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최근 왕새우 가격하락 및 판매부진에 따른 양식어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 왕새우 사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안군에 따르면 작년까지만해도 산지에서 높은 가격에 거래되었지반, 금년에는 전국적 생산량 증가및 경기불황으로 5,000원 정도 가격하락과 함께 거래까지 원할하지 않아,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신안군은 지난 10월중순경부터 직원들이 왕새우 사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또한 해양수산부 등중앙부처 공무원 참여 확산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는 등 왕새우 소비촉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왕새우는 고혈압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 예방, 피부노화 방지 등의 효능과 함께, 키토산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고단백 저칼로리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특히 게르마늄과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된 신안 왕새우는 맛과 영양면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정평이 나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왕새우 소비촉진 운동으로 아직까지 출하를 하지 못한 양식어가들에게 다소나마 보탬이 될 것"이라면서 "수온이 떨어지기 전에 관내 왕새우 판매(출하)가 마무리되도록 최선
“행복多감 금정대봉감, 맛나다!“를 주제로 한 『제17회 금정면민의 날 및 영암금정 대봉감 축제』가 지난 11월 1일(금)부터 11월 2일(토)까지 2일간 금정농협 대봉감산지유통센터에서 대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금정면 문예체육진흥회(회장 최정식)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금정 대봉감 시배지인 안노리 모정마을에서 대봉감 풍작을 기원하는 고유제 봉행을 시작으로 출향인의 밤, 기념식, 대봉가요제 등 면민·출향인·관광객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11월 2일 기념식에는 손점식 부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유나종 부의장, 우승희 도의원, 노영미 군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채규진 재경 금정면 향우회장 및 향우, 나병수 재광 금정면 향우회장 및 향우, 금정중총동문회 향우, 그리고 주민 및 관광객 등이 함께 했으며 박별곤 재경금정면향우회 자문위원장이 면민의 상을, 남송리 정애숙씨가 효행상을, 고승철 전 금정면장에게는 공로패를, 전 전라남도의회 손태열 의원에게는 감사패가 수여 되었다. 기념식에 앞서 재경금정면향우회에서 박별곤 자문위원장이 5백만원, 채규진 회장이 2백만원, 임사원 전 회장이 1백만원, 김해곤 원로위원장이 1백만원을
흑산밴드 동호회에서는 지난 10월 31일 ”10월의 마지막 밤“이라는 특별한 주제로 흑산 예리 소공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쳤으며 주민과 관광객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흑산 밤바다를 풍성하게 하였다. 육지에서 쾌속선으로 2시간 이상 달려야 찾아올 수 있는 흑산도는 각종 문화행사를 향유 할 기회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런 연유로 자생적으로 결성된 ‘흑산밴드’는 지역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에도 참여하여 기량을 닦아왔으며, 이번 공연에도 7080음악과 색소폰 공연, 관객과 함께하는 라이브 노래 무대 등으로 적막해지기 쉬운 흑산도의 가을밤을 감동으로 적셨다. 게스트로 참석하신 신안군의원 안원준 행정복지위원장은 “2013년 처음 10월의 마지막 밤 공연을 시작한 것이 잊혀지지 않고 다시금 개최하게 되어 감개가 무량하며, 앞으로도 흑산도의 전통적인 음악회로 계승하고 주민을 위한 문화행사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감회를 밝혔다. 또한 박길호 흑산면장도 “뜻깊은 이번 행사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도와주시고 동참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주민들이 추억하고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각종 자연재해로부터의 어업인 재산 보호와 어촌현실에 맞는 어업용 포크레인으로 대체하는 임차 지원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액 자체 예산으로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기존 정부 지원으로 고정식 어업용 인양기 설치를 지원했던 사업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인 포크레인 렌탈(임차)로써, 장비를 일정 기간 동안 안전 정기점검·수리를 받으며 이에 따라 임차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신안군은 지금까지 163대의 어업용 인양기를 지역별 선착장마다 지원하였으나 설치 후에는 ‘섬’이라는 특수 지리적 교통여건 때문에 고장 시 적기에 정비를 받지 못하여 어업인들의 불편이 가중되어왔다. 해수부의 동 사업 지침상 기존 설치지원 품목이 고정식 어업용 인양기로만 한정되어 어업활동 반경이 제한적인 단점이 있었으며, 육지에 비하여 노동력 한계가 있는 ‘섬’지역에서 이를 대체할 수단이 없는 점도 큰 문제점이었다. 이 사업은 어업인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올해 비금 수치선착장 등 3개소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어선과 수산물 인양작업은 물론, 해양 환경정화 사업 및 태풍 등 재해 시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응급복구 등에도 사용할 계획이어서 1석 3조
제23회 신의면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31일 신의중학교 체육관에서 신의면 노인회(회장 김인태)주관으로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사회단체장, 재경향우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신의중학교 청소년 밴드공연, 신의어린이집・신의병설유치원 재롱잔치공연과 색소폰 동아리 공연을 식전행사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만수무강을 기원 하는 큰 절올리기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울리는 감동의 자리가 되었다. 