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1보병사단(이하 31사단) 영암대대장 이상석 중령 등 30여 명의 장병들은 지난 15일 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대대에서 복무하는 장교, 부사관, 예비군 지휘관 뿐 아니라 지역 여성예비군과 재향군인회까지 참가한 모금액 50만 원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영암대대의 봉사활동은 구매한 연탄 600여 장을 영암군에서 선정한 저소득층 가정에 배달한 것뿐만 아니라 고령의 주민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는 시설물 보수와 청소 등의 봉사활동까지 포함하여 진행됐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영암대대장 이상석 중령은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분들이 몸과 마음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행사에 참가한 대대 간부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가 지난 15일 서울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M이코노미 창립 13주년 기념 시상식’에서 2019년 우수 자치단체장 상을 수상했다. 2019년 우수 자치단체장 상은 M이코노미 뉴스가 주관하여 전국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자치단체 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민선7기 신안군정을 이끌어 오고 있는 박우량 신안군수는 모든 읍·면에 한 개의 미술관·박물관을 조성하는 1도 1뮤지엄 사업,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조성, 1004섬 버스 완전 공영제 등 신안군 내 1,000여개가 넘는 섬을 연결하는 관광루트 개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관광 발전에 기여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은 신안군 발전에 깊은 관심과 참여로 성원을 아끼지 않은 군민 여러분의 노력 때문이라 말하고 천사섬 신안이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섬, 가장 먼저 가보고 싶은 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암군보건소가 11월 18일부터 29일까지 ‘혈관튼튼! 건강탄탄! 심뇌혈관질환 예방 저염식이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25%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 고혈압·당뇨 영양교육 및 저염식이 체험식단 등 의료취약지역에서 일차 보건의료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보건진료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방교실이 운영된다. 이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찾아오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에서 건강관리법 교육 뿐 아니라 저염식이 체험까지 같이 배우고 체험하니 정신적·신체적으로 모두 건강해지는 기분이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국선 보건소장은 “의료취약 지역주민에 대해 사전에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돕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각적인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체계적인 예방관리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영암군이장단협의회(회장 최옥주)는 지난 15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전동평 영암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읍․면 이장과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영암군 이장단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민·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에 힘써 온 이장들의 사기진작 및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9 자랑스러운 이장상 6명, 장기재직자 공로패 11명, 표창패 5명 등 22명의 이장들에 대한 군수․군의장 상패 수여가 이루어졌다. 또한, 2부 행사로 윷놀이와 훌라후프 경연 등 체육행사를 통해 서로 간의 화합을 다졌고 노래자랑으로 각 읍면 대표주자들의 노래실력을 뽐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장단협의회 최옥주 회장은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이장들 간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을 위해 이장들과 함께 군정에 적극 협조하여 영암군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였으며 전동평 영암군수는 축사를 통해 6만 군민의 행복과 영암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마을의 리더이자, 군정발전의 파트너로서 이장 역할의 중요함을 강조하며 영암군
영암군은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수능이 끝난 관내 고등학교 3학년들을 위한 ‘고3 수능 후 특별 프로그램’ START! 넓은 세상으로!를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이 끝난 후에 증가한 여가시간을 어떻게 잘 활용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을 위해 예비사회인으로서의 소양을 갖추고 다양한 경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회증진, 체력증진, 체험활동 등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먼저 면접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자신이 가진 색을 찾아보는 퍼스널컬러 진단 및 실내에서만 주로 생활했던 고3 청소년들에게 친구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볼링 활동, 새내기 사회인으로 가장 관심도가 높은 천연 화장품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수능 이후 시간을 의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래을 마련하였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지친 심신이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고, 고3 청소년들의 앞으로의 모든 날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암군에서는 이번 특별 프로그램 외에도 고3 청소년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서울문화탐방 힐링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남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제4회 전라남도 마을숲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5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 해보면에 위치한 ‘모평마을숲’이 전라남도가 주최한 전통마을 숲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마을숲 콘테스트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 또는 관리되고 있는 마을 산림문화자산을 선발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해보면 모평마을숲은 매년 백중행사와 시 낭송회,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매년 네 차례 이상 전정 및 잡초․잡목 제거 작업 등을 하며 마을 숲의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부분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복수 함평군 산림공원사업소장은 “이번 수상은 마을 공동체가 자발적으로 숲을 가꿔 보전해왔다는 점에서 여타 수상실적과는 또 다른 의미가 있다”면서, “군 역시 보존가치가 높은 지역 마을 숲을 지속 발굴해 함평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지역 전통마을 숲 10개소를 선정해 꾸준히 관리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열린 ‘제3회 전라남도 마을숲 콘테스트’에서도 최우수상(원곡마을)을 수상한 바 있다.
