으로 목포과학대학교 (최유미 교수) 조리실에서 12월 16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2기에 거쳐 20명씩 2회를 실시하며, 교육비 및 재료비는 신안군에서 전액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흥)의 협조를 받아 관내 고등학교에서 신청서 접수중에 있으며 강의내용은 1004섬 신안의 농수축산물을 활용하여 젊은이들이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요리 실습교육과 식문화 예절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오는 2020년에는 1월부터 읍면별로 식문화 개선 집합교육에 이어 마을 노인정을 찾아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살기를 주제로 건강관리와 식단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관내음식점을 대상으로 섬음식문화대학과 전문컨설팅을 운영하여 음식점대표들의 식문화 마인드를 개선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부터 고등학생까지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을 갖고 신안의 청정식자재와 섬 고유의 식문화를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애향심을 기를 수 있도록 신안교육청과 협력하여 미각교육과 음식매너 교육을 추
영암군 덕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현, 설순옥)는 지난 12일,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 때 의결한 주거환경개선 사업 대상자와 소외계층 맞춤형 지원 사업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주거환경개선 사업 대상자는 88세 연로한 어르신 가구로 부엌이 협소한데 수납공간마저 없어 지저분하고, 평상과 부엌 바닥장판은 낡아 발에 걸리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주방과 평상의 장판교체와 보수가 진행되었으며 주방에 수납장을 설치하여 부엌세간을 정리하였다. 소외계층 맞춤형 지원 사업은 홀로 생활하며 낡고 고장 난 냉장고를 버리지도 못하여 식재료 보관과 악취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냉장고를 새로 지원했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협의체의 활동에 정말 감사하다”며, “꼭 고치고 싶었고, 새로 사고 싶었는데 이렇게 좋은 일을 해 주셔서 집이 환해졌다며, 어떻게 이 은혜를 갚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입을 모았다. 신용현 덕진면장과 설순옥 위원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복지 시스템을 가동하여 실질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평군보건소(소장 정명희)는 20일 군 치매안심센터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함평출장소(소장 윤석호)․함평군공립요양병원(병원장 박승룡)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치매 관리 사업에 공동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치매 관리 부담을 최소화하고 공유․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치매 업무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세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 ▲치매조기검진․집중치료․장기요양서비스 연계 네트워크 구축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자원 발굴․연계 등 치매환자를 위한 각종 지원과 사례관리 등을 협업한다. 또 현재 보건소가 추진 중인 치매환자 등록․관리사업, 치매환자가족 지원서비스 등을 공동 홍보하고 해당 사업과 연계한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을 적극 독려해 나갈 방침이다. 정명희 함평군보건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치매환자 및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더욱 내실 있는 치매 관리 사업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암군 삼호읍 대한조선주식회사 사회봉사단(대표 이병철)은 지난 19일(화)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방문, 어려운 가정에 정서지원과 생필품, 소정의 지역사랑 상품권 전달하는 등의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봉사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사랑 일환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대한조선 사회봉사 단원들은 해마다 봄‧여름 ▲대불초등학교 주변 풀베기 ▲개학맞이 청소 ▲공단 주변 도로 쓰레기 줍기, 겨울철 ▲소외가정 연탄봉사 등을 실시했다. 대한조선 사회봉사단 대표(이병철)는 “크지는 않지만 어려운 이웃들에 보탬이 되고자 십시일반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일이라면 한마음 한뜻으로 시간을 내어놓고, 주머니를 터는 일도 마다하지 않겠으니, 도울 일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연락하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호 삼호읍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를 해오고 계시는 대한조선 사회봉사단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리며, 지역에 숨은 민간자원을 모아 촘촘한 복지공동체 구축으로 「동네가 행복한 삼호만들기」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