이날 모범노인상은 김인태(78세), 박성환(78세)님 노인복지 기여자는 남명진(41세), 박춘지(74세)님이 받았으며, 모범단체상은 하동3리 경로당, 모범부부표창은 신명기(80세)·김정심(77세)님 부부, 효부상은 김금화(46세-중국)님이 각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김인태 노인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노인들이 존중받고 존경받는 지역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노인회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격려사에서 "교통 편익을 위해 목포와 신의 간의 야간운항 추진과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공영택시, 보행보조차, 경로당운영비를 확대지원하고, 주민 소득증대정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안군은 11월 5일 자은면 백길해수욕장 인근 '지오 국제문화관광타운' 특설무대에서 라마다 프라자 자은 호텔&리조트 기공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지오 국제문화관광타운은 (주)지오그룹이 시행을 맡고, 지오종합건설(주)에서 시공하여 서남권 최고의 체류형 관광·휴양시설을 갖추고 나아가 지역 산업발전을 선도적으로 추구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고운 모래가 매력적인 백길 해수욕장(자은면 유각리)일대 8만 여평의 부지에 1단계로 리조트 180실과 호텔 218실을 2020년 7월에 완공하고, 2단계로 리조트 220실과 레저스포츠‧국제문화예술교류센터‧공연장 등 각종 부대시설은 2,200억원을 투입하여 2022년 7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1단계 사업으로 호텔&리조트가 완공되면, 28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이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5,816억원 이상으로 예상한다. 또한 단지 개발 및 운영으로 직‧간접적 고용유발 인원이 2,385명으로 지방 소도시 및 도서 지역이 가지고 있는 일자리 부족과 인구감소 문제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그리고 호텔 내 1,000석 이상 규모의 컨벤션 센터는 행사의 규모와 성격에 따라 행사장을 분할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0월 31일 삼호읍 '호텔현대'에서 '2019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영암군청 주관으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민간시설의 자체 초기대응,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유관기관 간 협력대응, 재난현장의 수습복구 과정으로 이루어졌으며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검증하여 재난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영암군 관계자는 “합동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체계를 면밀히 분석, 검토하여 언제라도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오는 11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조계종 총본산 서울 종로구 조계사 경내에서 영암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해 운영한다. 이번 영암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릴 조계사는 서울의 도심인 종로구 한가운데 위치한 유일한 전통 사찰로서, 서울시민과 지방에서 상경한 불자들의 수행과 역사문화 공간으로 불심이 깊은 신도들이 자주 찾는 대규모 사찰이다. 군에 의하면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는 영암농협에서 참여하게 되며, 전국 생산량의 60%이상 차지하는 무화과(무화과 즙·양갱), 전국 생산량의 약 11%를 차지하는 영암 대봉감(생과, 감 말랭이)과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영양과 맛을 자랑하는 황토고구마, 그리고 전국적인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달마지쌀 골드 등 영암의 우수한 농·특산물 90여종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신도들의 소비 성향과 교통편을 고려하여 소포장, 택배 세트 등 다양한 품목을 준비해서 소비자에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영암 농특산물 구매 고객에게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인 달마지쌀 골드를 제공하고 대봉감, 고구마 등 무료시식회도 운영해 적극적으로 영암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30일에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11세대에게 세탁기, TV, 에어컨 등 생활용품을 전달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한부모에게 삶의 힘을 줬다. 이번 생활용품 전달을 통해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을 위한 가전제품을 지원했으며, 그 외에도 군은 지속적으로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생활지원금, 아동양육비, 중·고등학생 학용품비, 고등학생 학비, 장애가정 생활용품 등 한부모가족을 위한 자립지원을 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녀를 양육하는 이웃에게 필요한 가전제품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매우 기쁘고, 풍요로운 복지영암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암군 음식연구회가 제3회 발효음식 전시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종삼)가 지역 향토음식 문화 발전과 전수를 위해 육성한 영암군 음식연구회는 왕인 문화 축제 및 월출산 국화 축제에서 전통주 시음회 개최 등 향토음식사업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평소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올해 3회째 진행된 발효음식 전시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발효음식 전시 콘테스트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남도발효음식협회가 주관하는 전시형 요리 경연대회이다. 이를 통하여 남도 전통 발효음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발효음식의 계승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전통 발효음식의 대중화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 및 남도 발효음식 산업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개최됐다. 영암군 음식연구회 윤화숙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발효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계승 발전시킬 뿐만 아니라 나아가 영암을 대표하는 모범단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음식 관련 전문가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전문적인 지역 향토 음식 교육 과정 개설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안전한국훈련 3일째인 10월 30일 오후 2시 제413차 민방위훈련과 연계하여 전국동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공공기관 훈련으로 군 본청직원과 읍면사무소 전직원이 대피 훈련을 하였고 민간시설 자율지정 시범훈련으로는 압해읍 소재 “압해생태요양병원”이 자율참여 하였다고 밝혔다. 목포소방서와 함께한 이번훈련은 지진과 동시에 군청사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안내방송을 통한 상황전파, 지진행동요령교육, 지진 및 화재대피 이동경로 학습훈련과 심폐소생술 시범순으로 진행되었다. 