전남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올해 공모사업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함평군은 15일 정부, 전남도 등 각급 기관이 주관한 각종 공모사업에서 올해 현재까지 총 24개 사업, 337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거뒀던 23개 사업, 293억 원을 훌쩍 뛰어 넘는 규모로 현재 공모 진행 중인 사업(5건, 600억 원) 결과에 따라 향후 더 많은 국․도비 확보도 가능하다. 올해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함평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145억 원 ▲함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150억 원 ▲귀농귀어촌 체류형 지원센터 조성사업 30억 원 ▲함평군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 25억 원 등이다. 또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등 지역현안사업과 ‘신재생에너지(지열) 시설 지원사업’,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 등 친환경 사업들도 다수 포함됐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군수 궐위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군민과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한 결과 우수한 성적표로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면서, “민선 7기가 반환점을 도는 새해에는 올해 거둔 성과를 넘어서는 것은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회장 김향희, 이하 한여농)가 독거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에 김치 20박스(100kg)와 햅쌀 20포(200kg)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한여농 회원 20여 명은 한여농 전남도연합회 등 도내 관계 기관과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이날 담근 김장김치와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햅쌀을 지역 독거노인세대에 전달했다. 이향희 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장은 “어려운 주위 이웃들에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따뜻한 한여농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는 나비축제 등 지역축제에서 거둔 판매부스 운영 수익금을 매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세계 철새의 날을 기념하여 환경부,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개최한「2019년 신안 국제철새심포지엄」을 신안 증도에서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철새심포지엄은 세계 최고 수준의 갯벌 보존으로 유명한 독일 와덴해 공동사무국 사무총장인 Bernard Baerends(네덜란드), EAAFP 사무국 대표 Doug Watkins(호주), IUCN 아시아지역사무소 선임담당관 Raphael Glemet(프랑스)을 비롯한 7개국 국내·외 전문가 30여명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국내·외 전문가들은 황해 갯벌의 중요성과 보전 노력에 대해 논의하고 한국, 중국, 북한과 와덴해 3국(독일, 덴마크, 네덜란드)의 갯벌 보전 현황과 각국의 관리정책 등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황해 갯벌의 보전을 위해 지리적으로 중요한 나라인 북한의 현 갯벌 현황을 소개한 “북한의 습지와 생물다양성의 보고“ 영상이 상영되어 심포지엄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신안 압해도 갯벌은 ‘생물다양성이 우수한 이동성 물새의 국제적인 서식지’로 인정받아 동아시아-대양주 이동경로 파트너십(
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제기․민간공동위원장 유혜숙)는 협의체 역량강화 및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난 14일 협의체위원 및 관계공무원 16명이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1동 행정복지센터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선도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사회안전망구축과 자원발굴 및 연계 등 우수기관 성공 사례를 공유하였으며 영암읍에 맞는 복지시책을 발굴하고 노하우를 습득하는 자리가 되었다. 오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 광주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민관협력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동 단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통한 연차별 시행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주민 역량강화를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와 발전 방안을 고민․해결하고 주민 주도의 복지공동체를 이끌어내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날 영암읍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 단체, 복지기관 간 민관협력이 필요하며 그 구심점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성화시켜 우리 지역에 맞는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3일, 군청 왕인실에서 군 산하 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유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소장 서미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권”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장애인 관련 법률 및 제도 등을 인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 공직자들이 장애인에 대하여 막연하게 가지고 있던 편견을 없애고 올바른 인식을 갖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영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 대상으로 두뇌 활성화를 위한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난 11월 5일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인지강화프로그램은 인지기능 수준에 따라 지난 3월부터 8개월 동안 실버힐링교실과 생생기억 100세교실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신북면 농업인상담소에서 3개 반, 총 97회기를 운영하여 총 89명의 어르신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였다. 치매예방교육은 노화로 인해 손상되기 쉬운 기억력을 비롯한 다양한 인지 기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스스로 자신의 뇌를 단련시키기 위한목적으로 운영되었으며, 치매예방체조, 인지학습, 종이접기,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 및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을 주어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암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예방 인지강화교실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 없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시사철 꽃과 향기과 가득한 기찬묏길의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어 가을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호남의 소금강(小金剛)이라 불리우는 월출산 기슭을 따라 지상의 氣를 모아 하늘로 솟구치는 형국으로 조성된 기찬 묏길은 동백, 산딸, 산수유, 산벚, 목서 등 계절별 개화 및 결실시기가 다른 수종을 구간별 식재하여 사시사철 꽃과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테마로 조성되어 있다. 여름철 최고의 자연휴양지인 기찬랜드, 최근 개관한 트롯트 박물관, 역사가 공존하는 왕인문화 유적지 등이 기찬묏길에 포함되어 있어 주변 숨어있는 관광 포인트를 짚어가며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맥문동 군락지를 조성하였으며 향후 상사화, 산수국 등 다양한 야생화 동산을 조성할 계획으로, 묏길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풍요로운 일년 농사를 마무리하는 시기를 맞아 농사에 지친 농업인들의 심신을 달래주고 사기를 진작하는 한편 신안군 농업인 가족의 화합과 단결을 염원하기 위한 『2019신안군농업인한마음대회』가 13일 신안군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에 따르면 농업인 1,0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농업인한마음대회에서는 주관단체인 한국생활개선신안군연합회(회장 김정하)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바쁜 농사철 틈틈이 준비한 합동풍물 공연인 ‘풍물 오케스트라’공연을 트롯트 가수와 콜라보 공연을 시작으로 힘찬 시작을 알렸다. 또한 21명의 우수 농업인이 농업발전의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으며, 농업인의 십시일반으로 마련된 560kg의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농업인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사계절 웃음꽃 피는 신안!’이라는 대회 주제를 표현한 두 개의 포토존이 마련되어 행사를 기념하고 알리는 장을 마련뿐만 아니라, 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를 유도하여 전국홍보에도 나섰다. 식후 행사로 마련된 화합한마당에서는 참가자들의 장기자랑과 함께 치매를 예방하고, 신안군과 농업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알아보기 위해 ‘청춘골든벨’과 추수하고 남
연말 우리 주위의 손길이 필요한 “사랑의 소금배달” 나눔행사가 펼쳐져 주위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 증도발전협의회 박형기 회장은 지난 11월 8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신안군 증도면 23개소 경로당에 100포의 천일염을 전달했다. 이날 각 경로당에 전달된 ‘사랑의 소금‘은 본인도 어려운 여건이지만 고향을 지키고 경로당을 이용하고 계신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눔의 정을 몸소 실천하고자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인 기부를 약속했다. 증도면장(박채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온정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특히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손길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