군은 지난 경주와 포항에서 일어난 지진발생을 계기로 꾸준히 행동매뉴얼정비 및 지진대응 주민홍보를 추진해 왔으며 지진발생에 대비하여 지진 옥외 대피소 31개소를 지정관리 하는 등 재난 상황시 군민의 생명보호를 위하여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진 대피훈련은 지진발생과 동시에 낙하물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나 책상 아래로 몸을 대피하고 진동이 멈추면 가방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면서 침착하게 운동장이나 넓은 공터로 대피하는 훈련이다. 박경곤 신안 부군수는 지진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진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인근 옥외 대피소를 미리 알아두는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영암군민 대화합 잔치인 제44회 영암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영암군민의 날 행사는 군민과 경향 각지의 향우회원, 기관단체장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9일에는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월출산 바우제’를 시작으로 향우와 함께하는 ‘월출인 고향의 밤’ 행사가 펼쳐졌으며 ‘군민의 날 축하쇼’에는 역대 가장 많은 구름 관중이 몰려 이날 오후에 있었던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개관의 뜨거운 열기를 그대로 이어갔다. 30일 기념식에서 ‘영암군민의 상’은 HMG 김한모 회장이 수상했으며, ‘자랑스런 월출인의 상’은 윤봉남 경기도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최장용 재경군서면향우회장, 박복현 재서귀포향우회장이 수상했다. 영암군을 빛낸 공직자에게 수여되는 ‘자랑스러운 공무원상’에는 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 강철 사무관이, 감사패 수상자로는 김성재 재경영암군향우회부회장, 공로패 수상자로는 영암군 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회장 박재영), 효자상에는 조형종(덕진면)씨, 효부상에는 마세나시로릴라(시종면)씨가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기념식에 앞서 영암군민장학기금으로 신창석 재경영암군향우회장이 2천만원을 기탁했으며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치매예방과 환자에 대한 종합적인 서비스 컨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치매안심센터개소식”을 가졌다. 10월 30일 거행된 개소식은 유관기관 단체,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댄스, 합창, 난타공연 등 식전 공연과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기념사에서 박우량 군수는 치매는 인간 존엄성도 무너지고 온 가족이 함께 고통받는 심각한 사회문제라고 하고 치매예방에 최선을 다하면서,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고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개소식을 갖은 신안군치매안심센터는검진실, 사무실, 상담실,쉼터, 가족카페,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조기검진▲치매안심마을운영 ▲치매파트너양성▲치매인식개선 홍보,캠페인 등의 서비스를제공하게 된다. 한편, 우리나라 전체 의료비가 70조 원을 육박하고 그중 노인 의료비가 40%가 넘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신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선제적 예방서비스와 함께 치매 조기발견 및 개입을 통하여 악화를 최대한 늦출 수가 있기 때문에, 노인 의료비 문제점은 상당히 해결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30일 월출산기찬랜드 김창조 야외공연장에서 어르신들과 내외빈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氣)찬 경로당 건강백세 한마당 축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올해로 6회째 맞이하는 이번행사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기찬 경로당 건강백세 운동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51개 경로당 어르신들 700여명이 그 동안 익힌 기량을 한껏 뽐내는 자리로 흥겨운 음악에 맞춰 신바람나고 열정 넘치는 실력을 선보였으며, 식전 및 부대행사로 영암여자고등학교 스텝동아리 학생들의 방송댄스, 댄스 스포츠 공연, 영암여자고등학교 금연공감학교 학생들의 금연송을 이용한 댄스공연과 지난 8일 장흥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열린 ‘2019년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 영암군 대표로 출전하여 우수상을 수상한 ‘갱년기 탈출, 됨! 됨! 됨!’팀, 경로당 지도강사들의 특별공연으로 흥겹고 즐거운 한마당 축제의 장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국화의 아름다운 향기와 가을의 정취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월출산 국화축제와 함께하면서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전동평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건강백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04섬 신안군, 제23회 임자면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잔치가 지난 26일 임자면 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노인회(회장 남정수) 주관으로 박우량 신안군수, 국회․도․군의원, 향우민, 유관기관체장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복지기여자로 표창패를 받은 전장포 장홍배씨의 색소폰 공연, 생활개선회의 난타공연, 신안군청소년수련관의 어르신 요가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오찬, 평양백두한라예술단과 전남도립국악단,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화려하고 흥겨운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kt패밀리 봉사단의 VR, 룰렛, 다트 체험장과 임자면 자원봉사자회의 팝콘 및 차 나눔장, 신안군청 직원들의 추억의 사진관, 사랑의 손마사지 봉사 등 입과 눈과 귀가 즐거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직접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지역축제의 장을 마련하였다. 특히 이날 kt기가아일랜드에서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다시 쓰는 신혼일기, 리마인드 전통혼례’ 진행과 1천만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을 지원하였고 SK E&S에서는 2천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 30대를 각 마을 경로당에 지원하여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남정수 노인회장은 기념사를 통